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내륙 또는 변경지역에 외침에 대비하기 위해 축조한 유적. 관방유적은 봉수, 돈대, 산성 등 국경의 방비와 관련된 모든 유적을 지칭하는 용어로 해방유적(海防遺蹟)에 대비되는 용어이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있는 조선시대 군사·통신 유적. 천림산봉수는 조선시대 5거의 봉수제에서 부산 응봉(鷹峰)에서 처음 보내는 제2거 직봉노선(直烽路線)의 내지봉수(內地烽燧)로, 용인 석성산 봉수에서 보내는 신호를 받아 최종 서울의 목멱산(현 남산) 제2봉에 신호를 보냈던 경기도 관내의 마지막 봉수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의 금토동과 상적동 옛골 사이에 있는 구릉성 산. 청계산의 동쪽 기슭에 해당하는 천림산에는 해발 170m 정도의 구릉 능선상에 조선시대 봉수대가 있다. 천림산봉수대는 서쪽으로 청계산의 주봉인 망경대와 국사봉 사이 해발 545m인 봉우리가 동북쪽으로 약 2.7㎞ 정도 이어진 평지를 이루는 구릉상에 형성되어 있으며, 동쪽 하단부로는 경부고속도로 달리내 구간과 금토동...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2동 천림산 봉수에서 근무했던 조선시대 군사 명칭. 천림산봉수대는 현재 성남시 수정구 금토2동 산35번지, 일명 달래내 고개에 위치하고 있는 조선시대 군사통신 시설의 하나이다. 봉수란 외적의 침입을 낮에는 연기, 밤에는 횃불로써 중앙에 알리는 군사통신 수단으로서 1423년(세종 5) 전후하여 천천산(穿川山)봉수를 설치한 데서 유래하였으나 오늘날은 천림산봉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있는 고개. 천천현은 청계산과 천림산 사이에 있는 고개로서, 천천산 또는 천천령으로도 불린다. 조선시대부터 남쪽 삼남지방에서 한양 남산에 이르는 주요한 봉수로가 위치한 곳이었으며, 또한 한양에서 동래에 이르는 주요 교통로의 요충지이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