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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에 속하는 법정리. 원래 가촌리의 명칭은 가자방(加資坊)이었다. 가자방의 가자(加資)는 정3품 통정대부 이상의 품계를 말하는 것으로 백공이라는 사람이 1671년(현종 12) 호조참판으로 가자가 되어 가촌에 거주하였으므로 가자로 불렸던 것으로 여겨진다. 그 후 가자(佳自)·가촌(嘉村)·가촌(佳村)으로 변했는데, 이것은 절의를 지키고 예절바르고 착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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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에 있는 삼국시대 제철 관련 취락군. 가촌리 수혈유구는 1995년과 1996년에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양산시의 문화 유적에 관한 지표 조사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또한 토지개발공사에서 시행한 물금 신도시 택지 조성 사업지에 포함됨에 따라 1997년과 1998년에 동아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발굴 조사가 실시되었다. 조사 결과,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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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에 있는 신라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복합 유적. 가촌리 유적은 해발 533m의 오봉산(五峰山)의 동쪽과 남쪽 자락이 완만하게 경사져 내려오는 지점에 위치한다. 유적은 평탄면에 조성되어 있다. 이 유적의 아래쪽 주변에는 현재 주택단지가 밀집해 있다. 가촌리 유적은 1995년과 1996년에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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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증산리에 있는 경주이씨 재실. 경덕재는 1983년 경주이씨 물금 입향조인 이경덕(李敬德)의 후손들이 이경덕과 그 후손들을 모시기 위해 건립되었다. 재명은 입향 선조의 휘를 잊지 않고 기리기 위해 경덕재라 하였다. 현재 60위를 모시고 있다. 경주이씨의 시조 이알평(李謁平)은 호가 표암(瓢巖)이며 신라좌명공신(新羅佐命功臣)을 지냈다. 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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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 사기골에 있는 밀양박씨 재실. 경모재는 밀양박씨 양산 입향조인 증통정대부승정원좌승지 박진립(朴振立)과 그의 후손인 박애달(朴愛達)·박종달(朴從達)·박준달(朴俊達)·이우당(二憂堂)·묵헌(黙軒) 등을 모시기 위해 1987년 착공하여 1988년 준공된 사당 겸 재실이다. 박진립은 자가 입지(立之), 호가 강좌(江左)이며,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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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아파트를 건설한 회사의 이름을 따서 ‘경민’이라 칭하였다. 1978년 유산공단의 유치와 산막·북정·어곡공단 등의 공업화에 따른 택지 수요의 급증으로, 대한주택공사에서 범어지구를 택지 조성 지구로 지정하면서 경민마을이 탄생하였다. 1986년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1993년 12월에 범어리 뒤의 양 산과 논·밭을 개발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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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있는 양산시 관할 교육 행정 기관. 경상남도 양산교육지원청은 교육자치의 일환으로 양산 지역의 교육 환경 개선 및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일선 학교 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학생들의 교육 복지와 학습권 실현에 중점을 두고 지원 활동을 담당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1952년 6월 4일 교육자치제 시행으로 양산교육구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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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있는 경상남도 양산교육지원청 산하 특수 교육 전담 지원 센터.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 학생들의 특수교육 서비스를 확대하고 특수교육 연수·상담 및 홍보 활동 등을 통하여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하였다. 2006년 양산초등학교 내에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설치되었다. 2007년 경상남도 양산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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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에 있는 영천이씨 재실. 영천이씨 이구(李鳩)는 고려 말 절의자 남곡(南谷) 이석지(李釋之)의 후손이다. 구체적으로는 남곡공파(南谷公派)의 지파인 서파공파(西坡公派)의 후손이다. 이구는 임진왜란 때 양산에서 이수생(李秀生)·최흥국(崔興國) 등과 창의하여 의병 활동을 하다가, 왜적의 포로가 되어 송담(松潭) 백수회(白受繪)[1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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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에 있는 대(臺). 경파대는 조선 고종조 사인(士人) 정임교(丁壬敎)가 향토의 사우(士友)들과 수창(酬唱)하던 승경지(勝景地)다. 정임교는 이황(李滉)의 문인인 고암(顧庵) 정윤희(丁胤禧)[1531~1589]의 후손으로, 자는 남서(南瑞), 호는 매촌(梅村), 일명 규열(奎烈)이라고도 하며, 효행으로 이름난 인물이다. 정임교는 양산향교의 문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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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정임교가 경파대의 내력과 자신을 최치원에 빗대에 읊은 칠언절구의 한시. 매촌(梅村) 정임교(丁壬敎)는 나주정씨(羅州丁氏)로 자는 남서(南瑞)이다.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에 있는 임경대(臨鏡臺)에서 수백 보 아래에 있는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 낙동강 변에 있던 경파대(鏡波臺)는, 임경대에서 노닐던 정임교가 우연히 발견하고 이름을 붙인 곳이다. 정임교가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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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숲속의 마을이라 하여 순수 우리말로 숲리라 하였으며 한자를 쓸 때는 신리라고 불렀다. 그러나 지금은 남쪽에 위치하는 마을이라고 하여 남부라 부르고 있다. 