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남원시 쌍교동에 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어 남원 지역에서는 기독교의 모체격인 교회이다. 1904년 10월 조원집이 광한루에서 전도하기 시작하였고, 1905년 3월 10일 남원시 동충동에 있는 초가 4칸을 매입하고 교회를 설립했다. 초대 김종대 목사로부터 제7대 유재천 목사를 거쳐 현재는 김금용 목사가 사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