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신월동에 있는 경상남도 관할 통계 업무 공공 기관.

[개설]

경남지방통계청은 공개 모집을 통해 채용한 기관장과 임기 및 경영 실적 계약을 맺고, 기관장에게 인사·예산 등 자율권을 부여하되 운영 성과에 책임을 지는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되어 있다.

[변천]

1975년 8월 경제기획원 조사통계국 부산통계사무소 마산연락사무소로 설치되었다. 1981년 5월 부산통계사무소 경남출장소로 변경되었다. 1990년 4월 경제기획원 조사통계국 경남통계사무소로 변경되었다. 1990년 12월 조사통계국이 통계청으로 승격됨에 따라 통계청 경남통계사무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995년 8월 경남통계사무소 소속하에 진주출장소가 설치되었다.

1997년 12월 창원시 신월동에 경남통계사무소 신축 청사가 준공되었다. 1998년 7월 경남통계사무소 소속 하에 통영출장소·거창출장소·하동출장소가 설치되었다. 2006년 1월 경남통계사무소는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되었다. 2007년 1월 경남지방통계청으로 승격되었다. 2008년 4월 농수산조사과와 김해출장소·밀양출장소·합천출장소가 설치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경남지방통계청에서는 경상남도 지역 경제를 분석하는 기초가 되는 주요 지역 통계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경제 조사, 사회 조사, 농수산 조사 관련 통계를 포함하여 매월 28종의 월간 조사, 매년 17종의 연간 조사, 그리고 2종의 기타 통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현황]

2009년 2월 현재 경남지방통계청의 조직은 청장 아래 4과 7출장소로 조직되어 있다. 4과는 기획과·경제조사과·사회조사과·농수산조사과 등이며, 7출장소는 진주출장소·통영출장소·김해출장소·밀양출장소·하동출장소·거창출장소·합천출장소 등이다. 본청 인원은 청장 1명, 기획과 22명, 경제조사과 21명, 사회조사과 27명, 농수산조사과 16명 등 총 87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