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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고절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강선저수지는 하동군 적량면과 고전면 일원의 한해(旱害) 상습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개발 공급하기 위하여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건립하였다. 1995년 착공하여 1997년 1월 1일 준공하였다. 소요된 사업비는 45억 원으로 전액 국비로 조성되었다. 제방, 여수토, 방수로로 형성된 제1종 시설물이다. 강선저수지 제방 형식은 필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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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고절리 고석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고석마을 당산제는 매년 음력 정월 초사흗날 오후 5시에 적량면 고절리 고석마을 안에 위치해 있는 당산 할매[큰 바위]에서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고석마을은 하동읍에서 고전면 방향으로 나있는 국도 19호선에서 하동공설운동장 방향으로 가다가 건너게 되는 대석교 인근에 위치해 있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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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에서 고석배기들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고석배기들 이야기」는 마을에 흉년이 자주 들어 원인을 찾던 중 노승이 일러준 대로 뒷산에 있는 외로이 박힌 돌[고석배기돌]을 들판에 묻고 재를 지낸 뒤 풍작을 이뤘다는 지명유래담이다. 2002년 적량면지편찬위원회에서 간행한 『적량면지』에 실려 있다. 또한 2004년 하동군 각지에서 채록·수집한 설화 자료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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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난 날 마을 동쪽 골짜기에 절터가 있어 고절터·고석·고절(高節)이라 하였다. 『호구총수(戶口總數)』와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팔조면(八助面)의 고절촌이라는 명칭이 기록되어 있다. 조선 말 하동군 팔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고절동·하여동(下汝洞)·강선동(降仙洞)·석교동(石橋洞)·상여동(上汝洞), 적량면(赤良面)의 상동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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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우계리 공월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공월마을 당산제는 적량면 우계리 공월마을 입구에 위치한 당산나무에서 마을 공동으로 지내던 제사이다. 공월마을은 하동읍, 악양면과 인접해 있으며 마을 남쪽에는 강화천이 흐르고 있으며, 북동쪽으로는 남천천이 흘러가고 있다. 공월마을 당산제의 정확한 연원에 대해서 알고 있는 제보자를 찾을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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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관리 관동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관동마을 당산제는 매년 정월 초하루 자시[밤 11시~오전 1시]에 적량면 관리 관동마을에 있는 당산 할배와 당산 할매에서 마을의 무병과 평안을 위하여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관동마을은 강화천이 흐르는 주변의 평지에 자리한다. 관동마을 당산제는 일제 강점기 말기 마을에 호열자[콜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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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1년 발행한 『구한말지형도』와 1912년 발행한 『구한국지방행정구역명칭일람』에 관동(館洞), 1917년 발행한 『조선지형도』에 관리(館里)라는 명칭이 기록되어 있다. 1702년(숙종 28) 진주목(晉州牧)에서 분리되어 하동군 적량면 관동이 되었고,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하동군 적량면 관리가 되었다. 북서쪽의 구자산[76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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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관리 관동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관리 관동 고인돌은 하동군 적량면 관리와 동산리를 가로지르는 강화천 주변 관동마을의 마을 회관 북서쪽 구릉에 위치한다. 고인돌은 고임돌[支石]이 없는 개석식[뚜껑식] 구조로, 덮개돌의 평면 형태는 방형이다. 크기는 대략 길이 280㎝, 너비 150㎝, 높이 90㎝ 정도이다. 관리 관동 고인돌은 발굴 조사가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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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관리 금강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관리 금강 고인돌은 하동군 적량면 관리 금강마을 입구에서 서쪽으로 약 500m 정도 떨어진 지점에 있는 노거수 아래에 위치한다. 주변에는 섬진강의 지류인 강화천이 남류하고 있다. 하동군 적량면 관리 마을 사람들에 의하면 논 가운데에 있던 고인돌을 옮겨 놓은 것이라 하는데, 원래의 위치를 파악하기는 어렵다. 고인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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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관리에 있는 수령 약 200년의 보호수. 