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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고일 2리에 있는 조선 시대 절터. 고일리 절터는 포천시 신북면 고일리 116번지에 있다. 죽엽산 정상부 북서쪽에 위치한다. 1996년 9월부터 1998년 9월까지 단국대학교 사학과에서 포천시 신북면 고일 2리에 위치한 성석린 선생 묘(成石璘先生墓) 입구, 텃골과 방축골 사이 인삼 경작지 두 곳의 절터를 발굴 조사하였다. 성석린 선생 묘 입구에 위치한 절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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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용화당에 있는 고려 시대 미륵불상. 구읍리 미륵불상(舊邑里彌勒佛像)은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601-1번지에 위치하며, 1986년 4월 9일 포천시 향토 유적 제6호로 지정되었다. 구읍리 미륵불상은 거대한 일체형의 불상으로 보개(寶盖)를 제외한 신체 전체가 하나의 화강암으로 만들어졌다. 규모가 거대하고 후덕하면서도 위엄 있는 인상을 보여 준다. 머리에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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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절터에 있는 고려 전기 불상. 구읍리 석불 입상(舊邑里石佛立像)은 청성산 서남쪽 등성이의 포천 향교 뒤편 절터에 위치하고 있다. 석불이 있는 절터의 규모는 약 2,314㎡이며, 석불 전면에 2단의 기단을 구축하고 남서향으로 사찰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사역(寺域)의 북동쪽에 위치한 석불 주변에는 기와와 토기 조각이 흩어져 있어 본래 석불을 봉안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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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에 있는 고려 전기의 절터. 구읍리 절터의 포천 구읍리 석불 입상(抱川舊邑里石佛立像)은 1석의 화강암으로 조성되어 있다. 머리 정상에는 큼직한 육계(肉髻)가 솟아 있다. 상호는 원만한 편으로 눈·코·입 등이 표현되었으나, 인위적으로 파손된 흔적이 역력하다. 양쪽 귀는 길게 흘러 어깨에 닿았고, 목에는 삼도의 흔적이 약간 남아 있다. 어깨는 당당하여 상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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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길명리에 있는 대한 불교 본원종 소속의 사찰. 1970년 김봉순(金鳳順)이 금주산 동쪽 중턱에 금덕사(金德寺)를 창건하였다. 김봉순은 봉래(蓬萊) 양사언(楊士彦)의 종손부(從孫婦)이다. 사찰의 이름은 처음에 금덕사였는데 현재 정불암이다.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길명리 375번지에 있다. 약 992㎡의 대지에 기단을 상단과 하단의 두 단으로 구성하여 상단에 부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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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금현리에 있는 조선 전기에 폐사된 것으로 보이는 절터. 금현리 절터에 대한 직접적인 기록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을 비롯한 문헌에서는 찾을 수 없다. 다만 일제 강점기에 조사된 기록인 『조선 보물 고적 조사 자료(朝鮮寶物古蹟調査資料)』에 “금현리의 서남쪽 약 4정(町)[400m]에 있다. 전부 경지화되어 있다. 죽엽산의 북쪽 기슭에 있다. 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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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길명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절터. 길명리 절터는 금주산 동쪽의 좁은 계곡부인 일명 ‘절골’에 위치하고 있다. 제2355부대 301부대 주둔지 북동쪽 사격 훈련장 내 계곡 부분 좁은 평지에 위치한다. 주소지는 포천시 일동면 길명리 산198번지이다. 길명리 절터의 규모, 형태, 수습 유물의 양상을 종합해 볼 때 18세기 이후 짧은 기간 경영되었던 소규모 암자 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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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에서 조선 시대에 이르는 절터. 도평리 사지 또는 약사지(藥寺址)라고도 한다. 통일 신라 말 또는 고려 시대에 창건되었다가 조선 시대에 폐사된 것으로 추정된다. 절의 이름이나 창건 연대, 폐사 기록 등이 전혀 전하지 않는 절터이다. 