남부마을이 처음 형성된 곳은 현 마을의 서북부 낙동강 변 개밭들역으로 조선 중기 이후 강릉유씨, 김해김씨, 동래정씨 등 순으로 입촌하여 40여 호의 마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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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증산리 남평마을에서 음력 1월 2일에 마을의 안녕과 풍농을 기원하는 제사. 남평마을에서는 마을의 번영과 주민들의 소원 성취를 기원하며 마을의 수호신인 당산나무에 당산제를 지내고 있다. 당산제는 마을 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것으로 지역 주민들의 염원을 한데 모아 매년 한 차례씩 지내오고 있다. 남평마을 주민들은 당산신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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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증산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남쪽의 대평원을 이루고 있는 위치를 상징하는 뜻에서 ‘남평(南平)’으로 불렀다. 남평마을은 1934년 갑술 대홍수로 유실된 사지리(沙旨里) 사람들이 옮겨와서 이룬 마을이다. 사지리는 지금의 남평마을 서쪽 낙동강 변 개밭에 형성되었던 마을로 조선 전기 경주김씨·경주이씨 등이 형성한 마을이다. 1910년경에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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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증산리에 전해오는, 논의 잡초를 뽑으면서 부르는 노동요. 1991년 이소라가 정외철의 창을 채록하였다. 창자는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가인리에서 출생하였으나, 34세 때에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증산리로 이주하였다. 받는 소리 ‘위위위-----여’와 선소리꾼이 메기는 소리가 어우러진다. 메기는 소리가 비교적 길다. 위위위여/ 논두령 밑에 가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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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증산리에 있는 경주김씨 재실. 경주김씨는 시조 김알지(金閼智), 중시조 28세 김명종(金鳴鐘)을 이어 61세 김일용(金逸龍)에 이른다. 김일용은 자가 대견(大見)이며, 1590년에 영일군에서 물금 사지동(沙旨洞)으로 이거하였다. 1982년 그의 후손들이 뜻을 모아 재실을 건립하고 그의 자를 따서 대견재라 이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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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대동마을은 물금읍 범어리에 속하는 마을로 대동타운 아파트 단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을의 명칭은 건설 회사와 아파트 상호를 사용하였다. 범어 택지 개발 사업의 목적으로 조성된 부지에 대동건설에서 1995년 9월 26일에 아파트를 준공하여, 동년 10월 11일 입주가 완료되어 마을이 형성되었다. 대동은 동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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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마을 이름은 아파트 건설 회사의 이름을 따서 덕산이라 지었다. 원래 물금읍 범어리 서남마을 서쪽에 위치한 논·밭과 야산이 있는 지역이었다. 1990년 범어지구 택지 개발 사업으로 조성된 부지에 1993년 덕산건설이 483가구의 아파트를 완공하여, 같은 해 8월부터 입주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1994년 6월 서남마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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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속하는 행정리. ‘동리’라는 마을 이름은 어곡리의 동쪽에 위치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동리마을은 어곡리의 동쪽 서향에 자리 잡은 마을이다. 북쪽으로는 반송(盤松)들이 펼쳐져 있는데 옛 반송사(盤松寺)가 있던 자리로 지금은 흔적만 남아 있다. 북으로는 화룡마을과 접하고 있으며, 동으로는 불산에서 뻗어 내려온 준령이 마을에 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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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에 속하는 마을로서 물금읍의 중심 마을이다. 동쪽에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동부라 불렀다. 동부마을이 속한 물금은 물고미라고도 불렸다. 1963년 화학동을 물금리로 개칭할 때 물금리의 동쪽에 위치한 자연 마을의 이름을 동부마을이라 불렀다. 이곳에 사람이 거주한 것은 신라 초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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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마을 이름은 동부리 동쪽 산 아래 위치한 마을을 뜻하고 있다. 1991년부터 삼전무지개아파트와 다세대 주택이 들어서면서 인구가 증가하여, 1993년 6월 동부에서 독립하여 동산마을이 되었다. 동북쪽으로는 오봉산 자락의 구릉지이고 서남쪽은 평지이다. 동산마을에서 금정산과 낙동강을 바라보면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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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동중1마을은 동중마을에서 분리된 마을로, 제1차 주공아파트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여 동중1마을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구체적으로 3차에 걸쳐 지어진 주공아파트 중 제1차로 지어진 아파트라는 데서 동중1마을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동중마을의 동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1989년 3월 25일에 제1차 주공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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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동중2마을은 동중마을에서 분리된 마을로 제2차 주공아파트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여 동중2마을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동중2마을은 주택공사에서 지은 제2차 주공아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원래는 1990년 4월에 입주한 5년 임대아파트였는데 지금은 분양이 되었다. 2007년 12월 31일 현재 373가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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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동중3마을은 동중마을에서 분리된 마을로 제3차 주공아파트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여 동중3마을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지방도 1022호선을 타고 원동 방면으로 가다가 보면 범어초등학교를 지나 농업협동조합 맞은편에 위치한다. 