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에 있던 계몽운동단체. 3·1운동 이후 실력양성론에 입각한 문화계몽운동 확산은 민립대학설립운동과 물산장려운동 등으로 이어졌다. 또한 전국적으로 일어난 구습 타파의 열풍에 따라 논산 지역에서도 청년단체나 논산학우구락부 등의 순회강연회를 통하여 계몽운동이 확산되었다.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일대에서도 1922년 12월부터 이러한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며,...
일제강점기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 있던 노동조합. 3·1운동 이후 노동자에 대한 인식 변화는 노동단체 조직으로 귀결되었다. 최원섭 등은 노동자 권익을 위한 단체로서 논산노동친목회를 조직하였다. 이는 노동운동 진전과 더불어 논산노동조합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논산노동조합은 논산 지역에서 노동자 자질 향상, 권익 옹호, 상호 친목 등을 도모하며, 문맹퇴치를 통한 정서 함양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