왕버들은 버드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으로 원산지는 한국이며 일본, 대만, 중국에도 서식한다. 암수딴그루로, 주로 습지나 냇가에서 자란다. 암수딴그루로,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이며 새로 돋을 때 붉은 빛을 띤다. 4월에 잎과 함께 꽃이 피고, 열매는 계란 모양의 삭과(蒴果)로 5월에 익는다. 키는 10~20m까지 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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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관리 관동리마을에 있는 선사 시대에서 삼국 시대에 이르는 유물 산포지. 하동군 적량면 관리는 죽치마을, 금강마을, 관동리마을, 율곡마을로 이루어진 행정 구역이다. 면 소재지로서 역사적으로 하동군 적량면의 중심지였던 곳이다. 하동~진주 간의 길목에 해당하여 예전에 관용 건물들이 많이 있었다고 하는데, ‘관리’라는 지명은 여기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하동군 적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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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에서 구재봉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구재봉의 전설」은 고려 후기에 구자산(龜子山) 정상의 구재봉에 살던 정안(鄭晏)[?~1251] 장군의 동생 정희령 장군이 백마와 내기를 해서 백마가 화살보다 늦게 도착했다고 백마를 죽였는데 알고 보니 화살이 백마보다 더 늦게 도착하여 후회했다는 신이담이다. 2002년 적량면지편찬위원회에서 간행한 『적량면지』에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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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하동의 효부이자 열녀. 본관은 경주(慶州). 수은(樹隱) 김충한(金沖漢)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김학여(金學汝)이다. 남편은 본관이 김해(金海)인 김경수(金京秀)로, 모암(慕庵) 김극일(金克一)[1382~1456]의 13세손이다. 시아버지는 김국욱(金國旭)이다. 김학여의 딸 경주 김씨는 어려서부터 성품이 얌전하고 정숙했으며, 효성과 우애가 지극해 집안사람들에게 칭찬을 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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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고절리 고석마을에 있는 조선 후기 난파(蘭坡) 정공(鄭公) 부부의 효행비. 난파 정공 부부 효행비(蘭坡鄭公夫婦孝行碑)는 조선 후기 영조 때 효자인 통정대부(通政大夫) 난파 정공과 부인인 숙부인(淑夫人) 경주 김씨(慶州金氏)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국도 19호선이 지나는 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고절리 고석마을과 강선마을 입구에 세워져 있다. 비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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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의 남영현이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 남영현 소장 고문서는 신고 서책(申告書冊) 1책, 소지(所志) 4점, 상서(上書) 2점, 첩(帖) 4점, 망기(望記) 24점, 통문(通文) 2점, 교지(敎旨) 14점, 경제 문서(經濟文書) 20점 등이다. 1. 신고 서책, 소지, 첩 신고 서책은 1911년 7월 28일자의 소유지 신고서로, 당시 일제의 토지 조사 사업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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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서리에 있는 조선 시대 진양 강씨 문중의 재실. 하동군 적량면 서리 중서마을에 도장골 계곡이 있는데, 계곡을 따라 마을 중앙으로 약 200m쯤 올라가면 마을 오른편에 도산재(道山齋)가 위치한다. 창건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조선 시대로 추정된다. 진양 강씨(晋陽姜氏)의 묘 아래 지은 집[묘하각(墓下閣)]으로, 자손들이 매년 제사를 지낼 때 준비하며 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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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상삼동(上三東)·중삼동(中三東)·하삼동(下三東) 등을 합쳐 공통 음절인 ‘동’을 따서 동리(東里)라 하였다. 마을이 적량면(赤良面) 동쪽에 있어 붙인 이름으로 여겨진다. 『호구총수(戶口總數)』에 삼동촌(三東村)이라는 명칭이 기록되어 있다. 1702년(숙종 28) 진주목(晉州牧)에서 하동군 적량면에 편입된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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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동산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1962년 12월 25일 김삼표의 집에서 처음 예배를 보았으며, 1963년 1월 조희진 전도사가 부임하였다. 1963년 1월 16일 진주노회로부터 기도소로 인준 받았으며, 12월 10일 동산교회로 설립 인준을 받았다. 1964년 11월 20일 목조 42.975㎡를 건축했으며, 1982년 9월 20일 본당 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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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동쪽에 산이 있어 된골 또는 동산(東山)이라 하였다. 