다만 인근의 지명에 ‘약사골’, ‘약사령’이 있는 점으로 미루어 보아 전하는 바대로 ‘약사(藥寺)’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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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장암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25 교구 본사 봉선사의 말사. 1957년에 신도 이간대(李干大)가 동화사(東和寺)를 창건하였다. 군 복무 시절부터 동화사와 인연을 맺은 승려 밀운[속명 변희준]이 제대 후 동화사 발전에 힘이 되었다. 특히 밀운은 봉선사 회주로 있던 2006년에 사유 재산을 동화사에 기증하여 사찰 중건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일반 절과 유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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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거사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1963년 경기도 포천에서 양조장을 경영하던 김혜영이 불교에 귀의하여 현 마태사(麻太寺) 옆의 바위 굴에 들어가 백일기도를 하면서 이곳이 명당임을 깨닫고 마태사를 건립하였다. 처음에는 세 칸 건물의 법당과 삼성당만으로 시작하다가 1974년에 큰 법당을 준공하였고, 이후 신도 500여 명 규모의 사찰로 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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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무봉리에 있는 조선 시대 절터. 무봉리 절터는 향적산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데, 여러 문헌에 “향적사(香積寺) 재 향적산(香積山)”이라 기록되어 있어 이곳이 향적사의 옛터임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과 『동국 여지지(東國輿地誌)』에서 사찰의 존재를 알리고 있는 데 비해 『경기 읍지(京畿邑誌)』와 『견성지(堅城志)』에는 “금무(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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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 있는 사찰 또는 폐사지에 전해 내려오는 입적 승려를 추모하는 묘탑 형태의 조형물. 부도(浮屠)는 고승(高僧)이 입적한 후 유체를 풍장(風葬) 또는 다비하고 나온 유골이나 사리(舍利)를 수습하여 봉안하기 위한 기념적인 묘탑(妙塔) 형태의 조형물이다. 이를 부도(浮圖), 부두(浮頭), 불도(佛圖), 포도(蒲圖) 등이라고도 한다. 원래 불타(佛陀) 또는 솔도파(率堵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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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성동 3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석조 여래 좌상. 부처골 석조 여래 좌상은 성동 검문소에서 이동 방향으로 약 200m 거리에 위치한 상록수장 모텔에서 영평천을 건너면 보이는 암벽 하단부에 조성된 작은 석굴 내에 봉안되어 있다. 좌상으로 최근에 조성한 방형의 대좌(臺座)에 봉안되어 있는데, 머리는 새로 조성한 것으로 보인다. 법의(法衣)는 통견(通肩)이며, 양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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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서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여 활동하는 종교. 경기도 포천시는 동으로 백운산-청계산을 경계로 경기도 가평군과, 서로는 지장산-소요산-국사봉-왕방산-해룡산을 경계로 경기도 연천군·경기도 동두천시·경기도 양주시와, 북으로 명성산-광덕산-백운산을 경계로 강원도 철원군·강원도 화천군과 각각 접경하고 있는 전형적인 산 지형 내륙 지역이다. 따라서 산이 많아 불교문화가 성행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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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 소재한 전통 사찰 또는 폐사지에 전해 내려오는 부처의 조각상. 불상(佛像, Buddharūpa)[붓다루파]은 부처와 보살의 형상(形象, 形像)을 가리킨다. 산스크리트어 낱말 붓다루파는 깨달은 자를 뜻하는 붓다(Buddha)[부처]와 형상을 뜻하는 루파(Rūpa)의 합성어로 문자 그대로의 뜻은 ‘깨달은 자의 형상’ 또는 ‘부처의 형상’이다. 원래는 부처의 형상,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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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에 있는 고려 시대에서 조선 시대에 이르는 절터. 