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에 있는 환경 단체.

[설립 목적]

산업 문명의 발달과 인구 팽창에 따른 공기 오염, 수질 오염, 인간의 무분별한 훼손으로부터 자연을 보호하고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아름다운 국토를 보존하여 후손들에게 물려주고자 범시민적인 자연 보호 운동을 전개함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1977년 10월 28일에 자연 보호 협의회로 창립총회를 연 것을 시작으로, 11월 23일에 초대 위원장에 태완선, 부위원장에 이민재가 선임되었다. 12월 5일에는 사단 법인으로 설립 허가를 받았다. 1979년 4월 3일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에 가입하였다. 1979년 본부는 자연 보호 중앙 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가 2006년 4월 9일에 다시 자연 보호 중앙 연맹으로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자연 보호 의식 고취를 위한 대시민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자연 보호 운동의 민간 주도의 추진을 위한 여건을 조성하여, 칠곡군의 자연 보호 시책을 추진하고 시민 계도 및 감시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지도원 상호 간의 유대 및 친목을 도모하여 읍면동 협의회에 대한 지도 및 지원을 활성화하고, 그 외 자연 보호 운동 추진에 필요한 기타 사항들을 논의하고 실행한다.

2013년 1월 24일 북삼 오거리 주변 및 시장 주변에서 녹색 생활 홍보물을 전달하고 자연환경 보전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4월 20일 경상남도 창녕군 우포늪 현장에서 자연 생태 체험 행사를 가졌다. 8월 5일 낙동강 사랑 홍보 활동으로 칠곡보 생태 공원과 관호산성 주변 오토캠핑장을 중심으로 자연 보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2014년 1월 24일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 두만지 부근에서 자연환경 생태 보전을 위한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8월 14일 소하천에서 유입되는 칠곡보 주변에서 수질 개선을 위해 EM 흙공[Effective Micro-organisms, 유용 미생물. 유용한 미생물을 이용하여 만든 황토볼, 하천 바닥에 던져 놓은 흙공 한 개는 약 6개월 동안 서서히 녹으면서 1㎡의 하천을 정화] 던지기 행사를 전개했다.

[현황]

2014년 현재 자연 보호 칠곡군 협의회에는 회장 1명, 부회장 2명, 자문 위원 1명, 총무 1명, 홍보부장 1명, 사무국장 1명 외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칠곡군 내에 각 읍·면별로 협의회를 두고 있어 평상시에는 각 읍·면별로 자연 보호 활동을 전개한다. 2009년부터 2014년 현재까지 제14대 하태용 회장이 역임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자연 보호 칠곡군 협의회는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하기 위하여 다함께 힘과 뜻을 모아, 특정 정당이나 개인의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음을 원칙으로 칠곡군 지역의 자연환경 지킴이로서 꾸준히 활동한다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