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1905년 을사늑약과 1910년 경술국치에 분개하여 항일 독립운동을 다짐했고, 1919년 유림단의 독립 청원 운동과 3.1 운동의 후원에 참여하였다. 1920년 북로군정서 총사령관 김좌진(金佐鎭)과 연락하고 만주로 망명을 시도하다가 체포되었고, 국내로 압송되던 중에 도주하여 1920년 8월에 열린 결석 재판에서 무기 징역이 선고되었다. 1920...
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야성(冶城). 자는 성방(聖放). 아버지는 송인섭(宋寅燮)이다....
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유기동(柳基東)[1896~1924]은 1896년 경상북도 성주에서 출생하여 일찍이 만주로 건너갔다. 1920년 봉천성 무송현(撫松縣)에서 조직된 흥업단(興業團)에 가담하여 항일 무장 활동을 시작하였다. 1924년 봄 하얼빈[哈爾濱] 일본 총영사관 순사 부장 쿠니요시 세에보[國吉精保]와 형사 부장 마쓰시마[松島] 등이 독립 투사들을 함부로 해친다...
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옥산(玉山). 자는 진여(震汝), 호는 자하(紫下). 이명으로 장기석(張基錫)을 쓰기도 하였다. 조선 선조 때 성주로 입향한 개옹(㝏翁) 장봉한(張鳳翰)[1566~1644]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장세헌(張世憲)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