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3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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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台封里 |
이칭/별칭 | 태봉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종호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구산면과 진북면의 일부를 병합하여 태봉리 창원부로 편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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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80년 - 태봉리 의창군으로 편입 |
변천 시기/일시 | 1995년 - 태봉리 마산시으로 편입 |
변천 시기/일시 | 2010년 7월 - 태봉리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으로 편입 |
법정리 | 태봉리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태봉리 |
성격 | 법정리 |
가구수 | 169가구 |
인구[남,여] | 341명[남자 186명, 여자 155명]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호구 총수』에 나오는 태봉리는 지금 태봉리의 옛 이름이다. 『호구 총수』에는 태봉리가 진해현 동면에 속한 방리로 기록되어 있다. 또한 『경상도 읍지』와 『진해현 지도』에는 태봉리로 기록되어 있다. 『여지도서』에는 “광산에 태봉암이 있었다” 하였으며 태봉암의 한자로 태(胎)가 쓰였고 『호구총수』에는 태봉리(台封里)로 기록되어 있다. 『한국 지명 총람 10』에는 지금 태봉리의 생성 의미를 “고려 때 왕의 태를 봉한 곳”으로 기술하고 있다. 이는 태봉리의 배산격인 대산(大山)이 태봉(太峯)으로도 불리웠을 것으로 추측된다. ‘태봉’은 고려 때 왕의 태를 봉한 것이 있으므로 태봉이라 하였으며 후에 태봉리가 되었다.
[형성 및 변천]
태봉리는 1914년에 이루어진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구산면과 진북면의 일부를 병합하여 창원부로 편입되었다. 1980년에 창원부가 창원시로 승격 되면서 의창군[창원군]으로 편입되었다. 1995년에는 도·농 복합 형태의 시 설치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마산시에 편입되었다. 2010년 7월에는 창원·마산·진해의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마산합포구의 하위 행정 구역으로 포함되었다.
[자연 환경]
태봉리는 광려산 자락에 위치하며 시루봉[447m]이 배후 산지로 위치하고 있다. 마을 앞으로 합내천과 태봉천, 소태봉천[2,580m]이 발원하여 흐른다.
[현황]
태봉리의 옛 마을은 태봉, 딱밭골[제전, 저전], 삼거리, 안태봉[내태봉], 외태봉 등이 있다. 딱밭골은 예전에 닥밭이 있었고 삼거리는 세갈래길이 있었다. 외태봉은 태봉리 중심에 있고 안태봉은 외태봉 북쪽에 있는 마을이다.
태봉리에는 태봉교, 들꽃 온누리 고등 학교, 태봉 요양 병원이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