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5년 경상북도 김천 출신인 정완영이 지은 현대 시조. 「고향생각」은 경상북도 김천 출신의 백수 정완영이 지은 일곱 수로 된 연시조이다. 한국시조작가협회에서 발행한 『정형시』 제1집(1965)에 처음 발표되었다. 고향에 대한 옛 추억을 살려 앞으로 내 죽어 내 묻힐 땅이 구름 밖에 머문다고 함으로써 죽어서 고향에 묻히고 싶은 귀향 의식을 구현한 작품이다. 시조는 고향...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김천시를 예찬한 노래. 김천시민들 사이에서는 1957년 김천문화원에서 제정 발표한 「김천 시민의 노래」[정수보 작사, 김법 작곡] 곡이 「김일성의 노래」와 흡사하다는 여론이 일었다. 이에 1987년 6월 5일 김천문화원에서 김천시와 협의를 거쳐 김천시민의노래개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민의 노래를 현상 공모하였다. 이후 응모된 작품 9편을 놓고 심의했으...
-
2009년 김천시립합창단에서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한 뮤지컬 공연. 「사랑의 추억」은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여 2009년 11월 6일 저녁 7시 30분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 한국합창지휘자협회 이사로 경산시립합창단에서 지휘를 맡고 있는 김용훈이 연출하고, 김천시립합창단 지휘자 이태원이 지휘, 반주 박수연, 단무장 이홍이 공연을 이끌었다...
-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해동춤연구회 대표 최동선이 ‘사모바위’에 얽힌 전설을 바탕으로 만들어 낸 창작 무용. 최동선이 「사모바위 춤」을 창작하게 된 동기에 대해 최동선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김천의 역사와 문화를 모른 채 30여 년을 살았다. 김천의 향토 사학자들에게 물어 보니 김천을 상징하는 문화로 ‘사모바위’와 ‘할미바위’에 얽힌 설화가 있었다....
-
1962년 경상북도 김천 출신의 정완영이 지은 현대 시조. 「조국(祖國)」은 경상북도 김천 출신의 백수 정완영이 『조선일보』에 발표한 연시조이다. 한국적 정한(情恨)을 우리 노래 가락인 가야금에 의탁하여 그 슬픈 역사적 현실과 조국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절제된 시어 구사를 통해 회화적 심상으로 노래하고 있다. 「조국」은 현대 시조에서는 가장 보편화된 3수 연작...
-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에 있는 추풍령을 배경으로 만든 대중가요. 대중가요 「추풍령」은 1965년 발표된 영화 「추풍령」의 주제가이다. 가수 남상규가 불렀으며, 1968년 이 노래로 일본에 진출하기도 하였다. 전체 2절 구성으로, 1절에서는 굽어져 있는 추풍령을 묘사하면서 힘들었던 인생을 뒤돌아보는 모습을 그린다. 2절에서는 철도 놓인 추풍령이 싸늘하다고 표현하여 슬픔을...
-
1965년 대한연합영화주식회사에서 경상북도 김천의 추풍령 철도국 선로수를 주인공으로 하여 제작한 영화. 영화 「추풍령」은 시나리오 작가였던 전범성의 감독 데뷔작이다. 홍의선이 제작을 맡고, 전옥숙이 기획한 영화로 촬영은 홍동혁, 조명은 박창호, 편집은 양성란, 음악은 정윤주, 미술은 홍성칠이 맡았다. 배우 최남현이 제5회 대종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고, 각본을 쓴 전범성이 제9회 부...
-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천해동전통춤연구회에서 할미바위와 사모바위에 얽힌 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무용 창작극. 창작 무용극 「할미춤」은 김천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할미바위’와 ‘사모바위’ 이야기를 재구성한 명실상부 ‘김천의 춤[金泉之舞]’이다. 두 설화에는 김천의 발전사를 엿볼 수 있는 내용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할미춤」을 만든 최동선은, 긴 세월...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시민의식 운동.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은 김천시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추진한 역점 사업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친절한 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3대 집중 실천목표가 친절, 질서, 청결로 김천을 전국에서 가장 친절하고 가장 질서 있고 가장 청결한 도시로 만들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여 사람과 기업이 찾아오게 하자는 선진 시민의식...
-
1979년 6월부터 1984년 2월까지『서울신문』에 연재된 김주영의 역사 소설. 『객주』는 김주영(金周榮)[1939~ ]이 창작하여 1979년 6월 2일부터 1984년 2월 29일까지 4년 9개월간 1,465회에 걸쳐 『서울신문』에 연재한 대하소설이다. 유년 시절 보았던 저자거리 사람들의 삶을 그려야 한다는 작가의 책임 의식과 이전의 역사 소설에 대한 불만, 사라진 우리...
-
경상북도 김천시 성내동에 있는 경북자치신문사에서 격주로 발행하는 신문. 『경북자치신문』은 ‘정직한 사회 더불어 사는 사회’를 사훈으로, 하정태가 김천 지역의 여론 선도를 위해 경북 다01102호로 등록하고 1995년 10월 4일 창간하였다. 판형은 대판으로, 격주에 한 번 8면으로 발행하고 있다. 1면은 주간 이슈가 된 정치·사회 소식을 다루며, 2면에는 시론...
-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광천리에 있는 김천조은뉴스에서 운영했던 인터넷 신문. 『김천조은뉴스』는 윤학수가 농촌 문제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기 위해 2002년 창간하였다. 농촌 문제, 지역 사회 단체 행사, 관공서 행사, 시장·국회의원 동정, 사건·사고 등을 고정란으로 다루었다. 2002년 창간 후 윤학수와 김동배가 기자로 활동하던 중 김동배가 『김천인터넷뉴스』를...
-
1994년 금릉문화원에서 금릉군의 실상과 문물을 정리하여 간행한 책. 금릉군에서는 『김천시금릉군향토사』[1969년] 발간 35주년을 맞아 금릉문화원에 금릉군 지역만의 향토지 발간 위촉을 하였다. 이에 금릉문화원에서는 1992년 편찬위원회를 조직하고 이근구[전 금릉문화원장], 권태을[상주산업대학교수], 안창옥[전 초등학교 교장]을 집필 위원으로 위촉하여 1994년 6월 1...
-
2009년 김천시가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여 발간한 김천시의 진기한 기록을 모은 책. 김천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김천시의 숨겨진 자랑거리를 발굴·기록함으로써 김천인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60년의 대도약과 번영을 모든 시민과 함께 다짐하고 준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발간하였다. 크기는 가로 18㎝, 세로 22㎝이며 1권 1책으로 구성되었다....
-
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김천문화원에서 정기적으로 간행하는 소식지. 1953년 김천문화의 집으로 개원한 김천문화원에서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에게 문학·미술·사진 등의 창작물을 발표할 기회를 제공하고 김천문화의 집의 활동상을 홍보하기 위해 1955년 『소문화』라는 제명으로 창간하였다. 크기는 가로 180㎜, 세로 260㎜이다. 흑백으로 간행되다가 1985년 이후 칼라로...
-
경상북도 김천시 모암동에 있는 김천문화신문사에서 발간하는 주간 신문. 『월간김천』 발행인인 김영만이 김천 지역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식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2002년 1월 2일 경북 다013141호로 등록과 동시에 『김천문화신문』을 창간하였다. 슬로건은 ‘새벽을 여는 정론지’이다. 판형은 타블로이드 배판이다. 매주 12면 또는 8면으로 발행한다....
-
1999년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발간한 향토지. 1998년 5월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김천시 승격 50주년 기념‘으로 『김천시사』를 발간하기로 하고 13명으로 ‘김천시사편찬위원회’를 조직하였다. 김천시사편찬위원회는 각계 전문 분야 13명으로 구성하여 1999년 5월까지 원고를 받아 세 명의 편집위원이 1999년 11월에 원고 정리를 끝내고, 1999년 12월에 『김천시사』를 발간하였...
-
1989년 김천문화원에서 김천시의 실상과 문물을 정리하여 간행한 책. 김천시에서 『김천시금릉군향토사』[김천문화원, 1969년] 발간 30주년과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1989년 간행을 목표로 김천문화원에 시지 발간을 의뢰하였다. 이에 김천문화원에서는 이근구에게 편찬 집필을 위임하여, 1989년 10월 15일 김천문화원 명의로 『김천시지』가 발간되었다. 1권...
-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김천신문사에서 발행하는 주간 신문. 1989년 제6공화국이 출범하며 언론 자율화의 물결 속에서 전국적으로 많은 지역 신문이 창간되었다. 김천 지역에서도 김중기가 ‘정론직필(正論直筆)’을 사훈으로 하여 1990년 2월 1일 김천신문사를 설립한 후 『김천신문』을 창간하였다. 판형은 대판으로, 1주일에 한 번 24면으로 발행하였으며 현재는 12면...
-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김천인터넷뉴스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신문. 『김천인터넷뉴스』는 ‘영원히 남는 뉴스, 김천 시민의 맞춤 뉴스, 실시간 빠른 동시 뉴스’를 표방하며 경북 아00001호로 등록하고 2005년 8월 22일 김윤탁이 창간하였다. 메인 화면에 회사 소개와 후원 가입, 사업 영역, 시민 제보, 취재 신청란이 있다. 이밖에도 전국 핫뉴스, 김천...
-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김천투데이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신문. 최열호가 ‘색깔 있는 뉴스’를 슬로건으로 하여, 지역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생활 정보를 김천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리기 위해 경북 아00019호로 등록하고 2005년 4월 1일 『김천투데이』를 창간하였다. 김천 소식란과 경상북도 뉴스, 단체 행사, 사설과 칼럼, 포토 뉴스, 공연 문화,...
-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는 김천핫뉴스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신문. 『경북조은뉴스』에서 기자로 활동하던 김동배가 2007년 퇴사 후 ‘신속 정확한 뉴스’를 사훈으로 하여 2008년 3월 13일 경북 아00073호로 정기 간행물 등록과 동시에 『김천핫뉴스』를 창간하였다. 『김천핫뉴스』는 칼럼, 기획 특집, 독자 광장, 생활 정보, 새마을 운동, 장애인...
-
1949년 이정기·홍성문이 발간한 향토 시집. 김천 대항면 향천리 출신의 이정기(李廷基)가 서울대학교 영문학과에 입학하기 직전인 1948년 12월 시집 『발자욱』을 냈다. 나재수 화가가 표지화와 장정을 하고, 김태은(필명 황악산인) 시인이 서문을 써서 대한족청금천군단(뒷날의 대한민국청년단 김천부)에서 발간했다. 이에 자극을 받아 이듬해에 같은 마을의 김천중학교 6학년 학생 홍성문(...
-
의학박사이자 문화운동가인 강중구가 발간한 시집. 강중구는 부친의 뒤를 이어 2대째 병원을 운영한 의사로서 일찍이 문화예술에 관심을 두었다. 6·25 전쟁의 폐허 속에서 문화운동을 통해 좌절감을 극복하고 재건에 대한 의지를 불어넣자는 취지로 본업인 의사보다 문화운동에 평생을 바쳤다. 사재를 털어 김천문화원을 건립하고 다양한 문화사업을 전개하는 등 50년대부터 70년대까지 김천 지역에...
-
김천문화원에서 발간된 문화원 소식지. 『소문화』는 1955년 10월부터 1977년 10월까지 매년 발간된 김천문화원 소식지로 일 년 동안 개최된 김천문화원 행사를 소개하고 지역 문화 예술인들과 시민들이 자유롭게 투고한 글을 소개한 책이다. 1953년 설립된 김천문화원의 전신인 김천문화의 집은 6·25 전쟁 이후 피폐해진 지역 분위기를 일신하고 실의에 빠진 시민에게 전후 복구에 대한...
-
경상북도 김천시의 김천중·고등학교에서 발행하는 교우지. 『송설(松雪)』은 김천중·고등학교의 건학 이념을 반영하여 발행된 교우지로 1955년부터 지금까지 같은 제호로 꾸준히 발행하고 있는 김천의 대표적인 교우지이다. 1951년 김천고등학교가 설립 인가를 받은 다음 해인 1952년 『황악(黃岳)』이라는 명칭으로 교우지가 처음 발행되었다. 1955년에는 김천중학교에서 교우지 『송설』 제...
-
1940년대 경상북도 김천의 김천시문학구락부가 발간한 문학 동인지. 『오동(梧桐)』지는 김천시문학구락부에서 창간한 문학동인지인데 총 2집까지 발행되었다. 1947년 여름 김천중학교 교사 및 동문이 주축이 되어 김천시문학구락부를 조직하였다. 문인 김상갑, 임성길, 김도오, 전택근, 여석기, 권오기, 김상조, 전성근, 정완영, 배병창이 동인이었다. 이들이 1947년 8월 10일 동인지...
-
1957년 박종화가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쓴 대하 역사 소설. 『임진왜란(壬辰倭亂)』은 월탄(月灘) 박종화(朴鍾和)[1901~1981]가 1954년 9월 13일부터 1957년 4월 18일까지 총 946회로 『조선일보』에 연재한 당시 우리 소설사상 가장 긴 장편 소설이다. 『임진왜란』에 현재 경상북도 김천시 일대에서 벌어진 김산 전투가 소개되어 있다. 작품의 서설에서 창작...
-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는 한길정보넷에서 발행하는 주간 신문. 신종식과 박원진이 ‘시민이 함께 만드는 신문, 생각하는 신문, 참여하는 신문, 테마가 있는 신문’을 기치로 정론 직필을 주창하며 2005년 11월 15일 창간하였다. 판형은 대판이다. 총 8면으로 지역 신문 최초로 전체 지면을 컬러로 인쇄하였다. 지면은 전체 기사, 지방 자치, 지역 사회, 전국...
-
1960년대 경상북도 김천의 흑맥문학회가 발간한 문예 동인지. 『흑맥(黑脈)』은 6·25 전쟁 후 김천 지역의 문학 단체인 흑맥문학회가 활동을 하면서 자유시, 시조, 동시, 동화 등의 다양한 장르의 문학 작품을 묶어 발간하였으며 총 2집까지 발간되었다. 김천 지역의 근현대 문학 활동은 1920년대 말부터라고 할 수 있다. 1928년 8월 김천문예협회가 설립되었고, 1930년 1월...
-
2002년 KBS의 인기 개그 프로그램 중 하나인 「개그콘서트」에서 인기를 끈 코너 중에 ‘생활 사투리’가 있었다. 각각 충청도와 전라도, 경상도를 대표하는 개그맨들이 상황에 다른 표준말을 각 지역 사투리가 섞인 상황어로 바꾸어 표현하면서 안방의 웃음을 자아냈다. 표준어 : 야! 그러지 좀 마! 충청도 : 그만 좀 혀~ 전라도 : 시방 그만 몬두겄냐잉?...
-
2007년 4월 20일, 조용하던 개령면 동부2리에 건장한 청년들이 들이닥쳤다. 현대자동차 경북지역본부 임직원들로 동부1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기 위해 마을을 방문한 것이다. 이렇게 시작된 동부리와 현대자동차의 교류 행사는 매년 끊임없이 이어져 어버이날이나 복날 등 마을에 큰 일이 있을 때마다 잊지 않고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있다. 초복인 7월 19일, 동...
-
김천혁신도시에서 개최된 가족자동차영화제. 2020 김천가족자동차영화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다중 집합 시설의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영화 동호인 및 가족들의 영화 관람 욕구를 충족시키고 위축된 문화생활을 해소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2020 김천가족자동차영화제는 김천시에서 최초로 개최된 영화제로 코로나 19로 위축된 문화생활의 영위 기회를 제공하고...
-
율곡동 안산공원에서 개최된 김천혁신도시 주민을 위한 축제. 5070 어울림 페스티벌은 김천시 승격 70주년과 한국도로공사 창립 50주년을 축하하는 행사로, 2019년 4월 4일 경상북도 김천시 율곡동 안산공원에서 열렸다. 김천시와 한국도로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예술단체총연합회 김천지회가 주관했다. 김천혁신도시 공공기관 및 입주민과 원도심 주민 간의 어울림의 장을 통해 새로운 미래...
-
부항댐 건설 지역을 지나 삼도봉으로 향하는 길 위에서, 언제나 해인리에 도착할까 고민할 즈음 창문 밖으로 호두나무가 보이기 시작한다면 내릴 준비를 하고 짐을 꾸려도 된다. 해인리에 이를 때쯤이면 차창 밖으로 호두나무 한두 그루가 눈에 띄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해인리의 아랫마을인 윗두대로 들어서면 이미 많은 호두나무가 군락을 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렇게 또 산...
-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거창 신씨(居昌愼氏) 일가가 뿌리를 내리면서 후손들이 무릇 예절을 중시하라는 뜻에서 ‘더할 가(加)’자와 ‘예절 예(禮)’자를 써서 가례(加禮)라 하였다. 조선 말 지례군 하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가례·천곡·석정(石亭)·덕봉이 통합되어 김천군 대덕면 가례리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대덕면 가례리로 개칭...
-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신곡리와 구성면 금평리 사이에 걸쳐 있는 산. 가제산은 김천시 구성면 금평리 금곡마을에서 남동쪽으로 약 2.0㎞, 조마면 신곡리 중리마을에서 남서쪽으로 약 1.9㎞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높이 682.7m의 봉우리이다. 가제산은 조마면 남쪽 경계에 위치한 염속산(厭俗山)[약 870.2m]에서 북서쪽으로 이어져 내려오는 산줄기에 위치하며,...
-
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 도곡리에 있는 다리. 가좌교는 허용 통행 하중 43.2톤, 길이 112m이며 경간 수는 8개, 교각 수는 7개이다. 다리 폭은 7m로 보도 폭 1m, 차도 폭 6m이며, 차로는 2개 차로로 상행·하행 각 1개 차로이다. 상부 구조인 주경간 형식은 RC[철근콘크리트] 슬래브형, 받침 종류는 탄성 받침, 신축 이음 종류는 핑거 조인트[깍지를...
-
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광덕리 감로사에 있는 와불. 감로사 와불은 1995년 절을 짓기 위해 터를 닦던 중 땅 속에서 발견한 300톤에 달하는 화강암을 조각하여 만들었다. 2009년 말부터 조성하기 시작하였으며 6개월 만에 완성하여 2010년 6월 13일 점안 법회를 열었다. 와불은 두 다리를 가지런히 뻗고 옆으로 누운 자세로 부처만이 취하는 자세이다. 예배용...
-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동부리 및 감문면 삼성리 일원에 조성중인 감문국 관련 스토리 테마파크. 김천 지역은 삼한시대 변한계 소국인 감문국이 성립되었던 관계로 개령면 동부리 일대를 중심으로 많은 전설과 유물이 산재해 있다. 김천시에서는 이런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감문국을 소재로 한 테마파크인 감문국이야기나라 조성 사업을 추진하여 2022년 6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감문국이야기나라는...
-
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보광리에 있는 농공 단지. 농공 단지는 “농어촌 지역에 공업 및 서비스 산업을 유치하여 농어촌 소득원의 개발을 촉진함으로써 농어촌 소득을 증대하고 농어촌 소득 구조를 고도화하여 농어촌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추진된 공업 단지”이다[「농어촌소득원 개발촉진법」 제1조]. 농어촌 지역의 인구 10만 이하의 시와 군 지역을 대상으로 3...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1914년 개령군 곡송면의 곡송·신풍·태성·완동·장기·대조·월류·소재, 개령군 북면의 삼봉·오성·가척·성촌·광동·명천·상보·하보·대양이 김천군 곡송면으로 통합되었다. 1934년 4월 1일 김천군 위량면의 나가·금보·구야·고도·상여·송문·성북·상군·하군·적하·부곡·본리·남곡이 곡송면과 통합되어 김천군 감문면으로 개편되었고, 1949년 8...
-
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보광리에 있는 감문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김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아포읍], 14개 면[농소면·남면·개령면·어모면·봉산면·대항면·감천면·감문면·조마면·구성면·지례면·부항면·대덕면·증산면], 6개 동[자산동·평화남산동·양금동·대신동·대곡동·지좌동] 중 감문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감문면사무소는 경상북도...
-
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삼성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바른 생활을 실천하는 지혜로운 감문인 육성을 위하여, 미래를 지향하는 질 높은 교육 과정 운영, 꿈을 키우는 다양한 창의력 교육 전개, 학교 교육력을 높이는 교단 중심 지원 행정 구현을 달성하고자 한다. 교훈은 ‘자율·성실·창조’이다. 1953년 2월 18일에 9개 학급으로 감문중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그해 4월 23...
-
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문무리 백운산에서 발원하여 어모면 다남리에서 아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감문천은 삼국 시대에 개령면 동부리를 중심으로 발전한 소국이었던 감문국에 이름의 뿌리를 두고 있다. 감문국은 삼국 시대부터 231년(조분왕 2)까지 존재했던 읍락 국가로 개령면 동부리에 궁궐을 세우고 북쪽의 감문산[지금의 성황산 또는 취적봉]을 진산으로 삼고 남쪽의 감...
-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봉화산, 내감리 국사봉, 덕산리 대덕산에서 발원하고 삼도봉에서 흐르기 시작한 부항천과 지례에서 합류하여 김천시를 관류하여 구미시 선산읍에서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과거 우리나라는 말은 있으나 글이 없어 소리 또는 의미를 한자어로 표현하던 한자차용 시기가 있었다. 이 시기에 감천(甘川, 甘泉)의 표기는 우리말 ‘감’의 소리를 한자어에 대응시켰으며...
-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대리의 봉화산에서 매년 11월 중에 대덕면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례 의식. 감천 발원제는 대덕면 대리의 우두령[봉화산(烽火山)]에 있는 감천(甘川) 발원 샘에서 매년 11월 중 김천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 풍년 농사를 기원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발원제 행사이다. 감천은 직지천(直指川)과 함께 김천을 대표하는 하천으로서 경상북도 김천시와 경...
-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봉산리에 있는 경부선 철교. 감천교는 전체 길이 상행선 91.2m, 하행선 91.31m의 복선 철교이다. 하부 구조는 연봉천 양쪽 끝에 콘크리트 교대를 설치하고 교대 사이에는 동서 방향으로 콘크리트 교각 8개를 약 9m 간격으로 세웠다. 교각 외형은 사다리꼴, 평면은 연봉천 방향과 같은 장방형, 양쪽 끝은 반원형으로 처리하였다. 상부 구...