상선암 터에 대한 역사 기록은 조선 중기 문신이며 사상가인 미수(尾叟) 허목(許穆)[1595~1682]의 문집인 『기언(記言)』 권(卷)27 산천(山川)에 실린 기행문 「백운산(白雲山)」에 “상선암은 산중 바위로 이루어진 20리 골짜기 안에 위치하는데 산길이 끝나는 깊은 계곡에 위치한다. 이름(頤凜)이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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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선단동에 있는 조선 시대 절터. 선단동 절터는 선단동 마을 북쪽의 왕방산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전계 대원군 묘(全溪大院君墓) 뒤편의 왕방산과 해룡산 사이에 개설된 등산로를 따라 800m 정도 오르면 해발 고도 약 326m 위치의 남동쪽 능선부에 있다. 주소지는 포천시 선단동 산11-14번지이다. 선단동 절터 일대에서 석축 1기가 발견되었으나, 잡목과 수풀이 우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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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에 있는 고려에서 조선 시대에 이르는 절터. 선적사 터에 대해서는 기록에 전하는 바가 없어 정확한 절 이름과 유래를 알 수 없다. 그러나 1942년에 조사된 『조선 보물 고적 조사 자료』에 “전부 경작지화되어 있으며 그 터는 완전히 명확하지 않다. 삼층 석탑 1개가 대체로 완전하다. 그 밖에 기와 파편이 셀 수 없이 흩어져 있고 선적사라고 칭한다”라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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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중리에 있는 고려 시대 절터. 신흥사 터의 정확한 창건 연대나 성립 후의 활동은 알 수 없으나, 신흥사 터에서 발견된 석조 여래 좌상은 고려 중기의 양식을 띠고 있어서 고려 중기부터 절이 있었던 것으로 예상할 수 있으며, 6·25 전쟁 이전까지 절이 있었다고 생각된다. 다만 존재 형태나 규모에 대해서는 상세하게 확인할 수가 없다. 신흥사 터는 포천시 관인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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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중 1리 신흥사 터에 있는 고려 시대 석조 여래 좌상. 신흥사 터 석조 여래 좌상은 원래 지금의 신흥사 터에 봉안되어 있었으나, 얼마 전 신축한 신흥사에서 봉안하고 있다가 이마저 폐사되면서 현재의 위치에 그대로 남게 되었다. 시멘트로 조성한 대좌에 봉안되었는데, 머리는 새로 만들었다. 법의(法衣)는 우견 편단(右肩偏袒)이며, 마모가 심하지만 가슴과 팔에 희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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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음현리에 있는 고려에서 조선 시대에 이르는 절터. 안양사 터에 대해서는 자세한 연혁은 알 수 없으나,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향적산(香積山)에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견성지(堅城志)』와 『범우고(梵宇攷)』에 폐사되었다고 기록된 것으로 보아 18세기 후반 이전에 폐사된 것으로 보인다. 일제 강점기에 조사된 『조선 보물 고적 조사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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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전영로에 있는 조선 시대 석조 여래 입상. 영평 석조 여래 입상(永平石造如來立像)은 원래 봉안되었던 사찰은 알 수 없으나 오랫동안 남대천 변에 매몰되어 있다가 1985년 7월 남대천 변 굴착 공사 중 상호와 신체 부분이 따로 발견되었다. 현재는 영평 초등학교 교정에 봉안되어 있다. 주소지는 포천시 영중면 전영로 1429번길 5번지[영중면 영평리 24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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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어룡동에 있는 고려 시대 절터. 왕방산 절터에 있던 사찰의 정확한 창건 연대를 알 수 없으나, 경기도 유형 문화재 제155호인 포천 석조 여래 입상으로 보아 고려 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왕방산 절터는 왕방산의 남쪽 기슭 남동향으로 자리한다. 주소지는 포천시 어룡동 산32-1번지이다. 사역(寺域) 북단에는 포천 석조 여래 입상 1구가 현존하고 있고, 남쪽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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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읍동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봉선사 본말사 약지(奉先寺本末寺略誌)』에 따르면 왕산사(王山寺)의 창건주는 877년(헌강왕 3년)에 도선 국사(道詵國師)이나 창건하였다고 전하고 있으나 확실하지 않다. 