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봉방동에 있는 분뇨처리장.

[건립경위]

충주시의 각 가정 및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분뇨를 수거하여 위생적으로 처리하기 위하여 1981년 건립되었다. 건립 이후 충주시 환경수자원본부 충주위생처리장 인근 주민들의 악취로 인한 생활 불편 등의 민원 제기에 따라 탈취 시설 등 노후 시설을 개선하여 왔다.

[구성]

하루 처리 용량 200㎥의 분뇨처리장으로 수거 차량으로부터 투입조로 투입된 분뇨와 정화조 슬러지를 협잡물 제거 장치를 통해 제거한 후 분뇨의 오염 물질(유기물, 질소, 인) 및 악취를 제거하고 응집·침전시킨다. 처리장에서 발생한 슬러지는 원심분리기로 분리한 후에 위탁 처리하고 있다.

[현황]

충주시 환경수자원본부 충주위생처리장으로 인한 직접적 효과로는 쾌적한 도시 조성과 주민 생활 환경 개선 및 공중 보건 위생 향상 등이 있고, 간접적 효과로는 토지 이용에 대한 부가가치의 증대, 수인성 감염병의 효과적인 예방 및 위생처리장 건설에 따른 고용 증대 효과가 있다. 충주시 환경수자원본부 하수처리과 소속으로 충주시 환경수자원본부 충주하수처리장과 함께 45명이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