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세종 지역에 묘를 쓴 문신. 이경억(李慶億)[1620~1673]은 본관(本貫)은 경주(慶州)이며 자는 석이(錫爾), 호는 화곡(華谷)이다. 1644년 25세 때 정시문과에서 장원급제한 후 고위 관직을 두루 역임하였다. 이경윤(李燝胤)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이대건(李大建)이다. 아버지는 판서 이시발(李時發)이며 어머니는 고령신씨 신응거(申應榘)의 딸이...
조선 후기 충청오현 중의 한 명으로 세종 지역에 묘를 쓴 문신. 이유태(李惟泰)[1607~1684]의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태지(泰之), 호는 초려(草廬)이다. 신독재 김집(金集)의 천거(薦擧)[어떤 일을 맡아 할 수 있는 사람을 그 자리에 쓰도록 소개하거나 추천함]로 1634년(인조 12) 희릉참봉(禧陵參奉)이 되었다. 이어 건원릉참봉(健元陵參奉) 대군...
조선 후기 세종 지역에 묘를 쓴 문신이자 양주조씨 입향조. 조계원(趙啓遠)[1592~1670]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병자호란 당시 군량을 보급하고 볼모로 심양(瀋陽)에 가 있던 소현세자(昭顯世子)를 보좌하였던 인물이다. 후손들의 전언에 따르면 1674년(현종 15)에 충청도관찰사로 부임하면서 현재의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송정리와 인연을 맺었고 첫째 아들인 조진석이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