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부석사 입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석조 당간지주. 영주 부석사 당간지주(榮州浮石寺幢竿支柱)는 부석사 입구에 세워져 있다. 당간은 절에 행사가 있을 때 절 입구에 걸어두는 당(幢)이라는 깃발을 매는 장대를 말하며, 장대를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두 기둥을 당간지주라고 한다. 영주 부석사 당간지주는 부석사가 창건된 통일신라시대...
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바위그림. 영주 가흥리 암각화(榮州可興里岩刻畵)는 내성천의 지류인 서천 변에 나지막하게 솟은 독립 구릉의 아래쪽 작은 바위 절벽에 새겨져 있는 바위그림이다. 영주 가흥리 암각화는 1989년 5월 발견되었다. 영주 가흥리 암각화는 한반도에서 발견되고 있는 일반적인 청동기시대 암각화처럼 풍요와 생산을 기원하던 주...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읍내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불상. 영주 읍내리 석불입상(榮州邑內里石佛立像)은 순흥면행정복지센터 경내에 있다. 영주 읍내리 석불입상은 전체적인 조각 수법이나 표현 양식 등으로 미루어 볼 때 통일신라시대 불상으로 추정된다. 영주 읍내리 석불입상의 크기는 높이 108㎝, 어깨 폭 62㎝, 무릎 폭 54㎝이다. 광배와 대좌를 잃어버렸...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청구리에 있는 선사시대 선돌. 영주 청구리 입석(榮州靑邱里立石)은 전통시대부터 신앙 및 숭배의 대상이었다. 1970년대 초까지 영주 청구리 입석 뒤쪽에 당집이 있어서 이 일대가 옥계마을의 성소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영주시 순흥면에서 부석면으로 가는 지방도제931호선의 왼쪽에 순흥면 청구리 옥계마을로 들어가는 소로가 나온다. 이...
경상북도 영주시 휴천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과 선돌. 휴천리 지석 및 입석은 청동기시대 고인돌 상석 2기와 선돌 1기로, 지석(支石)은 청동기시대 무덤인 고인돌을 뜻하며, 입석(立石)은 선사시대 거석기념물인 선돌을 가리킨다. 휴천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서쪽으로 110m가량 이동한 후, 남쪽 골목길을 따라 240m가량 가면 휴천1동노인회관이 나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