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있는 신라시대 테뫼식 산성. 양산 북부동 산성의 축성 연대는 분명하지 않으나, 『삼국사기』에는 463년(자비마립간 6)에 “왜인이 삽량성(歃良城)에 침입하였으나 이기지 못하고 돌아감에 왕이 그 연변(緣邊)에 두 성을 쌓았다”고 한 기록과 673년(문무왕 13)과 687년(신문왕 7)에 “삽량주(현 양산)에 축성하였다”는 기록이 보인다....
경상남도 양산시 신기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양산 신기리 고분군은 양산시 택지 조성 사업으로 인한 사적지 해제를 위해 1990년 동아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부분적으로 발굴 조사되었다. 조사 결과, 38기의 고분이 확인되었으며, 대부분 횡구식 석곽묘로 밝혀졌다. 고분이 분포하고 있는 구릉의 저지대에는 수혈식 석곽묘가 있으며, 그 나머지 지대에는 대부분 횡구식...
경상남도 양산시 신기동에 있는 신라시대의 테뫼식 산성. 양산 신기리 산성의 축성 연대는 분명하지 않으나, 『삼국사기』에는 463년(자비마립간 6)에 “왜인이 삽량성(歃良城)에 침입하였으나 이기지 못하고 돌아감에 왕이 그 연변(沿邊)에 두 성을 쌓았다”는 기록과 673년(문무왕 13)과 687년(신문왕 7)에 “삽량주(현 양산)에 축성하였다”는 기록이 보인다....
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양산 중부동 고분군은 경부고속국도 서울 방향 동편 양산 북부동 산성이 위치한 해발 276.8m의 동산(東山) 서사면 일대에 위치한다. 양산시의 많은 고분군 가운데 가장 남쪽에 있으며, 구릉의 중턱에서 정상부의 성벽에 걸쳐 분포한다. 주변에는 계원사가 인접해 있으며, 고속도로 옆으로 간이 시외버스 승차장이 있다....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출토된 흙을 빚어 불에 구워 만든 용기. 우리나라의 경우 토기는 신석기시대·청동기시대·철기시대를 거쳐 삼국시대까지 지속적으로 사용되었다. 신석기시대는 빗살무늬 토기가 주류를 이루며 덧띠무늬 토기·붉은 간토기·가지무늬 토기 등이 있다.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토기는 민무늬 토기·붉은 간토기·검은 간토기 등이 있다. 철기시대에는 민무늬 토기와 타날문 토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