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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전라북도 고창 출신의 서정주가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을 그린 현대시. 「고향난초」는 서정주의 일곱 번째 시집 『떠돌이의 시』에 수록된 작품이다. 자서전 「아버지 서광한과 나」에서 밝히고 있듯이, 서정주에게 부친은 연민의 대상이자 애증의 상대였다. 이 시는 치기 어린 시절,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오히려 마음을 상하게 만들었던 젊은 날에 대한 후회인 동시에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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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시대에 고창 방장산을 배경으로 쓰인 고대 시가. 방장산은 고창읍 동쪽에 있는 산이다. 전라북도 고창군과 정읍시, 전라남도 장성군의 경계에 있으며, 양고살재에서 벽오봉[방문산], 고창고개, 봉수대, 써래봉을 거쳐 갈재로 이어진다. 백제 시대 이후 방등산, 또는 반등산이라 하다가, 임진왜란이 끝난 후 조선 인조 때 청나라에 멸망한 명나라를 숭상하던 선비들이 중국의 삼신산과 방장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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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용택(金龍澤)[1948~ ]이 고창 선운사를 배경으로 쓴 현대시. ‘섬진강 시인’이라 불리는 김용택의 작품으로, 「선운사 동백꽃」은 창작과비평사에서 1998년에 출간된 『그여자네 집』에 수록되어 있다. 김용택은 『창작과비평』으로 등단한 이래 『섬진강』, 『그여자네 집』 등의 작품집을 발표하였다. 그는 오랜 교편생활과 농촌 생활의 경험을 토대로 뛰어난 시 작품과 아동 문학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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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최영미가 고창 선운사를 배경으로 쓴 시. 「선운사에서」를 쓴 최영미는 한국의 현대 시인이다. 『창작과비평』으로 등단한 이래 「슬픈 카페의 노래」, 「서른, 잔치는 끝났다」를 발표하였고 작품집으로 『서른, 잔치는 끝났다』를 출간하였다. 2002년 영역 시집 『Three Poets of Modern Korea』로 이상, 함동선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 시인으로 미국에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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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선운산을 배경으로 한 작자 미상의 백제 시대 가요. 「선운산가」는 실전(失傳)된 백제 가요의 하나로, 작자와 연대는 미상이다. 원사(原詞)도 한역사(漢譯詞)도 전해지지 않고, 제목과 유래만 『고려사(高麗史)』 악지와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 등에 전해오고 있다. 장사(長沙)라는 지역에 사는 사람이 정역(征役)에 나갔는데 돌아올 기한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집에 돌아오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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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출신의 작가 이성수가 동학농민혁명을 주제로 2014년 출간한 소설. 『구수내와 개갑장터의 들꽃』은 2014년 고창군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 지원으로 출간된 창작 소설이다. 그동안 묻히고 폄훼되고 왜곡되었던 고창 지역의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스토리를 구성하여 전개하였고, 사실이 밝혀지지 않은 부분은 작가의 상상으로, 당시의 사회와 시대 상황을 재현해 동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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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송기숙(宋基淑)[1935~ ]이 고창 배경의 갑오 농민 전쟁을 다룬 소설. 『녹두장군』은 부패한 봉건 조선에 대한 민중의 분노를 모아 새로운 사회로 나아가는 발판을 만들고자 했던 전봉준의 삶을 그리고 있다. 당시 민초들의 삶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이 역사 소설에는 전라도 사투리의 구수함과, 전라도 곳곳의 풍경 및 자연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1부 1장에 선운사 미륵비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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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 정익환(鄭益煥)이 중심이 되어 조선 시대 무장현[현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 지역에 거주한 충신·효자·열부에 관한 기록과 시문을 모은 문집. 『송사의적(松沙懿蹟)』은 무장현 관내 출신 인물 중 충신·효자·열부들의 표창을 건의한 글과 명사(名士)들이 지은 시문을 모은 문집으로서, 당시 무장향교의 전교(典校)를 맡고 있던 정익환(鄭益煥)이 중심이 되어 글을 수집한 뒤 간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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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서정주(徐廷柱)[1915~2000]가 질마재를 배경으로 설화들과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창작한 시집. 