『호구총수(戶口總數)』에 동산촌(東山村), 『구한국지방행정구역명칭일람』에 동산동(東山洞)이라는 명칭이 기록되어 있다. 1702년(숙종 28) 진주목(晉州牧)에서 하동군 적량면에 편입된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상동산동(上東山洞)·하동산동(下東山洞)·두전동(豆田洞)·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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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동산리에 있는 삼국 시대 및 조선 시대의 생활 유적과 고분. 하동군 적량면 동산리는 동산마을, 상동산마을, 하동산마을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진 행정 구역으로, 강화천 주변의 평지에 자리하고 있다. 하우스 작물[딸기·수박·양상추]과 두릅 재배가 활발하며, 인근에는 농공 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동산리 고분은 하동군 적량면 동산리 삼화천과 횡천강이 합류하는 삼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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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동산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군. 동산리 고인돌군은 하동군 적량면 동산리 강계천과 횡천강이 합류하는 삼각 지대의 구릉 정상부에 위치한다. 현재 3기가 남아 있으며, 고인돌의 형식은 고임돌[支石]이 없는 개석식이다. 덮개돌[上石]의 평면 형태는 대개 마름모형 또는 방형을 이루며, 크기는 대략 길이 250㎝, 너비 210㎝, 두께 50㎝ 정도이다. 동산리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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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동산리에 있는 수령 약 500년의 보호수.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의 낙엽활엽교목으로 규목(槻木) 또는 귀목나무라고도 하며, 야생에서는 산기슭이나 계곡 또는 민가 인근의 진흙땅에서 잘 자란다. 키는 26m, 지름이 3m 정도까지 크며, 나무의 껍질은 회백색이다. 암수한그루로 4~5월에 꽃이 핀다. 암꽃은 새 가지 위쪽에 1~3개씩, 수꽃은 새 가지의 아래쪽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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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동산리 상동산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군. 동산리 상동상 고인돌군는 국도 2호선 변에 있는 하동군 적량면 동산리 상동산마을과 횡천강이 만나는 곳에 형성된 충적 평야에 위치한다. 고인돌은 2기로, 고임돌[支石]이 없는 개석식[뚜껑식] 구조이다. 덮개돌[上石]의 평면 형태는 마름모형이며, 크기는 대략 길이 100~200㎝, 너비 70~80㎝, 두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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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동산리 상동산에 있는 함안 이씨 동성 마을. 조선 선조 때 산청 출신의 학자 권극량(權克亮)이 옮겨 와 강학소(講學所)를 짓고 자신의 아호를 따서 동산정사(東山精舍)라 한 데서 유래한 이름으로, 동산정사 맨 위쪽에 있는 마을이므로 상동산이라 하였다. 본디 숨어서 공부하기 좋은 곳이라 하여 둔동(遁洞) 또는 우리말로 된골이라 하였다. 조선 숙종 때 함안 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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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동산리에 있는 개항기 때 의령 여씨 문중의 재실. 하동의 동쪽에 있으며, 재실이 위치한 하동군 적량면의 ‘동산리’ 지명을 따서 동산재(東山齋)로 이름하였다. 동산재는 하동군 적량면 동산리 국도 2호선 변에 있는 하동산마을 입구에서 마을 회관 방향으로 오르면 오른쪽 약 10m 지점에 위치한다. 의령 여씨(宜寧余氏) 문중의 묘하각(墓下閣)으로서, 자손의 세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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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동산리와 횡천면 학리에 걸쳐 있는 소. 둔동용소는 하동군 적량면 동산리 상동산마을 앞 횡천강에 있는 깊은 소로, 물밑에 용굴이 있고 용이 살았다 하여 붙인 이름이다. 둔동은 함안 이씨 이우백(李友白)[1619~1684]이 말년에 지금의 상동산마을에 들어와 살면서 자칭 둔동처사(遯洞處士)라 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달리 된골이라고도 부른다. 하동군 청암면 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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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에서 떡국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떡국 가래 갈라지듯 갈라진 고개」는 어느 도사의 예언에 따라 재가 떡국 갈라지듯 갈라질 것이라는 말을 듣고 노모의 묘를 옮겼는데, 그 자리에 신작로가 생겨 재가 잘렸다는 풍수담이자 고개 유래담이다. 이를 「떡국재」라 일컫기도 한다. 2002년 적량면지편찬위원회에서 간행한 『적량면지』에 실려 있다. 또한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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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동리에서 새비골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명천마을 새비골 유래」는 고려 초에 어느 길손이 하동군 적량면 동리 명천마을의 새비골[鰕谷]을 지나다가 이곳에 터를 잡으면 후손이 번창할 것이라는 스님과 동자의 이야기를 듣고 이곳에 터를 잡아 후손을 이었는데, 그곳이 하동 정씨(河東鄭氏)의 발원지가 되었다는 풍수담이자 성씨시조담이다. 이를 「새비골」이라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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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하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하동 3·1운동의 효시는 1919년 3월 13일 하동시장에서 전개된 독립만세 사건이다. 