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1659 |
---|---|
한자 | 大邱慶北興士團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대구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정원 |
설립 시기/일시 | 1966년 5월 29일 - 흥사단대구연합회 결성 |
---|---|
최초 설립지 | 흥사단 ‘고등학생대구아카데미’ - 대구광역시 중구 삼덕동 봉산목욕탕 2층 |
현 소재지 | 대구경북흥사단 -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원로1길 5[범어2동 222-8] 흥사단회관 1층 |
성격 | 시민교육 운동 단체 |
설립자 | 안창호 |
전화 | 053-754-3415 |
홈페이지 | http://www.tgyka.or.kr |
[정의]
1966년 5월 29일 대구광역시에서 결성한 흥사단 소속 조직.
[개설]
1913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도산 안창호 선생이 창립한 흥사단의 지역 조직인 대구경북흥사단은 1966년 5월 29일 계명대학교 학생회관에서 결성되었다. 창립 당시 명칭은 ‘흥사단대구연합회’[회장 권영식, 총무 박병전]이었다. 창립 이후 지금까지 도산 안창호의 정신과 흥사단의 이념을 보급하는 아카데미 운동의 일환으로 진취적인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한 수련 활동과 청소년 운동, 건전한 인격 형성을 위한 사회교육 운동을 펼치고 있다.
[설립 목적]
창립 당시 흥사단은 독립운동에 헌신할 지도적 인물을 양성하고, 부강한 독립국가를 건설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었다. 해방 후 흥사단은 나라의 발전과 번영에 이바지할 인물 양성에 매진하는 한편 고등학교·대학교·청년 아카데미를 조직하여 한국 사회의 민주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대구경북흥사단은 1964년 9월 13일 흥사단 ‘고등학생대구아카데미’ 창립과 함께 시작하였다. ‘고등학생대구아카데미’가 활성화되어 가던 중 활동하던 회원들이 대학에 진학하면서 1966년 4월 ‘대학생대구아카데미’가 창립되기에 이르렀다. 그 후 학생아카데미를 지도하고 단체 활동을 총괄할 조직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1966년 5월 29일에 계명대학교 학생회관에서 흥사단대구연합회[회장 권영식, 총무 박병전]를 결성하게 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경북흥사단은 민족 통일 운동, 투명 사회 운동, 교육 운동 등 3대 시민 운동과 다양한 청소년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시민문화 사업으로 풀물난타교실, 기타교실, 평생교육원을 운영한다. 2006년부터 해마다 2월 하순에 ‘국채보상운동기념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현황]
3대 시민운동으로 깨끗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투명 사회 운동, 민족 동질성 회복을 위한 통일 운동 등 다양한 시민 사회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 외에도 청소년센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운영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대구경북흥사단은 민족 통일, 민주주의 발전, 시민사회 성장,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사회교육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