『질마재신화』는 서정주가 자신의 고향 질마재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대상으로 삼아 창작한 여섯 번째 작품집이다. 서정주의 호는 미당(未堂)이며 1915년 5월 18일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태어났다. 193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벽(壁)」으로 등단하였다.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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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에서 열었던 시도전(詩陶展). 고창문인협회시도전은 1996년 10월 19~23일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 제2대 박종은 지부장이 재임할 때 회원들의 우수 작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와 도자기의 만남을 주제로 로터리클럽회관에서 열면서 시작되었다.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 회원의 창작시 우수 작품을 도자기에 새겨서 전시하였다. 1997년 10월 25일 제2회 행사를 로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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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에서 회원들의 문학성을 높이고자 마련한 문학상. 고창 문학인과 고창 출신으로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학인들에게 문학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 주고 애향심을 갖게 하며 개인의 문학성을 높이고자 제정하였다. 1996년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 제3대 박종은 지부장 재임 당시 고문인 유공선 선생이 내놓은 1,000만 원으로 고창문학상을 제정하여, 고창 문학 발전에 기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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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주는 고창의 대표적인 시인이자 한국의 현대시를 대변하는 언어 연금술사이다. 서정주는 토속적, 불교적 내용을 주제로 한 서정시를 많이 쓴 한국의 이른바 생명파 시인이다. 서정주는 1941년 첫 시집 『화사집(花蛇集)』을 낸 이래 『귀촉도(歸蜀道)』, 『국화 옆에서』, 『동천(冬天)』, 『질마재 신화』를 비롯하여 1997년 열 다섯 번째 시집 『80소년 떠돌이의 시』에 이르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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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 있던 고창고등학교와 고창여자고등학교 연합 동아리. 동리문학회는 1968년도에 동리 신재효 선생의 호를 붙여서 고창고등학교와 고창여자고등학교가 연합하여 만든 동아리이다. 문학을 사랑하는 학생들과 장병렬[필명 장렬] 선생 주도로 창립하였다. 동리문학회는 1968년에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창립자 장병렬 선생 댁에서 시작되었다. 동리문학회는 장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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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었던 문학 단체. 모양문학회는 미당 서정주를 명예회장으로 1959년 설립되어 지역의 유지와 기관장들의 협조 하에 고창 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 및 창달에 공헌해온 애향 어린 지역 문학 단체였다. 고창 지역 문학 동호인들의 친목과 권익을 도모하고 고창 향토 문학의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다. 1959년 2월 15일 고창고등학교 강당에서 고창 지역 여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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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에서 1990~2003년 고창모양성제 기간에 열었던 학생 백일장 대회. 고창문인협회는 1990년 3월 25일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를 창설하여 초대 이상인 회장을 추대하고 제17회 고창모양성제를 맞아 10월 16일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백일장대회를 개최하였다. 학생들의 문학에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고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의 위상을 널리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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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서 고창모양성제 기간에 열고 있는 향시(鄕試) 재연 행사. 제35회 고창모양성제에서 조선 시대 과거제를 처음으로 재연하여 과시생으로 참여한 유생 150여 명과고창군민 및 관람객 3,000여 명이 함께한 전통 행사로 치러졌다. 고전적인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고장 고창에서 사라져 가는 전통 문화를 재연하고 선비들의 청렴한 정신을 이어 가며 민족 문화의 우수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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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언어와 문자로 표현한 예술 및 그 작품. 