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성호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건립 경위 및 변천]

1935년에 미상의 비구가 절을 창건하였고, 1978년 김고진이 태고종의 소속으로 금용사를 중창하여 교임으로 취임하였다. 2008년 9월에 비구 원문(圓門)이 주지로 취임하여 대한 불교 조계종 범어사 말사로 소속을 변경하였다.

[활동 사항]

매월 초하루와 보름, 관음재일을 지키고 있다. 사암 연합회에 소속되어 활동 중이다. 2013년 3월부터 금용사 불교 대학을 운영하여 2013년 현재 1기 40명이 수학중이다. 옛날에는 학생 활의 포교 법회가 있었지만 활동이 중단되었다.

[현황(조직,시설 현황 포함)]

교직자는 주지를 포함해 2명이 있고, 신자는 500여 명이 있다. 신자 조직으로는 관음회가 있다.

1995년에 건립된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형태이다. 예전의 대웅전을 활용한 장경각이 있고 1993년에 건립한 삼성각, 일주문과 종각, 요사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