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00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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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鷹坪里 |
영어공식명칭 | Eungpye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응평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전영 |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응동(鷹洞)의 응(鷹) 자와 중평리(中坪里)의 평(坪) 자를 따서 응평리(鷹坪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백제 소부리[사비] 지역으로 통일 신라 시대에는 671년(문무왕 11) 소부리주[사비주], 686년(신문왕 6) 소부리군, 경덕왕 때 부여군 지역이었다. 고려 시대에는 부여군과 부여현 지역이었다. 조선 시대 부여현 초촌면(草村面), 조선 말에는 부여군 초촌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상평리, 중평리, 탑동과 응동리 일부가 병합되어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응평리로 개설되었다.
[자연환경]
북쪽으로 망월산, 북서쪽으로 감투봉 등 저산성 구릉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서쪽으로 증산천이, 동쪽으로 응평천이 남북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현황]
응평리는 충청남도 부여군의 동부에 있는 초촌면의 11개 법정리 가운데 하나이며, 초촌면 북서부에 위치한다. 동쪽으로 송국리, 서쪽으로 신암리, 남쪽으로 추양리, 북쪽으로 세탑리와 접하고 있다. 행정리로는 응평1리, 응평2리, 응평3리가 있다. 자연 마을로는 매골, 건평, 오평이 있다.
2023년 5월 현재 면적은 2.93㎢이며, 인구는 170가구, 298명[남자 157명, 여자 141명]이다. 응평리는 초촌면행정복지센터가 있는 초촌면의 행정 중심지이다. 부여경찰서 초촌치안센터, 초촌우체국, 동부여농협 초촌지점, 초촌초등학교 등이 있다.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서, 응평리 북서쪽에 있는 저산성 구릉지를 제외한 대부분이 평지로 이루어져 있다. 증산천과 응평천 사이에 형성된 평야는 벼농사 지대이며, 마을 중앙에 응평저수지가 있다. 교통로는 동서 방향으로 지방도 제799호[금백로]가 지나가며, 선사로 등 소규모의 도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