뒤쪽으로는 제2차 주공아파트 단지가 있고, 인근에는 황전아파트가 있다.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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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속하는 동중마을은 범어택지지구에 조성되어 있는 마을이다. 동중이란 마을의 이름은 범어리에 속하는 동리와 중리를 1941년 통합하여 동리의 ‘동’ 자와 중리의 ‘중’ 자를 합하여 ‘동중’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동중마을에 제일 먼저 입촌한 성씨는 영동김씨·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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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 지역의 사질 양토에서 생산되는 감자. 감자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비타민B1이 쌀밥의 4배이며 주요 품종으로는 남작(男爵), 수미 등이 있으며 전국적으로 가장 많이 보급되어 있는 품종은 남작이다. 그러나 물금 지역에서 생산되는 감자의 90%는 ‘수미(秀美)’이다. 물금 감자는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낙동강 주변 사질 양토에서 생산되어, 물금농업협동조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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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열정적인 사고로 학습하고 삶을 개척하는 자율적인 학생, 전문성과 정보화 능력 제고로 신뢰와 존경을 받는 교사, 학생·학부모·지역 사회의 기대에 부응하는 학교를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2006년 1월 27일 양산물금고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3월 1일 학교 문을 열고 초대 배병윤 교장이 부임하였다. 3월 4일 10학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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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있는 민족 종교인 원불교 지역 교당. 원불교는 박중빈이 개창한 민족 종교로 일원상(一圓相)을 믿음의 대상으로 하고, 모든 종파의 장점을 취하여 불교의 현대화·생활화·대중화를 주창하며 각자 직업에 종사하며 교화 사업을 한다. 원불교 부산교구에 속해 있는 물금교당 또한 원불교의 교의를 양산 지역에 전하기 위해 교도들의 협력으로 설립되어 오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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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서부산노회 소속 교회.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 지역에 기독교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22년 양산교회 정준모 장로가 양산시 물금면 물금리 459번지의 토지 502㎡를 구입하고 이곳에 약 56㎡의 예배당과 사택을 건립하였다. 1936년 이후 일제의 간섭과 탄압을 받아 크게 성장하지 못하였다.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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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에 있는 사립 중학교. 양심을 바탕으로 질서를 지키며 창의적이고 건강한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55년 12월 31일 재단법인 화산학원 설립을 인가 받아 화산중학교로 학교 문을 열었다. 1958년 10월 21일 동아학숙에서 인수하여 1960년 동아제2중학교로 학교 이름을 바꾸었다. 1989년 1월 14일 학교법인 동림학원으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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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에 속하는 법정리. 물금리 지역은 옛날 신라와 가락국이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국경을 접할 때 두 나라의 관리들이 상주하면서 이곳을 왕래하던 사람들과 물품을 조사·검문하던 곳이었다고 한다. 관리들의 검색이 심하여 강을 건너는 두 나라 사람들이 매우 불편해 했다. 그래서 양국 대표가 모여서 의논하기를 이 지역만은 서로 ‘금하지 말자’는 합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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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에 있는 천주교 부산교구 소속 성당. 물금성당은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 지역에서 모임과 미사 등의 전교 사업을 통해 천주교 공동체를 형성하여 가톨릭을 전파하고자 설립되었다. 1967년 양산성당 설립에 자극을 받은 신자들은 가촌리 지역의 본당 설립을 갈망하고 있었다. 1969년 2월 건강상의 이유로 증산공소에서 휴양하던 이옥군 신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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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에 있는 경부선 기차역. 1905년 1월 1일 경부선 전 구간 개통과 함께 물금역도 영업을 개시하여 화물 및 인명 수송을 담당하기 시작하였다. 1939년 6월 1일 낡고 협소한 역사를 신축하였다. 2003년 3월 양산화물컨테이너기지 인입선 부설에 따라 물금역 구내를 확장하기 위해 새 역사를 신축하였다. 2006년 5월 10일 양산 화물선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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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물금읍 지역은 옛날 신라와 가락국이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국경을 접할 때 두 나라의 관리들이 상주하면서 이 곳에 왕래하던 사람들과 물품을 조사·검문하던 곳이었다고 한다. 관리들의 검색이 심하여 강을 건너는 두 나라 사람들이 매우 불편해했다. 그래서 양국 대표가 모여서 의논하기를 이 지역만은 서로 ‘금하지 말자’는 합의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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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에 있는 물금읍 관할 행정 기관. 경상남도 양산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물금읍), 4개 면(동면·상북면·원동면·하북면), 7개 동(삼성동·중앙동·강서동·소주동·평산동·서창동·덕계동) 중 물금읍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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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에서 읍민의 단결과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 1960년 8월 15일 광복 경축 행사와 함께 물금읍 지역 주민의 화합과 체육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물금읍체육대회가 처음 개최되었다. 