-
1996~1997년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일어난 감천댐 건설 반대 운동. 1995년 시·군 통합 시의회에서 제적 의원 전원 참석에 28:1[당시 회의록에는 만장일치]로 결의하여 수자원공사에 댐 건설을 요청함에 따라 당시 지역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정부는 낙동강 중하류 지역의 용수 공급과 홍수 조절을 위해 감천댐을 건설할 목표를 세웠다. 1996년 4월부터 1997년 4월...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김천의 젖줄인 감천(甘川)에서 이름을 따서 감천면이라 하였다. 감천은 기원적으로는 거북신, 곧 물신과 땅신을 섬기는 믿음에서 붙인 이름으로 여겨진다. 감천면은 조선 말 성주군 신곡면 지역으로 무안동[외안, 기산, 무릉, 신안, 통정, 대동, 삼거리]·용호동[복룡, 매화, 입암, 복호, 하평, 상평]·도평동[소룡,...
-
경상북도 김천시 감천면 광기리에 있는 감천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김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아포읍], 14개 면[농소면·남면·개령면·어모면·봉산면·대항면·감천면·감문면·조마면·구성면·지례면·부항면·대덕면·증산면], 6개 동[자산동·평화남산동·양금동·대신동·대곡동·지좌동] 중 감천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감천면사무소는 경상북도...
-
경상북도 김천시 감천면 도평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올바른 인성 교육을 꾸준히 실천하여 고운 심성을 가진 사람을 기르고 기초·기본교육을 충실히 하여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을 길러 다양하게 생각하면서 창의성을 발휘하는 사람, 또 몸과 마음이 모두 조화롭게 건강한 사람으로 육성함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일제 강점기인 1935년 6월 12일에 감천공립보통학교 설립을 인가...
-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의리에서 감문면 태촌리를 연결하는 다리. 감포교는 통행 하중 40.0톤, 길이 340.0m, 경간 수는 11개이다. 다리 폭은 8.0m이다. 차로는 상행, 하행 각 1개 차선으로 총 2차선이다. 상부 구조인 주경간 형식은 PSC(Prestressed Concrete) I형이며, 받침 종류는 고력황동(Oilless)이며, 신축 이음 종류는...
-
경상북도 김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마을 동쪽으로 흐르는 감천(甘川)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여겨진다. 감천의 ‘감(甘)’은 가운데를 뜻하기도 하므로 감호동이 지난날 김천 시가지 중심이었음을 추정해 볼 수 있다. 예전에는 감호동 전 지역이 김천시장 터였고, 지금도 감천 기슭에는 감호시장이 있다. 조선 말 김산군 김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김천군 김천면 욱정(旭町)이...
-
경상북도 김천시 감호동에 있는 상설 시장. 역사적으로 볼 때 시장이란 교환·거래가 이루어지는 구체적인 장소를 뜻하였는데, 예부터 이를 장시(場市)·장(場)·장문(場門)이라고 불렀다. 이와 같이 생활에 필요한 잉여 물자를 서로 교환하는 풍습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그러나 다른 상품이나 생산 조건이 다른 지역의 물품을 증여나 조공(朝貢) 등의 형식을 통해...
-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강평(江平)의 ‘강(江)’자와 구곡(九曲)의 ‘곡(曲)’자를 따서 강곡(江曲)이라 하였다. 조선 말 김산군 조마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구곡·월곡(月谷)·강평이 통합되어 김천군 조마면 강곡동으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조마면 강곡동이 되었고, 1962년 강곡1동·강곡2동으로 분동되었다. 1988...
-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신곡리 염속산·끌고재·가제산에서 발원하여 조마면 강곡리에서 감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강곡천은 김천시 조마면 신곡리 염속산[869.9m]·끌고재·가제산[893m] 북쪽 비탈면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흘러 조마면 소재지인 강곡리를 관류하여 장암교에서 감천으로 흘러든다. 유로 길이는 5.3㎞이다. 강곡천의 분수계를 이루는 산지는 불두산[428....
-
경상북도 김천시 교동에 있는 공원. 강변공원은 김천시에서 관리하는 일반 공원 중 하나로 직지천 하류에 위치하고 있다. 과거 직지천 상류 지역에 축산 농가가 산재해 있어 악취 발생과 수질 오염이 심화되어 시민들이 찾지 않던 둔치를 1998~1999년 1여 년의 기간 동안 김천시가 총 1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조성하였다. 강변공원은 김천시 교동 6...
-
경상북도 김천시 출신의 의사. 본관은 진주. 아버지는 강석준이고 형은 강중구(姜重求)이다. 특히 근현대 시기 진주 강씨 집안은 김천 지역에서 의사 집안으로 유명하다. 아버지와 형, 그리고 강영구(姜英求) 모두 의사로, 이들은 김천 지역에서 인술을 베푸는 집안으로 평판이 나 있었다. 형 강중구는 김천문화원장과 한국문화원연합회장을 지내면서 김천 문화의 장을 연 인물이다. 또...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개령면 지역은 삼한 시대에 감문국(甘文國)이 있던 곳으로 231년 신라에 병합되었다. 557년 감문주를 설치하여 기종을 군주(軍主)로 파견하였고, 687년 사벌주 밑에 개령군을 두고 그 밑에 금물현[어모현]·지품천현[지례현]·무산현[무풍현]·김산현을 두었으며, 고려 시대에는 상주목에 속하였다. 조선 시대 1416년(태종 16...
-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동부리에 있는 개령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김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아포읍], 14개 면[농소면·남면·개령면·어모면·봉산면·대항면·감천면·감문면·조마면·구성면·지례면·부항면·대덕면·증산면], 6개 동[자산동·평화남산동·양금동·대신동·대곡동·지좌동] 중 개령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개령면사무소는 경상북도...
-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신룡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나라를 사랑하고 예절을 실천하는 학생을 기르고, 스스로 공부하고 지식을 창조하는 학생,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하는 학생, 질서를 지키고 환경을 사랑하는 학생을 기른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1946년 10월 1일에 개령서부학교 신룡분교장으로 인가받았으며 1947년 4월 7일에 개령서부국민학교로 승격되었다. 1982...
-
“털털털…….” 개령면 동부리 배현[1962년생] 씨에게 전화를 하면 항상 요란한 기계음이 먼저 들린다. 배현 씨는 김천 지역에서 가장 많은 벼농사를 짓는데, 그래서인지 처음 만났을 때도 트랙터를 타고 나왔다. 주민들 사이에서 쌀박사로 통하는 배현 씨가 동생 배언[1965년생] 씨와 함께 경작하는 논은 26만 4464㎡로 400마지기[8만 평]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면적이다. 우리나...
-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동부리에 있는 공원. 개령연지공원은 김천시에서 관리하는 일반 공원으로 동부리 마을 입구 유동산 옆에 자리하고 있다. 동부연지는 옛 감문국 궁궐에 속해 있던 연못으로 규모는 축소되었지만 일부가 남아 있다. 동부리 마을은 삼한 시대 변한(弁韓) 12국의 하나인 감문국의 도읍으로 서기 231년 신라의 전신인 사로국(斯盧國)에 의해 멸망한 후...
-
드넓게 펼쳐진 개령들의 중앙에 봉긋 솟아 있는 감문산(甘文山)은 동부리 주민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생명의 산이다. 오랜 옛날부터 감문산은 추풍령에서 불어오는 북풍한설을 묵묵히 막아 내고 땔감을 제공해 동부리 주민들에게 매운 겨울을 나게 했으며, 험한 비바람을 가로 막아 개령들의 대풍을 담보해 주는 보루(堡壘)이기도 했다. 또 역사적으로 삼한 시대 소국 감문국이 동부리를 도읍지로 정...
-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동부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한다. 교훈은 ‘생각은 참되게, 마음은 착하게, 행동은 굳세게’이다. 1952년 3월 2일 개령중학교 설립 기성회를 조직하였고, 1953년 4월 1일 개령고등공민학교를 개령중학교로 6학급 승격하여 인가를 받았다. 1958년 1월 5일 3학급으로 학칙 변경 인가를 받았...
-
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신촌리에 있는 경부선 철교. 개령천교는 전체 길이 87.7m의 단선 철교이다. 하부 구조는 하천 양쪽 끝에 콘크리트 교대를 세우고 교대 사이에 콘크리트 교각 8개를 세웠다. 교각 외형은 사다리꼴, 평면은 하천 진행 방향과 가타은 장방형이며 양쪽 끝은 반원형으로 처리하였다. 상부 구조는 교각 위로 T빔을 설치하여 침목을 깔고 그 위에 철로...
-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동부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도덕 교육을 충실히 하여 예절을 바로 알고 실천하는 어린이, 특기 적성 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소질을 계발하고 탐구하는 어린이를 육성하고 학습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조화롭고 건강한 어린이를 육성함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1909년 4월 9일에 사립...
-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광천리에 있는 평야. 개령면에 자리 잡고 있어 붙인 이름이다. 달리 빗내들이라고도 한다. 빗내는 김천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감천을 비켜 흐르는 내가 동네 앞으로 흐른다 하여 붙인 이름이라는 설과, 감천과 평행하지 않고 비스듬히 흐른다 하여 붙인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개령평야는 개령면과 아포면의 경계를 이루는 감천 하류부...
-
강상철[1927년생] 씨는 오늘도 어김없이 개령향교에 오른다. 비가 새는 구석은 없는지, 담장은 멀쩡한지, 마치 어린아이 돌보듯 매일 개령향교를 보살피는 일이 이제 일상이 되어 버렸다. “일전에 어떤 사람을 만났는데 말이지. 사회 지도층 인사라는 자가 대뜸 향교가 뭐하는 곳이냐고 물어. 말문이 탁 막히더라고.” 개령향교 전교(典校)[향교의 전반적인 운영을 총괄...
-
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 이름난 지관이 마을을 지나다 산세를 살펴보니, 마을 입구까지 거미가 내려와서 거미줄을 친 형상이라 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조선 말 지례군 하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거물[일명 거무실]·반목[일명 바람실]이 통합되어 김천군 지례군 거물리로 개편되면서 행정 편의상 거물1리와 거물2리로 나뉘었다. 1949년 금릉군 지...
-
경상북도 김천시 덕곡동에 있는 미곡 종합 처리장. 건양미곡종합처리장은 벼를 수확한 후 건조, 저장, 도정, 검사, 판매 등에 이르는 제반 과정을 개별 농가 단위가 아닌 대단위 자동화 과정으로 일괄 처리하는 시설이다. 기존 도정 방식은 수확한 벼를 포장하여 건조장까지 운반한 후 천일 건조, 화력 건조 등으로 건조하고 건조된 벼는 정선, 계량 등의 과정을 거쳐 포...
-
경상북도 김천시를 거쳐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고속 국도. 경부고속국도는 부산광역시 금정구를 기점으로 하고 서울특별시 서초구를 종점으로 하여 한반도의 남북을 잇는 우리나라 최초의 고속 도로이다. 경부고속도로 또는 고속국도 1호선이라고도 한다. 1968년 2월 1일 기공하여 1970년 7월 7일 완공하였다. 사업비는 한일 기본 조약에서 얻은 차관과 미국으로부터...
-
경상북도 김천시를 거쳐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고속 철도. 경제가 빠른 속도로 발전하기 시작한 1970년대부터 철도 용량 포화가 예측되었고, 이를 해결하고자 1980년대 말부터 정부 차원에서 경부고속철도(京釜高速鐵道) 사업을 추진하였다. 1989년 5월 건설 방침을 정하고, 1990년 기본 계획 및 노선을 확정하였다. 1998년 7월 31일 경부고속철도 건설 사업 기본...
-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광천리에서 아포읍 송천리를 거쳐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철도. 경부선철도(京釜線鐵道)는 우리나라 철도의 중추 간선 노선으로 길이는 전체 길이는 444.5㎞이며 대전광역시, 대구광역시 등을 지난다. 1905년 1월 1일 전 구간이 개통되었고, 2006년 12월 8일 전 구간이 전철화되었다. 일제 강점기에 우리나라에 대한 침략 수탈 정책을...
-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국사리에 있는 실업계 공립 고등학교.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성 함양, 꿈과 재능을 살리는 창의력 개발, 장인 정신을 추구하는 전문 기술인 양성, 정보 활용 능력 배양을 통한 미래 사회 적응력 신장을 통해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정직, 성실, 사랑’이다. 1949년 2월 1일 지방 주민 유지들이 김천...
-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옥률리에 있는 학력 인정 고등학교. 바른 생활을 실천하는 참다운 인격인 육성, 기본에 충실한 교육과 운영을 통해 교육의 내실 확립, 전문 교과의 특성화로 전문 기술인 양성과 창의력 개발을 통해 무한 경쟁 시대에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예술성을 두루 갖춘 인재 양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배우고 익혀서 참된 삶을...
-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사립 전문 대학교. 인격을 도야하고, 건전한 사상을 함양하여, 학문적인 이론과 기술을 바탕으로 현대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과학적 능력의 전문 직업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학훈은 ‘근면, 성실, 정직’이다. 1956년 2월 13일 문교부로부터 수업 연한 3년, 정원 90명의 김천간호고등기술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도립 김천병원...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영주시 사이를 연결하는 단선 철도. 경북선은 경부선 분기점인 김천시에서 중앙선의 분기점인 영주시를 연결하며 총 노선 길이는 116.9㎞이다. 12개 역에 정차하며 중간에 상주시, 문경시, 예천군을 지난다. 일제 강점기 조선철도주식회사(朝鮮鐵道株式會社)가 경상북도 내륙 지방을 개발하기 위해 김천~안동 구간을 연결하는 철도를 개설하게 되었다....
-
경상북도 김천시 백옥동에 있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사회 복지 단체.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김천지회는 김천 지역의 시각 장애인들의 교육, 문화, 체육, 직업 재활 및 사회 복지 활동과 사회 부조 등을 통하여 법적 지위를 향상하고 자립 의욕을 고취시키며 관련 단체들의 의견을 통합 조정하여 시각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권익을 옹호함으로써 완전한 평등과 사회 통합을 달성...
-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는 지체 장애인을 위한 사회 복지 단체.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는 김천시에 거주하는 지체 장애인들의 인권과 권익을 보장하고, 이들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 사회 참여 확대, 재활 및 자립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6년 12월 27일 보건사회부의 허가를 얻은 사단 법인으로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발족하고, 19...
-
삼도봉(三道峰)은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해인리와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대불리 3개 도의 경계가 되는 높이 1176m의 산봉우리다. 충청도·전라도·경상도의 3도(三道)가 접한다 하여 삼도봉이라 부르는데,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과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사이에 있는 민주지산(珉周之山)[높이 1242m]의 봉우리 가운데 하나이다....
-
경상북도 김천시 성내동에 있는 김천시 관할 교육 행정 기관.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은 김천시의 교육, 과학, 기술, 체육, 기타 학예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고, 각 급 학교의 교육 현장을 관리·지도·감독하며, 교육 환경 개선 및 발전을 통하여 학생들의 교육 복지와 학습권 구현을 실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52년 교육자치제 시행에 따라 김천시 교육청을 개청하...
-
경상북도 김천시 모암동에 있는 도립 종합 병원. 지역 주민의 진료 사업과 주요 질병의 예방 사업 및 민간 의료 기관이 담당하기 곤란한 보건 의료 사업 등을 통하여 시민의 보건 향상을 도모하고 공공 의료의 질 향상과 보건 의료 사업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경상북도 김천의료원은 1921년 12월 10일 당시 일본인 교육 행정 기관이었던 학교 조합 사무...
-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대성리에 있는 청소년 수련관. 경상북도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자율성에 기초한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하여 청소년을 지성과 덕성을 겸비한 인격체로 육성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경상북도에서 건립했다. 경상북도 청소년수련관은 2002년 5월 1일 설립되어 5월 3일 청소년수련관으로 등록했으며, 2002년...
-
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 교리에 있던 공공 도서관. 김천시 지례면 주민들이 요구하는 지식과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공동체 문화와 평생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자 경상북도립금릉공공도서관을 설립하었다. 1971년 12월 3일 도서관 건물을 준공하였고 같은 해 12월 5일 금릉군립도서관으로 개관하였다. 1976년 10월 28일 「금릉군립도서관 설치 조...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와 용역의 생산과 분배, 소비와 관련되는 전반적인 활동. 일반적으로 경제·산업은 인간의 공동생활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사회관계와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활동 전반을 의미한다. 여기에는 보통 농업·공업·수산업·임업·광업 등이 포함되지만, 넓게는 생산과 직접 관계되지 않는 상업·금융업·서비스업 등도 포함된다. 김천은 도농 복합...
-
1960년대부터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이루어진 토지 개량 사업. 경지정리사업은 농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농업 노동의 생산성을 증대할 목적으로 일정한 구역의 경지 소유자들이 공동으로 경지의 구획 정리, 관리 배수 시설, 객토, 농로, 암거 시설 등을 전반적으로 개량하는 사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일제 강점기에 경지를 일부 규격화하기도 했지만 1964년 경상북도가 약진 계획을 수립하...
-
경상북도 김천시 양금동에 있는 경부선 철교. 경호강교는 전체 길이 277m의 복선 철교이다. 하부 구조는 감천 양쪽 끝에 콘크리트 교대를 설치하고 교대 사이에는 콘크리트 교각 13개를 세웠다. 교각 외형은 사다리꼴, 평면은 장방형, 양쪽 끝은 반원형으로 처리하였다. 상부 구조는 판형에 침목을 깔고 그 위에 철로를 놓았다. 1934년 1월 1일 준공하였고, 20...
-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부상리 금오산에서 발원하여 칠곡군 약목면 덕산리에서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경호천은 김천시 남면 부상리 부상고개와 금오산[977m] 남쪽 비탈면에서 발원하여 남동쪽으로 흘러 칠곡군 북삼읍을 지나면서 광활한 인평들을 만들고 칠곡군 약목면 덕산리에서 낙동강으로 흘러든다. 김천 지역에 속하는 유로 길이는 2.75㎞이다. 김천 지역에 속한 경...
-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있는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고개란 산 능선부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부분을 의미하며, 지형적으로 두 봉우리 또는 산 능선부 사이에 침식 작용이 집중되어 우묵하게 지표면의 고도가 낮아져서 말 안장과 같은 형태로 생긴 지형인 안부(鞍部, saddle)에 해당한다. 이를 영(嶺), 현(峴), 치(峙), 재 등의 말로 표현하기도 한다. 고개는 그...
-
경상북도 김천 지역 고등학교 문예 동아리 김천 지역 청소년의 문예 활동을 조직하여 문학적 자양분을 조성하고 청소년의 문학적 재능을 신장시키기 위하여 김천시 내의 고등학교 재학생을 중심으로 문예 동아리를 구성하였다. 김천은 학생 문예 활동의 뿌리가 깊은 고장이다. 1968년 9월 김천고등학교에서 김천 최초 학생 문예 동아리 ‘맥향(麥鄕)’ 문학회 탄생한 이후 1969년 4월 김천여자...
-
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봉곡리에 서식하는 오릿과에 속하는 조류. 기러기목(目) 고니류 속(屬)에는 9종이 알려져 있으나, 우리나라에는 혹고니·큰고니·고니 등 3종이 도래하여 겨울을 난다. 1968년 5월 30일 이들 3종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겨울을 나는 고니류는 3,000마리 내외로 대부분이 큰고니와 고니 2종이다. 고니는 몸길이 120㎝...
-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신왕리, 감천면 무안리, 성주군 벽진면 용암리의 경계에 있는 산. 고당산(姑堂山)은 김천시 감천면 무안리 외안마을로부터 남동쪽으로 약 2.3㎞, 조마면 신왕리 송정마을로부터 북동쪽으로 약 2.4㎞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높이 약 596.8m의 봉우리이다. 고당산은 백두대간에서 수도산(修道山)으로 이어진 산줄기 중 일부가 북쪽으로 뻗어 가래...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고등 보통 교육 및 실업 전문 교육 기관. 고등학교는 중학교에서 받은 교육의 기초 위에 고등 보통 교육과 전문 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일반적으로 고등학교는 교육 과정에 따라 일반계와 실업계로 구분되나, 일반계와 실업계를 동시에 운영하는 종합 고등학교도 있다. 그 외 특수 목적 고등학교인 과학고등학교, 외국어고등학교, 예술고등학교, 체...
-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공공 도서관 고래실작은도서관은 김천시 부곡동 주민의 도서관 접근성 향상을 위한 소규모 도서관으로 기본적인 도서관 기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품격 있는 문화 교육 도시 구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9년 6월 10일 고래실작은도서관이란 이름으로 개관하였다. 주 이용층인 어린이와 시민들을 위하여 도...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에 있는 노래비. 김천 출신으로 대중가요 개척기에 한국의 가요 진흥에 큰 족적을 남긴 고려성과 나화랑의 업적을 기리고 김천 지역 가요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0년 1월 세웠다. 고려성·나화랑 노래비건립위원회는 송기석·조의환·박광제를 자문위원으로 하여 추진위원장에 정근재, 부위원장에 민경탁, 위원에 최복동·김경탁·조운현·안기호·조지환...
-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과 양천동의 경계에 있는 산. 고성산(高城山)은 김천시 부곡동 원곡마을에서 남서쪽으로 약 1.4㎞, 양천동 양곡마을에서 북쪽으로 약 1.4㎞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높이 482.7m의 봉우리이다. 고성산은 김천 시가지의 남쪽에 위치한 큰 봉우리로 진산(鎭山)의 역할을 하는 산이다. 소백산맥이 황악산 남쪽에서 갈리어 그 지맥이 동으로 뻗으면서...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2017년도부터 시작된 고택에서의 음악회 행사. 관리 부재로 퇴락해가는 지역 고택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를 통해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된 행사로 지역 고택 이외에도 김천의 다양한 역사문화유적지에서 연간 행사로 야간에 진행된다. 고택음악회는 김천문화원이 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문화재적 가치는 있으나 사람이 찾지 않아 활용도가 떨어지는...
-
“성열이한테 가 보면 얘기 잘해 줄 거야.” “성열이가 참 많이 알지.” “성열이가 얘기 안 해 줘?” “성열이가 많이 챙겨 주지?” 조사자는 해인리를 조사하는 도중에, 마을 주민들로부터 ‘김성열’이라는 이름 석 자를 끊임없이 들을 수 있었다. ‘도대체 누구길래?’라는 의문을 가질 즈음, 다행스럽게도 하루 일과를 끝내고 마을로 돌아오는 김성열[1954년생] 씨를 만날 수 있었다....
-
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태촌리에 있었던 공립 초등학교. 나라를 사랑하는 어린이, 재미있게 공부하는 어린이, 바르게 생활하는 어린이, 새롭게 궁리하는 어린이, 굳센 의지를 가진 어린이로 길러 더불어 살아가는 정직하고 창의적인 인간을 육성함을 교육 목표로 하였다. 1929년 6월 13일 곡송국민학교 설립을 인가 받아 1929년 9월 2일 개교하였다. 1981년 3월 1일에...