하동군 양보면 출신으로 양보일신학교 교사로 있던 정세기(鄭世基)[1984~1981]와 정성기(鄭成基), 정윤기(鄭潤基)의 주도로 시작된 이날의 시위는 군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어 하동군 각지에 자극을 주었다. 그 해 5월에도 하동공립보통학교 학생들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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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의 박용규가 소장하고 있는 조선 후기 고문서. 박용규 소장 고문서는 교지(敎旨) 24점이다. 교지는 국왕이 신하에게 관직·관작·토지·노비·특전 등을 내려줄 때 쓰는 문서이다. 1886년(고종 23) 정원칠(鄭元七)을 통정대부(通政大夫) 용양위부호군(龍驤衛副護軍)에 임명하는 교지 1점, 1886년 정원칠을 가선대부(嘉善大夫) 동지중추부사겸오위장군(同知中樞府事兼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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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하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하동 3·1 운동의 효시는 1919년 3월 13일 하동시장에서 전개된 독립만세 사건이다. 하동군 양보면 출신으로 양보일신학교 교사로 있던 정세기(鄭世基)[1984~1981]와 정성기(鄭成基), 정윤기(鄭潤基)의 주도로 시작된 이날의 시위는 군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어 하동군 각지에 큰 자극을 주었다. 하동 지역에서는 그 해 5월에도 하동공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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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에서 명월다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보름날 다리 밑에서 아이를 낳게 한 명월다리」는 삼대독자와 혼인하여 3년이 되도록 자식이 없는 색시가 보름날 다리 밑에서 정성을 드리라는 스님의 권유에 따라 근신하고 정성을 드려 아이를 낳고 이름을 명월이라 하였으며, 그 다리를 명월다리라고 하였다는 지명유래담이다. 이를 「명월다리」라고도 한다. 2002년 적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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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동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삼화교회는 하나님의 성전을 구축하여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도하여 모든 사람을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함으로써 평화가 가득한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고자 하는 목적에서 설립되었다. 1975년 4월 7일 삼화초등학교 교사 서성원 장로가 정권수의 집에서 예배를 보면서 교회가 시작되었으며, 1976년 10월 9일 현 예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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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서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삼화저수지는 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과 횡천면 일원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건립하였다. 1995년 착공하여 1997년 1월 1일 준공하였다. 소요된 사업비는 40억 원으로 전액 국비로 조성하였다. 제방, 여수토, 방수로로 형성된 제1종 시설물이며, 사통 형식의 취수 시설에서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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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상서동(上西洞)·중서동(中西洞)·하서동(下西洞)의 공통 음절인 ‘서’자를 따서 서리(西里)라 하였다. 적량면 동쪽에 있는 동리(東里)에 대해 서쪽에 자리 잡고 있어 붙인 이름으로 여겨진다. 『호구총수(戶口總數)』에 삼서촌(三西村)이라는 명칭이 기록되어 있다. 조선 시대 진주목(晉州牧) 관할이었다가 1702년(숙종 28) 하동군 적량면에 속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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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우계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구자산 아래 미륵계곡에 미륵이 나와 선동사(仙洞寺)를 건립하였다고 하여 ‘미륵도량’이라 한다는 전설이 있다. 『적량면지』에 의하면 선동사는 1967년 3월 25일보살 마하심이 창건하였으며, 1990년 5월에 적량면 우계리 1985번지에 이전 건립하였다. 매월 초하루와 보름에 법회를 연다. 선동사에는 인법당을 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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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재봉 줄기는 공드림재 정상에서 잠시 쉬었다가 두 갈래로 나뉘어, 한 줄기는 하동군 적량면 동산리 상동산마을 쪽으로, 또 한 줄기는 관리 쪽으로 뻗어 간다. 하동군 적량면 동산리 영신마을은 바로 그 사이에 형성된 자연 마을이다. 북쪽으로는 하동군 적량면 동리 명천마을과, 동쪽으로는 횡천면 남산리 남산마을[하남, 상남] 및 동산리 하동산마을과 접해 있다. 서쪽으로는 하동군 적량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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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에서 쇠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쇠재 전설」은 옛날 진주목에서 하동현으로 가는 고개를 남매가 넘어가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내려 젖은 누이의 속살을 보고 충동을 느낀 오빠가 자신의 남근을 쳐 죽자 누이가 “소처럼 대어나 보지.” 