물금읍민의 날 행사는 체육대회를 비롯하여 민속놀이, 읍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매년 4월 중순 경에 개최된다. 2007년 4월 14일 제31회 물금읍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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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에 있는 전통 재래 시장. 물금(勿禁)은 조선시대 영남대로의 황산역(黃山驛)[현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 물금취수장 자리]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북쪽의 밀양과 삼랑진, 남쪽의 김해 칠성포·부산포를 연결하던 황산나루(현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 물금취수장 입구)가 위치했던 낙동강의 주요 교통 요지였다. 이러한 연유로 조선 후기 개시된 물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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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에 있는 관할 치안 행정 기관.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지역 치안의 제반 문제점을 극복하고 현장 대응 능력 강화 및 지역 사회 봉사 활동 등의 치안 서비스 기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2003년 10월 15일 양산경찰서 산하 서구지구대가 설치되었다. 2004년 2월 9일 서구지구대가 물금지구대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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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면 가촌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른 생활을 실천하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의문을 갖고 깊이 생각하는 어린이, 몸이 튼튼하고 굳센 어린이를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24년 7월 상서공립보통학교로 인가를 받았다. 2014년 9월 1일 정복순 교장이 취임하였다. 2016년 2월 5일 제88회 졸업생까지 총 9,953명의 학생이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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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세민(朴世玟)은 1919년 3·1운동 당시 하북면사무소에 근무하였다. 1919년 3월 13일 하북면사무소 뒤편 신평 장터에서 통도사 지방학림 학생들이 주동이 되어 군중들에게 독립선언서, 공약서, 경고문 등을 배부하고 독립 만세를 고창하며 시위를 하였다. 당시 박세민은 만세 운동 주동자들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또한 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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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에서 전해오는 반찬 소재 민요. 1987년에 이소라가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 박순덕의 창을 채록하였다. 한 가지 주제의 노랫말이 두 줄로 짝을 이루며 반복된다. 반찬좋고 밥작은거/ 인간세상 못할래라/ 임좋고 밤짜른거/ 인간세상 못할래라 「반찬 좋고」에는 소박한 생활과 욕구가 잘 표현되어 있다. 「반찬 좋고」와 같은 유형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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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에 있는 조선 말기에 조성된 송담 백수회의 비. 양산의 이름난 유학자 송담 백수회 비각이다. 1879년(고종 16)에 건립되었다. 석비로 비신의 크기는 높이 109㎝, 폭 59㎝, 두께 30㎝이다. 비의 앞면에는 ‘송담백공선생휘수회정려(松潭白公先生諱受繪旌閭)’라는 글자가 예서체로 쓰여 있다. 뒷면에는 ‘숭정기원후오년기묘오월입(崇禎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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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범어 고등학교의 교훈은 ‘정직·협동·봉사’이다. 미래 사회를 주도할 건강하고 창의적인 인간 육성을 교육 목표로 창의·인성 지도를 통해 자기 주도적인 학생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0년 12월 30일 범어 고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2011년 3월 1일 개교하였다. 그해 3월 4일 10학급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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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앞 ‘메기들’은 신라시대로부터 1922년 양산천 개수 공사가 있기까지 긴 세월동안 낙동강의 하구이자 양산천의 하류 저습지로 실핏줄 같은 수로가 점점이 이어진 늪지 갈대밭이었다. 넓은 늪지 갈대밭 속에는 메기, 송어, 자라 등 보이는 곳마다 물고기 천지를 이루고 있었으리라 여겨진다. 그래서 마을 이름을 범어리라 하였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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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있는 고대 신라의 왕경(王京)과 낙동강을 잇는 도로이며 통일신라시대 전후 시기 제철과 관련된 도로 유적. 범어리 도로 유적은 범어리 유적을 구성하고 있는 여러 유구 가운데 하나다. 범어리 유적은 황산으로 불리는 해발 533m의 오봉산 동쪽 사면 아래쪽에 위치한다. 심산천의 충적으로 형성된 양산평야의 서쪽 얕은 구릉에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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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전후 시기의 제철 관련 우물 유적. 범어리 우물 유적은 범어리 유적을 구성하고 있는 여러 유구 가운데 하나다. 범어리 유적은 황산으로 불리는 해발 533.0m의 오봉산 동쪽 사면 아래쪽에 위치한다. 심산천의 충적으로 형성된 양산평야의 서쪽 얕은 구릉에 자리한다. 범어리 우물 유적을 포함하고 있는 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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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전후 시기의 제철과 관련된 복합시설이 확인된 취락 유적. 범어리 유적은 황산으로 불리는 해발 533m의 오봉산 동쪽 사면 아래쪽에 위치한다. 심산천의 충적으로 형성된 양산평야의 서쪽 얕은 구릉에 자리한다. 범어리 유적은 물금 신도시 조성 계획의 일환으로 동아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1994년에 지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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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공립 중학교. 범어중학교의 교훈은 ‘올바르고 슬기롭게’이다. 