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는 조직이나 단체. 진주는 교육과 문화의 도시이다. 진주시 인구에 비해 학생 수나 교육기관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 2009년말 기준 교육통계에 의하면 초등학교 학생 수는 23,657명, 중학교 15,318명, 고등학교 16,433명, 대학교 32,880명, 그리고 유치원 원아 수는 3,261명, 특수학교 및 직업전문학교 574명을 포함하여 전체학생 수는...
-
진주에서 활동한 일제강점기의 대표적인 교육가. 가난한 생활에도 불구하고 사재로 야학을 설립하여 가난한 아동들을 교육시키는 데 일생을 바쳤다. 평생을 교육하다 60여세로 작고하였다. 권홍우(權烘宇)는 가난한 학생들이 돈이 없어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한 채 방황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의 사재를 털어 1923년 제3야학교를 설립하였다. 권홍우는 야학을 통해 문맹률을 타파하는 것은 물론 일...
-
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 삼곡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목표는 ‘미래사회를 주도할 창의성을 갖춘 능력인을 기른다.’이며, 교훈은 ‘성실, 유능, 협동’이다. 교목은 모과나무이고, 교화는 개나리이다. 1949년 3월 30일 문산중학교로 설립인가를 받고, 1950년 4월 15일 개교하였다. 1951년 제1회 졸업식을 거행하고 9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1986년 3월 1일 공립중학...
-
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 소문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전인적 성장 속에 개성을 추구하는 어린이, 기초능력을 바탕으로 창의성을 발휘하는 어린이, 폭넓은 교양을 갖추고 진로를 개척하는 어린이, 우리 문화를 알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어린이, 우리 문화를 알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어린이, 민주 시민의식을 갖추고 공동체 발전에 노력하는 어린이를 기른다.”는 교육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
경상남도 진주시 상봉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목표는 “예절 바르고 봉사하며 더불어 사는 어린이, 보람과 긍지를 갖고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깊이 생각하고 끈기 있게 탐구하는 어린이, 몸이 튼튼하고 즐겁게 생활하는 어린이를 육성한다.”로 되어 있다. 1966년 10월 29일 봉원국민학교 설립인가를 받아 1967년 5월 31일 봉원국민학교로 개교(15학급, 중안국민학...
-
경상남도 진주시 사봉면 사곡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목표는 “스스로 공부하고 꿈을 가꾸는 어린이,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 어린이, 미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어린이, 내 고장과 학교를 사랑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를 기른다.”로 되어 있다. 1925년 5월 12일 사봉공립보통학교 설립인가를 받아 1925년 7월 1일 사봉공립보통학교(4년제)로 개교하였다....
-
경상남도 진주시 평거동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학교경영 목표는 “21세기 정보화 사회에 적합한 능력을 갖추고, 국가 번영에 이바지할 여성 육성한다.”이고, 교훈은 “서로 돕고 사랑하며, 부지런히 공부하자.”이다. 1966년 1월 17일 학교법인 선명학원 선명여자상업고등학교 설립인가를 받고 1966년 3월 1일 선명여자상업고등학교로 개교하였다. 1969년 2월 제1회 졸업식을 하였다...
-
경상남도 진주시 장재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른 품성을 지닌 어린이’를 교육목표로 하며, 교훈은 ‘바른 생각 참된 사람’이다. 1953년 6월 30일 장재국민학교 설립인가를 받아, 1953년 7월 15일 개교하였다. 1959년 2월 20일 제1회 졸업식을 가졌다. 1996년 3월 1일에 장재초등학교로 개명하였으며 학급 수는 6학급, 유치원 1학급을 편성하였으나, 2007년 2...
-
경상남도 진주시 봉래정(현 봉래동)에 있었던 진주 최초의 사립유치원. 1916년 3월 배돈병원 원장 마찰수의 부인이 어린이들을 모아 ‘진주기독유치원’이란 이름으로 개원하여 보육하기 시작하였다. 진주기독유치원이 설립된 지 11년 만에 안란애 목사 명의로 당국에 인가 신청을 하여 1928년 5월 22일 배돈병원 원장 부인이 초대원장에 취임하였다. 1941년 7월 2일 진주기독유치원의...
-
경상남도 진주시 상봉동에 있는 진주고등학교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 경제적 여건 및 기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일반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교육 대상자들에게 방송강의와 컴퓨터 통신학습, 출석수업, 자학자습 등의 교육방법에 의한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중등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1975년 1월 14일 진주고등학교 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 설립인가를 받아 1975년 4월 6일 1...
-
경상남도 진주시 중안동에 있는 교회. 1923년 송용수의 전도로 문충원·강한용·이삼용 등이 복음을 받고 12월 초에 대안동에서 최초로 예배를 드렸다. 1925년 7월 24일 초대 목회자로 김항모 전도사가 부임하여 예배당을 구입하여 교세를 확장하였다. 1929년 6월 15일 양충일 전도사가 3대 목회자로 부임하여 교회를 조직하고 장로로 피선되었다. 1941년 이성옥 전도사가 9대 목...
-
경상남도 진주시 중안동에 있는 교회.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를 전파하고 성결과 신유재림의 소망을 갖게 하여 일제강점기라는 암울한 시대를 이겨내려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24년 3월에 임도오 전도사를 파송하여 전 금성초등학교 자리에서 시작하였고, 1925년 11월에 중안동 202번지[비봉로39번길 13] 현재의 위치를 매입하였다. 1929년 4월 30평의 교회를 신축하고, 1930...
-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진주읍에 설립되었던 일본인 학교조합. 1905년 말 동아교육개진회의 해산에 이어, 1907년 진영대(여학교) 해산의 원인이 되는 일대의 소요사건이 잠잠해지면서 경상남도 진주지역에는 일본인 거주자가 증가하기에 이르렀다. 진주학교조합은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진주읍에 설립된 일본인 학교조합으로, 1910년 7월에 설립되어 회원들의 상호이익 증진을 위한 활동을 펼치다가...
-
경상남도 진주시에 있었던 야학회. 1934년 천전리(川前里)[지금의 칠암동]에 가정형편이 어려워 배움의 기회를 잃은 아동들을 안타깝게 생각해온 박금식, 임대석, 양근헌, 박원이 등이 발기인으로 참여하여 1934년 11월 3일 60여명의 아동으로 칠암야학회(七岩夜學會)를 설립하였다. 문맹퇴치와 가정형편이 어려워 배움의 기회를 잃은 아동들의 교육에 힘써 설립한 지 일 년여 만에 아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