고창 지역은 옛날부터 학문대도를 걷는 많은 선비들이 배출된 곳으로 유명하다. 조선시대 고창 지역에서는 유교 문화의 보급과 교육을 위해 고창향교, 흥덕향교, 무장향교 등과 학당들이 조선 초부터 세워지기 시작하여, 조선 전기의 윤회(尹淮)[1380~1436]나 후기의 이재(頤齋) 황윤석(黃胤錫)[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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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 출신의 문인들에 의해 조직·운영되는 문학 활동을 하는 단체. 고창 지역에 거주하는 지역 교사·학생·문인들의 혼합 구성체였던 모양문학회의 창립총회가 1959년 2월 15일에 개최되었다. 전국 군 단위에서 처음으로 갖게 된 이 행사에는 고창 군수·윤병하 고창경찰서 서장·이아영 고창교육장·김성식 고창중학교 교장·김영수 고창농협조합장·김판순 삼남일보 사장·유동총 고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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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 출신의 문인과 이들이 만든 단체에서 운영하는 행사. 1959년 모양문학회와 1968년 동리문학회가 출범하고, 1990년대에는 고창문학회가 등장하며, 1998년 2월 14일 모양문학회와 고창문학회가 통합하였다. 고창 지역에서 2011년 현재 활동하고 있는 문학 단체에는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이다. 1960년 1월 3일 모양문학회에서는 동인지 『모양촌』 제1집을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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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사에서 매년 11월 3일 미당 서정주의 문학 정신을 기려 시 창작 우수자에게 주는 문학상. 2000년 12월 24일 미당 서정주가 세상을 떠난 뒤 언론·학계·문인·제자들이 미당 서정주의 문학 정신을 기리고 시 창작 우수자를 발굴하고자 논의하여 제정하였다. 2001년 황동규 「탁족濯足」, 2002년 정현종 「견딜 수 없네」, 2003년 최승호 「텔레비전」, 2004 김기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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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 있는 미당시문학관에서 매년 열고 있는 문학제. 미당문학제는 매년 다양한 질마재 국화꽃밭을 중심으로 중앙일보사가 주최하는 ‘미당문학상’과 ‘미당백일장’ 시상식이 열리고, 동국대학교가 주최하는 ‘미당학술대회’가 개최되며, 질마재 주민과 전국 문인들이 서정주의 『질마재신화』 책 내용의 ‘질마재 신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가운데 열린다. 2005미당문학제에서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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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선운리에 있는 미당 서정주 문학관. 미당시문학관은 20세기 한국 문학을 대표하는 시인인 미당 서정주 업적을 보존, 선양하기 위하여 고창군과 제자 및 유족들의 뜻에 따라 개관되었다. 20세기 한국의 대표적 시인인 미당 서정주의 문화적, 예술적 가치 향유를 통한 문화 창달과 한국 문학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범세계적 시문학 순례지 조성을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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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에서 매년 열고 있는 꽃무릇시공모전. 선운산 꽃무릇시공모전은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가 2004년 진기동 제7대 지부장이 재임할 때 9월 고창수산물축제에 즈음하여 선운산 일원에서 피는 꽃무릇[석산]의 이미지를 널리 알려 축제의 문화적·경제적 효율성을 높이고 시문학의 발전을 기하기 위하여 개최하였다. 매년 9월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꽃무릇을 주제로 시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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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 지상 모임인 세계시문학연구회에서 해마다 서정시 지상전에 참여한 세계 여러 나라의 시인들 가운데 선정하여 주는 문학상. 세계시문학연구회에서 세계 시인들이 보내 온 시를 모아 『세계시 사화집』을 간행하면서 세계 시인들의 시가 활발하게 교류됨에 따라 여기에 걸맞은 시상을 하기 위해 세계시가야금관왕관상을 제정하였다. 1982년 충북대학교 김영삼 교수가 세계적인 문화 정서와 세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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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가 창작한 산문체 문학. 소설은 허구적인 이야기와 서술적인 산문으로 인생을 표현하는 창작 문학의 한 장르이다. 고창에서 태어났거나 또는 고창에서 살면서 창작 활동을 하였거나 현재 작품 활동 중에 있는 대표적인 소설가는 은희경, 박병로, 박구홍, 한상준 등이 있다. 고창 지역에는 이들을 비롯하여 다수의 뛰어난 문인을 배출하고 있는데, 이들의 작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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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가 창작한 산문체 문학. 