하며 한탄하여 쇠재가 되었다는 지명유래담이다. 이를 「우치 전설」이라고도 한다. 2004년 하동군 각지에서 채록·수집한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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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하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신만중(愼萬重)은 1912년 3월 19일 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동산리 604번지에서 태어났다. 만 17세 되던 1929년 6월 김계영(金桂榮), 우용현(禹鎔鉉), 문태규(文泰奎), 김홍근(金洪根) 등이 1927년 8월 20일 발족시킨 하동청년동맹에 가입하여 집행위원으로 선출된 후 본격적으로 사회 운동에 투신하였다. 당시 전국적 조직인 신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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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와 현대 하동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언론인, 교육자. 신현중(愼弦重)은 1910년 8월 4일 지금의 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관리에서 태어났다. 진주와 통영에서 공립 보통학교를 나오고 경성제일고등보통학교를 거쳐 1927년 경성제국대학에 입학했다. 대학 재학 시절인 1930년 6월 반제경성도시학생협의회(反帝京城都市學生協議會)를 조직했고, 1931년 4월에는 조규찬(曺圭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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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고절리 안성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안성마을 당산제는 매년 음력 정월 초사흗날 아침에 적량면 고절리 안성마을 옆에 있는 마을 숲에서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안성마을은 하동공설운동장 북동쪽 약 2㎞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마을 앞으로는 횡천강이 굽이쳐 흐르고 있으며 마을 뒤편으로는 매봉산이 자리 잡고 있다. 전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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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관리 금강마을에서 들돌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연모의 들돌」은 정안봉(鄭晏峯) 남신이 구재봉(龜在峯) 여신에게 힘자랑 시험으로 던진 들돌이 폭풍으로 적량면 관리 금강마을의 ‘귀밑에’와 율곡마을 중간에 있는 들에 떨어져 그곳을 ‘들돌거리’라 하였다는 지명유래담이다. 2004년 하동군 각지에서 채록·수집한 설화 자료를 중심으로 하동향토사연구위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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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지형이 우리처럼 생겼으므로 우리실·우이곡(牛耳谷)·우계(牛溪)라 하였다. 『구한국지방행정구역명칭일람』에 적량면의 상우동(上牛洞)·하우동(下牛洞)·계동(桂洞) 등이 기록된 것으로 미루어 상우동·하우동의 ‘우’자와 계동의 ‘계’자를 따서 우계(牛桂)라 했던 것이 1914년 우계(牛溪)로 바뀐 듯하다. 1702년(숙종 28) 진주목(晉州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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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우계리 상우마을에 있는 삼국 시대 유물 산포지. 하동군 적량면 우계리는 공월마을, 원우마을, 상우마을, 서당마을, 괴목마을, 신촌마을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진 행정 구역으로, 우계저수지가 곡간 지대 제일 위쪽에 위치하고 있다. 하동군 적량면 우계 마을은 형세가 소가 누워 있는 형국이라 하여 우이실, 또는 우리실로 불렸고, 이것이 우계리가 되었다고 한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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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우계리에 있는 수령 약 350년의 보호수. 이팝나무는 원산지가 한국이며, 일본, 중국 등지에도 서식한다.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으로 잎은 긴 타원형이다. 키가 25m 가량까지 자라며 나무의 껍질은 회갈색으로 불규칙하게 세로로 갈라진다.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핀다. 열매는 타원형의 핵과로 9~10월에 검푸른색으로 익는다. 우계리 이팝나무는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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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우계리 원우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원우마을 당산제는 매년 섣달 손이 없는 날[9·10·19·20·29·30일 중 택일]에 당산 할매[돌무덤]에서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원우마을은 하동읍, 악양면과 인접해 있으며 마을 남쪽에는 강화천이 흐르고 있으며, 북동쪽으로는 남천천이 흘러가고 있다. 원우마을 당산제의 연원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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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우계리에서 원우마을 앞 저수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원우마을 소류지 전설」은 하동군 적량면 우계리 원우마을의 앞에 있는 늪과 관련된 내용으로 시주 스님을 박대한 강씨를 징계하기 위해 도사가 마을 웅덩이를 메우게 하여 재앙이 끊일 날이 없게 했다가 다시 못을 파서 예전으로 되돌아갔다는 응보담이자 일종의 풍수담이다. 