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장평리 고산동마을에 있는 고려 전기 절터. 고산동마을 남서쪽 야산의 동쪽 사면에 위치한 작은 절터이다. 제천시 봉양읍 장평리 고산동마을에 들어서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남쪽으로 150m쯤 가다보면 마을의 끝 부분에 다다르게 되고, 이곳의 개울을 중심으로 양편에 민가가 한 채씩 자리 잡고 있다. 오른쪽 건물은 ‘대용사’라는 현대식 사찰이었으...
-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신현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의 말사. 고산사는 신라 헌강왕 때 창건되었고, 고려 시대에는 혜소대사가 중창하였으며, 조선 시대에 이르러 1653년(효종 4) 송계대사가 중수하였다 한다. 그러나 사역 내에서 수습되는 기와나 토기·자기편들은 모두 조선 시대의 것이므로 그 이전에 창건과 중수가 이루어졌다는 전언은 신빙성이...
-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공전리에 있는 고려 시대~조선 시대 절터. 시랑산의 동북쪽 산자락 8부 능선 상에 넓게 형성된 계곡부에 남향으로 자리한 절터이다. 공전사는 고려 시대에 창건되어 조선 시대에 폐사된 것으로 추정된다. 제천시 봉양읍 공전리 산2번지 절터골마을의 서쪽에 있는 경작지 일대이다. 제천시 봉양읍 공전2리 소시랑마을에서 북쪽으로...
-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교리 탑골에 있는 고려 시대~조선 시대 절터. 교리 절터는 남한강[청풍호]이 인접한 탑골의 암반 지대와 골짜기에 평탄 대지를 조성하여 고려 시대에 건립된 사찰의 터이다. 지표상에서 수습되는 기와편, 토기편, 도자기편을 볼 때 고려 전기에 창건되어 조선 후기인 18세기경까지 존속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제천에서 청풍으로 가는 지방...
-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다불리 윗마을 남쪽에 있는 조선 시대 절터. 조선 후기에 건립되어 근대 이전에 폐사된 것으로 보인다. 다불리 절터는 제천시 수산면 다불리 윗마을 남쪽의 경사진 경작지 일대에 조성된 조선 시대 절터로, 윗마을 뒷산인 두무산(杜舞山)[474m]의 북쪽 경사면 8부 능선에 자리한다. 수산면 수산리에서 구곡리로 넘어가는 수산중학교 뒤의 도로를...
-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도곡리에 있는 조선 시대 절터. 제천시 백운면 도곡리 절안골에 위치한 절터이다. 현재 사역 내에서 전하는 유물은 주초 석재 1점과 지표에서 수습되는 기와편 등이 전부이다. 조선 시대에 창건되어 짧게 존속하다가 폐사된 것으로 여겨진다. 도곡리 절안골마을의 끝을 통과하는 비포장 도로를 따라 산을 오르면 양옆으로 경작지가 있고, 이...
-
충청북도 제천시 두학동에 있는 고려 시대~조선 시대의 절터. 고려 시대에 창건되어 조선 시대에 폐사된 것으로 판단된다. 두학동 절터는 제천시 두학동 알미마을에 위치한 절터이다. 제천에서 국도 5호선을 따라 단양 방면으로 가다보면 제천시 두학동과 신백동 경계 지점에 위치한 알미마을로 가는 진입로가 나타난다. 1979년 1월 10일 제천시 송학동 송상경[당시 35...
-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의 말사. 창건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유적에서 수습되는 조선 시대 기와편, 도자기편 등을 볼 때 조선 전기에 창건되어 현재까지 법맥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 시대 유물이 다수인 점을 고려할 때 무암사가 번창했던 시기는 조선 시대로 여겨진다. 무암사에 대한 기록으로는 『신증동...
-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명암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의 말사. 백련사는 전하는 말에 의하면 신라 문무왕 대에 창건되었다고 하나 증명할 만한 유물이나 문헌 기록은 없다. 사찰 내에서 수습되는 유물로 보아 조선 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여겨진다. 제천시 봉양읍 명암리 감악산에 위치한다. 가파른 자락에 높은 석축을 쌓아 사역을 조성하였는데, 경내에...
