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에 있는 불교 신자 단체.

[설립 목적]

경남 불교 신도회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펼쳐 각 종교 간의 상호 이해와 종파 간 혹은 사찰 간의 벽을 넘어 경상남도 불교 신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변천]

2007년 10월 2일에 경남 불교 협의회에서 ‘경남 불교 신도회’ 창립을 의결하여 공창석을 위원장으로 추진 위원회가 구성되었다. 그해 11월 17일에 창원시 성주사에서 이순항을 제1대 회장으로 경남 불교 신도회가 창립되었고, 12월 1일 마산 공설 운동장 실내 체육관에서 4,000명의 신도들이 모여서 창립 기념 대법회를 개최하였다.

2010년 5월 1일 공창석을 회장으로 하는 2기 임원진이 선임되었고, 사무실을 현 위치인 창원시 성산구 용지로 96으로 이전하였다. 이어 2010년 11월 30일에는 경상남도 도지사로부터 사단법인 경상남도 불교 신도회 설립 허가를 취득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경남 불교 신도회는 총무 업무와 분과 지원을 담당하는 사무처, 재정 관리와 사업 지원을 하는 재정 사업 분과, 각종 법회와 교육을 담당하는 포교 교육 분과, 대외 홍보와 불교 행사를 담당하는 홍보 문화 분과, 복지 및 환경과 장학 사업을 담당하는 복지 환경 분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3년 2월 28일에는 2013년 총회 및 제1회 이사회가 개최되어 2012년의 결산과 2013년 주요 사업 계획 및 예산 수립에 대한 의결이 있었다.

[현황]

임원진으로는 고문 1명, 회장 1명, 부회장 5명, 감사 1명, 사무처장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