-
해인리를 찾아가는 길은 그리 간단하지 않다. 산모퉁이를 돌면 보일 것 같은 마을은 또 다른 모퉁이를 돌아야 되고, 다시 가파른 언덕을 따라 오르다 보면 비로소 마을 입구에 해당하는 해인산삼랜드에 다다르게 된다. 마을에 이르면 병풍같이 마을을 감싸고 있는 산의 위세에 놀라고, 골짜기를 끼고 가파르게 조성된 자투리땅을 이용하여 집을 지은 사람들의 노력에 감탄하게 된다. 그리...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국가의 감독 아래 법령에 정해진 업무를 처리하는 기관. 공공기관은 국가에서 설립하고 운영하는 기관과 지방 자치 단체에서 설립하고 운영하는 기관, 기타 공공 단체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김천의 공공기관은 김천의 지방 자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하여 설립·운영되는 기관을 말한다. 김천은 1914년 김산군과 지례군[증산면과 길방리는 제외], 개령군...
-
경상북도 김천시의 산업 중 인력이나 기계력으로 원료를 가공하여 유용한 물자를 만들어 내는 산업. 예로부터 김천은 교통의 요지로 농산물을 비롯한 물산의 집산지였으며 일제 강점기에는 도정·유기·담뱃대·제과 관련 업종이 발달하였다. 도정업은 일제 강점기 초기에 일본인들이 큰 자본을 투자하여 주도하면서 쌀 무역과 함께 활성화되었다. 이후 일제 강점기 후반에 접어들면서 한국인들도...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시민들의 보건·휴양·놀이 등을 위하여 설치한 시설이나 공공녹지. 공원은 국가나 지방 자치 단체가 「자연공원법」과 「도시공원법」에 의하여 자연 경관의 보호와 주민의 휴양 및 정서 생활의 향상을 위하여 마련한 사회 시설이다. 자연공원은 관리 주체에 따라 국립 공원·도립 공원·군립 공원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도시공원은 그 기능에 따라 근린공원·어린이공원...
-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에서 생산되는 과채 농산물 상표. 과수원의 아침은 2001년 김천시 남면 옥산리 남면농협에서 자체 개발한 농산물 브랜드로 남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 떠오르는 아침 햇살과 같이 자연 그대로의 싱싱함과 깨끗함을 담고 있다는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자두, 포도, 사과, 복숭아 등 과실류를 형상화한 그림을 담아 어릴 적 과수원에서 맛보았던 과일의 달콤...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이루어지는 자연 과학·응용과학·공학 및 생산 기술의 총칭. 과학기술이라는 용어는 과학과 기술의 총칭이라고 볼 수 있는데, 과학은 보편적인 진리나 법칙의 발견을 목적으로 한 체계적인 지식으로 넓은 뜻으로는 학(學)을 의미하나 좁은 뜻으로는 자연 과학을 지칭한다. 그리고 기술은 과학의 이론을 실제로 적용하여 자연의 사물을 인간 생활에 유용하도록 가공하는...
-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관광 자원. 김천시는 예로부터 그 자연환경이 수려하여 삼산이수(三山二水)의 고장으로 불렸다. 경상북도 서남부의 관문으로 소백산맥 서남쪽으로 뻗어 충청북도, 전라북도, 경상남도와 접경을 이루고 시의 중심부를 감천과 직지천이 관통하고 있다. 황악산, 대덕산, 삼도봉, 수도산 등 고봉들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어 산세가 수려하고 자...
-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까지 장곡역(長谷驛)이 있었고 관사로 이용된 두의곡원(頭衣谷院)이 있어 관터 또는 관기(館基)라 하였다. 향지(鄕誌)에 따르면 장곡역은 공물을 임시 보관하는 창고가 2칸, 역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경비를 조달할 목적으로 경작하던 전답이 31결[약 280,993㎡], 중간 크기의 말이 두 필, 작은 말이 두 필, 역리(驛吏)...
-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관기리에 있는 수령 약 430년의 보호수. 관기리 느티나무는 높이 16m, 가슴높이 둘레 5.35m이다. 느티나무는 각 마을마다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으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쪄서 먹고, 목재는 결이 곱고 단단하여 건축·기구·조각·악기·선박 등의...
-
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에 속하는 법정리. 예전 마을에 활을 쏘는 사장(射場)인 관덕정(觀德亭)이 있어 붙인 이름이다. 관덕정에서 활을 쏘면 이웃한 여배리 속수(束水)까지 날아가서 그곳까지 가서 화살을 주워 왔다는 이야기가 전해 온다. 조선 말 지례군 상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활람·새터·원당·구수골[九水谷]·고석·양산이 통합되어 김천군 지례면 관덕리로 개편되었다...
-
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 관덕리에 있는 수령 약 480년의 보호수. 관덕리 느티나무는 높이 14m, 가슴높이 둘레 5.2m이다. 느티나무는 각 마을마다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으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쪄서 먹고, 목재는 결이 곱고 단단하여 건축·기구·조각·악기·선박 등의 재...
-
경상북도 김천시 감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광암(廣岩)의 ‘광(廣)’자와 기동(基洞)의 ‘기(基)’자를 따서 광기(廣基)라 하였다. 뒤에 광기(光基)로 바뀌었다. 조선 말 성주군 신곡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기동·접화리(蝶花里)·광암·등당(登堂)·내동(內洞)이 통합되어 김천군 감천면 광기동으로 개편되었다. 1949년 광기1동·광기2동·광기3동으로 분동되었...
-
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 개령군 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탄동(炭洞)·가척(加尺)·장내(牆內)가 통합되어 김천군 곡송면 광덕동으로 개편되었다. 1934년 곡송면과 위량면을 통합하여 신설된 감문면 관할이 되었고, 1949년 금릉군 감문면 광덕동으로 개칭되었다. 1971년 가척이 광덕1동, 탄동·장내가 광덕2동으로 분동되었고, 1988년 동...
-
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광덕리에 있는 수령 약 180년, 480년, 380년의 보호수. 광덕리 느티나무는 높이는 각각 16m, 15m, 16m이고 가슴높이 둘레 4.34m, 8.3m, 4.74m이다. 느티나무는 각 마을마다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으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
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광덕리에 있는 저수지. 광덕저수지는 김천시 감문면 광덕1리 문수산 아래 위치하고 있는 1종 저수지이다. 1959년 저수지 확장 공사 때 보물 679호인 김천 광덕리 석조보살입상이 발굴되어 저수지 아래 안치했다. 과거 신라 고찰 문수사가 있었다고 하며 일제 강점기에 금동 불상 등 많은 유물이 출토되었다고 하나 지금까지 전해지는 것은 없다....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서 감천을 보면 빛이 밝게 반사되는 것에 착안하여 밝은 빛과 같이 마을이 번성하기를 기원하는 뜻을 담아 광명(光明)이라 하였다. 조선 말 김산군 과곡내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기로(耆老)[일명 기월(耆月), 기를]·배평(排坪)[일명 바랫들]·광천·내방[일명 옴배미]·듬마루·봉대가 통합되어 김천군 과곡면 광명동으로 개편되...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광명리에 있는 수령 약 430년의 보호수. 은행나무는 중국이 원산지이며, 분류학상 나자 식물로 침엽수로 구분한다.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1속 1종이 살고 있다. 광명리 은...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광명리에 있는 평야. 평야는 주위 하천과 비고 차가 작은 평탄한 지형으로 약간 기복이 있다. 산지와 비교하여 평탄하다는 의미로, 주변의 하천과 비고차가 큰 대지와는 구별된다. 특히 김천시에 있는 평야는 감천 주변에 많이 분포하고 감천의 지류 양쪽 기슭에도 형성되어 있다. 평야와 산지 사이에는 자연 취락이 형성되어 있으며, 배산 임수의 형태로 입지하...
-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광한(廣漢)의 ‘광(廣)’자와 횡천(橫川)의 ‘천(川)’자를 따서 광천동(廣川洞)이라 하였다. 조선 말 개령군 부곡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광한·횡천이 통합되어 김천군 개령면 광천동으로 개편되었고, 1949년 금릉군 개령면 광천동으로 개칭하였다. 1971년 광한이 광천1동, 횡천이 광천2동으로...
-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광동(廣洞)의 ‘광(廣)’자와 곤천(坤川)의 ‘천(川)’자를 따서 광천(廣川)이라 하였다. 조선 말 충청북도 황간군 황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경상북도 김천군 봉산면 광천동으로 개편되었고, 1949년 금릉군 봉산면 광천동이 되었다. 1988년 동(洞)을 리로 바꾸어 광천리가 되었고, 1995...
-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남전리 대양산에서 발원하여 개령면 광천리에서 감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광천천은 김천시 개령면 남전리 대양산[312.6m] 남동쪽 비탈면에서 발원하여 광천리 개령평야를 관통하여 감천으로 흘러든다. 유로 길이는 3.75㎞이다. 광천천의 분수계를 이루는 산지는 높이 300m 안팎의 낮은 구릉이며, 기반암은 중생대 쥐라기에 형성된 중성-산성 심...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괘방령 일원에 관광 자원화 사업으로 조성된 공원길. 괘방령 장원급제길은 옛날 영남 일원의 선비들이 과거를 보러 한양으로 올라갈 때 추풍령(秋風嶺)을 넘으면 추풍낙엽(秋風落葉)처럼 떨어지고 괘방령(掛榜嶺)을 넘으면 장원급제(壯元及第)한다는 전설을 테마로 관광 자원화를 위하여 공원길로 복원하여 ‘장원급제 길’이라 명명하였다. 괘방령은 『대동여지도』에는 ‘괘방령(...
-
경상북도 김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김산향교가 있어 향교골 또는 교리(校里)라 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마을 지형이 갓 모양과 같아 관동이라고도 하고, 달리 생깃골이라고도 한다. 조선 시대 김산군 군내면 교리와 향동 일대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1914년 향동과 상리 일부가 병합되어 김천군 금릉면 교동으로 개편되었다. 1931년 김천읍 교동이 되었고, 1949년...
-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과 교동을 잇는 다리. 교동교는 통행 하중 43.2톤, 길이 98.0m, 경간 수는 11개이다. 다리 폭은 28.5m로, 보도 폭 6.2m, 차도 폭 22.3m이다. 차로는 총 6개 차로로 상행, 하행 각 3개 차로이다. 상부 구조인 주경간 형식은 RC(Reinforced Concrete) 슬라브이며 받침의 종류는 탄성받침이다. 신축 이음...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지형지물의 위로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2009년 현재 김천시의 교량은 모두 227개소이며 이 중 고속도로에 위치하는 교량이 114개소[50.2%]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일반 국도에 위치하는 교량이 50개소[22.0%], 지방도에 위치하는 교량이 33개소[14.5%], 시군도에 위치하는 교량이 30개소[13.2%]이다. 전체 연장은...
-
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시대 지례향교(知禮鄕校)가 세워지면서부터 교동(校洞), 교촌(校村), 향교마 등으로 불리었다. 조선 말 지례군 하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교리·범박골이 통합되어 김천군 지례면 교리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지례면 교리로 개칭되었고, 1971년 교1리·교2리로 나누어졌다. 1995년 김천시 지례면 교리가 되었다...
-
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 교리에 있는 다리. 교리에 있는 다리이므로 붙인 이름이다. 교리교는 허용 통행 하중 32.4톤, 길이 90m이며 경간 수금 9개, 교각 수는 8개이다. 다리 폭은 7.4m, 차로는 2개 차로로 상행·하행 각 1개 차로이다. 상부 구조인 주경간 형식은 RCS형[Reinforced-Concrete Steel: 강철 보], 신축 이...
-
고대부터 현대까지 경상북도 김천 지역의 교육. 1. 전근대 시기[고려·조선 시대] 고려 시대 이전에 김천 지역에 존재하였던 교육 기관은 현재 문헌상으로 확인할 수 없다. 1123년(인종 4) 각 주(州)에 학(學)을 세워서 도(道)를 널리 가르치라는 조서를 내렸지만, 이 시기 김천 지역에 학교가 설립되었다는 기록은 현재 남아 있지 않다. 김천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교육 기관이 설립되...
-
경상북도 김천시의 교통망과 교통 현황. 김천시는 지리적으로 한반도 남부의 중앙 즉 경상도, 충청도, 전라도의 접경에 위치하여 일찍이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서 도로와 역이 발달하였다. 김천 지역에 역이 들어서고 역과 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발달하기 시작한 것은 고려 시대로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조선 시대 말까지 교통의 중심지로 번성하였다. 또한 김천은 영남, 충청...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개신교인들의 신앙 공동체. 4세기 초 로마의 국교로 채택된 기독교가 이후로 점차 세속화되어 16세기에 이르러 종교로서의 존엄성을 잃게 되었다. 이에 1517년 마틴 루터가 기독교의 개혁을 주장하고 나섰고 뒤를 이어 츠빙글리와 요한 캘빈이 일대 변혁을 일으켜 소위 프로테스탄트교회를 창설하였는데 이를 기존의 기독교인 천주교와 구별하여 개신교로 불리게...
-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 선비들의 뜻을 받들어 예(禮)가 있는 마을을 만들라는 가르침을 좇아 구례동(求禮洞)이라 하였다고 여겨진다. 조선 말 김산군 구소요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신풍(新豊)·하현(下峴)·상현·중현·신현·송정·두원·여남·유점이 통합되어 김천군 구소요면 구례동으로 개편되었다. 1934년 아천면과 구소요면을 통합하여 신설된 어모면...
-
추풍령(秋風嶺)은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과 충청북도 영동군 추풍령면의 경계에 있는 고개로, 높이는 221m이다. 이곳은 소백산맥과 노령산맥이 나누어지는 곳으로 동쪽의 난함산(卵含山)[733m]과 서쪽의 눌의산(訥誼山)[743m], 북쪽의 학무산(鶴舞山)[678m]과의 사이 안부(鞍部)에 위치한다. 추풍령은 동서의 두 산봉우리 사이의 고개이나 북쪽에 학무산과 지...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광명리에 있는 다리. 구마교는 통행 하중 43.2톤, 길이 150.0m, 경간 수는 5개이다. 차도의 폭은 8.0m이다. 차로는 총 2개 차로로 상행, 하행 각 1개의 차로이다. 상부 구조인 주경간 형식은 PSC(Prestressed Concrete) I형이며 받침의 종류는 무급유[Oilless]이며 신축 이음의 종류는 KR-AL 조인트...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주변에 배밭골·상여바위·복숭아나무골·매봉·선창·송정·샘골·흔들바위 등 아홉 곳의 절경지가 있어 구미(九美)라 하였다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이를 무시하고 ‘꼬리 미(尾)’자를 써서 구미(九尾)로 바꾸었다. 아홉 절경 중에 마지막까지 남아 있던 마을 입구의 흔들바위는 1936년 수해 때 유실되었다. 조선 말 지례군 하...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구미리에 있는 수령 약 200년의 보호수. 왕버들은 버드나무과에 속하는 갈잎 큰키나무이다. 한국과 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하며 호숫가나 물이 많은 곳에서 서식한다. 크기는 높이 약 20m, 지름 1m 정도 한다. 구미리 왕버들은 높이 19m, 가슴높이 둘레 6.54m이다. 구미리 왕버들은 풍치목으로서 김천시에서 1982년 10월...
-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송천리 국사봉에서 발원하여 구미시 비산동에서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구미 시가지를 관통하여 흐르는 하천이란 뜻에서 붙인 이름이다. 구미천은 김천시 아포읍 송천리 국사봉[318m] 북동쪽 및 동쪽 비탈면과 금오산[977m] 북쪽 비탈면에서 발원하여 남동쪽으로 흘러 구미 시가지를 지나 구미시 비산동에서 낙동강으로 흘러든다. 김...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구성(龜城)은 옛 지례현의 별호로, 면 소재지에서 남쪽으로 8㎞ 떨어진 곳에 있는 작은 못에서 거북 모양의 바위가 나왔다고 하여 이 연못을 구연(龜淵)이라 하고 연못 뒷산은 구산(龜山)이라 하였다. 신라 시대에 구산에 산성이 있었으므로 구산성이라 하였는데 줄여서 구성이라 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상좌원리에 있는 구성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김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아포읍], 14개 면[농소면·남면·개령면·어모면·봉산면·대항면·감천면·감문면·조마면·구성면·지례면·부항면·대덕면·증산면], 6개 동[자산동·평화남산동·양금동·대신동·대곡동·지좌동] 중 구성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구성면사무소는 경상북...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송죽리와 금원리 일대에 있는 지방 산업 단지. 산업 단지는 국가 산업 단지, 일반 산업 단지, 도시 첨단 산업 단지와 농공 단지로 구분되며 일반적인 의미로 사용하는 지방 산업 단지란 일반 산업 단지와 도시 첨단 산업 단지를 포괄하고 있다. 일반 산업 단지란 산업의 적정한 지방 분산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정된 산업 단지[「산업입지...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상원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새로운 것을 찾아 탐구하는 어린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1940년 4월 25일에 구성국민학교 1학급으로 개교하였다. 1970년 9월 12일에 방산국민학교가 분리되었고 1994년 9월 1일에 구성국민학교 과곡분교장이 설치되었으며 1996년 3월 1...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양각리에 있었던 공립 구성초등학교 분교장. 새로운 것을 찾아 탐구하는 어린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삼았다. 1948년 9월 10일에 양각국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 해 11월 2일 3학급을 편성하여 개교하였다. 1953년 3월 28일 제1회 졸업식에서 3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구세군 교회. 1865년 영국인 감리교 목사인 윌리엄 부스가 중생, 성결, 봉사를 신조로 기독교선교회를 조직했다가 1878년 군대식 조직으로 개편하고 구세군이라 바꾸었으며, 민중 전도와 사회봉사를 표방하였다. 창시자인 윌리엄 부스는 일본을 방문했다가 한국에 선교할 것을 결심하고 1908년 정령 허가두를 우리나라에 파견하여 분동을 설치한 후...
-
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덕, 장시, 버지, 칭지, 뒷골, 새암골, 방아다리, 새보, 왕치 등 마을 주위로 아홉 개의 들판이 있어 구야(九野)라 하였다. 마을 뒤 구봉산 밑에 아홉 가지의 큰 과일나무가 있는데 마을에 흉년이 들 때마다 많은 과실이 열려 주민들의 배고픔을 잊게 해 주었다 하여 구래실(九來實)이라고도 한다. 조선 말 김산군 위량면...
-
경상북도 김천시 응명동에 있는 보훈 행정을 담당하는 공공 기관. 국가보훈처 대구지방보훈청 김천민원실은 독립 유공자, 국가 유공자, 참전 유공자 및 그 유족에 대한 보훈과 제대 군인 등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공헌하거나 희생한 이들에 대한 보상·보호 및 군인 보험에 관한 사무 등을 관장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1년 8월 5일 군사원호청 발족으로 대구지청 김천출장...
-
경상북도 김천시를 거쳐 서천과 경주를 연결하는 일반 국도. 김천 지역을 경유하는 일반 국도는 국도 3호선 54.4㎞, 국도 4호선 36.1㎞, 국도 30호선 21.1㎞, 국도 59호선 34.3㎞ 등 총연장 145.9㎞이며, 2010년 12월 말 현재 도로 포장률은 100%이다. 국도 4호선은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에서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을 연결하는 총연장...
-
경상북도 김천시를 거쳐 부안과 대구를 연결하는 일반 국도. 김천 지역을 경유하는 일반 국도는 국도 3호선 54.4㎞, 국도 4호선 36.1㎞, 국도 30호선 21.1㎞, 국도 59호선 34.3㎞ 등 총연장 145.9㎞이며, 2010년 12월 말 현재 도로 포장률은 100%이다. 국도 30호선은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에서 정읍시, 경상북도 김천시를 지나 대구광역...
-
경상북도 김천시를 거쳐 경상남도 남해군과 평안북도 초산군을 연결하는 일반 국도. 김천 지역을 경유하는 일반 국도는 국도 3호선 54.4㎞, 국도 4호선 36.1㎞, 국도 30호선 21.1㎞, 국도 59호선 34.3㎞ 등 총연장 145.9㎞이며, 2010년 12월 말 현재 도로 포장률은 100%이다. 국도 3호선은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송정리 초전삼거리에서 평...
-
경상북도 김천시를 거쳐 전라남도 광양시와 강원도 양양군을 연결하는 일반 국도. 김천 지역을 경유하는 일반 국도는 국도 3호선 54.4㎞, 국도 4호선 36.1㎞, 국도 30호선 21.1㎞, 국도 59호선 34.3㎞ 등 총연장 145.9㎞이며, 2010년 12월 말 현재 도로 포장률은 100%이다. 국도 59호선은 전라남도 광양시에서 강원도 양양군을 연결하는 총...
-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길에 있는 산림 치유 시설. 국립김천치유의숲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의 산림 치유 시설로 우수한 산림자원[자작나무숲, 아름다운 숲길]과 유익한 산림 환경 요소[맑은 공기, 피톤치드]를 활용하여 국민에게 다양한 산림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국립김천치유의숲은 중산간지대[300~1,000m]인 높이 770~900m에 위치하여...
-
경상북도 김천시 용전로 김천혁신도시에 있는 농림축산식품부 소속 공기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식품의 안전성과 유통을 관리하고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산물의 안전성 조사, 친환경 농산물 인증과 농산물 우수 관리 인증 및 규격 출하 등 품질 관리 사무를 관장한다. 농업인에게 안정적 소득 지원을, 그리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농식품...
-
경상북도 김천시 혁신8로 김천혁신도시에 위치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소속 연구 기관. 국립종자원은 신품종 육성자의 권리 보호, 주요 농작물 종자의 성능 및 유통 관리, 우량 종자의 생산·가공처리·판매 및 보급을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소속의 국립 시험 연구기관이다. 국립종자원은 주요 농작물의 안정적 증산 기반 구축을 위하여 엄격한 채종 체계를 유지하고 좋은 종자를 생산하여 보급하고 있다...
-
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 소속 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건강보험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 규정된 사업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준 정부 기관이자 특수 공법인이다. 산하에 6개 지역 본부와 187개 지사를 두고 전국을 단일 체제로 관리하고 있어 가입자는 지역에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아포의 진산인 국사봉(國士峰)에서 따서 국사동이라 하였다. 조선 말 개령군 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아야·칠산이 통합되어 김천군 아포면 국사동으로 개편되었다. 1936년 경부선철도 아포역이 신설되면서 마을이 크게 번성하였고, 1949년 금릉군 아포면 국사동이 되었다. 1988년 동(洞)을 리...