미래 사회를 주도할 도적적·창의적 인재 육성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아울러 학교에서는 배움이 즐거운 학교,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창의성과 인성을 기르는 학교를, 학생은 창의성을 갖춘 학생, 배움을 탐구하는 학생, 바른 인성을 갖춘 학생을, 교사는 공감하는 교사, 연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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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슬기로운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24년 10월 상서보통공립학교로 개교하였다. 1946년 6월 범어초등학교로 학교 이름을 바꾸었다. 1997년 9월 서남초등학교, 2002년 3월 오봉초등학교, 2008년 3월 황산초등학교가 분리되었다. 2013년 2월 20일 제67회 졸업생까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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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 본리마을에서 음력 1월 14일에 마을의 안녕과 풍농을 기원하며 지내는 민속 제의. 본리마을에서는 한 해가 시작되는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안녕과 풍농을 기원하며 마을 주민들이 공동의 염원을 담아 당산제를 지내고 있다. 당산제는 마을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것으로 지역 주민들의 염원을 한데 모아 매년 한 차례씩 지내오고 있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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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가촌리의 본마을이라는 뜻에서 본리(本里)라고 한다. 본리마을이 속한 가촌리에 마을이 형성된 시기는 신라시대 이전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사기곡(寺基谷)의 절터, 옷나무골, 새갓 등에서 삼국시대 이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다수의 기와 및 토기편들이 출토되었다. 특히 가촌리에서 사람이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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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증산리 상리마을에서 음력 1월 14일에 마을의 번영과 풍농을 기원하며 지내는 제사. 상리마을에서는 매년 한 차례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안녕과 풍농을 기원하며 마을 주민들이 공동의 염원을 담아 제의를 베풀고 있다. 당산제는 마을을 수호하는 수호신께 제의를 베푸는 종교적 의례를 넘어 마을 주민들에게 공동체의식을 심어주고 연대감을 돈독하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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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증산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상리의 옛 이름은 증산(甑山)인데 뒷산이 시루처럼 생겼다 하여 증산이라 부르고 마을 이름도 그렇게 부르다가 1934년 홍수로 마을 위로 이전 한 후부터 상리(上里)라 부르게 됐다고 한다. 증산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낙동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보인다. 현재 증산은 수위가 높았던 과거에는 물금과 마주보고 있던 섬이었을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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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서남은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지역 서쪽에 있는 행정리로, 기존에 불려오던 서리(西里)의 ‘서(西)’ 자와 남정리(南亭里)의 ‘남(南)’ 자를 합하여 서남(西南)으로 부르게 되었다. 범어리의 형성 시기는 삼국시대 초로, 서남마을 뒤 죽전등(竹田嶝) 아래를 중심으로 4~5세기부터 서남마을에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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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르게·참되게·슬기롭게 꿈을 키우는 어린이를 키우기 위하여 기초와 기본 능력을 갖춘 능력 있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균형 있게 자라는 건강한 어린이, 기본예절을 바르게 실천하는 전인적인 어린이, 생각과 느낌을 다양하게 표현하는 창의적인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97년 9월 1일 범어초등학교에서 분리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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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현재의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 서부 지역은 조선시대 수륙 양면의 요새지로 황산진에 황산역이 설치되었던 교통의 중심지였다. 그러나 황산역은 1857년(철종 8)에 낙동강이 범람하여 그 후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상삼리 439번지 일대로 옮겨 갔다고 한다. 1936년 화학동을 물금리로 개칭할 때 물금리의 동쪽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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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마을을 감싸고 있는 오봉산(五峰山)의 다섯 용이 크게 울면 성인(聖人)이 태어난다는 전설(五龍出聲 聖人之世)에 따라 지어진 이름이다. 이로 인해서 과거 조선의 영남 선비들이 한양에 과거보러 가기 위하여 상경할 때 오봉산 정상에서 몸과 마음을 단정히 하여 기도를 올려 다섯 용이 울면 합격한다는 전설이 있다. 성산마을이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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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성산초등학교의 교훈은 ‘바른 습관으로 큰 꿈을 키워 나가는 어린이’이다. 교육 목표는 미래를 준비하는 바르고 창의적인 어린이 육성을 통해 배움이 즐거운 ‘HAPPY’ 성산 교육을 실현하는 데 있다. 2008년 7월 16일 성산초등학교 교명을 확정하고 2009년 3월 1일 7학급 120명으로 개교하였다.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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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건설회사인 성원건설의 이름을 따서 마을 이름도 성원이라 불렀다. 성원마을이 속한 물금의 형성과정을 살펴보면 옛부터 용화사 일원의 낙동강변에 물금진(勿禁津)이 있었는데, 그 주변에 마을이 형성되어 물고미(勿古味), 물금리(勿禁里)로 되었다고 한다. 현 물금 동부리, 서부리는 옛부터 황산진(黃山津), 황산역(黃山驛)이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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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조선 중기 사액 서원. 백수회(白受繪)는 임진왜란 때 포로로 잡혀 일본에 끌려가서 9년간 억류되었다가 귀국한 후 광해군의 난정(亂政)으로 민심이 흉흉하자 여러 번 상소를 올렸다. 1623년에는 인조반정(仁祖反正) 후 예빈시참봉, 자여도찰방(自如道察訪)을 역임하였다. 