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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군산 출신의 문신 고영중의 시. 이름은 영중(瑩中), 자(字)는 여회(如晦)로,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현 출신이다. 어려서부터 문장으로 세상에 알려졌고, 갑신년 1164년(의종 18)에 과거에 급제하여 관례에 따라 황주 목사 겸 장서기(黃州牧使 兼 掌書記)가 되었다. 이후 추밀원당후관(樞密院堂後官)을 거쳐 감찰어사(監察御史)에 이른 뒤, 병부낭중(兵部郞中)을 거쳐 이부낭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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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대표적인 문인 이규보(李奎報)가 전주에 사록 겸장 서기로 부임하여 만경, 임피, 옥구 등을 시찰한 기록을 담은 일기. 이규보의 자(字)는 춘경(春卿), 호는 백운거사(白雲居士)로, 만년에는 시·거문고·술을 좋아하였다 하여 삼혹호 선생(三酷好先生)이라 부르기도 했다. 최씨 정권의 신임을 얻고 벼슬을 하던 32세 때 사록겸장서기(司錄兼掌書記)로 전주에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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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대표적인 문인 이규보(李奎報)가 전주에 부임하여 만경, 임피, 옥구 등을 시찰할 때 지은 고율시. 이규보의 자(字)는 춘경(春卿), 호는 백운거사(白雲居士)로, 만년에는 시·거문고·술을 좋아하였다 하여 삼혹호 선생(三酷好先生)이라 부르기도 했다. 최씨 정권의 신임을 얻고 벼슬을 하던 32세 때 사록겸장서기(司錄兼掌書記)로 전주에 부임하였다. 당시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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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대표적인 문인 이규보(李奎報)가 군산 선비 고항중의 집 낙성을 축하한 고율시. 이규보의 자(字)는 춘경(春卿), 호는 백운 거사(白雲居士)로, 만년에는 시·거문고·술을 좋아하였다 하여 삼혹호 선생(三酷好先生)이라 부르기도 했다. 최씨 정권의 신임을 얻고 벼슬을 하던 32세 때 사록겸장서기(司錄兼掌書記)로 전주에 부임하였다. 당시 그가 쓴 시 60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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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대표적인 문인 이규보(李奎報)가 전주에 부임하여 임피군을 시찰할 때 지은 고율시. 이규보의 자(字)는 춘경(春卿), 호는 백운거사(白雲居士)로, 만년에는 시·거문고·술을 좋아하였다 하여 삼혹호 선생(三酷好先生)이라 부르기도 했다. 최씨 정권의 신임을 얻고 벼슬을 하던 32세 때 사록겸장서기(司錄兼掌書記)로 전주에 부임하였다. 당시 그가 쓴 시 60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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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 군산도(群山島) 출신의 장군 김희제(金希磾)가 금(金)의 원수 우가하(于哥下)를 물리치고 손습경(孫襲卿), 송국첨(宋國瞻)과 화답하며 지은 칠언 고시. 고려 고종 때의 문인이자 장군인 김희제는 몽고 사신의 거만한 행위나 금(金)의 원수에 노략질에 단호하게 대처한 애국적인 인물로 『고려사』 열전에 이름이 올랐다. 「청로진을 지나며」는 김희제가 1226년 서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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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문신. 고경은 고려 후기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 문신이자 관료이면서 학자였다. 문과에 급제한 이후 집현전 태학사, 보문각 직학사 등을 역임하였으며, 옥성군(玉城君)으로 봉하여졌다. 옥구의 염의 서원, 고창의 만화 서원에 배향되었다. 고경의 호(號)는 휴옹(休翁)이며, 시호(諡號)는 문충(文忠)이다. 1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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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군산[옛 옥구현] 지역 출신의 문관. 고용현(高用賢)은 군산에 세거한 제주 고씨 출신으로, 고려 원 간섭 시기의 문인 관료이면서 학자였다. 문과에 급제한 이후, 한림시 독학사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하였으며, 왜구의 침략으로부터 국가의 창고를 지키기 위해 해변에서 육지로 옮기는 정책을 실시하였고, 말년에는 고향인 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당북리 한림동으로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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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열녀. 제주고씨(濟州高氏)는 고려 시대 군산에 세거한 제주고씨 가문 출신으로 광산 김씨 김수에게 시집을 가서, 감찰관으로 파견된 김수에게 어느 농장 주인이 뇌물을 주려는 것을 받지 않았으며, 삼별초의 난이 일어나 남편이 영광 군수로서 제주도로 파견되었을 때, 남편의 부하 부인들이 뇌물을 주려는 것을 역시 받지 않았다.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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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군산도 출신의 무신. 김희제는 고려 고종 때의 무인으로 군산도 출신이나 조상을 따라 개성으로 이주하여 적을 옮겼다. 『고려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그의 관직 생활은 3기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는 개성으로 이주한 지 오래지 않아 낮은 관직인 산원(散員)에서 시작해 충청도 안찰사(按察使)까지 직책이 상승한 시기다. 이때 청백하다는 평판을 받으며 장군으로 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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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구는 13세기 초부터 우리나라에 침입하여 약탈 행위를 자행하였는데, 14세기에 들어와 이들의 침입은 더욱 빈번해지고, 그 규모도 점차 커졌다. 1323년(충숙왕 10) 6월 왜구는 군산도에 침입하여 개경으로 가는 조운선을 습격하여 조세미를 약탈해가는 만행을 저질렀다. 왜구의 침입은 1350년대에 들어와 본격화되었다. 『고려사(高麗史)』의 기록에 1350년(충정왕 2) 2월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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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0년 고려 수군이 군산 앞바다에서 왜구를 상대로 크게 승리한 해전. 우왕 6년인 1380년 진포에서 고려 수군이 처음으로 화약 무기를 사용해 왜구를 크게 무찌른 해전이다. 1350년부터 왜구는 고려를 본격적으로 침입하기 시작하여 해안 지역은 물론이고 내륙 깊숙이 침입하여 고려의 백성들을 약탈하고 수도인 개성까지 침입하여 왕조의 근간을 흔들었다. 1380년(우왕 6) 8월 진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