-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문의리와 내감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 국사봉(國士峰)은 김천시 대덕면 문의리 원문의마을에서 북서쪽으로 약 1.1㎞, 내감리 내감마을에서 남동쪽으로 약 1.6㎞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높이 875.1m의 봉우리이다. 고성산은 백두대간의 대덕산 남쪽에서 동쪽으로 갈라져 가야산으로 뻗어가는 산줄기의 첫 봉우리에 해당하며, 이 산줄기는 국사봉,...
-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국사리에 있는 경부선 철교. 국사천교는 전체 길이 30m의 복선 철교이다. 하부 구조는 하천 양쪽 끝에 콘크리트 교대를 설치하고 교대 사이에 콘크리트 교각 2개를 약 9.3m 간격으로 세웠다. 교각 외형은 사다리꼴, 평면은 장방형이며 하천 방향으로 놓인 양쪽 끝은 반원형으로 처리하였다. 상부 구조는 판형에 침목을 깔고 그 위에 철로를 놓...
-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을 빛낼 군자와 같은 인재가 많이 배출되기를 염원하는 뜻을 담아 군자동(君子洞)이라 하였다. 조선 말 김산군 천하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20년 하덕·평촌(坪村)·덕림(德林)·원당(院塘)이 통합되어 김천군 아천면 군자동으로 개편되었다. 1934년 아천면과 구소요면을 통합하여 신설된 어모면 관할이 되었고 1949년 금릉군 어모면...
-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군자리에 있는 수령 약 490년의 보호수. 은행나무는 중국이 원산지이며, 분류학상 나자 식물로 침엽수로 구분한다.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1속 1종이 살고 있다. 군자리 은...
-
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 관덕리 활람마을에 있는 산. 형상이 풍수지리로 볼 때 활을 당긴 굽은 형세라 하여 활 ‘궁(弓)’ 자 , 굽을 ‘을(乙)’ 자를 써서 궁을산이라 했다고 전해진다. 궁을산은 높이 365m에 불과한 야산이지만 1660년(현종 1) 효종의 3녀인 숙명공주와 6녀인 숙경공주의 태를 산 정상에 안치하여 태실지가 되면서 명당으로 이름이 났다. 태실 조성과 관련된 기록은...
-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활동했던 종교인·정치가. 광복 후 김천 지역에는 고덕환(高徳煥)을 중심으로 하는 고파(高派)와 심문(沈文)을 중심으로 하는 심파(沈派) 사이에 대립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두 파 간에 다툼이 있었는데, 1948년 제헌국회의원 선거에 고씨 파에서는 유교계 인사 김은배를 지원하고, 심씨 파에서는 기독교계 인사 권태희(權泰羲)를...
-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아포대로에 있는 그린촌광역친환경농업단지. 그린촌광역친환경농업단지는 아포농업협동조합이 주체가 되어 건립한 김천의 광역 친환경 농업단지이다. 경종(耕種)과 축산을 연계한 광역 단위 자원순환형 친환경 농업단지로서 효율적인 가축 분뇨 처리를 통하여 낙동강 수계의 수질 개선을 기한다. 또 친환경 농업을 저비용 고효율의 대규모 친환경 농업 방식으로 전환하여 친환경 생산...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활동하는 연극인들의 단체. 극단 삼산이수는 지역의 연극 문화 저변 확대를 통해 연극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며, 연극인들의 자질 향상과 전문 연극인 및 지도자 양성을 꾀하고자 설립되었다. 1994년 9월 1일 한국연극협회 김천지부 회원들을 주축으로 극단 삼산이수가 창단되었다. 같은 해 11월 19일 「청산리 벽폐수야」 공연을 시작으로 연 2회...
-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에 있는 산. 극락산은 정상부 아래에 극락사로 불린 절이 있었다고 하여 얻은 이름이다. 극락사는 산 정상부로부터 서쪽 경사면에 있었는데 조선 중기 폐사된 것으로 전해진다. 극락산 골짜기 중에서 분통골이라고 불리는 곳이 있는데 여말선초에 김천으로 낙향해 김천 서산 정씨의 입향조인 부성부원군 정윤홍과 관련된 이야기가 전해진다. 정윤홍이 극락산에 빈 관을 10개 묻...
-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대방리와 성주군 벽진면 봉학리의 경계에 있는 산. 글씨산은 김천시 조마면 대방리 옥계마을에서 동남동 쪽으로 약 2.4㎞, 성주군 벽진면 봉학리 중리마을에서 북서쪽으로 약 2.6㎞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높이 약 745m 내외의 봉우리이다. 글씨산은 김천시 남부의 수도산에서 동부의 금오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의 중간에 자리하여 글씨산의 남쪽...
-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대한불교 천태종 소속의 사찰. 1980년 11월 27일 김천시 부곡동에 현대적 건축 기술로 절을 지으면서 이를 금강사라고 이름하였다. 1981년 불당 공사를 마친 후 관세음보살상을 봉안하고 봉불식을 거행하였다. 이듬해인 1982년 건축 공사가 끝나 낙성식을 하고 12월 31일 금강사로 사찰 등록을 하였다. 유치원을 운영하는 등 사회사업 활동...
-
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금곡리에 있는 수령 약 500년의 느티나무. 금곡리 느티나무는 높이 17m, 가슴높이 둘레 6m이다. 느티나무는 각 마을마다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으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쪄서 먹고, 목재는 결이 곱고 단단하여 건축·기구·조각·악기·선박 등의 재료...
-
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에 속하는 법정리. 풍수지리상 가마솥 형국이어서 ‘가마솥 부(釜)’자를 써서 부곡동(釜谷洞)이라 하였다가, 마을 선비들이 가마솥은 물이 차면 넘치게 되어 부자가 나오지 않는다 하여 ‘부(釜)’자의 양쪽 혹을 떼어 내고 재물을 상징하는 ‘쇠 금(金)’자를 만들어 금곡동(金谷洞)으로 고치었다. 조선 말 김산군 위량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적하·부...
-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뒤 골짜기에 옛날 큰 금광이 있어 금곡(金谷)이라 하였다. 지금도 마을 뒤에 금광에서 사용하는 화약을 저장하던 화약골이라는 골짜기가 있다. 조선 말 성주군 내증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구금곡·안터[內基]·주막뜸·가정지·거물리(巨勿里)가 통합되어 김천군 증산면 금곡리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증산면 금곡리가 되...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금평리에 있는 다리. 금광교는 통행 하중 43.2톤, 길이 174.0m, 경간 수는 5개이다. 폭은 9.5m이다. 차로는 상행, 하행 각 1개의 차선으로 총 2차선이다. 상부 구조인 주경간 형식은 PSC(Prestressed Concrete) I형이며 받침의 종류는 탄성받침이며 신축 이음의 종류는 에이엘조인트[C-TYPE]이다. 하부 구...
-
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금보동(金寶洞)의 ‘금’자와 나가동(羅伽洞)의 ‘나’자를 따서 금라동(金羅洞)이라 하였다. 조선 말 김산군 위량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나가동·금보동이 통합되어 김천군 위량면 금라동으로 개편되었다. 1934년 곡송면과 위량면을 통합하여 신설된 감문면 관할이 되었고, 1949년 금릉군 감문면 금...
-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조룡리에 있는 수령 500년의 보호수. 금릉 조룡리 은행나무는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조룡리 산51번지 섬계서원(剡溪書院) 경내에 위치하는 노거수(老巨樹)이자 보호수이다. 보호수의 지정 명칭이 여전히 ‘금릉 조룡리 은행나무’인 까닭은 금릉군이 1995년 1월 행정 통폐합 조치에 따라 김천시와 통합되기 이전에 지정됐기 때문이다. 금릉 조룡...
-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광천리에 있는 공원 묘지. 금릉공원묘원은 국토 면적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한 정부 시책에 적극 호응하여 공원묘지 조성 및 관리 사업을 목적으로 1981년 8월 29일 법인 등록을 필하고 김천시 봉산면에 면적 69만 4782㎡로 허가를 받았다. 금릉공원묘원은 현재 재단 법인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김천시 봉산면 광천리 산199번지 일...
-
1949년부터 1995년까지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1949년 8월 13일 대통령령으로 김천읍(金泉邑)이 김천부(金泉府)로 승격하였고, 같은 해 8월 15일 김천부가 김천시로 바뀌고 도시 지역인 김천시를 제외한 김천군의 여타 지역은 금릉군(金陵郡)이 되었다. 금릉(金陵)이란 지명은 원래 김산군의 별호(別號)이었는데, 뒤의 김천군도 이를 따라 금릉군으로 불리기...
-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도덕 교육을 내실 있게 실천하여 정직한 마음으로 예절 바른 어린이를 기르고 자기 주도적 학습 활동을 통하여 기본 학습 능력을 가진 어린이, 미래를 대비하는 창의적인 어린이, 다양한 체험 학습 활동을 실천하여 생활력 있는 어린이로 길러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를 육성함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정직하고 성실...
-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추량리에 있는 수령 약 520년의 보호수. 금릉 추량리 은행나무는 높이 37m, 가슴높이 둘레 6m이다. 은행나무는 5억만 년에서 2억만 년에 해당하는 고생대부터 살았던 나무이다. 은행나무의 원산지인 중국에서는 할아버지가 심으면 손자가 그 열매를 먹게 된다는 뜻에서 공손수(公孫樹)라고 부르며, 잎이 오리발처럼 생겼다 하여 압각수(鴨脚樹)...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대룡리, 봉산면 덕천리, 대곡동에 걸쳐 있는 평야. 조선 시대 김산군으로 불리던 김천 지역의 중심과 가까이 있어 김산군의 별호인 금릉군에서 명칭을 따와 금릉평야라 하였다. 금릉평야는 직지천과 직지천 지류인 백운천을 따라 형성된 범람원으로 대항면 소재지에서 시작하여 대항면 대룡리, 봉산면 덕천리, 대곡동에 걸쳐 있다. 김천시에 있는 대부분...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생산된 벼를 가공한 쌀의 공동 브랜드. 최근 쌀의 공급 과잉과 수입 개방, 식생활의 변화에 따른 소비 욕구 변화로 인해 우리 쌀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변화되고 있다. 또한 쌀 유통 시장 내 대형 유통 업체의 개입과 친환경 고품질 쌀에 대한 소비자 수요 증가 등 유통 환경과 품질에 대한 차별화된 쌀 브랜드화가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에 김천시에서는 브랜...
-
경상북도 김천시 감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1465년 기계 유씨(杞溪兪氏) 유익명(兪益明)이 들어와 살면서 일대에 소나무가 울창하여 마을 이름을 송곡(松谷)이라 하였다. 일제 강점기에는 이 마을의 소나무가 전국적으로 유명하여 마을 이름을 금곡(金谷)·금송(金松)이라고도 하였는데, 금송리(金松里)도 여기서 유래한 이름으로 여겨진다. 조선 말 김산군 고가대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오봉리와 구미시 남통동의 경계에 있는 산. 금오산(金烏山)은 높이 약 976.6m로 김천시 동부 및 구미시 서부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이다. 금오산 정상부는 경사가 완만하고 기복이 낮은 U자형의 산줄기를 이루며 그 내부는 대체로 평탄하고 넓은 골짜기를 이루고 있는데, 이러한 지형을 이용하여 U자형의 산줄기를 따라 산성을 쌓은 것이 금오산성이...
-
경상북도 김천시 성내동에 있는 다리. 금음교는 통행 하중 43.2톤, 길이 30.0m, 경간 수는 1개이다. 다리 폭은 35.0m로, 보도 폭은 6.9m, 차도 폭은 28.1m이다. 차로는 총 4개 차로로 상행, 하행 각 2개 차로이다. 상부 구조인 주경간 형식은 PF(Preflex)이며 받침의 종류는 포트받침이며 신축 이음의 종류는 Fressynet 조인트이...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 김산군 과곡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김천군 과곡면 금평동으로 개편되었다. 1934년 김천군 구성면 금평동으로, 1949년 금릉군 구성면 금평동으로 개칭되었다. 1971년 금곡(金谷)·광수(廣首)가 금평1동, 두곡(豆谷)·새터[일명 고숲]가 금평2동으로 분동되었다. 1988년 동(洞)을 이(里)로 바꾸어 금평리가 되...
-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상금리에 있는 저수지. 금화저수지는 과거 주위에 금광이 있었다고 금화로 불린 동네의 옛 지명을 따서 이름이 붙여진 2종 저수지이다. 금화저수지는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축조한 농업용 저수지로 1956년 1월 1일 착공하여 1959년 1월 1일 준공하였다. 사업 시행은 금릉농지개량조합에서 맡았으며, 조사 측량과 설계 및 공사...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기독교 개신교의 한 교파. 감리교는 18세기 초 영국의 존 훼슬리 목사로부터 시작된 기독교 개신교의 한 교파로서 교리적인 특색은 종교 경험을 강조하는 경전주의와 선교 정신을 갈파하는 복음주의이며 믿음, 회개, 성결을 3대 교리로 한다. 감리교회의 신학을 형성하는 네 가지 기본적인 원리는 성경, 초대 교부들의 전통, 하나님의 은총과 만남으...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개신교의 한 교파. 침례교는 1612년 영국의 청교도 스미스와 헬비스에 의해 런던에서 시작된 교파로서 성서를 신앙과 생활의 유일하고 절대적인 규범으로 삼고 있다. 교리에서는 다른 개신교와 다를 바 없으나 세례 의식에서 몸이 죄에 죽고 의에서 다시 살아난다는 뜻으로 온 몸을 물에 적시는 침례에 특수한 의의를 부여하며 유아의 세례를 인정하지...
-
경상북도 김천시 혁신8로 김천혁신도시에 있는 기상청 산하 기관. 기상청 기상통신소는 각 지역의 기상관측 자료를 모으고, 자료를 분석하여 예측한 결과를 각 지역의 기상 관서로 통신하는 기관이다. 국내외 기상 실황 및 예보의 무선통신에 관한 사항을 담당하며, 아울러 선박, 항공기, 연안 여객선 등에 기상 실황 및 예보에 관한 정보를 방송한다. 기상청 기상통신소는 한국 연안을 포함한 대...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조직체. 기업체는 사회가 필요로 하는 재화 또는 서비스를 생산·배급하는 경제 단위이다. 경제 사회의 분업과 교환의 체계가 형성되면서 생산과 소비는 분화되었고, 이 중 기업체는 생산 경제의 단위체로, 반면 가계는 소비 경제의 단위체로 형성되었다. 여기서 생산 경제의 단위인 기업체는 단순히 유형의 재화를 생산하는 제조업체만을 의미하지...
-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규칙적으로 되풀이되는 일정 기간의 평균 기상 상태. 기후를 형성하는 대기의 성질을 기후 요소라 하며, 기온·강수·바람·습도 등이 이에 해당된다. 김천은 한반도 내륙 및 경상북도 북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소백산맥의 줄기인 영동군 국수봉[794.0m], 황악산[1,111.4m], 삼도봉[1177.0m], 대덕산[1,290.9m]과 동쪽의 금오산[97...
-
경상북도 김천시 출신의 수필가. 김기환(金基煥)[1930~1969]은 호는 도양(島陽)이며, 호탕한 성격으로 술을 좋아하며 기인적인 활동을 한 천재 수필가이다. 1962년 『현대문학』에 작품 「돌풀」을 발표한 이래 주로 사변적인 수필을 썼다. 1969년 섣달 그믐날 밤, 술에 만취하여 개천에 빠져서 요절하였다. 작품집으로 『돌풀』 4집이 있으며, 대표적 시는...
-
경상북도 김천시 출신의 교육자이자 사업가. 김동환(金東煥)은 1928년 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밤실마을에서 태어났다. 김천중학교를 졸업하고 대구의학전문학교[약칭 대구의전], 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조선대학교를 수료하였다. 육군 소령으로 예편하여 한일건설산업 대표, 대신토건 대표, 한국건설협회 이사, 대신전연 대표 등을 맡아, 건설업과 전자공업계 회사를 성공적으로...
-
경상북도 김천시 교동에 있는 공공 도서관. 김산고을작은도서관은 김천시 삼락동 주민들의 도서관 접근성 향상을 위한 소규모 도서관으로 기본적인 도서관 기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품격 있는 문화 교육 도시 구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9년 5월 1일 김산고을작은도서관이란 이름으로 개관하였다. 주 이용층인 어린이와 시민들을 위하여...
-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궁도장. 1924년 손학서, 김용준, 김성대, 이내옥, 정재하 등이 화랑 무예의 전수에 뜻을 품고 경부선 철교와 감천면 도로가 교차하는 부근에 감호정을 세운 것이 김천 지역 궁도장의 시초이다. 이후 1936년 병자년 수해로 감호정이 유실되어 감천 백사장에 과녁을 세워 임시 궁도장으로 수련해 오다가 1942년에 회원들이 사정 건립 모금액 15...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활동한 교육가이자 사업가. 김세영(金洗榮)[1920~2010]은 호는 세심(洗心)이며, 본관은 함녕(咸寧)이다.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태어났다. 1939년 김천중학교를 제4회로 졸업하였다. 평양 대동공업전문학교를 졸업한 뒤 강원도 태백시 소도동 소재 함태탄광을 경영하였다. 그 뒤 대한석탄협회 및 대한광업회 이사와 가야산업주식회사 및 근해상선주...
-
김천황금성당 주임신부 겸 성의중학교와 성의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한 가톨릭 성직자. 김수환(金壽煥)은 1922년 2월 16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남산동에서 5남 3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세례명은 스테파노이다. 할아버지 김보현은 1866년 천주교 병인박해 때 논산군 연산에서 순교한 독실한 가톨릭 신자였다. 아버지 김영식은 유복자로 태어나서 어릴 때 박해를 피해 옹기...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2000년부터 2005년까지 개최되었던 교육 종합 예술 축제. 김천의 교육 가족들이 1년 동안 틈틈이 익힌 솜씨를 한자리에 모아 한마당 축제의 장을 가짐으로서 교육 공동체가 한마음으로 교육 발전에 동참하는 풍토를 조성해 김천 교육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경상북도 김천천교육청[현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 주관으로 2000년 11월 제1회 김천...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매년 열리는 국제행위예술제. 2001년 김천국제행위예술제[약칭 KIPAF] 조직위원회가 결성되어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국제행위예술제 조직위원회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천지부가 함께 주관하여 12월 19일부터 12월 21일까지 김천시 문화예술회관과 김천역 광장에서 제1회 김천 국제행위예술제가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행위 예술을 통해 대중과의 교감을...
-
경상북도 김천시 율곡동에 있는 과학관. 김천 녹색미래과학관(金泉綠色未來科學館)은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과학 실습관이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지속 가능한 미래의 모습을 보여 주고, 아울러 과학적이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 주기 위한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대지 면적 1만 6,500㎡, 연면적 7,371㎡에 지상 4층이다. 2층에는 4D 풀돔 영상관, 오리...
-
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 도곡리에 있는 오토캠핑장. 김천 부항댐 산내들 오토캠핑장은 부항댐과 그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활용하여 조성된 휴양 시설이다. 가족 단위의 휴식을 원하는 새로운 관광 흐름에 부합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4년 8월 8일 개장하였다. 총 9만 6000㎡ 면적에 52면 규모의 캠핑 사이트와 다목적 체육 시설, 야외 공...
-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사등리에 있는 6·25 전쟁의 유적지. 1951년 1월 지리산(智異山)과 삼도봉(三道峰)을 거점으로 활동하던 북한군이 밤 11시 경부터 습격해오자 부항 주민 20여 명이 의용 경찰대를 자청하고 경찰과 함께 북한군과 새벽까지 싸웠다. 이때 경찰과 마을 사람 5명이 목숨을 잃었다. 6·25 전쟁 직후 북한의 침투를 막기 위해 부항면 지역 주민들과 경찰...
-
1947년 광복 기념으로 씨름의 고장인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개최되었던 씨름 대회. 김천은 예로부터 씨름의 고장이며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도 단옷날이면 직지사에 수천 군중이 모여 씨름을 했다고 전해진다. 추석 무렵이면 감천 백사장에서 수만 군중이 모인 가운데 전국의 장사들이 승부를 가렸는데, 김천의 씨름판에서 판을 막아야만 진짜 장사로 인정했다고 한다. 일제 강점기에...
-
경상북도 김천시의 모필장(毛筆匠) 이팔개(李八介)가 만들었던 붓. 모필(毛筆)은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도구인 붓을 말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짐승의 털을 추려 모아 원추형으로 만들어 죽관(竹管) 또는 목축(木軸)에 고정시킨 것이다. 붓의 기원에 대해서는 기원전 3세기에 중국 진나라의 몽염이 만들었다고 전해오고 있으나 문헌상으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어 확실치는 않다....