조선 시대에 들어 1572년 승려 청암(靑巖)과 백운(白雲)이 재건하였고, 1627년 승려 청산(靑山)과 무영(無影)이 중창하여 왕산사라고 하였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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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유동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원통사(圓通寺)의 창건과 관련된 기록은 전혀 없다. 다만 1530년(중종 25)에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의 경기도 영평현(永平縣) 불우(佛宇)조에 “원통사 재청계산(圓通寺 在淸溪山)[원통사가 청계산에 있다]”이라 하였고, 1799년(정조 23)에 편찬된 『범우고(梵宇攷)』의 영평 원통사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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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음현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석조 부도. 음현리 절터 석조 부도는 포천시 내촌면 음현리 산22번지에 있는 이경여(李敬輿) 신도비(神道碑) 앞 약수터에 있다. 그러나 음현리 절터 석조 부도의 근처에 안양사(安養寺) 터가 있는 점으로 보아 본래 안양사에 소속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기단부는 하단의 지대석(址臺石)과 상단의 하대석(下臺石) 모두 2단으로 평면 8각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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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자인사(慈仁寺)는 김상수[법명 해공(海空)]가 서울특별시 종로구 명륜동에 창건하였다가 1964년 현 위치인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 71번지에 약 5.4m[18척]의 석고 미륵불을 조성하면서 이전한 절이다. 산정 호수 뒷산인 명성산(鳴聲山)에 자리한 자인사는 명당의 상징이자 궁예와 왕건의 전설이 깃든 잿터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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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자일리에 있는 고려 시대 절터. 자일리 절터는 포천시와 철원군의 접경인 영북면 자일리 중군봉 아래 동쪽 비탈면 경작지에 위치하고 있다. 1996년 9월~1997년 4월 자일리 절터에 대해 단국 대학교 사학과에서 발굴 조사를 하였고, 청자, 백자, 기와 조각이 수습되었다. 약 661.16㎡[200평]의 대지가 형성되어 있는데, 사찰은 남동 60°의 축선으로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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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주원리에 있는 조선 시대 절터. 절취미 절터는 포천시 창수면 주원리의 절취미 약수터 오른쪽 경작지에 위치한다. 주소지는 포천시 창수면 주원리 590번지이다. 절터는 약 2,314.05㎡[700평]이다. 마을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오래전 이곳에 절이 있었으며, 약수가 나와 절집 약수터라 부른다고 한다. 과거에 기와·토기·자기 조각 등이 흩어져 있었다고 하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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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에 있는 조선 시대 절터. 죽엽산 절터는 포천시 소흘면 고모 2리 죽엽산 아래에 위치한 석원사에서 등산로를 따라 약 1㎞ 오른 9부 능선에 위치하고 있다. 주소지는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산34번지이다. 하단에 위치한 석축은 길이 15.3m, 높이 80㎝ 정도만 남아 있다. 석축의 하단에는 가파른 산세가 형성되어 있어 사역(寺域)을 구성하기 위해 가장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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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초과 2리에 있는 고려 시대 절터. 초과리 절터는 길이 50m, 높이 20m의 암반을 뚫어 굴착한 석굴과 요사채로 구성되어 있다. 동향한 석굴은 길이 16.7m, 높이 2.4m, 깊이 10.2m 규모로 상면과 하면이 타원형의 형태를 이루며 교차하고 있다. 석굴의 벽과 천장에는 굴착한 흔적이 역력히 보이고, 하면에는 굵은 모래가 깔려 있다. 석굴의 남쪽에는 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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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초과 2리 초과리 절터에서 발견된 고려 시대 약사여래 좌상. 