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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동맹파업은 1985년 6월 22일 정부가 대우어패럴 노조 간부 3인을 구속 시킨 사건을 계기로 구로 지역 노동자들이 같은 달 24일부터 6일간 벌인 투쟁이다. 구로 지역에서 5개 노조가 동맹 파업했으며 5개 노조와 그 외의 노동운동 세력 및 민주화운동 세력도 동맹 파업을 지지하는 연대 투쟁을 벌였다. 구로 지역 노동자 투쟁은 노동자들이 노동 3권 보장, 노동부장관 퇴진, 노동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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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 한국수출 3공단 내에 있던 근로자들을 위한 복지관. 공단 근로자들의 복지 향상과 생계비 절약, 주거 문제 해결 등을 위해 건립되었다. 한국수출산업공단에 의해 1977년 4월 말 복지관이 건립되었으며 이어 12월 22일에는 생활관이 건립되었다. 교양 및 문화 사업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였다. 일요 교양 대학과 함께 저녁마다 야학을 열어 중등 과정과 고교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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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문학의 산실, 구로공단과 가리봉동」은 노동이라는 ‘주제 혹은 계급성’과 구로라는 ‘지역성’을 토대로 한 새로운 ‘문학사’이다. 이 새로운 문학사는 다음의 과정을 통해 구성되었다. 먼저 ‘문학의 위기’ 담론 이후 문학의 범주가 지속적으로 확장되어 온 경향을 고려하고, 과거의 공장-노조-파업에 갇힌 협소한 개념을 넘어서는 노동의 범주를 설정한 뒤, 마지막으로 구로라는 지역성을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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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를 포함하여 서울 지역을 순환하는 도시 철도. 서울지하철 2호선은 구로를 포함한 서울 지역을 순환하는 도시 지하철로서, 개통 후 28년간 세계에서 가장 긴 순환 구간이었다. 2021년 현재는 베이징 지하철 10호선, 러시아 모스크바 중앙 순환선에 이어 세계에서 세번째로 긴 순환선이다. 지하철 1호선이 개통된 이후 두 번째로 계획되어 건설 개통되었고, 노선이 서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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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매년 한국산업단지공단 주관으로 개최되던 근로 사원 합동결혼식.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근로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다. 여성 근로자들이 많은 특성을 반영해 여성 위주의 근로 복지 정책을 펴 나가기도 하였는데, 제3단지 내의 생활관 건립이 그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이 생활관은 여사원 5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어렵게 자취 생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