사후에 호조참의(戶曹參議)가 추증되었으며, 양산의 송담서원에 제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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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수해로 마을이 유실된 후 새로 형성된 마을이라 ‘신기’라고 불렀다. 신기마을에 사람이 주거를 시작한 시기는 인근에 위치한 가촌마을과 유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관련한 마을 주민들의 전언에 따르면 조선 중기 무렵에 3가구에서 4가구 정도가 정착하여 살았던 것으로 전한다. 그 이후 1870년경에 가서야 마을 주민수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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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신동중마을에서 분동되어 신동중1마을이라 이름하였다. 신동중1마을이 위치한 지역은 원래 동중마을 뒤편으로, 오봉산과 접한 경사진 임야지였다. 인구 증가에 따른 택지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서 1990년 범어지구에서 시행된 택지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동중마을 뒤편을 일반 주택 지구로 개발하였다. 199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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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의 택지 개발 조성 중에 새로 생긴 마을이라 하여 ‘신동중’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신동중마을은 원래 동중 뒤쪽 오봉산 기슭과 임야지였으나, 1990년 범어지구 택지 개발 사업이 추진되면서 1991년에 단독 주택지로 조성되었다. 1993년 4월 가칭 신동중마을이라 하여 동중마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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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서룡리 신주마을에서 매해 음력 3월 3일에 마을 수호신에게 베푸는 민속 의례. 신주마을에서는 당산나무를 마을 수호신으로 받들고 매해 한 차례 당산제를 주기적으로 베풀고 있다. 당산제를 베풀 때에는 매해 제기를 새 것으로 갈아 사용할 만큼 정성을 들인다. 당산신은 마을의 길흉화복을 관장할 뿐만 아니라 농사의 풍흉을 관장한다고 여겨 본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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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남을 배려할 줄 알고 함께 나누는 학생(도덕적인 사람), 큰 꿈을 품고 앞으로 전진하는 학생(진취적인 사람), 새로운 생각으로 행동하는 학생(창의적인 사람), 긍정적인 사고로 즐겁게 생활하는 학생(건강한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2006년 1월 27일 신주중학교로 설립을 인가 받아 3월 1일 학교 문을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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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신주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신나게 공부하여 어린이 각자가 자신이 살아갈 미래의 주인공으로 육성하는 데 있다. 2015년 3월 1일 18학급으로 개교하여 2016년 2월 18일 제1회 졸업식에 43명이 졸업하였다. 중점 교육 활동으로 SW 교육 선도 학교로 지정된 사실을 들 수 있다. SW 교육 선도 학교는 학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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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 송담 서원 안에 있는 조선 후기 묘정비. 양산 가촌리 송담사 묘정비는 조선 후기 문신 송담(松潭) 백수회(白受繪)[1574~1642]의 충의를 기리고자 세운 비석이다. 백수회는 19세에 임진왜란이 일어나 붙잡혀 포로의 신세가 되었다. 귀환 후 광해군의 난정을 비판하는 상소를 올리기도 하였다. 1624년(인조 2) 사옹원 참봉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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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 용화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불상. 양산 용화사 석조여래좌상은 광배(光背)와 대좌(臺座)를 모두 갖추고 있지만, 광배는 약간 파손되어 있다. 또한 근래에 호분(胡粉)을 바르고, 채색을 하여 원래 모습과 달라졌다. 신체는 당당한 어깨, 풍만한 가슴, 양감이 풍부한 팔과 다리 등에 볼륨감이 있다. 그러나 손이나 목의 삼도(三道)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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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증산리에 있는 조선 중기 왜식(倭式) 석성. 물금 증산리 왜성은 일명 양산성(梁山城)이라고도 하는데, 원래는 황산역(黃山驛)이 있었던 곳이다. 임진왜란 때 왜군은 경상도 동남의 양산 지역이 교두보로서 중요하였기 때문에 황산역이 있었던 곳에 증산리 왜성을 쌓아 침략과 방어에 이용하였다. 1597년(선조 30)에 명과 일본 사이의 강화 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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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있는 양산시 관할 치안 기관. 경상남도 양산 지역의 치안을 유지하고 생명과 재산 보호 등 양산 시민의 기본적인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1945년 8월 17일 미군정 제7관구 경찰서로 발족하였다. 1948년 10월 8일 양산경찰서로 개칭하였다. 1963년 1월 1일 동래경찰서 관할 6개 지서를 편입하였다. 1985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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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증산리에 있는 내륙 항만 종합 물류 기지. 양산내륙컨테이너기지는 항만이 아닌 내륙인 경상남도 양산시에 위치하여 항만과 똑같이 컨테이너 화물 처리를 위한 시설을 갖추고, 수출입 통관 업무 등 종합 물류 터미널의 기능을 하는 물류 기지이다. 1991년 5월 사회간접자본투자조정위원회는 부산 지역을 포함한 경상남도 지역 컨테이너 화물의 유통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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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증산리에 있는 화물 터미널. 1987년 정부에서는 유통 근대화 방안으로 5개 지역 8개 터미널의 복합물류터미널 건립 방안을 확정하였다. 그 중 양산시는 국내 최대 국제항을 보유한 부산시와 인접하고, 경부선 철도, 국도 35호선, 구포~양산 간 고속국도와 연결되어 있어 교통 여건이 양호하고 컨테이너 야적장을 배치할 수 있는 대규모 부지를 보유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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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있는 양산시 관할 소방 행정 기관.