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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서식하는 족제비과의 포유류. 노란목도리담비는 비속 포유류 중에서 가장 크다. 성체의 경우 몸길이 33~65㎝, 꼬리 40~45㎝, 뒷다리 10~14㎝, 귀 3.5~5㎝이다. 몸통은 가늘고 길며 꼬리는 몸통 길이의 2/3 정도이다. 겨울털은 흑갈색, 목은 흰색, 가슴은 금빛을 띤 황색, 등의 앞부분은 황색 털이 섞여 있는 흑갈색, 몸 뒷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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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 지역에 서식하는 동물. 무주군에는 담수 어류가 67종이 알려져 있고, 그중에 우리나라 특산종이 22종류이다. 포유동물로는 구천동 지구 20종, 설천 지구 19종, 안성 지구 17종, 적상 지구 17종, 거칠봉 15종으로 백련사 지구에서 가장 많은 종이 확인되었다. 법정 보호종으로는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1급인 수달과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2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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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서식하는 개구리과에 속하는 양서류. 개구리는 양서류 중에서 가장 진화된 형질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목(目)에 비하여 다양한 생활형을 나타내며 지리적 분포도 넓다. 지구상에 현존하는 개구리는 두꺼비아목에 7과와 개구리아목에 4과가 있으며, 모두 2,000여 종이 살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두꺼비아목에 3과 5종과 개구리아목에 2과 6종이 있다. 이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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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서식하는 족제비과에 속하는 포유류. 형태는 족제비와 비슷하고 크기는 오소리와 유사하지만, 다리가 짧고 꼬리는 굵고 길다. 몸은 수중 생활에 알맞게 유선형으로 진화하여 매우 긴 몸통과 몸통 길이의 2/3에 달하는 꼬리를 가졌다. 발가락 사이에 물갈퀴가 있다. 머리는 납작한 원형이며, 코는 둥글고 눈과 귓바퀴가 매우 작다. 육지에서는 긴 뒷다리 때문에 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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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서식하는 매과에 속하는 맹금류. 몸길이는 수컷 30~33㎝, 암컷 33~38㎝이다. 편 날개 길이는 69~76㎝이다. 매 종류 가운데 꼬리가 상대적으로 가장 길며, 날개 끝이 완전히 뾰족하지는 않다. 수컷은 머리와 꼬리가 회색이고 눈 밑에 검은 세로줄이 있으며 꼬리깃 끝에는 검은색과 흰색의 가로줄이 있다. 등은 붉은빛을 띠는 갈색으로 검은 점이 있고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