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순천 지역의 구석기시대·신석기시대·청동기시대의 문화상 순천 지역의 선사시대는 구석기시대부터 시작된다. 1965년 샘플(L. L. Sample)이 순천 일대에서 뗀석기[타제석기]를 보고하면서부터 구석기의 존재가 알려졌다. 그 이후 구석기시대의 유적은 물론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의 유적이 활발하게 조사되면서 그 문화상이 점차 밝혀지고 있다. 특히 1986...
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구석기시대·신석기시대·청동기시대의 유적. 순천 지역의 선사시대 유적은 구석기시대 유적 14개소를 비롯하여 신석기시대 유적 4개소, 청동기시대 유적 120개소 이상이 확인되었다. 특히 1986~1990년 주암댐 수몰 지역에 대한 문화유적 학술조사와 2000년대 이후 활발한 조사를 통해 다양한 유적과 많은 유물이 조사되고 있으며 그 숫자는...
전라남도 순천시 가곡동에 있는 청동기시대와 삼국시대의 생활·분묘유적. 순천 가곡동 유적은 행정구역상 순천시 가곡동 255 일원이다. 경위도 상으로는 동경 127°29′06″, 북위 34°58′54″에 해당한다. 비봉산[422m]에서 동쪽과 남동쪽으로 뻗어내린 양 산줄기 사이에 형성된 선상지로, 가곡천을 사이에 두고 고인돌[支石墓]과 집자리[住居址]가 분포하고...
전라남도 순천시 가곡동 고지·원가곡 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순천 가곡동 지석묘은 해발 422m 높이의 비봉산에서 동쪽과 남동쪽으로 뻗어내린 산줄기 사이에 형성된 평지에 가까운 완만한 구릉지대와 동천 변에 형성된 충적지상에 있다. 고지 지석묘군과 원가곡 지석묘 ‘나’군은 충적대지에 있으며, 원가곡 지석묘 ‘가’군은 구릉의 말단부에 있다. 고지 지석묘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