-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중산리에서 매년 6월 개최되는 환경 보호 행사. YMCA는 1844년 젊은이들의 정신적, 영적 상태의 개선을 목적으로 런던YMCA가 창립된 이래 오늘날 세계 100여 개국 1만여 개의 조직을 가진 기독교 민간단체이다. 우리나라에는 개화기에 들어와 90여 년의 역사 속에서 근대화와 민족 독립운동의 중심지 역할을 하였으며, 현재 전국 50여...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생산되는 핵과(核果)에 속하는 과실류. 김천에서 처음 자두가 재배된 것은 고려 시대인 12세기 말경으로, 서하 임춘[1147~1197]이 개령현 대곡[한골, 아포읍 대신리]에 은거하면서 남긴 『서하집(西河集)』의 기록을 보면 「장검행」이란 시 중에 ‘오얏 담근 이리주 한골로 내려’란 구절이 나오는데, ‘오얏’은 자두를 일컫는 말이며 ‘한골’...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매년 열리는 전국 규모의 아동극 경연 대회. 김천 전국가족연극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문 아동 극단들이 아동극을 공연하고 연극의 다양한 체험 및 부대 행사를 통해 교육성과 예술성을 접목함으로써 아동 및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연극을 보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연극과 놀고,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아동들이 아동극 관람과...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궁도 대회. 2000년 5월에 도민 체육 대회를 개최하면서 김천종합운동장 내에 1만 8500㎡의 규모로 사거리 145m의 공인된 시설을 갖춘 김산정(金山亭)이 건립되었으며, 궁도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2006년부터 매년 김천 전국궁도대회를 개최하여 전국의 명궁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다. 김천 전국궁도대회는 김천시 궁도협회가...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2008년, 2009년에 개최된 종합 체육 행사. 김천시는 2008년을 스포츠 마케팅의 원년으로 정하고 지방 자치 단체에서는 처음으로 종합 체육 행사인 김천 전국스포츠페스티벌을 추진하였다. 이는 일정 기간 국제 및 전국 단위 대회를 집중 개최하는 행사이다. 2006년 전국 체육 대회, 2007년 전국 소년 체육 대회와 전국 장애인 체육 대회...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매년 5월경 개최하는 하프 마라톤 대회. 2006년 전국 체전 성공 기원을 위하여 2004년 5월 23일 김천에서 제1회 김천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개최하였다.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시 마라톤클럽이 주관하는 행사로, 경기 종목은 21.0975㎞인 하프 코스, 10㎞, 5㎞ 3개 종목으로 나누어 치른다. 웰빙 바람을 타고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과...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향천리에 있는 직지사와 직지문화공원을 배경으로 야간에 개최되는 문화 체험 행사. 김천 직지 나이트투어는 직지사와 직지문화공원으로 대표되는 김천의 관광 자원을 배경으로 문화 체험 행사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최근 주 5일 근무제의 정착과 가족 관광 문화의 확산으로 주말을 이용한 야간 관광 상...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매년 11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영상제. 급증하는 영상 매체와 나날이 발전하는 영상 산업 속에서 청소년들은 대중문화의 소비자일 뿐 아니라 하나의 주체로서 UCC, 인터넷 개인 방송국 등을 통해 콘텐츠를 생산하는 창작자로 거듭나고 있다. 김천 청소년영상제는 이러한 청소년들이 영상 언어와 카메라 렌즈를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서로의 삶을 소통할...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선거와 관련해 1960년 7월 29일에 발생한 주민 소요 사건. 1960년 3·15 부정 선거로 촉발된 4·9 혁명으로 인해 자유당 정부가 붕괴되고 내각책임제를 골자로 한 새 헌법이 1960년 6월 15일 공포되었다. 새 헌법에 의해 국회를 해산하고 민의원, 참의원 양원 선거를 실시하기로 하여 7월 29일 임기 4년의 민의원 233인, 참의원 58인을...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7~8월에 생산되는 과실류. 포도는 장과류에 속하며, 7~8월에 갈자색으로 익는다. 향미가 좋고 육즙이 풍부하여 널리 식용되는 과일이다. 성숙함에 따라 당분이 증가하고 산이 감소하여 완숙하면 당분이 최대가 된다. 당분은 보통 14~15%이며, 향미 성분으로 여러 가지 유기산이 있는데 주석산과 사과산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포도는 주성분인 당분[포도당,...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에서 매년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 열리는 김천 포도와 김천 자두 판매 및 홍보 행사. 김천시는 전국 최대의 포도 생산지로서 5,052호의 농가가 2199만 6800㎡의 면적에서 연간 33만 톤의 포도를 생산해 1,100억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이 같은 생산량은 전국 포도 총생산량의 12%에 해당하는 것으로, 김천은 재배 면적과 생...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김천 포도를 비롯하여 지역 농산물과 김천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치르는 포도아가씨선발대회. 김천 포도를 비롯하여 김천 지역의 농·특산물과 김천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김천 포도아가씨선발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1995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1996년 제2회 대회부터는 격년제로 시행하고 있다. 2018년 제13회 대회가 개최되었으나 2020년 제1...
-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용전리에 있는 고속철도[KTX, SRT] 전용 역. ‘김천(구미)역’은 김천 혁신도시 건설지구 내에 위치한 고속철도 전용 역으로 혁신도시 건설과 인구 유입에 따른 교통망 개선과 김천·구미 산업단지에 대한 원활한 접근을 위해 설치되었다. 2006년부터 설계에 들어가 2008년 8월 공사를 시작하고 2010년 11월 1일 개통에 이르기까지 한국철도시설공...
-
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법무부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 산하의 사회 법인. 김천·구미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김천·구미 관내에서 발생하는 범죄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상담·의료·법률·경제적 지원 등을 통해 빠르게 정상적인 사회 복귀를 하도록 지원하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설립된 법무부 등록 비영리 법인 단체이다. 타인의 범죄 행위로 피해를 당한 사람, 범죄 피해...
-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에 조성된 산업단지. 김천1일반산업단지는 김천시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계 활성화를 위해 2007년부터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여 조성된 산업단지이다. 1단계, 2단계, 3단계 사업을 거쳤으며 2022년에 조성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천시에서는 2007년 부족한 산업용지 난을 해소하고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 기업유치와 산업단지 조성에 매진...
-
경상북도 김천시 양천동에 있는 가축 시장. 소는 우리나라의 주요 가축의 하나이다. 따라서 오래전부터 우시장 제도가 발달하여 일반 시장과 마찬가지로 전국 각지에 설치된 것으로 보인다. 조선 시대의 우시장은 전문적으로 특설된 것은 거의 없고 일반 시장의 부설로서 일반 시장에서 좀 떨어진 다른 장소에 개설된 것으로 보인다. 보통 가축 시장은 주로 소를 사고파는 시장으로 쇠전,...
-
경상북도 김천시 율곡동에 있는 김천시 관할 치안 행정 기관. 김천경찰서는 김천시민들의 생명과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고 범죄를 예방하는 치안 유지 활동과 교통 단속 및 교통사고 처리, 자동차 단속 등 공공의 안녕과 질서의 유지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09년 김천 지역에 헌병분대가 설치되어 경찰 행정을 담당하다가 1919년 8월 경찰 제도의 개정에 의해 김천헌...
-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 교육 재단 설립자인 최송설당 여사의 건학 이념인 ‘영위사학 함양민족정신(營爲私學 涵養民族精神)’을 바탕으로 정의로운 민주 시민 정신 육성, 잠재력을 개발하여 학습 능력을 기르며 탐구하는 창조인 육성,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교양인 육성, 튼튼한 몸과 굳센 의지력을 길러 미래를 선도하는 유능한 송설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
경상북도 김천시 성내동에 있는 버스 터미널. 1973년 10월 설치 인가를 받아 1974년 4월 30일 경상북도 김천시 성내동 38-1번지에 시외버스터미널을 준공하였다. 2001년 평화동에 있는 고속버스터미널이 대지 임대 기간 만료와 이용자 감소 등으로 지금의 자리로 이전해 옴에 따라 통합되어 김천공용버스터미널이 되었다. 대지 면적 6,628㎡, 건물은 3층으로 건축 총...
-
경상북도 김천시 감호동에 있는 다리. 김천교는 김천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김천이라는 지명은 문헌상으로 역참 제도의 김천역, 김천면으로 나타난다. 역(驛)은 487년(소지왕 9)부터 설치되었고, 고려 시대에는 전국에 547역이 있었는데 김천역은 이 시기에 설치된 것으로 여겨진다. 조선 초기에는 538역이 있었다.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는 김산군 관할...
-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숙박 시설. 김천그랜드관광호텔은 직지사와 김천 주변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건립된 숙박 시설로서 1991년 10월 17일 준공되었다. 부지 면적은 3,539㎡이며 연면적은 1만 910㎡이다. 지하 2층, 지상 8층 건물로 객실은 57개이며 지하에 사우나와 나이트클럽이, 1층에는 휴게실과 커피숍이, 2층에 예...
-
경상북도 김천시 평화동에 있는 기독교 사회단체. 기독교청년회는 세계적인 평신도 단체로 한국에서는 1903년 10월 28일 황성기독교청년회[서울YMCA의 전신]로 창설되었다. 일제 말기의 수난기와 해방 직후의 혼란기를 거쳐 운동을 재건, 자립 체제를 구축하고 물산 장려 운동, 계몽 운동, 농촌 운동, 전쟁 구호 운동, 청소년 운동, 부정부패 추방 시민운동, 한강물 되살리기...
-
경상북도 김천시 평화동에 있던 김천 지역 포털 사이트. 정만기를 대표로 하는 법인 아이[i]김천이 2001년에 해산하자 당시 이사로 있던 위도희가 이 회사를 인수하여 개인 사업체로 전환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지역 관련 정보를 신속히 전달하기 위해 2002년 12월 23일 김천넷을 설립했다. 2010년 6월 30일자로 사이트(http://www.gim1000.ne...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하강리에 있는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전자 상거래 장터. 김천노다지장터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사이트상에 김천시 농업인이 직접 운영하는 쇼핑몰의 입점을 통해 우수 농축산물을 중개 홍보하는 전자 상거래 장터이다. 김천시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에 대하여 인터넷을 이용하여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김천시 농민들...
-
경상북도 김천시 성내동 김천노인회관 내에 있는 노인 대학.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와 김천문화원이 공동으로 관내 노인들의 여가 선용과 복지 증진, 자질 향상을 위해 김천노인대학을 설립하였다. 1976년 5월 11일 김천시 성내동에 있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노인회관 내에 김천노인대학이 개설되었다. 1982년 5월 1일 김천노인학교로 개칭했고, 1982년 9월 15...
-
경상북도 김천시 대광동에 있는 농산물 도매 시장. 1960년대 후반 들어 김천·금릉 지방에 원예 작물 재배가 급속도로 늘어났으나 그 유통 과정이 무질서하여 생산자와 일반 소비자 모두 불이익을 감수해야만 했다. 채소류는 주로 감호동 감천제방에서 자연 발생적으로 자유 시장이 형성되어 주로 새벽에 매매가 이루어졌고, 과일류는 시장에 산재한 50여 청과물 산매·도매상을 거쳐 거...
-
경상북도 김천시가 농업인에게 농기계를 유상으로 대여하는 사업. 김천농업기계임대은행은 고가의 영농 장비를 저렴하게 대여함으로써 농업인의 영농 편익 도모 및 영농비 절감과 함께 농촌의 급속한 고령화·부녀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지역 농업 경쟁력을 확보하여 농촌 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5년 4월 7일 「김천시 농업기계은행 및 사용료 징수...
-
경상북도 김천시 감천면에 있는 농산물 산지 유통센터. 김천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김천시 농산물의 집하, 선별, 세척, 포장, 예냉, 저장 따위의 상품화 기능을 수행하고 대형 유통 업체나 도매시장에 판매 기능을 수행하는 산지 유통 시설이다. 김천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2013년 4월 개장하였다. 2013년 10월 GAP 농산물 우수 관리 인증을 받고, 같은 해 12월 딸기 선별장...
-
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평생 교육 기관 및 대안 학교. 김천늘푸른학교는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미진학자, 근로 청소년 등]과 제때에 배우지 못한 기성세대들에게 학업 기회 제공과 봉사 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설립되었다. 강국원 학교장은 1998년 7월부터 2000년 3월까지 김천청소년사랑회를 운영하였다. 김천청소년사랑회는 청소년들의 가정환경과 학...
-
경상북도 김천시 다수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인성 교육 프로그램 활용을 통한 고운 심성 함양과 바른 생활을 실천하는 어린이, 학습자를 배려하는 교육 과정을 운영하여 꿈을 가꾸고 탐구하는 어린이, 글로벌 마인드를 지향하는 창의성 교육을 통하여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어린이, 참여하고 신뢰하는 학교 문화 풍토를 조성하여 자긍심 높고 튼튼한 어린이로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
경상북도 김천시 지좌동과 모암동을 연결하는 다리. 김천시에 있는 다리 가운데 길이가 가장 길어 김천시를 대표하는 다리이므로 붙인 이름이다. 김천대교는 허용 통행 하중 43.2톤, 길이 480m의 아치교로 경간 수는 9개, 교각 수는 8개이다. 다리 폭은 18~32m, 차로는 4개 차로로 상행·하행 각 2개 차로이다. 상부 구조인 주경간 형식은 STB...
-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추량리에 있는 청소년 수련 시설. 김천대덕청소년야영장은 청소년들이 정신과 육체가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연 속에서 다양한 수련 활동을 통해 호연지기를 키울 수 있는 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김천시에서 건립하였다. 1991년 8월 12일 수용 정원 500명 규모로 김천시에서 개장하여 성인 1,000원, 어린이 500원의 입...
-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사립 종합 대학교. 인의와 사랑을 바탕으로 하나님을 믿고 섬기며, 인간을 존중·사랑하고, 기독교의 깊은 진리로 학생들을 교육하여 국가 경제 발전에 공헌하고, 나아가 세계 평화와 인류 문화 발전에 봉사·헌신할 수 있는 성실하고 유능한 글로벌 인재의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한다. 교훈은 ‘진실, 박애, 근면’이다. 1978년 12월 28일 학교 법...
-
경상북도 김천시 지좌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21세기의 세계화·정보화 시대를 주도할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한국인을 육성하기 위해 예절이 바른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는 자주적인 어린이, 새롭게 생각하고 탐구하는 어린이, 자기 소질을 찾아 키우는 어린이를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정직하고 성실하며 꿈을 지닌 어린이’이다. 1954년 3월 25일 김천지좌...
-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른 인성을 실천하여 남을 배려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어린이, 기초·기본 교육을 충실히 하여 지식 정보화 사회를 이끌어갈 수 있는 깊이 생각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어린이, 다양한 생각과 창의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생활을 하도록 올바르게 판단하고 행동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튼하고 공부도 잘하는 실력 있는 어린이를 기르는 것...
-
경상북도 김천시 모암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질서를 잘 지키고 예의바른 어린이, 깊이 생각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어린이, 올바르게 판단하고 행동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튼하고 명랑한 어린이를 길러 더불어 살아가는 정직하고 창의적인 인간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50년 6월 10일에 금릉학원으로 개교하였고 1950년 11월 3일에 경상북도 김천시 모...
-
경상북도 김천시 문학인들이 창설한 문학 단체. 1974년에 발족한 김천문우회와 1976년 발족한 김천시 문학회는 10여 년 동안 다른 지역으로 이주한 회원들이 많아 문학 활동이 침체되자 다시 한번 김천 문학을 활성화시키려는 열망으로 1980년 10월 문학의 밤 행사를 마지막으로 김천문우회를 해체하고 김천문학회를 발족했다. 초대 회장은 윤사섭, 총무는 심형준이 맡았고, 권...
-
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문화예술 지원 기관. 김천문화원은 문화 운동을 통해 6·25 전쟁의 참화로 피폐해진 지역민의 좌절감을 재건 의지로 승화시키고 향토 문화의 보존, 전승과 진흥 계발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52년 10월 1일 김천에서 처음으로 문화 운동 시민 집회가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 추진위원장으로 강중구(姜重求)가 선출됨으로써 문화원 설립의...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매년 가을 김천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던 문화 제전. 김천문화제는 김천시의 향토 문화를 계승하고 시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하던 김천시 고유의 종합 문화 축제이다. 과거에는 일정한 기간을 정하여 문화 예술 관련 경연을 위주로 행사를 개최했으나, 1998년 이후부터는 경연 위주에서 벗어나 문화 교류와 민속놀이, 전통 관련 행사로 변경되었다. 19...
-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광천리에 있는 전통 목공예 및 도예 체험장. 김천민속예술관은 사라져가는 전통 문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하여 우리문화를 보다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8년 10월 5일에 김천예술문화체험장을 발기 설립하였고, 1999년 4월 20일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학생 및 지역민들에...
-
1945년 해방 후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결성된 좌익 청년 운동 단체. 1945년 9월 5일 김천에서 조선건국준비위원회 김천지방위원회가 인민위원회로 전환한 후 김천인민위원회의 외곽 조직으로서 김천민주청동맹이 결성되었다. 김천민주청동맹은 김천군의 통일된 청년 운동 조직으로서 결성되었다. 김천민주청동맹의 위원장은 일제 강점기 김천 지역의 사회운동가이면서 조선공산당재건협의회 김천그룹의...
-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는 지역 방송사. 김천방송은 김천 지역에서 일어나는 뉴스를 신속하게 알리고 다양한 지역 관련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현대프로덕션에서 카메라 감독으로 근무했던 임정구가 1996년 12월 1일 김천방송을 창립했다. 2012년 김천시 용두동에서 현재의 위치인 경상북도 김천시 시청로 111[신음동 783-3]로 이전하였...
-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종합 복지 시설.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은 사회 복지 이념과 가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 복지 서비스 욕구를 가지고 있는 모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보호 서비스, 재가 복지 서비스, 자립 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 훈련 등 그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애 및 주민 상호간 연대감 조성을 통한 각종 지역 사회 문제를 예방,...
-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사랑과 베풂을 실천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참되고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를 길러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로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2001년 3월 1일에 21학급을 편성하여 김천부곡초등학교로 개교하였으며 2002년...
-
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 부항로에 있는 부항댐의 전시 홍보관. 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 도곡리에 소재한 한국수자원공사 산하의 김천부항댐 물문화관은 물에 대한 이해를 통해 주민들에게 물의 사용과 관리를 홍보하기 위하여 김천 부항댐 영역 내에 마련한 주민들과 소통하는 열린 문화 공간이다. 부항댐 주변을 친수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면서 김천부항댐 물문화관을 건립하여 지역 주민들의 커뮤니티센터...
-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송천리에 있는, 경부고속국도와 중부내륙고속국도를 연결하는 갈림목. 경부고속국도는 부산시 금정구를 기점으로 하고 서울시 서초구를 종점으로 하는 고속국도 1호선으로 1970년 7월 7일 준공되었다. 중부내륙고속국도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을 기점으로 하고 경기도 남양주시를 종점으로 하여 남북을 잇는 고속국도 45호선이다. 김천분기...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분지. 분지는 주변 가장자리가 비교적 높은 지형으로 둘러싸이고 중심 부분은 움푹하게 내려간 저지대로 이루어진 지형이다. 김천분지는 북동쪽으로 감천이 낙동강으로 흘러들고, 북서쪽으로 소백산맥, 동쪽으로 금오산[976.6m], 남동쪽으로 가야산맥 등의 산지로 둘러싸여 있다. 김천분지 북서쪽으로 경상북도·충청북도·전라북도를 나누는 경계 역할을...
-
김천시립도서관에서 개최하는 글짓기 공모전. 김천사랑글짓기, 수필 공모전은 김천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여 시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김천의 관광, 음식, 특산물, 재래시장, 기업 유치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시민의 관심 유도와 참신한 아이디어 발표의 장을 제공하기 위하여 2007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2009년 김천사랑글짓기, 수필 공모전은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응...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개최했던 걷기 대회. 김천사랑시민걷기대회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 체육 참여 동기를 유발하고, 시민 화합을 도모하여 김천 사랑 운동을 범시민 운동으로 승화시키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제1회는 1996년 6월 15일, 제2회는 1997년 10월 25일, 제3회는 1999년 4월 17일 김천시 승격 50주년 기념 때 여는 등 3회에 걸쳐...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향천리에 있는 아동 복지 시설. 김천사랑의집은 「아동복지법」 제1조, 제2조 1항과 2항에 근거하여 국가와 사회로부터 위탁받은 만 3세로부터 만 18세까지의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을 수용, 양육하여 기독교 정신에 따라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김천사랑의집은 1959년 11월 5일 박흥국 초대 원장이 미...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었던 사진 동호인 단체. 김천사우회는 1956년 김천 지역 사진 동호인들이 모델을 동반한 야외 촬영대회를 가진 후 창설한 모임으로 김천 지역 사진 단체의 효시이다. 김천사우회는 김천 지역 사진 동호인들 상호간의 협력과 단합을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김천사우회는 1956년 10월에 준비하여 11월에 조직했으며 회장 김진원...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산업 단지. 산업 단지는 19세기 영국에서 산업의 고속 성장에 따른 토지 이용의 합리화·지역 균형 개발 등의 필요성에 따라 개발한 것이 효시이며 낙후한 지역 개발을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기도 하였다. 한국에서도 1961년부터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이 실시됨에 따라, 1962년 울산공업단지를 시초로 하여 전국에 수많은 공업 단지[약칭: 공단]가 건설되...
-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는 종합 경제 단체. 상공회의소는 상공업의 개선과 발전, 국민 경제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고, 국제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상공회의소법」에 의하여 설립된 종합 민간 경제 단체이다. 또한 상공회의소는 자유주의 국가는 물론 공산주의 국가에 이르기까지 세계 모든 국가에 존재하고 있으며, 프랑스에 본부를 둔 국제상업회의소[ICC]를 중심으로...
-
경상북도 김천시에 연고지를 두고 있는 프로 축구단.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설립 목적은 김천시의 스포츠 특화 도시로의 위상 제고와 지역의 체육 및 유소년 축구를 활성화하는 데 있다. 또 축구를 통한 새로운 스포츠 관람·응원 문화 도입 및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소를 제공하며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있다. 2020년 2월 18일 김천시에서 국군 상무프로축구단 유치에 대한...
-
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 교리에 있던 실업계 공립 고등학교. 체험 중심의 인성 교육을 통한 도덕인 육성, 효율적인 교육 과정 운영을 통한 자주인 육성, 꿈을 실현하는 창의력 교육을 통한 탐구인 육성, 교육 활동 중심의 행정 구현을 통한 혁신인 육성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학생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부지런히 배우고 바르게 행하자’이다. 194...
-
경상북도 김천시 감호동에 있는 여성 합창단. 김천새마을여성합창단은 새마을 여성 회원을 주축으로 결성된 합창단이다. 새마을운동은 1970년부터 시작된 범국민적인 지역 사회 개발 운동이다.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를 이념으로 근면, 자조, 협동을 실천 원리이자 행동 철학으로 삼고 있으며 녹색 생활 실천 운동, 나라 품격 높이기 운동, 살맛나는 공동체 운동,...
-
경상북도 김천시 교동에 있는 공립 전문계 고등학교. 인간으로서 갖추어야 할 예의범절을 중점 교육함으로써 사랑 받는 사회인을 육성하고 올바른 기본 생활 습관을 형성시켜 민주 시민으로서의 기본 자질을 함양하며, 토의 및 토론 문화를 활성화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자세와 상호 존중의 정신을 갖게 하여 이를 바탕으로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인간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다양한 변화가 예상되는 21세기 정보화 사회가 요구하는 인간을 육성하기 위해 인성 교육과 창의성 교육에 중점을 두고 넉넉한 마음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갈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어린이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예 동호인 단체. 1959년부터 김천 문화제의 일환으로 실시된 서도 대회에서 학생 서예 작품 심사를 맡을 심사 위원을 물색하다 서예를 사랑하는 성인들의 서예 연마를 위하여 김천문화원 주동으로 1975년 4월 19일 김천서도회가 설립되었다. 고문 조성민, 명예회장 송준헌, 회장 취봉(翠峰) 송재성(宋在星), 부회장 김달수, 총무 김세우,...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에 있는 도자기 박물관. 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은 일본에서 귀화한 복전영자(福田英子)로부터 유럽 자기와 크리스털 1,018점을 기증받아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기획전 개최, 유물 구입 및 기증, 박물과 교육 등을 주 업무로 하고 있으며, 개관 이후 직지사와 직지문화공원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유럽 자기의 진수를...
