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창원 마산 지역에서 활동한 야구팀.

[변천]

1920년대 김성두를 주축으로 구성 야구단이 조직되어 서울과 부산 등의 야구단을 초청하여 경기를 열었다. 이후 경제난과 여러 가지 사정으로 제대로 된 활동을 하지 못하다가 마산 운동계의 유지 김계호와 김종수의 도움으로 운동 기구를 사서 활동을 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구성 야구단은 야구 경기뿐만 아니라, 마산 지역에서 개최되는 문화 행사의 중심 역할을 맡기도 하였다. 1927년 8월 10일 구성 야구단의 주최로 음악 및 소녀 가극 납량 연주회를 개최하여 모금된 동정금으로 야구단 경비에 사용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