2004년 하동군 각지에서 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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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하동 출신의 효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치화(致華). 이기환(李基煥)은 천성이 매우 효성스러웠다. 어버이를 섬길 때 뜻을 잘 받들고, 물질적 봉양을 잘하였다. 상을 당하였을 때도 슬픔과 예를 다하였는데, 상중에 때마침 동쪽에서 난동이 있어 사람이 모두 피란을 가 버려 온 동네가 텅 비었다. 이기환이 혼자 남아 빈소를 지키고 있었는데, 어떤 사람이 변란을 피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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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하동 출신의 효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익능(益能). 매헌공(梅軒公) 이인형(李仁亨)의 후손이다. 임진왜란 때 공을 세워 원종일등공신에 오른 이장(李檣)의 8세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증사복시정(贈司僕寺正) 이경원(李慶原)이다. 할아버지는 증좌승지(贈左承旨) 이찬(李欑)이며, 아버지는 증호조참판 겸 동지의금부사(贈戶曹參判兼同知義禁府使) 이정립(李廷立)이다. 이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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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동산리에 있는 천주교 공소. 1954년경 소록도에 거주하는 한센인들 중 비교적 병의 진행 상태가 호전된 음성 한센인들이 경상남도 산청군 성심원 등의 요양 시설에 거주하였다. 이들은 자립 정착을 위해 1964년경부터 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102번지 일대에 축산업을 하며 100여 세대가 정착하여 살았는데 이 마을이 영신마을이다. 당시만 해도 천주교 신자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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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관리에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적량교회는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서로 믿으며, 서로 사랑하고, 서로 기도하고 서로 축복하는 공동체로 언제나 주님을 섬기고 감사하고 봉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55년 3월 15일 금강마을회관에서 13명의 성도들이 첫 예배를 보았다. 1957년 4월 20일 두전마을 한옥정에 33.058㎡ 목조 예배당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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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동산리에 있는 농공 단지. 적량농공단지는 합리적인 공업 배치를 통한 농공 단지 운영의 효율성 제고 및 균형적인 지역 육성 발전을 위해 조성되었다. 1990년 1월 4일 하동군 적량면 동산리 지역이 경상남도로부터 적량농공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1990년 10월 실시 계획 승인 및 고시를 받았다. 1990년 12월 4일 농공 단지 조성 공사를 착공하여 199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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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우계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적량저수지는 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일대의 한해 상습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건립하였다. 1985년 착공하여 1994년 1월 1일 준공하였다. 소요된 사업비는 65억 원으로 전액 국비로 조성되었다. 제방, 여수토, 방수로로 형성된 제1종 시설물이며, 사통 형식의 취수 시설에서 농업용수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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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관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실천과 체험 활동을 통한 덕성 교육, 교육 과정 정상 운영을 통한 학력 향상, 지식정보화 사회에 대응하는 교육, 교육 공동체 문화 풍토 조성이라는 기본 목표를 통해 창의적인 사고로 큰 꿈을 가꾸는 어린이로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31년 8월 20일 하동군 적량면 관리 189번지에 4년제 적량공립보통학교로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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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행정 구역. 예부터 ‘붉은몰’이라 불리었는데, 좀 더 명확한 지명 유래를 확인하기는 어렵다. 문헌상으로는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적량부곡(赤良部曲),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적량(赤良), 『여지도서(輿地圖書)』·『호구총수(戶口總數)』·『해동지도(海東地圖)』·『광여도(廣輿圖)』에 하동군에 속했던 적량면(赤良面)이라는 명칭이 기록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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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에서 상여를 메고 가는 상여꾼이 부르던 의식요. 