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3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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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林谷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임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태윤 |
행정구역 | 임곡 마을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임곡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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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자연 마을 |
가구수 | 101가구 |
인구[남,여] | 231명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임곡리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 유래]
임곡 마을의 사방에 토성의 흔적이 남아 있는데 토성의 둑에다 나무를 심어 숲을 만들어서 해적들의 시야를 가려 성안을 보지 못하게 했다고 한다. 그래서 마을 이름을 성 둑에 숲이 있는 곳이라 하여 숲실 즉, 임곡으로 명명되었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임곡 마을은 1789년(정조 13) 『호구 총수』에 처음으로 등장한다. 당시 진해현 서면에 속해 있었다.
[자연 환경]
동쪽은 근곡리, 서쪽은 봉곡리, 남쪽은 해안 평야를 지나 대산 마을, 북쪽은 인곡리와 경계에 위치하고 있다. 북쪽 제일 높은 산인 진대봉, 남동쪽의 검산, 서남쪽의 도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임곡 마을은 삼면이 산으로 에워싸여 있고 남쪽만 열러 있어 적의 침략에 대한 방어에 유리한 지리적 조건을 가지고 있다.
[현황]
임곡 마을 입구에는 200년 이상 된 느티나무가 정자목을 이루고 있는데 매년 동신제를 올리고 있다. 그리고 마을 사방에 토성의 흔적이 남아 있으며, 마을의 산줄기를 따라 도굴의 흔적이 있는 고분군들이 있다. 농경지는 0.39㎢로 논이 74%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2010년 기준 101가구에 231명이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