수필은 형식에 구애됨이 없이 생각나는 대로 붓 가는 대로 견문이나 체험, 또는 의견이나 감상을 적은 글이다. 고창 지역에서 활동하는 수필가로는 정주환, 이상인, 김정웅, 송영래, 정일묵, 김낙종, 신휘관 등을 들 수 있다. 정주환은 1976년에 김동리의 추천을 받았으며, 『길』이라는 수필집 등 7여 권을 내었고, 이상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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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인간의 사상과 정서를 함축적이고 은율적인 언어로 표현한 작품. 시란 고창에서 태어났거나 고창에 살면서 활발하게 시 작품 활동을 하였거나 현재 활약하고 있는 시인의 작품을 말한다. 고창은 미당 서정주(徐廷柱)를 비롯하여 뛰어난 문재를 지닌 이들이 많이 배출된 지역이다. 특히 모양문학회,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 고창문학회 등을 주축으로 고창 지역의 시인들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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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전해지는 4음보 율격 3장 6구 형식의 정형시. 시조는 고려 말부터 발달해 온 정형시를 말한다. 시조는 형태에 따라 평시조, 엇시조, 사설시조로 나뉘는데 이중 평시조가 가장 흔한 형태이다. 평시조는 초장, 중장, 종장의 3장으로 되어 있으며 각 장은 다시 2구씩, 모두 6구의 형식을 갖추고 있다. 3·4조나 4·4조의 기본 운율에 4음보 율격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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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전통적인 판소리나 그 형식을 빌려 연출되는 민속극. 고창을 배경으로 한 창극은 신재효(申在孝)[1812~1884]·진채선(陳彩仙)[1842~ ?]·김소희(金素姬)[1917~1995] 등 판소리 관련 인물을 테마로 한 작품을 말한다. 여기에는 국립창극단의 「광대가」와 소리오페라단의 「진채선」, 전주국악실내악단의 「내사랑 진채선」, 전주세계소리축제의 「하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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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 신평리에 있는 복합 독서 공간. 책이 있는 풍경은 사업가이자 문학평론가인 박영진이 운영하는 개인 문학관이자 도서관이다. 2013년부터 매년 가을 북 콘서트를 개최하고 2019년 6월부터 매주 월요일 인문학 강좌를 열고 있다. 2012년 5월 문학평론가 박영진이 개인 문학관이자 작은 도서관 성격의 건물을 처음 지은 후 인문학을 알리고자 공간을 개방하였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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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한국문인협회 산하 고창 지역 지부.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는 전라북도 고창 지역에 거주하는 문학 동호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의 권익을 옹호하며 향토 문학의 발전과 함께 한국 문학의 창달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0년 3월 25일 모양문학회 회장으로 있던 이상인과 유공선의 주도로 고창 지역 거주 문인 20여 명을 회원으로 하여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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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문예 대학. 한국자유문예대학은 인간성이 고갈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문학을 통해 인간의 정서를 순화하고 문학 관련 후진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4년 6월 16일에 개강했으며 후진들의 문예 실력 함양을 위한 교육과 더불어 수료증도 수여한다. 강사진으로 문학계의 원로 서정태 시인, 김창직 시인, 강범우 평론가, 이기반 교수 등을 초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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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한문으로 된 한시, 학문, 한학 등을 통틀어 이르는 말. 고창에서의 한문학은 고려 초에 본이 흥덕인 장연우(張延祐)에서 부터 기록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당시 중앙에 고창 인맥층이 두터워지면서 오세재(吳世才) 등 한문학의 발전을 이룩하였다. 그러다가 조선에 오면서 중앙 정계에 진출이 약해졌으나 유학이 진보를 거듭하여 김경희(金景熹), 김질(金質), 오희길(吳希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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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공연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연극 대본. 고창을 소재로 한 희곡 작품이나 고창 출신 극작가는 찾을 수가 없다. 신재효·김소희·진채선 등 고창을 상징하는 문화계 인물들을 테마로 한 작품은 전통 연희를 매체로 하고 있으며, 1970년대 후반 극작가 허규가 신재효와 진채선의 삶과 사랑을 소재로 한 희곡 「광대가」를 발표했는데, 이 역시 오광대·사당패·말뚝이 등의 연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