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3519 |
---|---|
한자 | 馬山市史- |
분야 | 지리/인문 지리,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송성안 |
간행 시기/일시 | 1997년 - 『마산 시사』 간행 |
---|---|
성격 | 향토지 |
편자 | 마산시사편찬위원회 |
간행자 | 마산시 |
표제 | 마산시사 |
[정의]
1997년 경상남도 마산시에서 발간한 향토지.
[편찬/간행 경위]
1996년 창원군 5개면과 도·농 통합, 그리고 본격적인 민선 지방 자치 시대를 맞이하여 1985년판 『마산 시사』를 증보 발간하기로 하고, 각계 전문 분야 15명으로 마산 시사 편찬 위원회를 조직하였다. 그리고 각계 분야 교수와 전문가 17명으로 집필 위원을 구성하여 1996년 10월까지 원고를 받아 4명의 편집위원이 1996년 12월에 원고 정리 및 교정·교열를 끝내고 1997년 2월에 『마산 시사』를 발간하였다.
[형태]
『마산 시사』는 한권이며, 전체 분량은 1,495쪽이다. 책의 크기는 가로 19㎝, 세로 26㎝이다.
[구성/내용]
『마산시사』는 지리, 역사, 행정, 정치, 산업·경제, 항만·교통·체신, 교육·종교, 문화·체육, 문화재·기념물, 민속·민요·설화, 방언·옛 지명, 인물 등 13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 지리 편은 위치와 면적, 지형, 지형, 지질, 기후, 해양, 동식물, 인구, 지명 유래로 나누어졌다. 제2 역사 편은 선사 시대의 마산, 삼한·삼국 시대의 마산, 삼국 및 통일 신라 시대의 마산, 고려 시대의 마산권, 조선 시대의 마산권, 개항과 반외세 투쟁, 일제하의 마산과 항일운동, 8·15 민족 해방과 한국 전쟁, 현대의 마산으로 기술하고 있다.
제3 행정 편은 행정 구역, 행정 기구 및 기능, 행정 관리, 재정, 보건·사회, 도시 개발, 지방 의회, 보안에 관한 것을 실었다. 제4 정치 편은 총설, 미 군정기, 제 1공화국, 제 2공화국, 제 3공화국, 제 4공화국, 제 5공화국, 제 6공화국이 실렸다.
제5 산업·경제 편은 서설, 농업, 축산업, 임업, 수산업, 상공업, 무역, 금융, 전기, 노동에 관한 사항을 실었다. 제6 항만·교통·체신 편은 마산항의 개항, 항만의 건설, 마산항의 시설과 관리, 도로와 도로 교통, 철도, 해운, 체신 등을 기술했다.
제7 교육 편은 고려 시대, 조선 시대, 대한 제국 시대, 민족 수난기의 교육, 현대의 마산 교육, 교육 행정을 기술했다. 제8 종교 편은 한국 종교의 개설, 불교, 유교, 천주교, 기독교, 원불교, 천도교, 대종교, 기타 종교로 구분하여 서술했다.
제9 문화 체육 편은 문학, 예술, 언론, 체육으로 구분하여 기술했다. 제10 문화재·기념물 편은 마산의 문화재, 기념물, 노거수로 나누어서 실었다. 제11 민속·민요·설화 편은 민속, 민요·설화로 나누어 기술했다. 제12 방언·옛 지명 편은 방언, 옛 지명이 실려 있다. 제13 인물 편은 조선조 이전의 인물, 근대 인물로 구분하여 적었다.
[의의와 평가]
1997년도에 편찬된 『마산 시사』는 1995년 마산시와 창원군 5개면이 도·농 통합한 이래 처음으로 발간된 향토지이다. 마산시는 1999년 개항 100주년을 앞두고 있는 근대 도시로서, 또한 민선에 의한 본격적인 지방 자치 시대를 맞아 21세기 경남 제일 도시로서의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하여 『마산 시사』 편찬하였다. 지방화 시대 우리 고장의 역사, 정치, 산업 경제, 교육, 문화 등 지역 전반에 걸친 발자취를 망라하여 우리 시민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게 하고자 편찬하였다. 시민들에게 지역사 자료 제공은 물론이고, 아울러 애향심과 자긍심도 심어 주었다. 또한 자라나는 세대들에게는 조상들의 삶의 자취를 배우는데 중요한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