「적량면 상부 소리」는 적량면의 상여꾼들이 상여를 묘지까지 옮기면서 부르는 장례 의식요이자 노동요이다. 이를 적량면에서는 「운상 소리」라고도 한다. 출상 순서에 따라 서창, 행상소리, 자진상여 소리, 달구지 소리로 나눠진다. ‘상여 소리’를 ‘상부 소리’라고도 한다. 적량면의 「운상 소리」는 상여 소리 가운데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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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적량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하동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하동읍], 12개 면[화개면, 악양면, 청암면, 옥종면, 적량면, 횡천면, 북천면, 양보면, 고전면, 금성면, 금남면, 진교면] 중 적량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적량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지원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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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하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영일(迎日). 아버지는 정찬옥(鄭燦玉)이고, 어머니는 정진덕(鄭晋德)이다. 부인은 창녕 조씨(昌寧趙氏) 조도업(曺道業)이며, 그 사이에 3남 3녀를 두었다. 1. 3·1만세운동 정세기(鄭世基)[1879~1981]는 1894년 9월 28일 출생하여, 선조인 정몽주(鄭夢周)를 모신 재각에 건립된 하동군 양보면 장암리 일신학교에서 신학문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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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고절리에 있는 정종석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중추원 의관이던 진양 정씨(晉陽鄭氏) 정종석(鄭鍾碩)은 1868년(고종 5) 봄 적량면민들이 기근에 시달리자 춘기에 납부해야 하는 호별 세금을 전액 납부하는 등 사재를 털어 주민들의 생계를 도와 세간의 칭송을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효성으로 집안을 다스리고 신의로 사람을 대하였다. 주민들은 그의 공덕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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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서리 중서 마을에 있는 녹색 농촌 체험 마을. 녹색 농촌 체험 마을 조성 사업은 친환경 농업·자연 경관·전통 문화 등 부존자원을 활용하여 농업의 부가 가치를 증진하고, 농가 소득 향상 및 농촌 지역의 공동체를 복원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그 실천 방안으로서 도시민의 여가 수요 증가에 부응하는 체험 및 휴양 공간으로서 농촌 체험 마을을 조성하여 도시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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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관리에 있는 조선 후기 연안 차씨 문중의 재실. 차운암 별묘(車雲巖別廟)의 주인공인 차운암(車雲巖)[1320~1398]의 이름은 차원부(車原頫)이고 자는 사평(思平)이며, 운암(雲巖)은 호이다. 고려 말 문과에 급제해 공민왕 때 간의대부(諫議大夫)에 올랐으며, 이색(李穡)[1328~1396], 정몽주(鄭夢周)[1337~1392] 등과 교유하던 성리학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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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동리에 있는 개항기 하동 정씨 문중의 재실. 하동군 적량면 동리 명천마을에 하동 정씨(河東鄭氏) 선산 입구 이정표가 있다. 계곡을 따라 1㎞쯤 산길로 오르면 새비골 마지막에 취정재(聚正齋)가 위치한다. 취정재는 하동 정씨 밀직공(密直公)과 찬성공(贊成公)의 묘 아래 건물[묘하각(墓下閣)]로서, 자손들이 매년 제사 때 머물며 준비하도록 하기 위하여 186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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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서리에 있는 대한불교 무량종의 사찰. 칠보정사(七寶精舍)는 기화(己和) 득통선사(得通禪師)를 종조로 하고, 출가승이나 전법자[법사]들이 소의경전(所依經傳)[개인이나 종파에서 교의상 의거하는 근본 경전]에 뜻을 같이하여 수행하는 사찰이다. 무량종은 염불 신앙의 법맥을 계승하여 아미타불의 명호인 무량수불(無量壽佛)의 이름을 따서 무량종이라 칭한다. 석가세존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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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청암면·악양면에 걸쳐 있는 산. 칠성봉(七星峰)[900m]은 ‘칠성’이라는 이름을 볼 때 민속신앙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산꼭대기에서 정북(正北)을 바라보면 지리산 천왕봉이 보이며, 별점을 보던 사당이 있었다는 설이 있다. 지리산 주능선인 영신봉에서 남쪽으로 내려온 산줄기는 삼신봉을 지나 거사봉[1,100m]에서 두 갈래로 나뉜다. 서쪽 줄기는 성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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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고절리에 있는 공설 운동장. 삶의 질 향상, 건강 증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 증대와 함께 스포츠 활동이 여가 생활의 가장 중심적인 활동이 되었다. 