-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 백운동마을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절터.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 백운동마을에 위치한 절터이다. 백운동마을 북쪽 금수산으로 오르는 길을 따라 약 200m 나아가면 근래에 개창한 보문정사가 나온다. 보문정사 입구 오른쪽에 있는 작은 길을 따라 금수산 용담폭포 방향으로 가다보면 폭포로 올라가는 길에 다다르기 전에 금수산 등산 안내판이 있고...
-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에 있는 고려 전기 절터. 월악산 송계계곡의 사장마을에 위치한다. 사역 내에는 보물 제94호인 제천 사자빈신사지 사사자 구층석탑이 있고, 고려 시대의 기와편과 청자편이 수습되었다. 북쪽 산등성에는 청자 가마 터가 있다. 사자빈신사는 1022년(현종 13)에 창건되어 고려 후기에 폐사된 것으로 추정된다. 월악산...
-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에 있는 고려~조선 시대 절터 587년(진평왕 9)에 창건되었다는 구전과 덕주부인이 절을 세웠다는 전설이 전하지만 이를 증명할 만한 기록이나 유물은 없으며, 유적 내에 확인되는 유물을 토대로 할 때 고려 전기에 창건된 것으로 여겨진다. 조선 시대까지 법등을 이어오고 있다가 6·25 전쟁 때 소실되었다. 근래 중창된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산3번...
-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시곡리에 있는 고려 시대~조선 시대 절터. 제천시 송학면 시곡리 송학산의 대덕산성 안쪽에 위치한 절터로, 『여지도서(輿地圖書)』의 ‘소악사재현북십오리대덕산(小岳寺在縣北十五里大德山)’이라는 기록과 절터 입구의 암벽에 1685년(숙종 11)에 새겨진 ‘대덕산소악사불량전답입속치박□□강희이십사년을축칠월서(大德山小岳寺佛粮田畓入屬置薄□□康熙二十四年...
-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시곡2리에 있던 조선 시대 절터. 제천시 송학산에 위치한 절터로, 남향이며 대지는 총 3단의 석축단으로 이루어졌다. 시곡리 절터에는 조선 시대 기와편과 백자편, 건축 부재로 사용되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석재가 산재해 있다. 송학면 시곡2리 심곡마을 뒤편에 난 송학산으로 가는 길을 따라 약 1.5㎞ 정도 오르면 과거 채석 작업이...
-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모정리에 있는 조선 시대 절터. 시랑산(侍郞山) 정상에서 서쪽으로 뻗은 산자락의 서향한 계곡부에 조성된 조선 시대 절터로 석축 일부만이 남아 있다. 시랑사는 조선 시대에 창건되어 짧은 시간 동안 존속되다가 폐사되었다. 제천시 백운면 모정리 산15-1번지 시랑산 서쪽 계곡부에 위치한다, 백운면소재지에서 국도 38호선을...
-
충청북도 제천시 신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절터. 『사지(寺誌)』에는 “영수암은 조선 숙종 때 권옥소(權玉所)가 창사(創寺)하고 조선 시대 말엽에 폐사하였다”고 전하며, 마을에 내려오는 전설에도 예전부터 이곳에 영수암이 있었다고 한다. 제천시청에서 충주 방면으로 1㎞ 정도 진행하다 산모퉁이를 돌면 오른쪽에 전원마을비가 나타난다. 마을로 진입하는 시멘트...
-
충청북도 제천시 장락동에 있는 삼국 시대~조선 시대 절터. 제천 지역에서 확인된 불교 유적 중 가장 이른 시기인 삼국 시대에 창건된 불교 유적이다. 통일 신라~조선 시대[18세기경]에 폐사될 때까지 5차에 걸쳐 중창이 이루어졌던 충청북도 지역의 대표적인 불교 유적이다. 장락사는 삼국 시대에 창건된 이래 17세기까지 존속하다가 18세기에 폐사된 것으로...
