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80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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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安東 金氏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
시대 | 조선/조선 전기,조선/조선 후기,근대/개항기,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
집필자 | 문광균 |
입향조 생년 시기/일시 | 1761년 - 김낙원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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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향 시기/일시 | 19세기 초[추정] - 김낙원 입향 |
입향조 몰년 시기/일시 | 미상 - 김낙원 사망 |
본관 | 안동 - 경상북도 안동시 |
세거|집성지 | 안동김씨 세거지 -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옥계리 |
묘소|세장지 | 김낙원 등 묘소 -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옥계리 |
성씨 시조 | 김숙승(金叔承) |
입향 시조 | 김낙원(金樂元) |
[정의]
김낙원(金樂元)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보령의 이거 성씨.
[개설]
안동 김씨(安東 金氏)는 고려 전기의 문신인 김숙승(金叔承)을 시조로 하고, 김낙원(金樂元)[1761~?]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보령의 이거 성씨이다.
[연원]
안동 김씨는 크게 ‘구(舊) 안동 김씨’와 ‘신(新) 안동 김씨’로 구분된다. ‘구 안동 김씨’는 경순왕의 손자인 김숙승(金叔承)을 시조로 하고, ‘신 안동 김씨’는 김선평(金宣平)을 시조로 한다. 이 중 충청남도 보령 지역 안동 김씨는 ‘구 안동 김씨’로 김숙승을 시조로 하는 성씨이다. 19세기 김낙원(金樂元)이 보령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입향하게 되었다.
[입향 경위]
입향조 김낙원(金樂元)은 조선 정조 시기 삼도수군통제사(三道水軍統制使)를 지낸 김영수(金永綬)[1716~1786]의 3남이다. 김낙원의 부인은 한양 조씨(漢陽趙氏)이다. 김낙원의 부인 집안은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옥계리에서 지속적으로 세거한 가문이었다. 이 점을 고려하면 김낙원의 보령 입향은 처가의 영향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김낙원은 아들 3명을 두었는데, 김장훈(金章勳)·김요훈(金堯勳)·김병훈(金竝勳)이다. 김장훈과 김요훈은 보령 한산 이씨(韓山李氏) 가문과 혼인하였고, 김병훈은 보령 전주 이씨(全州李氏) 가문과 혼인하였다. 이를 통해서 김낙원 이후에도 보령의 세거 가문과의 지속적인 혼맥을 통하여 안동 김씨 가문이 지속적으로 입향하였다는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김낙원의 막내동생[5남]인 김낙중(金樂重)도 보령에 입향하여 후손들도 세거하게 되었다. 정확한 입향 시기는 알 수 없다. 다만 입향조 김낙원의 생년이 1761년(영조 37)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19세기 초에 입향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황]
2015년 통계지리정보 서비스 본관 인구분포 조사에 따르면, 충청남도 보령시에 거주하는 안동 김씨는 782명으로 파악된다.
[관련 유적]
김영수, 김낙원, 김낙중을 비롯한 묘소가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옥계리에 조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