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건지화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에 세운 것으로 추정되는 선돌. 건지화리 선돌은 예산군 응봉면 건지화2리에 있는 선돌이다. 건지화리는 주변이 낮은 야산으로 둘러 있으며 앞쪽은 예당저수지 쪽으로 넓게 트여 있다. 건지화리 선돌은 지금도 잘못 건드리면 해를 입는다고 마을 사람들은 믿고 있다. 일제강점기 때 ‘아키바’라는 일본인 교장이 선돌을 가져가...
충청남도 예산군 신양면 귀곡리 엄나무골에 있는 노신제를 지내던 돌. 예산군 신양면 귀곡리 에서는 30년 전까지 엄나무골과 가자울마을이 정월보름에 함께 노신제를 지냈다. 마을로 들어가는 길 옆에는 노신제를 지내던 돌 한 기가 여전히 남아 있는데 이 돌을 노제돌이라고 한다. 노제돌 근방에서 옛날에 활쏘기를 하였기 때문에 마을 사람들은 노제돌이 있는 지역을 활터라고...
충청남도 예산군 광시면 서초정리에 있는 선돌. 예산군 광시면 서초정리 논 한가운데 서 있는 선돌의 주변은 대체로 높은 산이 거의 없는 낮은 구릉이다. 서초정리 선돌은 마을 부녀자들이 세웠다고 하는데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다. 마을 앞산이 풍수상 자궁 모양이어서 앞산의 기운으로 서초정리 남자들이 해를 입는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남자의 남근 모양을 본떠 서초정리...
충청남도 예산군 광시면 운산리 서달마을에 있는 돌장승. 충청남도 예산군 광시면 운산1리 서달마을 입구에 돌장승 2기가 세워져 있다. 장승을 세우게 된 연원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한다. 아주 오래전 마을에 부자가 살았다. 어느 날 집 앞을 지나던 스님이 시주를 청하였는데 주인은 시주를 하지 않고 오히려 심한 말을 하며 쫓아냈다. 이를 괘씸히 여긴 스님...
충청남도 예산군 대술면 화천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에 세운 것으로 추정되는 선돌. 화천리 선돌은 청동기시대에 세운 것으로 추정되는 사각기둥 형태의 선돌이다.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소재지에서 동남쪽으로 국도32호선을 따라 약 4.5㎞ 정도 들어가 동쪽으로 지방도632호선을 따라 300m 정도 가면 화천리가 나온다. 화천리 선돌은 화천리 마을 창고 앞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