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경상남도 양산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1984년 12월 5일 김해소방서 양산파출소가 개소하였다. 1987년 11월 30일 김해소방서 기장파출소가 개소하였다. 1989년 2월 2일 김해소방서 웅상파출소가 개소하였다. 1990년 3월 20일 양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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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급읍 범어리에 있는 종합 사회 복지 시설. 양산종합사회복지관은 설립 법인인 사회 복지 법인 기아대책의 설립 정신을 이어받아 양산 지역 주민에게 종합적인 사회 복지 사업을 제공함으로써 저소득층의 자립 능력을 배양하고, 지역 사회 문제를 예방·치료하며, 지역 주민 간의 연대감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종합 복지 센터 기능을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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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과 동면 사이에 있는 평야. 양산은 낙동강 지류인 양산천에 의해 북동~남서 방향으로 영축산맥과 천성산맥이 나뉘어져 있으며 북쪽인 경주~언양 방면은 협곡을 이루는 반면, 남쪽인 낙동강 방면은 점차 넓어져 평야를 이루고 있다. 이곳 평야는 북쪽 계곡의 토사가 양산천에 의해 남쪽으로 운반되어 퇴적된 일종의 충적 평야이다. 양산평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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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있는 조선시대 누대 터. 어룡대는 벽파(碧波) 양재두(梁在斗)가 축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명문에 “사방의 산이 매우 아름다워 물고기가 변화하여 용이 되었다”고 하였다. 물금읍 범어리 오봉산 기슭에 있다. 오봉산은 양산 시민들이 당일 코스로 많이 찾는 산으로 영남알프스의 동남쪽에 솟아 있는 명산이다. 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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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있는 미술 관련 문화 예술 단체. 연우회(硯友會)는 전시회를 통하여 자신들의 작품 활동을 보임과 동시에, 한국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양산 지역 한국화가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여 한국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창립되었다. 연우회는 ‘벼루를 다루는 벗들’이라는 의미이다. 연우회는 2006년 한국화가인 연당 정귀옥이 운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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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와 원동면 화제리 사이에 있는 산. 5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산이라는 뜻이며, 낙동강 연안의 제1봉(533m)에서 화제고개 남쪽의 제5봉(449m)까지 5개의 봉우리가 북동~남서 방향으로 이어져 있다. 오봉산의 남쪽은 양산천을 낀 물금들이고 그 건너편 동쪽에는 금정산이 높이 솟아 있다. 오봉산의 서쪽은 낙동강과 접하고 있으며, 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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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남을 칭찬하고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이 고운 어린이, 새로움을 찾아 창의적으로 공부하는 실력 있는 어린이, 한 가지 이상 운동을 즐겨할 줄 아는 몸이 튼튼한 어린이, 남다른 재주를 익혀 아름다운 멋을 아는 여유 있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2002년 3월 1일 범어초등학교에서 분리하여 24학급을 편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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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1년 성옥이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 오봉산에 창건한 사찰. 용화사는 물금에서 원동으로 넘어가는 지방도 1002호선을 따라 가다가 물금취수장 방향으로 가면 보이는 강변 가까이의 경부선 철로변에 위치한다. 용화사는 1471년(성종 2) 통도사의 승려 성옥(性玉)이 창건하였으며, 미륵당이라는 이름으로 전해진다. 창건 후의 연혁은 전하지 않으며,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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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우성타이어 사원아파트로 형성된 마을이라고 하여로 우성이라 이름 붙였다. 원래는 동중마을에 속하였으나 1996년 12월 아파트 입주와 동시에 새로운 마을을 이루었다. 1997년 8월 20일 양산군 조례 개정으로 동중마을에서 분리되었다. 오봉산 기슭에 자리 잡은 우성마을은 오봉산이 병풍처럼 마을을 감싸안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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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9년 3월 27일 양산 장터에서 일어난 양산읍 만세 운동에 이어 이귀수 등과 함께 모의하여 양산읍 2차 의거를 주도하였다. 4월 1일 오후 2시경 2,000여 군중이 모여들자 유경문은 이귀수와 함께 군중의 선두에서 독립 만세를 외치면서 양산군청과 헌병 분견소로 몰려가 구속자 석방을 외치며 항의하였다. 일본 경찰의 공포탄 발사와 총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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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에 있는 조선 중기 정자. 현재 황산역 내에 있는 정자로 옛 관리들의 휴식 장소였다. 일아라는 명칭은 한문공(韓文公)의 『승청벽기(丞廳壁記)』의 한 구절을 취한 것이다. 『양산군지』에는 일아정과 관련하여 조선 숙종 때의 명신 우암 송시열 기문(記文)이 기록되어 있다. 1630년(인조 8)에 찰방(察訪) 정백순(鄭百順)이 일아정을 창건하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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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에서 모판에 모를 찔 때 부르는 농업노동요. 긴 모찌는 소리를 부르며 모를 쪄 나가다가 좀 지겨운 감이 있거나, 일을 더 재촉하여 마쳐야 할 경우 또는 다 쪄갈 무렵에 일을 재촉하려고 부르는 소리이다. 1987년 이소라가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에서 박순덕(여, 당시 62세)의 창을 채록하였다. 박순덕 창자는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서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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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증산리에 있는 양산내륙컨테이너기지 시설 운영 업체. 