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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부터 경기도에서 선정하여 표창하는 광명시 거주 직업 전문인. 경기으뜸이는 「경기도 으뜸이 선정 및 지원 조례」에 따라 건전한 직업의식과 장인 정신을 가진 도민을 선정하여 치하하고 지원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건전한 직업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제정되었다. 『여주군사』에 경기으뜸이에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경기으뜸이는 한 가지 직업에 오랫동안 종사하며 전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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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시대부터 고려 전기까지 광명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신라는 삼국을 통일한 후 무열왕(武烈王)의 후손들이 왕위를 계승하면서 강화된 왕권을 바탕으로 전제 왕권(專制王權)을 형성하여 진골(眞骨) 귀족들의 세력을 약화시켰다. 그러나 경덕왕(景德王) 때부터 진골 귀족들의 세력이 다시 강화되자 경덕왕은 왕권을 강화하기 위하여 한화(漢化) 정책을 실시하여, 757년(경덕왕 16)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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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부터 경기도 광명시에서 하안3동에 거주하는 빈곤 아동들의 복지 증진을 위하여 추진하는 지역 공동체 사업. 위스타트(We Start)란 사회 구성원 모두[We]가 나서서 가난한 가정의 아이들에게 공정한 복지[Welfare]와 교육[Education]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출발[Start]을 도와 가난의 대물림을 끊어 주자는 시민운동이다. 스타트(Start)라는 말은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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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경찰서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봉사 활동과 교통질서 등 기초 질서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조직한 봉사 및 교육 단체. 광명경찰서 어린이명예경찰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경찰과의 만남을 통해 경찰에 대한 친밀과 자긍심을 키우며, 자치 단체, 청소년 선도 단체 및 교육 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청소년의 올바른 육성을 도모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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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서 시민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광명시민이 나갈 바를 밝힌 자율적인 규범. 광명시민헌장은 광명시민이 지켜야 할 자율적 규범을 실천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시민 의식 향상과 단합을 도모하고자 제정되었다. 광명시민헌장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리는 구름산과 도덕산의 기상과 정기를 이어받아 날로 뻗어갈 새 광명을 문화 도시로 발전시켜 쾌적하고 살기 좋은 행복의 터전으로 건설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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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부터 경기도 광명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어린이 식품 안전 보호 구역. 2008년 3월 21일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이 제정·공포됨에 따라 경기도와 업무 협약을 맺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요청으로 전국 6400여 곳의 초·중·고 학교의 주변을 그린푸드존(Green Food Zone)으로 지정하였다. 그린푸드존은 초·중·고 학교 매점과 학교 주변 200m 이내의 통학로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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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광명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조선 왕조는 개국 이후 중앙 집권을 강화하고자 지방 통치를 개편하였다. 지방 통치 개편은 도제 시행과 관찰사 파견, 수령 파견 지역 확대, 면리제 시행 등으로 구체화되었으며 예전 비효율적인 지방 행정구역 통합도 그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이에 따라 금천현(衿川縣)을 과천현(果川縣)과 통합하여 금과현(衿果縣)이라 하였다.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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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광명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조선 왕조를 건국한 주도 세력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중앙 집권 국가의 건설이었다. 고려시대에는 지방관을 파견하지 못한 속현(屬縣)이 많아 지방 분권적인 측면이 매우 강하였고 이 때문에 중앙의 권력이 지방에 미치는 영향력은 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하여 조선 건국의 주도 세력은 지방 통치 행정에 대한 대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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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광명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고구려시대에는 잉벌노현(仍伐奴縣)이었고, 신라의 영토가 된 후 경덕왕(景德王)이 곡양현(穀壤縣)으로 고쳐 율진군(栗津郡) 관할의 영현(領縣)으로 삼았다. 고려시대 940년(태조 23) 금주(衿州)로 고쳤다. 금주는 달리 금주(黔州)라고도 하는데, 이곳은 원래 금천강씨(衿川姜氏) 시조(始祖)인 강궁진(姜弓珍)의 근거지였다. 강궁진은 고려 전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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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 설치되었던 조선시대 행정구역.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따르면, 금천(衿川)에서 ‘금(衿)’은 율진군(栗津郡)의 속현이었던 곡양(穀壤)을 고려 초기에 금주(衿州)[『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는 금천으로 기록되어 있음]로 고친 데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여겨진다. 이후 조선시대에 들어 1413년(태종 13) ‘주(州)’라는 명칭이 읍격에 관계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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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서 추진하는 저소득 주민 생활 안정 지원책. 무한돌보미는 위기 상황이나 현행 법제도로 지원을 받을 수 없는 가정에 생계, 주거 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위기 상황이란 주 소득자가 사망·가출·행방불명·구금 등으로 생계가 곤란한 때, 중한 질병 또는 부상을 당한 때, 가구 구성원으로부터 방임·유기·학대·폭력·성폭력 등을 당한 때, 주 소득자와의 이혼으로 생계가 곤란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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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까지 광명 지역에 설치된 통치구역. 고구려 장수왕(長壽王)이 427년(장수왕 15) 수도를 국내성(國內城)에서 평양(平壤)으로 천도한 후 적극적인 남진(南進) 정책을 실시하여, 475년(장수왕 63) 백제의 수도인 한성(漢城)을 함락하고 개로왕(蓋鹵王)을 전사시키고 한강 유역을 차지하였다. 이후에 한강 유역을 고구려 영토로 편입하기 위하여 종래 백제의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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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조선 총독이 장악하고 있던 법령 제정권. 1910년 경술국치(庚戌國恥)로 대한제국은 일본의 불법적이고 폭력적인 통치를 받게 되었다. 헌병 경찰 제도로 요약되는 일제의 악랄한 통치 방식은 세계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였다. 이와 함께 일제는 조선인의 저항을 효과적으로 막고 한반도를 일본 본토에 종속시키고자 조선 총독에게 거의 무한대의 권력을 부여하였다. 한반도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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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에서 하천 이용과 관련하여 광명 지역에 내린 조치. 조선하천령은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에서 조선의 어업 및 하천 이용에 관해 내린 규제 명령으로, 하천을 국토 경영의 일환으로 철저히 관리하려는 목적에서 시행되었다. 조선하천령을 통해 하천이 국유로 규정되었으며, 하천변과 둑 등 하천 구역에 대해서도 사유를 인정하지 않았다. 또한 폐천(廢川) 처분의 규정이 없어 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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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경기도 광명시에서 광명시를 상징하기 위하여 제정한 마스코트. 마스코트(mascot)는 행운을 가져온다고 믿어 간직하는 물건이나 사람을 뜻한다. 광명시에서는 1996년 12월 「광명시 이미지 형성관리 조례」에 의거하여 친근하게 광명시를 홍보할 수 있는 수단으로 광명시 마스코트인 푸름이를 만들었다. 친근감 있는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푸른 새 광명을 상징하는 숲과 태양을 모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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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시대 광명 지역을 포함한 경기도 일대에 설치된 행정구역. 신라 진흥왕(眞興王)은 553년(진흥왕 14) 백제의 한강 유역을 빼앗아 신주(新州)를 설치하였고, 이후 몇 차례의 변천을 거쳐 백제를 멸망시킨 후인 664년(문무왕 4) 한산주(漢山州)로 개칭하였다. 문무왕(文武王)은 667년(문무왕 7) 무렵 당(唐)과 연합하여 백제 유민의 저항을 진압하고 또 고구려를 멸망시키고자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