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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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申興求 |
영어음역 | Sin Heunggu |
이칭/별칭 | 만송(晩松),철(轍)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박걸순 |
[정의]
1919년 충청북도 청원군 미원장터의 만세시위를 주도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지원 활동을 벌인 독립운동가.
[활동사항]
1919년 3·1독립운동 당시 신형식(申亨植)·신학구(申學求) 등 문중 사람들과 같이 3월 30일 청원군 미원장터에서 전개된 만세시위를 주도하였다. 그 후 일경의 추적을 피해 잠적하였다가 1920년 9월에 동지인 이종만(李鍾萬)의 집에서 신형식 등과 비밀리에 회합하여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지원할 군자금 모집을 계획하였다.
그 후 이종만으로부터 권총을 구입할 자금을 지원받고 동지의 포섭과 군자금을 징수할 부호를 선정하는 활동을 진행하였으나, 이종만과 신형식이 일경에 피체되자 다시 은신하였다고 한다.
[상훈과 추모]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려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82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묘소]
충청북도 청원군 낭성면 호정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