-
경상북도 김천시 평화동에 있는 김천시 관할 세무 행정 기관. 김천세무서는 대구지방국세청의 하부 조직으로 김천 지역에서 발생하는 내외국세 징수 및 상담을 관장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김천세무서는 1934년 5월 1일 김천시 성내동 75-1번지의 단층 건물에서 발족했으며 1949년 8월에 법률 제39호로 김천시, 금릉군, 선산군을 관할 지역으로 두게 되었...
-
경상북도 김천시 지좌동에 있는 19세 미만 범죄 관련 수용자들을 관리하는 국가 교정 시설. 김천소년교도소는 소년 수형자를 성인 수형자와 분리 수용함으로써 수용자의 과학적 분류와 합리적인 교정 교육을 도모하고, 성인 수형자와의 접촉으로 인한 소년 수형자의 악 감화를 방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김천소년교도소는 1921년 3월 25일 김천시 평화동 245...
-
경상북도 김천시 지좌동에 있는 김천소년교도소 소년 수형자들로 구성되었던 보이스카우트. 김천소년교도소 화랑단은 소년 수용자를 보이스카우트 활동에 참여시켜 스카우트 방법에 의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민주시민의 자질을 향상시켜 선량한 청소년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법무부장관 법령 제377호에 의하여 교도소 내 보이스카우트 활동이 공식 승인...
-
경상북도 김천시 양천동에 있는 김천시 관할 소방 행정 기관. 김천소방서는 경상북도 소방본부 산하의 소방서로서 김천시의 화재 예방과 진화, 자연 재해를 비롯한 각종 재난 발생 시 인명 구조 관련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32년 11월 29일 소방수 45명으로 김천소방조가 발족했으며 1945년 10월 5일 군정법령에 의하여 김천읍을 관할하는 정원 2...
-
경상북도 김천시 대광동에 있는 다문화 가족 지원 시설. 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지원법」 제12조에 의거, 다문화 가족 구성원이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이들의 사회 통합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08년 2월 15일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사 후문 근처에 김천시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로 업...
-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검도 단체. 검도는 냉철한 판단력과 재빠른 동작, 대담한 정신력이 요구되는 운동으로, 남녀노소 구별 없이 수련할 수 있는 호신 무술이다. 검도는 칼을 사용하는 경기로 그 기원과 역사를 같이 하는데 고려 말기의 화약 발명과 조선 시대의 무예를 천시하는 사상으로 쇠퇴하였다가 임진왜란 뒤 훈련도감을 설치하고 군사 훈련을 시작함으로써 되살아나기 시...
-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골프 단체. 1990년대 이후 골프의 대중화 바람이 불면서 대구·경북 지역의 다른 시군에서 골프연맹을 구성하기 시작하자 김천시의 골프 동호인들도 친목 도모와 골프 정보 교환, 친선 대회 개최, 전국 규모의 대회 참가 시 선수 선발 등의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협의체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김천 지역의 각 골프회를 이끌고 있던...
-
경상북도 김천시 지역 교원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과 교권의 옹호·확대를 위해 조직된 교원 단체. 1947년 11월 23일 조선교육연합회로 창립하였다가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함께 대한교육연합회[약칭 대한교련]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52년 세계교직단체총연합에 가입하였으며, 1953년 중앙교육연구소를 창립하고 「교육공무원법」 제정을 실현하였다. 합법적인 교원 단체로서...
-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궁도 단체. 궁도는 옛날부터 중요한 무술로 전해 내려 왔다. 인류 역사에 있어 활과 화살의 발명은 인류의 생존과 번영에 크게 기여했음은 물론 사람이 만물의 영장으로 확고하게 자리 잡게 된 전환점이라고도 할 수 있다. 궁도가 오늘날과 같이 스포츠의 성격을 띠게 된 것은 한일병합 이후의 일이다. 일본은 식민지 구축을 위해 우리 민족의...
-
경상북도 김천시 응명동에 있는 근로자 종합 복지 시설. 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은 실업자에 대한 취업 알선 및 정보 제공, 근로자와 사용자를 위한 각종 회의 및 교육 공간을 만들어 근로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함께 휴식을 통한 재충전 및 친목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김천시에서 2007년부터 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 건립 계획을 추진하여 2010년...
-
2004년 경상북도 김천시의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국내 기업 및 외국 투자의 유치·지원을 위해 만든 조례. 김천시 산업 구조의 고도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국내 기업과 외국인 투자의 효율적인 유치와 그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김천시 기업 및 투자유치촉진조례」는 투자유치위원회를 두고 투자 유치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며 크게 외국인 투자의 지원...
-
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노인 복지 시설. 김천시 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노인들의 건강·교양·문화 등의 여가 선용과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총 26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건립되었다. 2002년 4월 23일 김천시 노인종합복지관이 개관하였다. 2002년 12...
-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가 매년 열고 있는 체육대회. 김천시 노인회원 화합 체육대회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에서 주관하고 한국상록회 김천시지부가 후원하여 열리고 있다. 급격하게 고령화 사회로 접어드는 오늘날에 노인 상호 간의 친목을 다지고 노인 복지를 위해 매년 개최한다. 김천시 노인회원 화합 체육대회는 노인들의 체력 증진으로 생활에 활력을 가질 수 있는 건강과 화합의 장을...
-
경상북도 김천시에 삼락동에 있는 농구 단체. 김천시 농구협회는 김천 지역 농구인들의 체육 정보 교류와 체계적인 교육, 지도자 영입, 농구 관련 대회 출전을 위한 선수 선발, 기타 농구 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김천시 농구협회는 1982년 경북농구협회 부회장인 이영기가 결성 준비를 했으나 실현되지 못하다가 여러 차례의 시도 끝...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하강리에 있는 농업 관련 김천시 산하 기관. 김천시 농업기술센터는 김천 지역의 농업 관련 정보를 조사·관리하고, 작물 재배와 병충해 예방 등 농업 기술 및 기자재를 농업 종사자에게 소개·보급하여 김천 지역의 농업을 발전시키고자 설립되었다. 1957년 8월에 「농사교도법」에 의하여 중앙에 농사원(農事院)이 발족하였고, 1962년 3월 21...
-
경상북도 김천시 평화길에 있는 도심 재생 관련 중간 조직 기관. 김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도시 재생에 대한 욕구 충족 및 복잡한 도시문제의 해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효과적인 도시 운영을 위한 지원 기관이다. 김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원도심에 대한 새로운 비전 탐색과 생동하는 도심을 만들기 위하여 민·관 협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도시 재생을 실...
-
경상북도 김천시 모암동에 있는 아동 복지 시설. 김천시 드림스타트센터는 가정 해체 등에 따른 빈곤 아동에 대한 효과적 대응 체계를 마련하여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아동들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제공하며, 저소득층 아동들에 대한 사회적 보호·육성을 통하여 지역 내 아동 문제를 예방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6년 8월 보건복지부에서 희망스타트 사업 시행을...
-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레슬링 단체. 레슬링은 인류가 행하고 있는 운동 경기 중 가장 오래된 투기 종목의 하나로 고대 올림픽부터 5종 경기의 하나로 행하여져 왔는데 우리나라는 1935년 일본 유학생에 의해서 최초로 도입되었고 기독교청년회에 레슬링부를 창설하면서부터 보급되기 시작하였다. 1976년 몬트리올올림픽대회에서 양정모 선수가 대한민국 건국 이래 올림픽 출전...
-
경상북도 김천시 지역 사회의 발전과 향토 문화의 창조적 계발에 기여한 시민 등에게 수여하는 상. 김천시 문화상은 시민 모두가 더욱 활기차고 살기 좋은 김천 건설에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정되었다. 교육문화, 사회복지, 산업경제, 지역개발, 체육진흥 5개 부문으로 운영해 오다가 2003년부터 교육문화체육, 사회복지경제, 지역개발 3개 부문으로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다....
-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문화 시설.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은 각종 기획 공연과 전시회 개최, 시립 예술단 운영과 연주회, 영화 상영 등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되고 있는 문화 시설이다. 2008년에는 ‘KBS 교향악단 신춘음악회’, 뮤지컬 「루나틱」 등 32회에 걸친 다양한 장르의 기획 공연과 ‘향토작가 5인 초대전’, ‘세계명화체험전’ 등 7회의 기획 전시회...
-
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복합 문화 공간. 김천시 문화의집은 김천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생활 및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김천 지역의 사회복지를 확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김천시 문화의집은 2002년 4월 23일 개관하고, 12월 31일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관[법인 카리타스]과 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하였다. 주...
-
경상북도 김천시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민 사회단체. 김천시 민주단체협의회는 “김천을 위해 새로운 시대를 향한 변화의 방향을 모색하고 대안을 만들어 이를 앞장서 실천”하고 “교육 민주화, 의료 공공성, 지자체 감시, 농업 회생 및 노동자의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김천 사회의 책임 있는 주체로서 시민과 함께 당당히 권리를 주장하고 김천 사회의 건...
-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배구 단체. 김천시 배구협회는 김천 지역 배구의 진흥과 발전, 체계적인 교육, 지도자 영입, 각종 대회 참가를 위한 선수 선발, 배구 동호인들 간의 정보 교류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김천 지역에서의 공식적인 첫 배구 경기는 1968년에 김천시국민학교종합체육대회에서 벌어진 배구대회였다. 이어 1971과 1972년에 김...
-
김천시 배구협회에서 주관하여 감천 백사장에서 매년 7~8월에 개최되는 비치발리볼대회. 1940년대 스테이트 비치에서 공식 2인조 비치발리볼 토너먼트가 열려 시작된 것으로, 김천시 배구협회의 노력으로 2001년부터 김천시 배구협회장배 비치발리볼대회가 개최되었다. 해변을 중심으로 비치발리볼대회가 주로 열리나 김천에서는 특이하게 내륙 지방의 감천 백사장을 이용하여 한여름에 개...
-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배드민턴 단체. 배드민턴은 일종의 깃털치기 놀이로 예로부터 일본, 인도, 중국 등 세계 각국에서 비슷한 놀이가 있었는데 영국에서 본격적인 경기로 발전하였다. 1873년 영국 보보트 공작의 별장인 배드민턴에서 연회가 끝난 뒤 코르크 병마개에 깃털을 꽂아 셔틀콕을 만들어 경기를 했다 하여 별장 이름을 따서 배드민턴이라 했다고 한다....
-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는 공공 의료 기관. 김천시 보건소는 김천 지역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보건 의료의 중추 기관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 김천시 보건소 1962년 6월 19일 김천시 모암동 143-66번지에 건물 면적 115.70㎡규모의 단층 건물로 김천시 보건소가 설치되었으며 1968년 10월 20일...
-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보디빌딩 단체. 김천시 보디빌딩협회는 김천 지역 보디빌딩 동호인들 간의 정보 교류와 체계적인 교육, 전국 각종 보디빌딩 대회 출전 선수 선발, 동호인들 간의 친목 교류 등을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1999년 3월 1일 창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4년 4월 기준으로 김천 지역에서는 스파밸리헬스클럽을 비롯한 25개 클럽에서 5...
-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볼링 단체. 볼링과 유사한 게임이 기원전 5200년경 이집트에 있었다고 하지만 현대 볼링은 13~14세기 독일 성당에서 종교적 의식으로 성행한 ‘키케르[악마를 상징하는 막대기] 넘어뜨리기’로부터 유래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의식을 신앙에 관계없이 취미로 즐기게 되면서 흥미 본위의 현대 볼링 경기로 발전하게 된 것이다. 우리나라에 도입된 시...
-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사격 단체. 우리나라의 사격은 1950년 이후부터 시작되었는데 오늘날과 같은 규모와 규칙 아래 이루어진 사격이 아니라 단순히 서서 쏘기, 무릎 쏘기, 엎드려 쏘기 등으로 명중률의 우열을 가리는 정도였다. 우리나라가 정식 사격 국가로서 발돋움하게 된 것은 광복 이후 1955년 2월에 대한사격협회[대한사격연맹의 전신]가 창설된 이후부터라고 할...
-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사이클 단체. 우리나라에서 1900년대 초 일본으로부터 도입된 사이클 경기가 처음으로 개최된 것은 1906년 4월 22일 대회였으나 본격적인 대회로 발전된 것은 1913년 이후였다. 1920년대부터는 한국과 일본 선수들이 동시에 경기에 참가하였으며 이때 한국선수들에게는 민족정신을 크게 일깨우는 역할을 하였다. 특히 오늘날에도 기념대회가 열릴...
-
경상북도 김천시 덕곡동에 있는 산림 조합. 김천시 산림조합은 지속적인 산림 경영을 촉진하고 산림 생산력을 증진하며 조합원의 경제·사회·문화적 지위 향상을 위해 설립되었다. 산림조합의 효시는 조선 시대 향약의 일종인 ‘송계’라고 할 수 있으며, 현대적인 산림 조합은 1949년에 사단법인 중앙산림조합연합회, 도산림조합연합회 및 시·군 산림조합 조직이 결성됨으로써...
-
경상북도 김천시 양천동에 있는 사회단체. 새마을 운동 중앙회 경상북도 김천시 지회는 새마을 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오늘날의 현실에 맞게 발전시켜 지역 사회에 봉사하려는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새마을 운동은 국민들에게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오늘날의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다수의 개발 도상국 나라들이 새마을...
-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체육 단체. 생활 체육은 신체 활동을 일상생활의 일과로 삼아 규칙적으로 생활화하는 실천 교육을 의미하는 것으로 1962년 「국민체육진흥법」이 제정되면서 그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1986년에 종합적인 국가적 진흥 전략인 국민 체육 진흥 장기 계획을 마련하였고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국민 생활 체육이 더욱 활성화되면서 중앙 정부에서 지방...
-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김천시 관할 선거 관리 기관. 김천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와 국민 투표의 공정한 관리 및 정당의 지역위원회 활동과 관련된 사무를 통할·관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제1공화국과 제2공화국 시기에도 김천 지역에 선거관리위원회나 그 유사 조직이 구성되어서, 김천 지역의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 등의 선거 업무를 관...
-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수영 단체. 김천시 수영연맹은 김천 지역의 체계적인 수영 교육 및 수영 선수 선발, 수영 인구 저변 확대, 수영 관련 시설 확보 및 대회 유치 등을 위해 설립되었다. 2001년 창설되었으며 초대는 김현범이, 2대는 안호문이, 3·4대는 이순기가 회장을 역임하였다. 2004년 제4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박혜정이 접영 50m에...
-
2009년 김천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하여 사진을 통해 김천의 옛 발자취를 돌아보고자 개최된 사진전. 김천시 승격 60주년 기념 김천 옛 모습 사진 전시회는 김천의 사회 문화적 가치와 정체성을 확립하고 역사적 기록을 보존·전승함으로써 미래 60년을 보다 발전하는 김천이 되도록 다짐하기 위해 열렸다. 김천시에서 보관하고 있는 사진과 ‘김천 옛 모습 사진 공모전’의 입상작...
-
경상북도 김천시 운동장길에 있는 공공 시설물을 관리하는 김천시 산하 공기업.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김천시의 공공 시설물의 효율적·전문적 관리를 위해 설립한 김천시 최초의 지방 공기업이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김천시의 공공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을 통해 주민 생활의 편익과 복지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19년 11월 김천시가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의 설립에 대한 타...
-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씨름 단체. 김천은 예로부터 씨름의 고장으로 알려져 왔는데 조선 중기 『동국세시기』에 “단오날이면 직지사에 수천 군중이 모인 가운데 씨름을 했다.” 고 기록되어 있다. 이러한 김천 씨름의 명성과 전통은 일제 강점기에도 이어져 1923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추석 무렵이면 감천백사장에서 수만 군중이 모인 가운데 전국의 장사들...
-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복싱 단체. 복싱은 고대 올림픽 때부터 중요한 경기 종목의 하나로 이어져왔는데 우리나라에는 1912년 10월 7일 단성사 대표 박승필이 유각권 구락부를 조직하면서 최초로 소개되었으며 권투라고도 한다. 일제 강점기에는 일본 선수권을 휩쓴 우리나라 선수들이 많이 배출되었는데 대표적인 선수로는 우리나라 사람으로는 최초로 1932년 LA올림픽에 참...
-
경상북도 김천시 대광동에 있는 여성 대상의 평생 교육 기관. 김천시 여성대학은 김천 지역 여성들의 교양 증진과 새로운 생활 정보를 제공하여 자질 함양과 올바른 여성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평생 교육의 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4년 4월 김천시청 부녀복지계의 특색 사업 일환으로 경상북도에서 김천주부대학을 최초로 개설하였다. 교...
-
경상북도 김천시 대광동에 있는 여성 복지 시설. 김천시 여성회관은 사회 구조 변화로 인한 여성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 증가에 적극 부응하여 종합적인 복지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 구축과 저소득층 여성들의 안정 적인 생활 기반 조성을 위한 직능 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김천시 여성회관은 총 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2004년 12...
-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우슈 단체. 대한우슈협회는 그동안 십팔기, 쿵푸 등으로 불리며 연마되어 오던 8개 문파가 1989년에 하나로 결성·창립되어 대한체육회에 가맹된 무술 경기 단체로서 현재 전국 16개 광역시·도에 지부를 두고 있다. 1989년 엄삼탁이 대한우슈협회 창립 회장에 취임한 이래 현재는 9대 주경식 회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천시...
-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유도 단체. 현재의 유도는 1882년 일본의 가노가 전통무술이었던 유술의 여러 유파 중 기술을 겨루는 승부법을 체계화하여 유도라 일컬은 데에서 비롯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1906년 일본인 우치다가 서울 명동에 유도장을 개설한 것이 시초이다. 김천에서는 일제 강점기 김천경찰서에서 상무관을 개설하여 심신 단련과 호신책으로 경찰관들에게 유도를 가...
-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육상의 진흥, 발전을 위한 체육 단체. 육상 경기가 우리나라에서 공식적으로 처음 시작된 것은 1896년 5월 2일 서울 삼선교에서 달리기, 높이뛰기, 멀리뛰기 등의 경기를 벌인 외국어 학교의 야유회로 알려져 있다. 이후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전국의 학교에서 체육 교육의 일환으로 육상을 가르쳐 현대 체육으로 파급되었는데 김천 출신의 이을형이...
-
경상북도 김천시 용전로에 있는 육아 종합 지원 센터.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 영유아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4년 6월 건립을 위한 부지를 매입하고, 2015년 8월 10일 설계 용역을 완료하여 2015년 11월 27일 공사에 착공하였다. 2016년 3월 22일 공유재산...
-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는 장학 재단. 김천은 인근의 시·군에서 학생들이 유학을 오는 지방 교육의 중추 도시였으나 최근 들어 많은 지역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찾아 타 지역으로 유출되어 인구가 감소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도 악영향을 미쳐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였다. 따라서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수준 높은 교육 기반을 조성하여 각 분야의 인재를 적극...
-
경상북도 김천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자랑스러운 시민에게 김천시가 수여하는 상. 김천시 자랑스런시민상은 김천 시민의 날 조례 제3조의 규정에 의거하여 지역 발전과 인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헌신·봉사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온 자랑스러운 시민을 찾아내어 매년 시상하는 상이다. 10월 15일 김천 시민의 날 전에 시...
-
경상북도 김천시 대광동에 있는 장애인 복지 시설. 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김천시에 거주하는 약 1만여 명의 장애인들에게 각종 상담 및 치료, 교육, 직업, 사회 심리 등 지역 사회 생활에 필요한 종합적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 있는 삶을 살아가며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여 자립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장애인 주간 보호 및...
-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던 장학회. 김천시 장학회는 김천 지역에서 가정 형편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학업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우수한 인재로 양성, 지역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일제 강점기 어린 나이에 일본으로 건너가 학교도 다니지 못하고 노동으로 큰돈을 모은 김천 출신 재일 교포 엄흥선이 1987...
-
경상북도 김천시에 삼락동에 있는 정구 단체. 김천시 정구연맹은 김천 지역 정구 인구의 저변 확대와 정구 관련 정보 교류, 전국의 각종 관련 대회 출전에 따른 선수 선발, 학교 및 사회 정구 관련 시설 정비, 동호인들 간의 친목 도모 등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형된 형태의 테니스라 할 수 있는 정구는 1890년경부터 일본에서 시작되어 1908년에 우리나라에 들어왔...
-
경상북도 김천시 다수동에 있는 청소년 문화 공간. 김천시 청소년문화의 집은 생활중심의 다양한 문화를 자발적으로 경험하고 만들어 갈 수 있는 청소년 중심의 시설로서 김천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문화적 욕구 충족, 정보 교류, 다양한 문화 강좌 등을 통해 청소년의 정서 함양 및 올바른 가치관 정립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적...
-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체육 단체. 김천에 근대적인 체육 단체에 관한 기록은 1922년 금릉청년회가 조직되고 산하에 체육부를 두었다는 것이 최초이다. 또한 1926년에 철육회(鐵育會)라는 체육 단체가 시민체육운동회를 열려고 김천경찰서에 대회 개최를 신청 했다가 불허되자 일본인으로 구성된 김천청년회가 192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남조선육상경기대회와의...
-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축구 단체. 김천시 축구협회는 축구 인구의 저변 확대와 축구 진흥 및 지역에 거주하는 축구 동호인들 간의 친선 도모를 위해 설립되었다. 김천 지역에서는 1920년 대 초반 최송설당의 재정적 뒷받침으로 축구팀이 조직되었으며 개령, 지례 축구팀들과 시합을 갖기도 하였다. 1920년대 후반에 들어서는 금릉청년회가 중심이 되어...
-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탁구 단체. 우리나라에 탁구가 전래된 것은 1920년대에 일본으로부터이며 김천은 전국에서도 일찍 탁구가 들어와 일제 강점기 중반에 직장이나 학교마다 탁구 시설을 갖추고 직장 대항전이나 지역 대항전을 가졌다는 기록이 있다. 광복 후에는 김천농림중학교 교사 윤방희가 탁구 보급에 힘을 기울인 결과, 1948년에 개성에서 개최한 전국도시대항탁구대회...
-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태권도 단체. 태권도는 우리나라에서 창시되어 세계화된 국제 공인 스포츠이다. 손과 발을 주로 사용하는 전신 운동으로 신체를 강건하게 하고 심신 수련을 통하여 인격을 닦으며 기술을 단련하여 자신의 신체를 방어하는 호신 무술이다. 우리나라 고유의 무예로 예로부터 내려왔으나 일제 강점기에는 유도에 가려져 빛을 보지 못하다가 6·25전쟁 후 횡행하...
-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초곡리에 있는 테니스 단체. 일제 강점기부터 성행했던 연식 정구가 1970년대 들어 테니스로 바뀌면서 1971년 제9회 도민체육대회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자 테니스 붐이 크게 일어났다. 이때부터 김천에는 많은 테니스 클럽이 생겨나기 시작했는데 대표적인 것이 김천의료원의 백구, 김천세무서의 동호, 김천고등학교의 송정, 성의중고등학교의 청구, 김천농공...
