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 후기 문인 김수항이 경기도 남양주시 수석동 석실서원을 참배하고 지은 한시. 「걸가성묘 숙석실서원(乞暇省墓宿石室書院)」은 조선 후기 문인 김수항(金壽恒)[1629~1689]이 경기도 남양주시 수석동에 있었던 석실서원을 참배하고 나서 지은 한시이다....
-
조선 후기 학자 이영보가 경기도 남양주시 미호에서 배를 타고 쓴 한문 산문. 「관수루기(觀水樓記)」는 조선 후기 학자 이영보(李英輔)[1687~1747]가 지은 한문 산문이다. 이영보의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몽여(夢與), 호는 동계(東溪)이다. 유교 경전과 불교 경전, 제자백가(諸子百家)와 관련된 경전을 두루 섭렵하여, 유교와 비교하여 이치의 옳고 그름을 정리하는 것에 능하였...
-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무덤 터를 다질 때 부르는 노동요이자 장례의식요. 「달구질소리」는 달구질을 할 때 부르는 노동요이다. 달구질이란, 건물을 짓기 전에 땅 다지는 도구인 달구로 기반을 단단히 다지는 작업을 말한다. 또는 무덤에 동물이나 빗물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묘 주변의 땅에 생석회를 섞어 다지는 회다지 작업을 일컫기도 한다.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채록된 「달구질소리」는 힘든 작업을...
-
경기도 남양주시 일대에서 문자나 언어를 통하여 사상이나 감정을 드러내는 예술 행위. 남양주는 1980년 양주군에서 분리되었고, 1995년 미금시와 남양주군이 통합되어 남양주시가 되었다. 독자적인 행정구역으로 독립한 역사가 길지 않은 지역이다. 전근대 시기에는 양주에 밀접한 지역적 특성으로 인하여 행정구역이 복잡한 양상을 띤다. 따라서 남양주 단독의 문학보다는 인근 지역과 함께 언급...
-
조선 후기 문인 김수항이 경기도 남양주시 미호에 이소한이 배를 띄웠다는 것을 듣고 지은 한시. 「문현주이공소한 어칠월기망범주미호 차고제봉운(聞玄洲李公昭漢 於七月旣望泛舟渼湖 次高霽峯韻)」은 조선 후기 문인 김수항(金壽恒)[1629~1689]이 경기도 남양주시 미호(美湖)에 이소한(李昭漢)[1598~1645]이 배를 띄웠다는 것을 풍문으로 듣고 소동파(蘇東坡)와 비교하며 지은 한시이다...
-
조선 후기 문인 김수항이 경기도 남양주시 미호에서 지은 한시. 「미호교거 차박사암운(渼湖僑居 次朴思菴韻)」은 조선 후기 문인 김수항(金壽恒)[1629~1689]이 경기도 남양주시 석실서원 인근의 미호에서 지은 한시이다....
-
조선 전기 문인 성현이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의 광릉에 들러 지은 한시. 「배광릉(拜光陵)」은 조선 전기 문인 성현(成俔)[1439~1504]이 지은 한시이다. 다양한 저서를 쓴 학자인 성현은 형 성임(成任)[1421~1484]을 따라 북경(北京)에 가는 길에 지은 기행시를 엮어 『관광록(觀光錄)』을 지었다. 또한 음률에 정통하여 유자광(柳子光)[1439~1512] 등과 『...
-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의 지명과 지형지물 등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별내면 설화」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의 지명과 지형지물 등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다양한 구비문학 채록 자료 중에서 별내면과 관련된 이야기를 정리한 것이다....
-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전해 내려오는 아이 어르는 소리.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채록된 「불아불아」는 아이를 어르고 달랠 때 부르는 노래이다. 「풀무노래」에서 자주 사용되는 “불아 불아”라는 시작어가 보이기는 하지만, 실제 내용은 다른 민요로 파악된다. 오히려 노래 안에 「달강달강」류에서 자주 사용되는 “알공달공”의 표현이 사용된 점, 밤을 다른 사람과 나눠 먹는다는 사설이 있는 점을 보...
-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의 지명이나 지형지물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수동면 설화」는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과 관련하여 다양한 시기와 조사자에 의하여 발간된 구비문학 자료를 정리한 이야기이다. 제보자는 주로 수동면과 관련된 지명이나 지형지물 등에 대한 유래담 위주로 제보를 하였다. 또한 도깨비담이나 ‘내 복에 산다’ 유형의 이야기도 채록이 되었다....
-
경기도 남양주시 수석동의 지명이나 지형지물 등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수석동 설화」는 경기도 남양주시 수석동의 지명이나 지형지물 등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들을 정리한 것이다. 수석동은 경기도 양주군 미금읍에 속하였다가, 1980년 4월 1일 양주군에 속하였던 남양주가 남양주군으로 분리되면서 남양주군에 편입된 지역이다. 이후 미금읍이 미금시로 승격되어 분리되...
-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송촌리 운길산에 있는 수종사의 창건과 관련 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수종사 창건설화」는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송촌리 운길산(雲吉山)에 있는 수종사(水鐘寺)의 중창에 관련된 이야기이다. 수종사는 본래 세조(世祖)[1417~1468] 즉위 이전에 존재한 절이었으나, 이름이 전하여지지 않았고 폐허로 있었다. 하지만 세조가 물방울이 떨어지며 종소리를 내는...
-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에서 지명이나 지형지물 등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오남면 설화」는 구비문학 채록 자료에서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에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를 정리한 것이다.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은 1914년 건천면 일부를 합쳐 오남리로 분리되었고, 1983년 진접면에 통합되었다가, 1995년 오남면으로 승격되었다. 2001년에는 오남읍으로 승격되었다. 행정구역이...
