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상남동에 있는 대한불교진각종 소속 사찰.

[개설]

창원시 마산합포구 상남동 영신심인당은 진각종 소속의 사찰이다. 진각종은 교직자들이 머리를 깎지 않고, 사찰이 도심에 있으며 법당에 불상을 모시지 않고 진언수행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건립 경위 및 변천]

1960년대에 마산 지역에 처음으로 진각종이 전해졌다고 하지만 구체적인 지명은 미상이다. 1983년 1월 20일에는 주교 윤희택이 취임하였고, 2010년 4월 1일에는 현재의 정사(正師)인 의당이 부임하여 포교 활동 중이다.

[활동 사항]

진각종의 불교 개혁의 기치 하에 아내를 전수라고 칭하며 부부가 함께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주 일요일은 대중 법회가 있고, 매일 2차례의 기도회가 있다. 또한 매월 첫 주간은 기도 기간으로 정하고 있다.

[현황(조직 시설 현황 포함)]

영신심인당의 교직자로는 정사 1인, 전수 1인으로 총 2명이 있다. 남자 신자인 각자(覺者)와 여자 신자인 보살(菩薩) 몇 명이 수행 중이다. 정사인 의당은 현재 대전광역시의 교도소에 출장 법회를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