항목 ID | GC400041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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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民族問題硏究所 大邱支部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로 273[봉산동 179-19]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정원 |
설립 시기/일시 | 1995년 - 민족문제연구소 대구지부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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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민족문제연구소 대구지부 -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로 273[봉산동 179-19] 305호 |
현 소재지 | 민족문제연구소 대구지부 -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로 273[봉산동 179-19] 305호 |
성격 | 시민단체 |
설립자 | 오홍석 |
전화 | 053-753-0226 |
홈페이지 | https://www.minjok.or.kr |
[정의]
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동에 있는 민족문제연구소 소속 지부.
[설립 목적]
민족문제연구소 대구지부는 1991년에 설립된 민족문제연구소의 설립 취지와 목적에 따라 민족사와 민족문화 정립에 기여하고 역사 정의를 실현하며, 민족 동질성 회복과 민족정체성을 확립하여 민족 통일시대를 열어 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한국 근현대사의 쟁점과 과제를 연구·해명하고 한일 과거사 청산을 통한 역사 바로 세우기와 친일 인명사전 편찬 등 일제 잔재를 청산하는 활동을 하는 민족문제연구소의 취지에 공감한 대구 지역 시민들이 1995년 10월 21일에 민족문제연구소 대구지부를 설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민족문제연구소 대구지부는 민족문화 정립을 위한 사업, 민족 동질성 회복과 정체성 확립을 위한 사업, 대구 지역 시민사회단체와의 연대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민족문제연구소 대구지부는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캠페인,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무효화 시민대회 개최, 자위대 창설 기념행사 저지 집회, 대구 평화의 소녀상 건립 범시민추진위원회 결성 등을 전개하였다.
한편 2009년 민족문제연구소가 발간한 친일 인명사전에 실린 4,389명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의 인물 206명을 따로 떼어내어 편집한 『대구·경북지역 친일파』라는 책을 2012년에 펴내었다. 그리고 2016년에는 친일 인명 소개를 넘어 대구·경북 친일파들의 행적을 파헤친 『대구 경북 친일 행적』을 펴내었다.
[의의와 평가]
민족문제연구소 대구지부는 시민들에게 역사적 과제 인식과 독립운동의 중요성을 고취하는 데 크게 이바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