초과리 절터 약사여래 좌상은 본래 폐사된 초과리 절터 석굴 내에 봉안되었으나, 6·25 전쟁 때 반출되었다가 현재는 포천시 관인면 초과 2리에 소재한 풍림 농장에 있다. 석불의 머리는 결실되었고, 가부좌를 튼 좌상으로 하부가 매몰되어 정확한 형상을 알 수 없는 실정이다. 초과리 절터 약사여래 좌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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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추동 1리에 있는 조선 시대 절터. 한나 기도원 관계자에 의하면 1992년 기도원을 신축하기 위해 대지를 정리하던 중 꽃그림이 새겨진 많은 기와가 출토되었다고 한다. 현재 한나 기도원 곳곳에서 물결무늬[파상문(波狀紋)]가 새겨진 회청색의 기와 조각을 찾을 수 있는데, 남동 70°의 축선을 지닌 사찰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추동리 절터는 포천시 창수면 추동 1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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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장암리 동화사에 있는 조선 후기 목조불 좌상. 포천 동화사 목조불 좌상(抱川東和寺木造佛座像)은 1997년에 편찬된 『포천 군지』에 의하면 “동화사의 대불상은 목불로서 대청 순치(大淸 順治) 6년 세재(歲在) 황우(黃牛) 7월에 제작된 것”이라고 한다. 동화사 승려는 “본래 이 목불상은 이후락(李厚洛)이 소유하고 있던 것으로 동화사가 창건된 후 변희준(邊熙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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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자작동 어룡리사 터에 있는 고려 시대 석불 입상. 포천 석조 여래 입상(抱川石造如來立像)은 포천시 자작동의 왕방산 남쪽 기슭에 위치한 절터 북쪽에 세워져 있다. 이곳에는 절터임을 알 수 있는 석축이 남아 있다. 인적이 드문 산간에 위치하여 보존 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편이다. 1995년 8월 7일 경기도 유형 문화재 제150호로 지정되었으며, 현재는 보호각을 만들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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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설운동에 있는 고려 시대 절터. 마을에서는 이곳을 절골이라고 부르는데, 청자 및 기와 조각이 흩어져 있는 것으로 보아 고려 시대에 조성된 절터로 추정된다. 해룡사에 대해서는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동국 여지지(東國輿地志)』에 “해룡사는 해룡산의 감지(鑑池) 옆에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견성지(堅城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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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25 교구 본사 봉선사의 말사. 흥룡사(興龍寺)의 연혁이 나온 자료는 『백운산 내원사 사적(白雲山內院寺事蹟)』[1706년]과 『백운사 중수기(白雲寺重修記)』[1786년], 『봉선 본말사지(奉先本末寺誌)』[1927년] 등이다. 이들 자료에 따르면 흥룡사는 신라 시대 도선 국사[827~898]가 창건한 내원사(內院寺)였고,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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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흥룡사 대웅전 옆에 있는 조선 후기 부도. 흥룡사는 문화재 관리국에서 편찬한 『문화 유적 총람』에 “고려 태조 때 도선 국사가 창건한 절이라 하나 지금의 대웅전은 6·25 전쟁 이후에 건립하였다고 한다. 절 내에는 청암 스님의 부도가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고, 부도에 대해서는 “1922년 설하 스님이 중수한 후 흥룡사라 하였는데 청암 스님의 사리를 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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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흥룡사 대웅전 옆에 있는 조선 후기 부도. 흥룡사는 문화재 관리국에서 편찬한 『문화 유적 총람』에 “고려 태조 때 도선 국사가 창건한 절이라 하나 지금의 대웅전은 6·25 전쟁 이후에 건립하였다고 한다. 절 내에는 청암 스님의 부도가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고, 부도에 대해서는 “1922년 설하 스님이 중수한 후 흥룡사라 하였는데 청암 스님의 사리를 모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