하동군청에서는 이러한 체육 인구의 수요에 부응하여 관내 체육인 및 생활 체육인의 저변 확대, 각종 전지훈련과 대회 유치를 통한 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하동공설운동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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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고절리에 있는 실내 체육관. 1990년 생활 체육 시설 확충의 일환으로 건립 계획을 수립한 후 우수한 실내 체육관 건립을 위해 전국 각지 우수 체육관을 견학하고, 체육관별 장·단점을 비교 분석하여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전문가 및 체육 관계자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건립되었다. 총 사업비 32억 원을 들여 1992년 5월 완공과 더불어 개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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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고절리에 있는 인조 잔디 축구장. 2002년 생활 체육 시설 확충의 일환으로 건립 계획을 수립한데 이어, 우수한 잔디 구장 조성을 위해 전국 각지의 우수 잔디 구장을 견학하고 제품별 장단점을 비교 분석하여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전문가 및 축구 관계자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조성하였다. 하동인조잔디축구장은 총 3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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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동리에 있는 고려 후기 고종~충선왕 대의 분묘. 하동 동리 방형분(河東東里方形墳) 3기는 할석으로 된 3단 석축의 방형 분묘로서 하동 정씨(河東鄭氏) 정국룡(鄭國龍)과 두 아들 정지연(鄭芝衍), 정난연(鄭蘭衍) 형제의 묘라고 전해지고 있다. 밀직공(密直公) 정국룡은 고려 고종 대에 광정대부밀직부사(匡靖大夫密直副使)에 증직된 인물이다. 정국룡의 큰아들 첨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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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동산리에 있는 농업 기술 지원 기관. 하동군 농업기술센터는 생명 산업이라는 진리를 견지하면서 농업인과 소비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술 보급과 교육 등을 통해 천부농·만부촌 부자 하동 건설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57년 6월 15일 하동군 농사교도소를 설치하여 농업과 관련된 기술 보급과 교육을 실시하였다. 1962년 하동군 농촌지도소로 명칭이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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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고절리에 있었던 국민생활체육회 산하 하동 지역 지부. 1986년 제10회 아시아 경기 대회와 1988년 제24회 서울 올림픽 대회의 성공적 개최 이후 일반 국민의 체육 활동 참여 열기가 고조되고, 산업 발달과 자동차 시대의 도래로 국민 건강 및 여가 선용에 대한 관심이 부각되어, 생활 체육의 조속한 추진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그러나 생활 체육 인구의 저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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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고절리에 있는 하동 지역 의용 소방대 연합회. 하동군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각 지역 의용 소방대 간의 친목을 다지고 의용 소방대의 봉사 이념을 중심으로 소방 활동을 극대화하며 하동군 의용 소방대의 구심점 역할을 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1978년 11월 15일 13개 읍·면 대장들이 모여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 1254-1번지 하동읍 의용소방대 사무실 내에 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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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고절리에 있는 하동군청 소속 여자 태권도 단체. 하동군청 여자태권도팀은 태권도를 통해 하동 군민들의 마음을 결집하고 체육 저변을 확대하여 경상남도 지역의 태권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하기 위해 하동군청이 창단하였다. 2003년 1월 14일 임홍택 감독과 조향미 코치, 선수 7명 등 총 9명의 하동군청 여자태권도팀을 창단하여 하동실내체육관에서 훈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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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에 있는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산하 농민 단체. 한국농촌지도자회 하동군연합회는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진 농촌 건설의 선도적 역할, 과학 영농으로 농가 소득 증대, 농민 권익 보호 및 복리 증진, 농촌 청소년 및 영농 후계자 육성과 농업·농촌의 지킴이로서 국가 발전과 지역 농업 선진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65년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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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에서 효성이 지극한 며느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호랑이도 감동한 효부」는 하동군 악양면과 적량면 사이에 있는 구자산 아래 마을에 살던 며느리가 장에 간 시아버지가 해가 져도 오지 않아 찾아갔더니 호랑이 밥이 되기 직전이라 아이를 내주고 시아버지를 업고 왔는데, 감복한 호랑이가 아이를 돌려줬다는 효행담이다. 2004년 하동군 각지에서 채록·수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