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문헌 > 아 > 일반동산문화재 다량소장처 실태조사 학술용역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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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도진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적. 문연서원은 1695년(숙종 21) 박윤과 윤규를 비롯하여 박택(朴澤), 박정번, 최여설(崔汝楔) 등 5인을 향사하였다. 우곡면 월보동에 건립되었으나 1868년(고종 5)에 훼철되었으며, 이후 복설하여 문연재(文淵齋)라 명하였다. 문연서원 소장 문적은 서원 훼철 때 소실되었으며, 남아 있던 자료들 중 일부는 ‘고령박씨 소윤공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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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 고령향교에 있는 조선 후기 전적. 고령향교에서 소장하고 있는 필사본과 서적은 향교의 인적 구성과 교육 및 재정운영을 알 수 있는 자료이다. 고령향교에는 현재 필사본 16건, 책판 1종 266장, 그리고 서적이 28종이 남아 있다. 고문서와 필사본으로는 『유안(儒案)』, 『향안(鄕案)』, 『고령향약안(高靈鄕約案)』, 『고령향약임원록(高靈鄕約任員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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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도진리 남고정에 있는 일제강점기 책판. 남고정에 보관된 한와와(閒臥窩) 박세정(朴世貞)[1667~1732]의 시문집 판목으로서 모두 34판이다. 남고정은 남고(南皐) 박응형(朴應衡)[1605~1658]의 학문과 충절을 기려 지역 사림과 후손들이 뜻을 모아 도진리에 영건(營建)하였다가, 1963년 신축한 건물로서 『한와와문집』 책판이 보관되어 있다. 박응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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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도진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적. 고령 지역에서 활동한 학자 박민국(朴敏國)의 후손이 소장하고 있는 전적으로서, 우곡면 도진리에 있는 남와 구거에 고서와 간찰을 비롯한 전적이 남아 있다. 남와 구거는 박민국이 서재 겸 사랑채로 세워 학문을 닦고 교우한 집으로, 배흘림기둥과 천장이 특이한 3칸 겹집의 팔작기와지붕 건물이다. 이곳에 소장된 전적 중 대다수는 분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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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도진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죽연(竹淵) 박윤(朴潤), 월오(月塢) 윤규(尹奎), 요락당(樂樂堂) 박택(朴澤), 학암(鶴巖) 박정번(朴廷璠), 매헌(梅軒) 최여설(崔汝楔) 등 5명을 제향하고 있다. 이 중 윤규와 박정번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다. 『사마방목(司馬榜目)』에 의하면, 윤규는 1531년(중종 26) 신묘(辛卯) 식년시(式年試) 진사(進士) 2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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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합가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 가옥. 점필재 종택은 조선 후기 영남 사림파의 종조인 김종직(金宗直)[1431~1492] 가문의 종가이다. 김종직은 길재(吉再)의 학풍을 계승한 김숙자(金叔滋)의 아들로 1453년(단종 1)에 진사가 되고 1459년(세조 5) 식년문과에 정과로 급제, 사가독서(賜暇讀書)하고 1462년(세조 8)에 승문원박사로 예문관봉교를 겸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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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송림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 가옥. 죽유 종택은 조선 전기 문신이자 의병장인 오운(吳澐)을 기리기 위해 지은 종가이다. 오운[자는 태원(太源), 호는 죽유(竹牖) · 죽계(竹溪)]은 1540년에 출생하였으며 1561년(명종 16) 사마시에 합격하여 생원이 되었다. 1566년(명종 21) 별시문과 병과로 급제하였으며 성균관에 등용되어 학유, 직강 등을 지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