-
경상북도 김천시 대광동에 있는 종합 복지 시설. 김천시 평생교육원은 김천 지역민에 대한 종합적인 사회 복지 사업을 통하여 지역 사회 내 취약 계층의 생활 안정과 소득 향상을 지원하고 자립, 자활 능력을 배양하도록 하여 지역 사회 문제를 예방, 치료하며 지역 사회 및 주민의 연대감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을 꾀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되었...
-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핸드볼 단체. 핸드볼은 1915년 독일에서 여성 경기로 등장한 이래 오스트리아, 스위스, 미국, 체코슬로바키아, 벨기에, 덴마크, 스웨덴 등 여러 나라에 보급되면서 점차 남자들 사이에서도 성행하게 되었다. 1921년에는 하노버에서 전 독일핸드볼대회가 개최되어 현재와 같은 틀에 의한 최초의 경기가 선을 보였고 우리나라에 핸드볼이 들어온 것은...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1997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축구대회. 김천시 협회장기 축구대회는 시·군 통합 이후 매년 개최되었다. 처음에는 조기회 22팀, 직장부 13팀이 참가하였고, 초·중·고 대항전도 열렸으며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다. 김천시 협회장기 축구대회는 김천시 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대회로, 초등부, 중등부, 클럽부로 나누어서 김천종합운동장과 김천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
-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는 시신 화장 시설. 우리나라에서는 삼국 시대에 불교가 중국에서 전래된 뒤부터 화장하는 풍습이 있었으나 일반인들은 거의 토장의 풍습을 따랐다. 이후 일제 강점기인 1912년 ‘묘지·화장·화장장에 관한 취체규칙’이 제정된 뒤로 일제의 강요, 묘지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화장을 따르기도 하였다. 그러나 오랜 전통적 풍습과 관념을 일시에 변혁시킬 수는...
-
경상북도 김천시 대광동에 있는 김천 지역의 하수와 폐수를 정화하는 기관. 김천시 환경사업소는 각 가정과 김천 지역 공단에서 배출되는 하수와 폐수를 침전 및 미생물 처리 과정을 거쳐 깨끗하게 정화하여 방류하는 작업을 함으로써 김천 지역의 생태와 환경을 보호하고자 설립되었다. 김천시 환경사업소는 1992년 5월 17일에 실시 설계 용역을 완료하여, 19...
-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시립 교향악단. 김천시립교향악단은 김천시립예술단 5개단 중 교향곡을 연주하는 관악기, 현악기, 타악기로 구성된 대형 관현악단이다. 김천시립교향악단은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요구에 부응하고 21세기를 선도하는 문화 도시로의 위상을 확고히 하며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창단되었다. 2004년 4월 8일...
-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시립 국악단. 김천시립국악단은 김천시립예술단 5개단 중 하나이며, 우리나라 고유의 음악을 연주하는 음악 예술 단체이다. 김천시립국악단은 시민의 정서 함양과 지역 문화 예술 창달을 위해 설립되었다. 2001년 6월 21일 「김천시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2001년 6월 23일 김천시립합창단, 김천시립소년소...
-
경상북도 김천시 평화동에 있는 시립 도서관. 김천시립도서관은 김천의 대표 공공 도서관으로서 수준 높은 자료를 수집·축적하여 시민에게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지식 정보 접근성 제고에 기여하고, 다양한 독서 문화 및 평생 교육 사업을 통해 품격 있는 문화 교육 도시 구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김천시립도서관은 1963년 4월 29일 김천시 용두동...
-
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공연 시설. 김천시립문화회관은 1965년 5월 26일 기공식을 갖고, 같은 해 11월 25일 준공을 했다. 당시 김천은 6·25 전쟁 중 폭격으로 시가지 대부분이 파괴되었고 농업과 상업 도시로서 문화·예술이 침체일로에 있었고, 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한 공연활동 공간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일었다. 1953년 12월 28일 김천문화의...
-
경상북도 김천시 황금동에 있는 시립 미술관. 2003년 11월 12일 김천 시립 도서관이 평화동 신축 건물로 이전하고 오랫동안 비어 있던 곳을 2011년 6월부터 2012년 6월까지 1년여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김천시 미술인들의 오랜 소망이었던 미술관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1971년 10월 31일 시민들의 성금으로 김천 시립 도서관을 남산 공원 김천시 평화동 374-1...
-
김천시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연구, 전시하는 시립박물관. 김천시립박물관은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김천시의 역사와 문화, 문화재를 널리 선양하고 교육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김천시립박물관은 2017년 7월 5일 건물 공사를 착공하고 2019년 6월 18일 전시 공간 조성을 시작하였다. 10월 23일 ‘김천시립박물관’으로 명칭을 확정하였다. 같은 해 4월...
-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시립 관현악단. 김천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은 시민의 정서 함양과 지역 문화 예술 창달을 위해 설립되었다. 김천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은 1998년 단장 황병학, 지휘자 이부화, 지도·고문 이신화, 트레이너 김효선 이하 단원들로 구성되어 3년간 사단체로 활동하다가 2001년 6월 23일 시립 예술단으로 창단되었다. 2001년 창단...
-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시립 합창단. 김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요구에 부응하기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창단되었다. 2004년 9월 김천소년소녀합창단으로 창단하여 단장 김용대, 지휘자 김명옥, 반주자 전애란, 안무자 오연미, 단무장 정인전의 지도 아래 60명의 단원으로 활동하다가 2006년 3월 24일 시립으...
-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에 있는 종합 장사 시설. 김천시립추모공원은 종합 장사 시설로 화장 시설 및 봉안 시설, 자연 장지를 갖춘 친자연적인 추모공원이다. 김천시의 화장장 시설이 50년이 지나 노후하여 이전을 검토하면서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친자연적 장례 문화 확산에 발맞춰 친자연적 종합 장사 시설을 건립하고자 하였다. 김천시립추모공원은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신암리 산5에 있다....
-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시립 합창단. 김천시립합창단은 시민의 정서 함양과 지역 문화 예술 창달을 위해 설립되었다. 1988년 3월 12일 경상북도에서는 처음으로 김천시립합창단이 발족했다. 김천시 예산 1000만 원으로 전문 음악인 확보가 염려되었으나 예상했던 30여 명보다 많은 희망자가 몰려 46명으로 구성했다. 단장은 김천시 부시장, 지휘는 이안삼,...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던 문학 단체. 김천에서 문학 활동을 해오던 임성길이 김상갑, 김도오와 함께 해방 전부터 문학 단체를 결성하기 위해 노력하던 중 김천중학교 교사와 동창들이 대거 입회 의사를 밝히면서 1947년 8월 김천시문학구락부를 창설했다. 초대 회원으로는 김상갑, 김도오, 임성길, 전택근, 여석기, 권오기, 전성근, 최목랑 등이 있고, 이후 배병창, 정...
-
경상북도 김천시의 문학인들이 창설한 문학 단체. 김천 지역의 문학인들이 시조 시인과 현대 시인으로 나누어 모임을 갖다가 두 모임을 함께 아우르는 문학 단체가 필요하다는 여론에 따라 1976년 장정문(張正文) 등이 주동이 되어 김천 시문학회를 창설하였다. 창설 당시 회장은 장정문, 부회장은 정순량, 총무 이정환, 회원으로는 권숙월, 박수일, 신현필, 이경안, 황...
-
1999년 10월 김천시의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대종. 1998년 12월 17일 김천시 승격 50주년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위원회가 구성되었고, 여기서 기념 조형물로 시민 대종을 제작하기로 의결하였다. 준비위원회에서는 시민 대종 건조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김천시민대종제작추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그리고 명예추진위원장에 박팔용 김천시장, 추진위원장에 나계찬 김천상공회의...
-
1999년 경상북도 김천시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시의 번영을 위해 제정한 날. 시 승격 6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김천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시민이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김천시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발전하는 김천의 참모습을 대내외에 알리며 21세기 선도적인 구실을 수행하도록 하기 위해 제정하였다. 김천시민의날인 10월 15일이 있는 10월은 시월상달...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열리고 있는 시민 체육 대회. 1949년에 김천이 시와 군으로 분리된 후 46년 만인 1995년 김천시와 금릉군이 도농 복합형 도시로 통합되면서 1996년 10월 10일에 시민과 군민이 한자리에 모여 ‘김천사랑한마음’이란 표제를 건 제1회 통합 김천시민체육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는 민선 자치제가 실시된 후 처음으로 개최되어 더욱 뜻 깊은 체육 행사가 되...
-
경상북도 김천시의 문화와 경제적 발전을 위해 시민의 실천 덕목을 새긴 헌장. 김천시민헌장은 김천시민의 공동체 의식 및 주체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제정된 시민 헌장으로 돌에 새겨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전정에 비석의 형태로 설치되어 있다. 김천시민헌장은 1963년 5월 김천시장[김영만] 승인 하에 김천문화원[원장 강중구]에서 공모하고 이에 응모한 7편을 심의위원회가 심의하...
-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는 지방 자치 단체 의결 기관. 김천시의회는 김천시의 예산과 결산의 심의 및 의결, 조례 제정, 김천시 행정의 감시와 통제, 김천시 현안에 대한 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김천시의회의 역사는 금릉군 의회와의 통합 전과 통합 후로 나눌 수 있다. 통합 전 김천시는 1952년 4월 25일 초대 의원 선거를 통...
-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는 김천시 관할 행정 기관. 김천시청은 김천시의 행정 및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기초 자치 단체 행정 기관이다. ‘희망찬 미래, 행복도시 김천을 시정목표로 내걸고 있는 김천시청은 ‘경제가 함께 하는 희망김천’, ‘도심이 살아나는 창조김천’, ‘사람이 중심되는 행복김천’, ‘역사가 어우러진 문화김천’, ‘자연과 공존하는 녹색김천’을...
-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는 김천시청 소속 배드민턴 선수단. 김천시청 배드민턴팀은 김천시민들의 배드민턴에 대한 관심 유도를 통해 배드민턴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배드민턴 명문으로서 김천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창단되었다. 김천시청 배드민턴팀은 남자팀의 경우 1983년 3월 1일에 창단되었으며 여자팀은 1985년 경상북도청에서 창단된 팀을 1988년...
-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는 김천시청 소속 여자 농구 선수단. 김천시청 여자농구팀은 여자 실업 농구팀의 운영을 통해 농구 명문으로서 김천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민의 농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창단되었다. 김천시 농구협회 주관으로 1994년부터 개최한 협회장기 농구대회를 통한 김천 농구의 비약적인 발전과 이종덕, 문동주, 김동열 등 김천 출신...
-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주어진 일에 긍정적으로 임하며 자기 일에 충실한 사람,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 생각이 창의적이며 더불어 살아가는 성숙한 민주 시민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정직한 마음으로 바른 예절을 익히고, 자기 주도적 학습으로 기본 학력을 높이며, 과학적 생활 태도로 창의력을 기르고, 개인의 소질과 특기를 계발하며, 몸과...
-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실내 수영장. 김천실내수영장은 2006년 전국체전 개최에 따른 경기장 기반 시설로 건립되었으며 자연 채광 및 환기 시스템을 도입한 자연 친화적이고 에너지 절약형의 쾌적한 경기장으로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었다. 또한 전국체전 이후에는 시민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수영 등 각종 생활 체육 시설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
-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체육 시설. 김천실내체육관은 2006년 전국체전 김천 유치를 계기로 농구, 배구, 핸드볼, 체조, 씨름, 배드민턴 등 실내 경기를 개최할 수 있는 국제 공인 경기장 규모의 실내 체육관이 요구되어 2001년 12월 기공식을 가진 후 3년 6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2005년 5월 6일 준공식을 거행하였다. 37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
-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실내 테니스장. 김천실내테니스장은 제87회 전국 체육 대회 개최에 대비하여 기존의 협소하고 노후된 테니스장을 철거하고 현대식 최신 시설로 건립되었다. 김천의 테니스장은 1977년 백구테니스클럽이 지좌동에 설립된 것이 그 시초이다. 이후 1986년에 시작된 황금동 테니스장 시대를 거쳐 2005년 10월부터 2006년 9월...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운영하는 시민 대상 교양 강좌. 김천아카데미는 김천 시민들에게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여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마인드를 함양하고 선진 시민 의식을 고취하여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지향적인 선진 평생 학습 도시를 조성해 나가는 데 기여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김천아카데미는 2009년 4월 24일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처음 개강...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인구 늘리기 운동. 김천愛 주소 갖기 운동은 지방 소규모 지방자치단체에서 겪고 있는 심각한 인구 감소 현상 극복과 민선7기 출범 및 김천시 승격 70주년에 걸맞은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의식 개혁 운동이다. 김천시가 1949년 시로 승격되었을 당시 대구시의 인구가 31만 4,000명일 때 김천시[금릉군 포함] 인구가 18만 9,000명이었고, 196...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생산되는 청포도 브랜드. 포도는 유럽의 남부 지방 및 아시아 서부 지방이 원산지로서 세계 각지에서 재배되는 낙엽 활엽의 덩굴과일 나무이고 세계 각국에서 품종 개량을 통하여 특성이 뚜렷한 다양한 품종이 나타나고 있다. 샤인머스캣은 1988년 일본 과수시험장 아키츠지장[현 과수연구소]에서 포도 아키츠 21호[스튜벤×마스켓 오브 알렉산드리아]에 백남을 교잡해 육성한...
-
경상북도 김천시 모암동에 있는 일반계 공립 고등학교. 올곧은 삶을 실천하는 도덕적인 사람, 충실한 교육 과정 운영으로 미래 지향적인 사람, 과학 정보화 교육으로 꾸준히 탐구하는 사람, 자율과 책임을 실천하는 자주적인 사람을 길러 사회를 밝히는 사람다운 사람, 미래를 펼치는 생각하는 사람, 세계로 향하는 앞서가는 사람,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여성 기독교 사회단체. 여자기독교청년회[YWCA]는 1922년 기독교계 여성 지도자들이 민족 사상 고취를 목적으로 주동하여 전국적 규모로 조직된 여성 사회단체이다. 종교 생활을 통한 지·덕·체의 품성 함양과 함께 사회봉사 활동을 주된 목표로 강연회·야학을 실시하거나 연예·오락을 통하여 여성 계몽과 애국 사상을 고취하였다. 김천...
-
경상북도 김천시 성내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남과 더불어 살줄 아는 사람으로 애국, 스스로 꾸준히 공부하는 사람으로 지성, 궁리하고 창조하는 사람으로 창의, 순결하고 예절 바른 사람으로 덕성, 몸과 마음이 튼튼한 사람으로 건강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성실’이다. 1935년 4월 2일 김천공립고등여학교로 4학급 설립 인가를 받았고, 1935년 4월 23일 현...
-
경상북도 김천시 평화동에 있는 경부선 철도역. 1905년 1월 1일 경부선 개통과 함께 보통역으로 업무를 시작하였고, 1958년 12월 30일 역사를 개축하였다. 1960년 11월 20일 역사를 증축하고 현대식 난방 보일러를 설치하였다. 1971년 9월 10일 무연탄·화물 도착역으로 지정되었고, 1984년 12월 30일 역사를 2층으로 증축하였다. 1990년 2월 1일...
-
경상북도 김천시 교동에 있는 특수 목적 사립 고등학교. 기독교 정신을 생활화하여 나라와 겨레를 사랑하는 인간 육성, 아름다운 마음씨를 길러 학교와 사회에 이바지하는 성실한 인간 육성, 근검절약하는 정신을 바탕으로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인내심이 강한 인간 육성, 창의력을 개발하여 음악적 소질과 재능을 가진 음악 예술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부지런히 하자...
-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천지부가 매년 10~12월 열고 있는 전시회. 김천예술인전은 전국에서 활동하는 김천 지역 출향 작가들과 지역에서 활동 중인 미술, 문학, 사진 부문의 작가들이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애향심을 고취하고 김천 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서로 다른 장르의 예술을 이해하고 회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미술 분야[회화·공예·조각·서예·...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매년 10월경 개최하는 종합 예술제. 문화 예술의 발전은 문화·예술인들의 자긍심과 향토를 지키면서 개성 있는 예술 작품을 창조할 수 있는 왕성한 창작 활동, 문화·예술 관련 종사자들의 성실한 지원과 지역 주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 수용 등 삼위일체로서 이루어진다는 취지 아래, 지역 주민들과 교감할 수 있는 사업부터 추진하기 위하여 김천예술제를 개최하였다...
-
경상북도 김천시 모암동에 있는 우편·체신·금융 담당 기관. 김천우체국은 김천 지역의 우편·체신·금융 관련 사업이나 업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김천 지역에서 현대식 우편 제도는 1904년 6월 1일 일본인 쓰지다[土田次郞]가 김천면 하신기동에 금산우체사를 개설하면서 처음 시작되었다. 1905년에는 한국인이 우편을 이용하기 시작하자 장래성이 있...
-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인라인 롤러 경기장. 김천인라인롤러경기장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라인 롤러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었으나 경기장 시설이 없어 동호인들을 중심으로 시설 설치 요구가 있었고 또한 제87회 전국 체육 대회를 앞두고 인라인 롤러 경기를 개최할 수 있는 전문 경기장이 필요하게 됨에 따라 건립되었다. 김천인라인롤러경기장은 2...
-
해방 이후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조직되었던 민간 자치 담당 기구. 김천인민위원회는 1945년 9월 무렵 조선건국준비위원회 김천지방위원회가 변경되어 발족한 것이며 미군이 들어오기 전까지 김천 지역의 자치를 담당한 민간 기구이다. 1945년 9월 초 조선건국준비위원회 김천지방위원회가 김천인민위원회로 이름을 바꾸었다. 김천인민위원회는 조선건국준비위원회 김천지방위원회 부위원장이...
-
경상북도 김천시 교동에 있는, 경부고속국도 상의 입체 교차로. 경부고속국도는 부산시 금정구를 기점으로 하고 서울시 서초구를 종점으로 하는 고속국도 1호선으로 1970년 7월 7일 준공되었다. 김천인터체인지는 416㎞에 달하는 경부고속국도 구간의 35개 인터체인지 중 하나로, 1970년 준공과 동시에 영업을 개시함으로써 김천의 관문 역할을 하게 되었다....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과 조마면 일원에 친환경 자두 농업 육성을 위해 지정·설치된 특별 구역. 김천자두산업특구는 김천자두의 역사성과 우수한 재배 기술 및 상품성을 널리 알려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이미지 제고와 함께 관광 농업의 새로운 선진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2006년 10월 20일 경상북도 김천시 친환경 자두 농업을 집중적으로 육성 발전시키...
-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1948년 황금동교회에서 분립한 평화동교회가 정통신학파와 신신학파로 분리되자 신신학파가 경서노회를 이탈해 중립을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이때 정통신학을 고수하려는 평화동교회 내의 하두용 장로를 비롯한 김명금, 김명희, 이재원 등 보수파 신도 100여 명이 1954년 9월 30일 평화동교회에서 창립 예배를 올리고...
-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는 종합 병원. 김천제일병원은 진정한 환자 중심의 병원, 지역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의료 기관, 사회에 공헌하는 병원이라는 경영 이념 아래 지역의 전문화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김천제일병원은 1996년 4월 19일 의료법인 덕산의료재단을 설립한데 이어 1998년 5월 26일 연면적 8,763㎡의 지하...
-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체육 시설.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은 김천시가 2000년 5월 제38회 경상북도 도민 체육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난 후 전국 체육 대회를 유치하기 위한 추가적인 체육 시설 증설 계획을 수립하면서 조성하였다. 김천시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조성을 위해 김천종합운동장 주변의 부지 9만 9174㎡를 매입하였다. 기존의 23만 14...
-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종합 운동장. 1949년 김천시 승격 이후 김천시는 오랜 역사에도 불구하고 체육 시설 기반이 빈약하여 전국 규모의 체육 행사를 단 한 번도 개최하지 못하는 등 시민의 자존심이 크게 상해 있었다. 이전까지 사용된 종합운동장은 1974년에 조성되어 시설이 노후화되고 국제 공인 규격에도 미달하는 것이었다. 따라서 도민 체육 대회 등과 같은 대외적...
-
경상북도 김천시 양천동에 있는 방송 통신 고등학교. 김천중앙고등학교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는 과학 기술의 발달과 경제, 사회 및 문화적 여건의 급속한 변동에 따라 유능한 직업인을 양성하며, 경제적 여건 등으로 일반고교에 진학하지 못한 교육 대상자에게 고교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 교육의 이념을 확산, 정착시켜 나감으로써 국민 교육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을 교...
-
경상북도 김천시 양천동에 있는 기숙형 공립 고등학교. 체험 학습을 통하여 생각과 행동이 품위 있는 인재 양성, 사제동행을 통하여 배움의 참뜻을 실천하는 인재 양성, 동문 선배와의 대화를 통하여 꿈을 실현해가는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자신의 꿈을 창의적으로 실현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이다. 1953년 4월...
-
경상북도 김천시 중앙공원길 중앙공원 내에 있는 보건 의료 기관. 김천중앙보건지소는 김천시가 설립한 김천시 보건소의 중앙지소로서, 도심 지역 주민들의 건강 예방적 보건 사업을 통하여 도심권 내 거주하는 만성 질환자와 의료 취약 계층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김천중앙보건지소는 김천시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원을 받아 건립한 도시형 보건지소이다. 도심지 중앙에 위치하여 시민 이용...
-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 육성을 목표로 인성 교육을 통하여 바른 품성을 갖추고 실천하는 사람, 창의력 신장을 위한 미래지향적 교육 과정 편성 운영, 타고난 재능을 계발하여 미래 사회의 적응력을 갖춘 사람 육성,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 제고로 참여와 소통의 교육 문화 실현을 이루어 나가고자 한다. 교훈은 ‘성실’이다. 1...
-
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른 마음과 새로운 생각으로 꿈을 가꾸는 어린이를 육성하기 위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바른 이성 함양, 기본 교육에 충실한 교육 과정 운영, 꿈과 개성을 살리는 다양한 창의력 교육, 즐거운 학교, 신뢰 받는 학교 만들기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07년 3월에 일본인이 세운 김천심상소학교로 시작하였으며 1945년 10월 31...
-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사립 중학교. 정의로운 민주 시민의 정신을 가진 정의인 육성, 잠재 능력과 창의력을 가진 창조인 육성, 합리적인 생활 태도와 사고력을 가진 과학인 육성, 튼튼한 몸과 굳센 의지력을 가진 건강인 육성, 협동 봉사하는 정신을 가진 협동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30년 5월 23일 최송설당 여사가 김천에 사립 중등학교를 설립할 뜻을...
