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토박이의 2013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 창작극으로 학교폭력을 통하여 1980년 오월의 상처를 되돌아보는 청소년극. 「글러브와 스틱 그리고 찐찌버거」는 2013년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제36회 극단 토박이가 정기 공연으로 한 작품이다. '찐따, 찌질이, 버러지, 거지'의 앞 글자를 딴 말인 '찐찌버거'라는 비속어를 통하여 언어적, 비언어적 학교폭력 심리를 살펴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