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국곡리 마을 입구에 있는 선돌.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국곡리에 있다. 논 한가운데 위치한 선돌[立石]은 높이 220㎝, 너비 40~50㎝, 두께 20㎝ 정도의 크기로 화강석 계통의 자연석으로 되어 있다. 마을 입구에 있는 또 다른 1기는 높이 215㎝, 너비 60㎝, 두께 20㎝로 논에 있는 선돌과 규모가 비슷하다. 마을 주민들은 마을 진...
-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대교리에 있는 조선 전기 장군 김종서의 묘소. 김종서는 조선 단종 대의 충신으로, 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월곡리에서 출생하였다. 그 후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지만 계유정란에 연루되어 처형되었다. 후에 김종서의 충절이 알려져 1734년(영조 22) 관직이 원래대로 회복되고 명정을 받았다. 묘소 전면에는 비석 2기와 상석, 석주가 있다. 비석...
-
조선 후기 세종 지역에 묘를 쓴 무신. 윤각(尹慤)[1665~1724]은 조선 후기 무신으로,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여성(汝誠)이다. 비변사낭관, 도총부도사, 초계군수, 전주영장, 전라도수군절도사 등의 관직을 역임하였다. 특히 함경남도 병마절도사가 되어 백두산 경계를 사정(査定)[조사하거나 심사하여 결정함]하고, 백두산 남쪽 산천의 형태를 그려 올린 것으로 유명하다...
-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평기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이덕사와 이태연 부자의 묘비. 이덕사(李德泗)[1582~1636]와 이태연(李泰淵)[1615~1669]은 부자간이다. 이덕사의 본관은 한산(韓山), 자는 응로(應魯)이다. 우암 송시열(宋時烈)[1607~1689]의 장인이다. 이덕사는 1616년(광해 8)에 실시된 증광시에 생원으로 합격한 후 의금부도사를 지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