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하수도 관리 사업소.

[개설]

통합 창원시의 하수도 사업소와 환경 사업소가 통폐합되어 생긴 사업소로서 2004년 10월 환경 경영 체제인 ISO14001 인증을 받았다. 창원시 하수도 관리 사업소로 불리기도 하였다. 현재 공식 명칭은 창원시 하수도사업소이다.

[변천]

1977년 7월 마산시 위생 처리 사업소가 개소하고 1993년 4월 마산시 하수 종말 처리 사업소가 개소했다. 1995년 10월 마산시 생활 폐기물 매립장이 준공되었고 1996년 3월에는 마산시 환경 시설 관리 사업소로 조직개편이 되었다.

2004년 1월 마산시 환경 시설 사업소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2007년 11월 고도 처리 시설이 준공되었다. 2010년 7월 통합 창원시의 창원시 환경 사업소로 통합 개소된 후 2013년 3월 창원시 하수도 사업소와 통합되어 창원시 하수 관리 사업소로 조직이 개편되었다. 2019년 1월 16일 창원시 하수도사업소로 조직이 개편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하수 행정과는 하수 행정, 하수 계약, 시설 운영 업무를 하고 하수 시설과는 하수 계획, 하수 시설, 하수 정비, 하수 관로 업무를 하며 하수 운영과는 하수 운영1, 하수 운영2, 하수 계전, 수질 개선 업무를 한다.

[현황]

창원시 하수도사업소는 110만 인구의 일상 생활과 산업 경제 활동으로 발생되는 하루 38만t의 생활 하수를 처리하는 하수 관거 시설을 유지·관리하고 있다. 발생된 생활 하수는 크고 작은 하수관 2707km[오수관 1450km, 우수관 1256km]를 통해 덕동 하수 처리장을 포함한 5개 지역의 하수 처리장으로 이송, 처리하고 있다.

창원시의 가정, 상가, 기업체에서 배출되는 오수의 효율적, 친환경적 처리를 위해 오수 관거 신규 매설로 오수 유입량을 확충하고 기존의 불량 노후 관거를 교체하고 있다. 또한 현대식 공법의 하수 처리장 시설 확장과 함께 읍.면 지역의 마을별 소규모 하수 처리장 건설로 하수 처리장의 효율성을 높여 마산만 수질 개선과 하천 수질 개선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진전 문화 마을 공공 하수도 처리장을 포함하여 3개의 소규모 하수 처리장과 8개 펌프장을 가동하고 있다. 또한 진해 하수 처리장, 마산 하수 처리장 등 6개 민간 위탁 시설이 있다. 2013년 1월 1일 현재 창원 전체의 하수도 처리율은 94.7%[의창구 96.9% 성산구 97.9%, 합포구 87.7%, 회원구 98.9%, 진해구 91.9%]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