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후기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의 정좌산 전투에서 활약한 무신. 1291년 5월 2일 연기현 정좌산에 주둔한 몽골의 반란군 합단적(合丹賊) 무리를 기습 공격하여 궤멸 상태로 몰아넣었으며 이후 죽전으로 도망간 잔적을 추격, 소탕한 공신이다. 김흔(金忻)[1251~1309]은 고려조 충렬공(忠烈公) 김방경(金方慶)의 둘째 아들이다. 본관(本貫)은 안동(安東)이다. 어릴 적...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용암리의 연기대첩비공원에서 매년 6월 지내는 제례행사. 1993년 8월 조치원문화원장[현 세종문화원장]을 주축으로 39명의 연기대첩제 추진위원을 구성하였다. 1994년 3월 연기대첩 재조명을 위하여 문화체육부와 국사편찬위원회에 청원서를 제출하고, 국사편찬위원회[현 경기도 과천시 교육원로]를 방문하여 조언을 구하였다. 1994년 3월 29일 연기군민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