-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에서 지명이나 지형지물, 인물 등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와부읍 설화」는 구비문학 채록 자료 중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에서 채록된 자료를 정리한 이야기이다. 와부읍의 지명이나 지형지물, 인물 등과 관련하여 다양한 이야기가 채록되었다....
-
경기도 남양주시 일패동에서 지명과 지형지물, 민담 등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일패동 설화」는 구비문학 채록 자료 중 경기도 남양주시 일패동에서 채록된 자료를 정리한 이야기이다. 일패동에서는 지명과 지형지물, 민담 등과 관련하여 다양한 이야기가 채록되었다....
-
경기도 남양주 출신인 정약용의 기억력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정약용의 기억력」은 경기도 남양주 출신인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1762~1836]의 어린 시절과 관련된 인물 일화이다. 조선 후기의 이름난 문장가이자 정승이었던 강산(薑山) 이서구(李書九)[1754~1825]가 지나가던 길에 책을 싣고 산으로 가는 총명한 소년을 만났는데, 총명한 소년이 바로 정약용이...
-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에서 지명과 지형지물 등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조안면 설화」는 구비문학 자료 중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에서 채록된 자료를 정리한 이야기이다. 주로 지명에 대한 유래에 대한 이야기가 많으며, 세종(世宗)[1397~1450]과 관련한 묘 이장 설화가 남아 있다....
-
조선 후기 문인 김상헌이 경기도 남양주의 풍경을 보고 지은 한시. 「차조춘운(次早春韻)」은 조선 후기 문인 김상헌(金尙憲)[1570~1652]이 경기도 남양주의 풍경을 보고 지은 한시이다. 김상헌의 본관은 안동(安東)이고, 자는 숙도(叔度), 호는 청음(淸陰)·석실산인(石室山人)·서간노인(西磵老人)이다. 부제학, 예조판서 등을 역임하였다. 병자호란(丙子胡亂)[1636] 때 최후까지...
-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부르던 통속민요. 경기민요 「청춘가」는 나이를 먹는 슬픔과 청춘의 덧없음을 노래하는 통속민요이다. 통속민요란 일반인이 아닌 전문 소리꾼들이 불러서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민요를 말한다.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채록된 「청춘가」는 일반적인 「청춘가」와 달리, 후렴 없이 짧은 형식의 노래가 대부분이고 노래가 짧기 때문에 사설을 조금씩 변화시켜 부른다....
-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회다지를 하며 부르던 노동요. 「초한가」는 중국 진나라 말기를 시대적 배경으로 하여 초나라 항우(項羽)와 한나라 유방(劉邦)의 싸움을 「수심가」조로 엮은 노래이다. 보통 서도좌창 혹은 서도잡가로 알려져 있지만, 판소리 단가로도 불린다. 「초한가」의 갈래를 명확하게 구분하기는 어렵지만, 20세기 전반의 잡가집에 두루 수록되어 있어 인기가 있던 노래임은 틀림없다....
-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외방리에 있는 축령산의 지명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축령산의 지명유래」는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외방리에서 경기도 가평군까지 이어지는 축령산(祝靈山)의 지명 유래와 관련된 이야기이다. 축령산은 과거에 ‘비룡산(飛龍山)’, ‘비랑산(非郞山)’ 등으로 불렸으나, 이성계(李成桂)[1335~1408]와 관련된 일화로 인하여 ‘축령산’이라는 이름으로 바...
-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리의 지명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팔당리 지명유래」는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리와 관련된 지명 유래이다. 선녀를 모시는 사당이 여덟 개라 하여 ‘팔당(八堂)’이라고 불렀다는 이야기와, 강에 있던 두 나무의 모습이 ‘여덟 팔(八)’ 자와 같아 ‘팔당’이라고 불렀다는 이야기가 전하여진다. 팔당리는 조선 시대부터 대한제국 말까지 경기도 광주군...
-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에서 지명, 지형지물 등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평내동 설화」는 구비문학 채록 자료 중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에서 채록된 자료를 정리한 이야기이다. 평내동과 관련하여 주로 지명 유래담과 지형지물 유래담 등이 전하여진다....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서 지명과 지형지물 등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화도읍 설화」는 구비문학 채록 자료 중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서 채록된 자료를 정리한 이야기이다. 주로 지명 유래에 대한 이야기 위주로 채록이 되었지만, 호환(虎患)에 대한 이야기도 일부 채록이 되어 있다....
-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무덤 터를 다질 때 부르는 노동요이자 장례의식요. 회다지는 무덤에 동물이나 빗물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묘 주변의 땅에 생석회를 섞어 다지는 작업이다. 생석회를 사용하기 때문에 ‘’회다지’라고 부르며, 땅 다지는 도구인 달구를 쓴다 하여 ‘달구질’이라고도 하였다.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전승되고 있는 「회다지」는 이러한 회다지 노동을 하면서 부르는 노래이다. 「달구질소...
-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무덤 터를 다질 때 부르는 노동요이자 장례의식요. 전통적인 장례 과정에서 무덤 터에는 동물이나 빗물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묘 주변의 땅에 생석회를 섞어 다지곤 하였다. 이러한 작업을 일컬어, 생석회를 넣어 다진다 하여 ‘회다지’라 하였고, 땅을 다질 때 쓰는 도구인 달구를 쓴다 하여 ‘달구질’이라고도 하였다. 「회다지소리」 또는 「달구질소리」는 이러한 회다지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