주식회사 양산아이시디는 1991년 5월 사회간접자본투자조정위원회에 의해 양산내륙컨테이너기지(ICD) 조성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양산내륙컨테이너기지 운영을 위해 1992년 7월 22일 사업 전담 법인으로 설립되었다. 1992년 1월에 양산내륙컨테이너기지 참여 업체를 선정하였으며,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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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증산리에 있는 산. 증산은 양산시 물금읍에 위치한 시루처럼 생긴 산이다. 1963년 1월 21일 사적 제63호로 지정되었으나 1997년 일제강점기 등록문화재 재심의 시 왜성이라는 이유로 사적 지정에서 탈락되었다. 일설에 증산 서쪽 낙동가의 사지리(沙旨里)라는 마을 이름에 착안한 사지성(沙旨城) 혹은 사도(沙道)와 상통하는 것으로 보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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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에 속하는 법정리. 시루 모양으로 생긴 증산(甑山) 기슭에 취락이 형성되어 있어서 증산이라 하였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양산군 산천조에는 양산군의 서남쪽 12리 큰들 가운데 있는 증산은 황산의 안산(案山)이며 이어진 산맥이 없어 그 형상이 ‘엎어 놓은 시루’ 같다고 약술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증(甑)’ 자를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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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증산초등학교의 교훈은 ‘바른 인성을 지닌 건강하고 슬기로운 어린이’이다. 교육 목표는 바르게 생각하고 실천하는 어린이[도덕인], 몸과 마음이 조화롭게 건강한 어린이[건강인], 기초와 기본이 탄탄한 실력 있는 어린이[실력인], 꿈과 소질을 가꾸는 창의적인 어린이[창의인]을 육성하는 데 있다. 2015년 2월 26일 증산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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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에서 모를 다 쪄갈 무렵 부르는 노동요. 양산 지역의 모찌는 소리는 교창식의 긴 모찌는 소리와 잦은 모찌는 소리로 나눌 수 있는데, 잦은 모찌는 소리는 조루자 계열과 밀치라 계열이 대종을 이룬다. 잦은 모찌는 소리는 긴 모찌는 소리를 부르며 모를 쪄 나가다가 좀 지겨운 감이 있거나, 일을 더 재촉하여 마쳐야 할 경우, 또는 모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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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증산리에 있는 김해김씨 재실. 김일손의 후손인 김치하는 무오사화 때 청도에서 양산 증산으로 거처를 옮겼다. 후손들이 청도의 ‘청’자와 증산의 ‘산’자를 따서 청산재라 이름을 붙였다. 1983년에 건립되었고, 2008년 현재 입향조 김치하를 1세로 168위를 모시고 있다. 재실은 11평의 정면 1칸, 측면 1칸의 건물이다. 매년 음력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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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에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의 양산 지역 사업단.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 지역 신도시 개발과 함께 토지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을 촉진하고 국토의 종합적인 이용, 개발을 도모하여 건전한 국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 지역 신도시 개발에 관한 업무를 비롯하여 주택지·공업 용지의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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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아파트 건설회사인 현대건설의 이름을 따 현리(現里)라고 하였다. 현리마을은 1989년~1993년에 걸쳐 개발된 범어 택지 지구의 북단에 위치하고 있는 현대아파트 단지 마을이다. 원래는 동중마을에 속하였으나 1996년 3월과 10월 2차에 걸쳐 현대아파트가 완공되어 마을이 형성됨에 따라 동년 11월 14일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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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에 있는 경주김씨 재실. 경주 김씨 물금 제숙공파의 재실이다. 고려 공민왕 20년(1368)에 경주 김씨 51세손인 김옥근이 황산진에 정착, 양산 입향조가 되었다. 이후 이곳에서 400여 년간 65세손까지 거주하였다. 1998년 옛 집을 헐고 신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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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에 있는 체육공원. 황산 문화 체육공원은 물금리 낙동강 둔치에 자리 잡은 여가 선용 및 체육 시설을 갖춘 공원이다. 2014년 문화 체육 관광부의 육성 사업으로 선정되어 2015년까지 20억 원을 투입하여 개장하였다. 주요 시설로 자전거길 8,876m, 산책로 10,340m, 축구장과 야구장 각 2면, 농구·족구·배드민턴장 각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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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과 물금읍 물금리, 원동면 화제리, 원동면 용당리에 걸쳐 있는 산책 및 자전거 길. 부산광역시 낙동강 하굿둑에서 안동 댐까지 낙동강 종주 자전거 길 총 길이 389㎞ 가운데 경상남도 구간은 창녕~합천~의령~함안~창원~밀양~양산을 잇는 총 123㎞에 걸쳐 있다. 양산시 관내에는 동면 호포에서 낙동강 변을 따라 물금읍 물금리와 원동면 화제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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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황산 초등학교의 교훈은 ‘지혜롭고 남을 배려하며 건강한 어린이’이다. 교육 목표는 실력과 개성을 발휘하는 어린이[생각 통통],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나눔 통통], 몸과 마음이 조화로운 어린이[창의 통통], 꿈과 재능을 키우는 어린이[재능 통통]를 육성하는 데 있다. 2008년 1월 10일 황산 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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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아파트 건설업체인 황전토건의 명칭을 따서 황전마을이라 부른다. 1990년 양산군 공영개발사업소에서 범어지구 택지 개발로 조성된 부지에 1991년 ㈜진일건설이 아파트를 건설하던 중 1992년 7월 부도로 사업이 중단되었다. 이에 1992년 11월 19일 입주자 대표 황전토건주식회사에서 공사를 인수하여 1994년 6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