-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역리에 있는 삼국 시대~조선 시대 절터. 전(傳) 정금사지는 제천시 한수면 역리 북서쪽 지역에 위치하였는데, 발굴 조사 결과 1982년 실시된 발굴 조사에서 당시 탑터라고 불리던 지역에서 위치가 확인되었다. 삼국 시대, 통일 신라, 고려 시대, 조선 시대의 기와와 도토기 등이 출토되었고, 절터에는 석불 입상이 남아 있었으나 충주댐 공사로...
-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송한리에 있는 고려 시대~조선 시대 절터. 제천시 송학면 송한리 절골마을에 위치한 절터로, 지표에서 고려 시대 어골문 기와편, 복합문 기와편, 조선 시대 파도문 기와편, 백자편, 옹기편 등이 확인되었다. 고려 시대에 창건되어 조선 후기에 폐사된 것으로 추정된다. 송학면 송한리 절골마을에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갈열산 금식수양관’...
-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능강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의 말사. 정방사(淨芳寺)는 고려 시대에 창건되어 현재까지 법등을 이어 오고 있다. 정방사와 관련하여 『여지도서(輿地圖書)』 청풍부(淸風府) 사찰조(寺刹條)에 “1. 재부치동십오리허 자도화동동전(在府治東十五里許自桃花洞東轉), 2. 상오륙리허시지암암유상중하삼암중하이암처지초평이상암즉재최고봉후...
-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에 있는 삼국 시대~조선 시대의 절터. 월광사는 효소왕 때에 도증(道證)[?~702] 에 의해 창건되어 조선 전기까지 존속했던 사찰이다. 절터 내에는 제천 월광사지 원랑선사탑비가 있었던 터와 여러 부도 석재, 석축이 남아 있고, 각종 기와편, 토기편, 자기편이 수습된다. 월광사는 법상종 계열로 존속하다가 경문왕 때에 원랑...
-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옥전리에 있는 통일 신라~조선 시대 절터. 제천시 봉양읍 옥전리 248번지 일원의 탑골[탑거리들]에 있는 절터로 사역의 범위가 넓고 통일 신라 때 창건되어 조선 시대까지 존속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사지(寺誌)』에서는 황학사지(黃鶴寺址)라 하였고, 마을 주민인 김군문에 의하면 ‘진적사’라고 한다. 수습되는 유물의 시대상을 볼 때 통일 신...
-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팔송리에 있는 조선 시대 절터. 마을 사람의 전언에 의하면 팔송리 절터의 절 이름은 문경사(文經寺)이며 약 400여 년 전에 창건되었다고 하는데, 입증할 만한 기록은 없다. 사역에서 현대식 기와와 함께 무문이나 파도문이 시문된 조선 시대 기와편이 수습된다. 조선 시대에 창건되었다 폐사되었고, 그 자리에 1973년 송화사(松華寺)라는 사찰이 건립되었...
-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에 있는 고려~조선 시대 절터 덕주사는 587년(신라 진평왕 9)에 창건되었다는 구전과 덕주부인이 절을 세웠다는 기록이 전하는 고찰(古刹)이다. 유적 내에 확인되는 유물을 토대로 할 때 고려 초기에 창건된 것으로 여겨지며, 조선 시대까지 법등(法燈)을 이어오다가 6·25 전쟁 때 소실되었다.제천 덕주사 마애 여래 입상이 있는 곳에...
-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황석리 삽작골에 있는 고려 시대~조선 시대 절터. 절터 내에서 수습되는 유물들을 볼 때 고려 시대에 창건되어 조선 시대에 폐사된 것으로 판단된다. 제천시 청풍면 황석리 삽작골 황석리마을 뒷산의 남향한 산사면에 있다. 금성면 소재지의 농협에서 청풍면 쪽으로 약 150m쯤 가면 나오는 갈래 길에서 오른쪽으로 접어들면 비포장길이 있는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