-
경상북도 김천시 지좌동에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김천지좌교회는 부해리 선교사에게 전도를 받은 지좌동 주민 최인출이 1904년 10월부터 황금동교회를 다니다가 최인출에게 전도를 받아 신자가 된 주민 임춘실, 김성출, 김팔봉, 채발상, 신덕칠 등과 함께 지좌동 일대에서 포교하여 늘어난 신자들을 위한 예배를 위해 1905년 최인출의 자택을 예배당으로 정...
-
경상북도 김천시 황금동에 전해 내려오는 놋쇠로 만드는 타악기 제작 기술. 김천징장은 황금동의 대표적인 무형 문화재로서 놋쇠를 이용하여 만드는 타악기 공예이다. 김천시 약물내기[황금동, 약수동]는 6·25전쟁 이전까지 경기도 안성과 함께 유기 생산으로 유명한 지역이었다. 놋쇠 식기를 비롯한 대야·요강·징·꽹과리 등에 이르기까지 국내에서 생산되는 놋쇠 기구의 대부분을 이곳에...
-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사회봉사 단체. 김천청년회의소는 20세 이상 40세 이하의 김천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이 모여 ‘지도 역량 개발, 지역 사회 개발, 국제와의 우호 증진’이라는 3대 이념을 실천하는 국제 민간단체이다. 청년회의소의 기원은 1915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발족된 Young Men’s Progressive Civic Associ...
-
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21세기를 주도할 건강하고 자주적이며, 창의적이고 도덕적인 한국인을 육성하기 위하여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 스스로 실천하고 개성을 살리는 어린이, 새로움을 찾아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어린이, 예절을 생활화하며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를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1907년 10월 12일 지방 유지 석치업, 이병제...
-
경상북도 김천시 성내동에 있는 축산 농가를 위해 설립된 협동조합. 김천축산업협동조합은 김천 지역의 축산 농가 조합원들의 축산업 생산성을 높이고,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의 판로 확대와 유통의 원활을 도모하며,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기술·자금·자재·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김천축산업협동...
-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옥계리에 있는 태양광 발전 단지. 태양광 발전은 발전기의 도움 없이 태양 전지를 이용하여 태양 빛을 직접 전기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발전 방식으로 태양 전지와 축전지, 전력 변환 장치로 구성되어 있다. 태양빛이 P형 반도체와 N형 반도체를 접합시킨 태양 전지에 쪼여지면 태양빛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에 의해 태양 전지에 정공[hole]과 전자[elect...
-
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통일교 교회. 1954년 5월 1일 문선명(文鮮明)이 서울특별시에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를 창시함으로써 세계 138개국에 선교사를 파송하는 통일교가 탄생되었다. 하나님 아래 하나의 이상 세계를 이룩한다는 통일 원리를 근본 사상으로 삼은 문선명은 1920년 평안도에서 태어나 광복 직후 하늘의 계시를 받아 진리를 선포했다가 북한 공산당에 의해 수...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향천리에 있는 숙박 시설. 김천파크호텔은 직지사와 황악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숙박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가야에서 1998년 1월 12일 건립하였다. 김천파크호텔은 9,772㎡ 부지에 연면적 6086.03㎡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로 되어 있다. 객실은 40실이며 지하에 노래방과 사우나 시설이, 1층에는 커피...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여덟 곳의 관광 명소. 김천팔경은 2020년 10월 관광객 유치 및 홍보를 위하여 김천시에 산재한 관광 자원 중 시민과 관광객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여덟 곳의 관광 명소를 말한다. 김천팔경은 각각 연화지 벚꽃, 오봉저수지 둘레길, 난함산 일출·일몰, 사명대사 공원 평화의 탑 야경, 직지사 단풍나무길, 부항댐 출렁다리, 청암사 인현왕후길, 수도산 자작나무 숲...
-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과 대항면 일원에 친환경 포도 농업 육성을 위해 지정·설치된 특별 구역. 김천포도산업특구는 김천포도의 역사성과 우수한 재배 기술 및 상품성을 널리 알려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이미지 제고와 함께 관광 농업의 새로운 선진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2005년 12월 26일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과 대항면 일원에 친환경 포도 농업을...
-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어모면에 있는 풍력 발전 단지.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전력을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그마저도 화석 및 원자력에 의존하고 있어 환경오염 문제까지 안고 있다. 그리고 1998년 기후변화 협약에 의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관한 의정서인 교토의정서에 서명한데다 석유와 석탄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에서는 온실 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 대체 에너지 개발이...
-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연화리에 있는 학생 야영장. 김천학생야영장은 경상북도 김천교육청[현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폐교의 유휴 시설을 활용하여 자연 속에서 다양한 수련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호연지기를 키우고 정신과 육체가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목적으로 금릉교육청에서 건립하였다. 1993년 폐...
-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학생 체육관. 김천학생체육관은 1977년 4월 경상북도 김천교육청[현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에서 실내 체육관이 없는 김천 지역의 초·중·고등학교들이 체육 행사 및 우천 시 교내 행사를 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건립하였다. 1977년 체육관 건립 후 김천교육청에서 직원을 파견하여 직접 운영했으나 1990년대 들어 대부분의 학교에서...
-
경상북도 김천시 평화동에 있는 연탄 제조업체. 김천합동연탄은 김천시에 있는 6개의 영세한 연탄 제조업체를 생산 효율화와 유통 구조 개선을 위해 1973년 7월 1일 통폐합하여 ‘합동’이라는 사명을 넣어 설립하였다. 당시 연탄은 난방의 주 연료로 수요가 많아 김천을 비롯한 구미, 상주, 영동 등 영남 북부권 일대에 공급되었다. 김천합동연탄의 생산 제품...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전통 무용 연구회. 김천해동전통춤연구회는 우리 고유의 전통춤을 전승 발전시키고 우수한 예술인 육성 및 해외 문화 교류 사업 등을 통하여 전통 예술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4년 1월 22일 최동선무용학원을 개설하였다. 1990년부터 ‘최동선한마당’이라는 이름으로 2년에 한 번씩 무용대회를 개최했으며, 2000년 이후로는...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향토사 연구 단체. 김천향토사연구회는 지역의 발굴되지 않은 향토 자료, 유적지, 문화재 등을 탐사하고 연구하기 위해 1997년 김천 지역 향토사 전문가 15명이 창립하였다. 매월 정기 모임을 갖고 향토의 유적 및 문화재 등에 대해 연구 토론하며 매년 한차례씩 학술 발표회를 열고 있다. 2003년 제4회 김천향토사연구회 학술 대회에서는 ‘...
-
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향토사 연구 및 답사 단체. 김천 지역의 향토사 연구 및 답사는 1980년대까지 일정한 단체나 조직이 없이 김천문화원이나 각급 학교 국사과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산발적으로 이루어져 왔다. 이후 『김천시지』와 『금릉군지』를 집필하는 데 주도적으로 참여한 이근구가 중심이 되어 1990년 김천향토사연구회가 설립되었다. 동시에 김천향토사...
-
경상북도 김천시 율곡동 안산공원에서 개최된 율곡동 동민의 화합을 위한 행사. 김천혁신도시 화합 한마당 축제는 김천시에 신설된 율곡동 동민들의 유대감을 쌓고 서로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의의를 두고 2019년 11월 24일 개최되었다. 김천혁신도시 화합 한마당 축제에서는 식전 행사로 율곡동 농악단의 농악 한마당 공연이 있었고, 팔씨름, 투호,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민속놀...
-
경상북도 김천시 황금동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천주교회. 김천황금성당은 칠곡군 왜관읍 가실본당의 김성학 알렉시오 신부가 김천, 상주, 문경, 예천 등 경상북도 북부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김천에 성당을 세워 줄 것을 조선교구장 뮈텔 대주교에게 건의하여 설립되었다. 1866년 병인박해 때 충청도와 전라도 지역의 신자들이 소백산맥을 넘어 김천의 산악 지대로...
-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활동한 여성 정치인. 김철안(金喆安)은 1912년 4월 4일 김영순의 2녀 중 큰딸로 대구에서 태어났다.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어려운 생계 때문에 어머니를 따라 영덕으로 갔다가 영덕소학교를 졸업하고 18세인 1930년 김천으로 왔다. 금릉학원 부설 금릉유치원 선생[보모]으로 취직한 김철안은 유치원 보모 시절인 1932년경 황상덕이 관여하...
-
경상북도 김천시 출신의 의사이자 교육자. 김태수(金兌洙)는 대구고등보통학교[현 경북고등학교]와 대구의학전문학교[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를 졸업하였다. 이후 김천시 용두동에 김외과의원을 개원하였다. 1956년 6월 1일 경상북도 김천의료원 원장 및 부설 김천간호고등기술학교 제2대 교장을 겸직하였다. 1975년 7월 10일 김천간호전문학교 신축 부지로 약 1만 3...
-
경상북도 김천시 직지사 중암에 안좌한 화승. 김태신(金泰伸)[1922~2014]의 호는 일당(日堂)이고 근대 신여성 일엽(一葉)[본명 김원주, 1896~1971]이 어머니이다. 일본명으로 오오타 마사오[太田政雄], 오오타 유키무라[太田雪村], 한국명으로 송영엽, 김설촌, 김태신 등의 이름을 사용했다. 일본 국책은행 총재의 아들 오오타 세이죠[太田淸藏]가 생부, 그의 한국인 친구 송...
-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활동한 청년운동가. 김학래(金學來)는 1920년 대구에서 김성문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일본 메이지대학[明治大學] 법학부를 졸업하고 평양법원에서 검찰서기로 근무했다. 아버지가 김천에서 김천해륙물산주식회사를 운영하면서 김천으로 이거했다가 정착했다. 1947년 청년 운동이 활발할 때 이청천 계열의 대동청년단 김천지부단을 조직하여 단장을 맡았다...
-
일제 강점기 김천 지역에서 활동했던 여성 운동가. 김혜경은 1927년 9월 2일 근우회 김천지회 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당시 근우회 김천지회 발족 모임은 금릉회관에서 열렸는데, 서무 임지정 외 2명, 교양 김태선 외 1명, 선전 조직 김철순 외 1명, 조사 연구 김길선 외 1명을 선임했다....
-
경상북도 김천시 한일길에 있는 대중 가수 김호중을 테마로 한 특화 거리. 김호중 소리길은 성악가이자 대중 가수인 김호중의 모교인 김천예술고등학교와 인근 연화지를 연계하여 만든 문화예술 공간이며 특화 거리이다. 김호중[1991~ ]은 김천예술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하였고 2020년 TV조선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입상하며 대중 가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김호중을...
-
경상북도 김천시에 서식하는 까마귓과에 속하는 조류. 몸길이는 33~48㎝, 날개 길이는 19~22㎝, 몸무게는 190~287g이다. 암수가 비슷한 색을 띤다. 머리와 등, 가슴, 꼬리 등은 윤기가 나는 검은색이고 배는 흰색이다. 꼬리는 녹색 빛이 적어지고 푸른 검은색 빛이 짙어지며, 부리는 검은색이면서 높고 다소 짧다. 다리는 검은색이고, 홍채는 어두운 갈색이다. 부리의...
-
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평생 교육 기관 까치문화대학은 다양하고 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김천 지역 노인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자아실현의 완성을 돕고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생산적이고 성공적인 노년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까치문화대학은 2003년 개강한 이래 수강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2003년 상반기에 10개...
-
2011년 현재 구성면을 비롯해 인근 5개 면의 주요 소득 작물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 양파다. 이 양파를 김천 지역에서 처음 재배한 사람이 이민화(李玟和) 씨다. 이민화 씨는 1950년대 초등학교 교감으로 재직하다 퇴직한 후 원터마을로 귀향해서 시험적으로 양파를 재배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구성면에는 양파 작목반이 있는데, 300여 호가 가입되어 있는 ‘구성양파작목회’가...
-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에서 생산되는 과채 농산물 상표. 꿈앤들은 2001년 김천시 어모면 중왕리 어모농협에서 자체 개발한 농산물 상표로 시인 정지용(鄭芝溶)의 시 「향수」에서 연상되는 고향의 달콤한 향수를 깨끗하고 건강한 김천시 어모면의 자연과 함께 표현했으며, 또한 현대 소비자들이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순수 자연 농산물의 이미지로 상표화하였다. 디자인 요...
-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중왕리에 있는 공공 도서관. 꿈엔들작은도서관은 김천시 어모면 주민의 도서관 접근성 향상을 위한 소규모 도서관으로, 기본적인 도서관 기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품격 있는 문화 교육 도시 구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8년 7월 14일 꿈앤들작은도서관이라는 이름으로 개관하였다. 주 이용층인 어린이와 시민...
-
경상북도 김천 출신의 사회주의 운동가. 나복기는 광복 후인 1945년 11월 ‘건국준비위원회 김천위원회’ 간판을 내리고 대신 등장한 ‘조선인민위원회 김천위원회’의 산하 청년 조직으로 발족한 김천청년동맹 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김천청년동맹은 나복기와 나정운 등의 주도로 조직되었다....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발원한 하천들이 합류하여 남해로 흘러드는 강. 낙동강은 영남 지방 전역을 유역권으로 하여 그 중앙 저지대를 남류하여 남해로 흘러드는 강으로 조선 말기까지도 영남 내륙에서 중요한 교통로로 기능하였다. 유량이 풍부한 하계에는 하구에서 안동까지 소금을 비롯한 여러 가지 물건을 실은 배가 운항하였다. 도로 사정이 현재보다 열악하여 선박 운항이 어려...
-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은기리와 봉산면 상금리의 경계에 있는 산. 난함산(卵含山)은 김천시 어모면 은기리 봉황마을에서 서쪽으로 약 2.1㎞, 봉산면 상금리 사기점마을에서 북동쪽으로 약 1.8㎞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정상부 높이 약 733.4m의 봉우리이다. 난함산은 속리산에서 추풍령으로 내려오는 백두대간 마루금으로부터 약 550m 떨어져 있다. 김천시 어모면과...
-
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에 속하는 법정리. 백운산 남쪽 골짜기에 자리 잡은 마을이므로 남곡(南谷)이라 하였다. 1592년(선조 25) 경주 정씨 입향조인 정금오(鄭琴五)가 지금의 상주시 공성면 남실(南室)에서 임진왜란을 피해 옮겨 와 정착한 이래 고향의 지명을 따서 남실이라고 하였다고도 한다. 조선 말 김산군 위량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김천군 위량면 남...
-
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남곡리에 있는 수령 약 180년의 보호수. 남곡리 느티나무는 높이 15m, 가슴높이 둘레 2.9m이다. 느티나무는 각 마을마다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으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쪄서 먹고, 목재는 결이 곱고 단단하여 건축·기구·조각·악기·선박 등의 재...
-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월명리에 있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의 입체 교차로. 중부내륙고속도로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을 기점으로 하고 경기도 남양주시를 종점으로 하여 남북을 잇는 고속국도 45호선이다. 2010년 12월 31일 현재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경기도 여주군까지 284㎞ 구간이 개통되어 있으며 김천~현풍 구간은 2001년 12월에 착공하여 200...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옛 개령군 남쪽을 차지한 지역이므로 남면이라 하였다. 1914년 개령군 적현면[옥산, 봉천, 오봉, 초곡, 운남, 용전]과 남면[송곡, 운곡, 월명, 부상]이 통합되어 김천군(金泉郡) 남면으로 개편되었고, 1949년 김천읍이 김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금릉군 남면이 되었다. 1995년 1월 1일 김천시와 금릉군이 김천시로 통합됨에 따라 김...
-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옥산리에 있는 남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김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아포읍], 14개 면[농소면·남면·개령면·어모면·봉산면·대항면·감천면·감문면·조마면·구성면·지례면·부항면·대덕면·증산면], 6개 동[자산동·평화남산동·양금동·대신동·대곡동·지좌동] 중 남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남면사무소는 경상북도 김천시...
-
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근린공원. 남산공원은 잘 다듬어진 김천의 대표적인 공원이다. 남산공원 부지는 일제 강점기인 1910년 일본의 신사가 설치되었지만 한편으로 공원으로도 이용되었다. 그러나 일제가 식민지 정책의 일환으로 시민과 학생들을 강제 동원하여 신사 참배를 강요하는 장소로 주로 이용되었다. 이에 광복이 되자 시민들이 제일 먼저 신사를 파괴하였다....
-
경상북도 김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일제 강점기 마을에 있는 남산 이름을 따서 일본식으로 남산정(南山町)이라 하였고, 1946년 우리말로 고쳐 남산동이라 하였다. 고려 초기부터 김천역이 있어 마을이 이루어졌다. 조선 말기에는 김산군 김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하동·중동·상신기동·성내동·우동의 일부가 병합되어 김천군 김천면 남산정이...
-
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기독교대한 성결교회 소속 교회. 1901년 미국 감리교 선교사인 카우만과 길보른이 일본 도쿄에 동양선교회를 조직한 것이 성결교의 시초이다. 1910년 동양선교회에서 영국인 존 토마스를 우리나라에 파송하여 선교 활동을 시작하였다. 토마스가 우리나라에 선교 활동을 시작한 이래 전국에서 두 번째로 김천에 성결 교회가 창설되었다. 중앙본부인 기독교...
-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에 속하는 법정리. 상남과 하남 두 마을 경계인 남산에서 이름을 따서 남산동이라 하였다. 조선 말 김산군 천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20년 상남·하남·길계가 통합되어 김천군 아천면 남산동으로 개편되었다. 1934년 아천면과 구소요면을 통합하여 신설된 어모면 관할이 되었고 1949년 금릉군 어모면 남산동이 되었다. 1971년 남산1동·남산...
-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예부터 남밭이라고 불리던 이름을 한자로 고쳐 남전동(藍田洞)이라 하였다. 『정감록(鄭鑑錄)』에 ‘밭 전(田)’자가 들어간 마을이 길하다는 예언이 있어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조선 말 개령군 부곡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남밭·상촌[일명 웃마]·하촌[일명 아랫마]·못안이 통합되어 김천군 개령면 남...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복전리에 있는 경부선의 철도 교량. 남전천교의 길이는 32m이다. 구조는 콘크리트조의 아치형이다. 남전천교는 경부선 신암역과 직지사역 사이의 복전리에 있는 가도교로, 1934년 1월 1일 상·하행선으로 건립되었다. 2003년 5월 30일 경상북도 문화재연구원에서 근대문화유산 조사 대상물로 지정하여 현황을 조사하였다. 현재 근대...
-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감주골[甘州谷] 안쪽 깊은 곳에 자리 잡은 마을이므로 내감(內甘)이라 하였다. 감주골은 원래 골이 깊은 계곡이어서 감계(嵌溪)라 하였고, 군진(軍陣)이 주둔했던 병영에서 계곡으로 쌀뜨물을 흘려보내 물맛이 달았으므로 감주(泔州)라고도 하였다. 조선 말 지례군 상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내감[일명 웃감주]·진터가...
-
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에 속하는 법정리. 관직을 그만둔 연로한 노인들이 마을로 들어와 노년을 평온하게 보내었다 하여 노리실(老夷室) 또는 노곡(老谷)이라 하였다. 1759년(영조 35) 선비 박유춘(朴有春)이 마을을 개척할 당시에 노송이 많아 노곡이라 했다는 설, 험준한 백마산과 비백산 일대에 노루가 많아 노루실 또는 장곡(獐谷)이라 했다는 설도 있다. 조선 중기까지 개...
-
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노곡리에 있는 수령 약 630년의 보호수. 노곡리 느티나무는 높이 14m, 가슴높이 둘레 5.7m이다. 느티나무는 각 마을마다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는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먹고, 목재는 결이 곱고 단단하여 건축·기구·조각·악기·선박 등의 재료로...
-
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노곡리에 있는 저수지. 노곡저수지는 김천시와 성주군의 경계를 긋는 백마산의 한줄기인 넘밭골 산 중턱에 위치해 있는 2종 저수지이다. 노곡저수지는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축조한 농업용 저수지로 1960년 1월 1일 착공하여 1963년 1월 1일 준공하였다. 사업 시행은 금릉농지개량조합에서 맡았으며, 조사 측량과 설계 및 공사...
-
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노래비. 「노들강변」을 작곡한 문호월(文湖月)의 공적을 기리고자 1980년 세웠다. 「노들강변」은 「아리랑」, 「도라지」, 「천안삼거리」, 「양산도(陽山道)」와 더불어 우리나라 5대 민요의 하나로 꼽히는 곡으로 1934년 신불출(申不出)이 노랫말을 짓고 박부용(朴芙容)이 불러 큰 인기를 끌었다. 김천시 남산동 남산공원에...
-
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고개. 노실고개는 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 과하천이 있는 지게동에서 평화동으로 넘어가는 언덕길을 말한다. 이 고개는 평화동에서 남산동을 거쳐 황금동 지역을 연결하는 구도심 지역 중심지에 있는 고성산(古城山) 자락의 고갯길이다. 경부선 철도가 개통되고 기차역이 생긴 이후에는 이곳을 중심으로 도시의 중심지가 형성되어 김천시청은 물론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과...
-
조선 전기 경상북도 김천 출신 청백리 이약동을 기념하는 상훈. 노촌 이약동 청백리상은 조선 전기 경상북도 김천시 양천동 하로마을 출신 이약동의 청백리 정신을 기리고자 제정하였다. 이약동은 일생을 청렴한 관직 생활로 청백리에 오른 인물이다. 이약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김천 지역 공직 사회에 청백리 정신을 확산하고자 청렴한 공직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약동(李約東)[1416~1493]...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하강리에 있는 농경 유물관. 농경유물관은 한반도의 농경문화와 농기구·농기계의 기술 진보에 따른 김천 지역의 농경문화 및 발전 과정을 이해하고 그 역사적 가치와 중요성을 고찰 해 보는 역사유물 전시관으로 도농복합도시 김천의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홍보관으로서의 역할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9년 5월 28일 구성면 하강리 김천...
-
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신촌리에 있는 다리. 농남교의 통행 하중은 18.0톤, 길이는 70.0m, 경간 수는 7개이다. 상부 구조인 주경간 형식은 RC(Reinforced Concrete) 슬라브교이며 신축 이음의 종류는 모노셀 조인트(Monocell Joint)이다. 하부 구조인 교각의 형식은 중력식이며 개수는 6개이다. 교대의 형식도 중력식이다....
-
경상북도 김천시 혁신8로 김천혁신도시에 있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수출입되는 동물·축산물 및 그 가공품의 검역과 검사에 대한 사무를 관장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소속 기관이다. 특히 오늘날 급변하는 국제 환경과 기후 변화에 따른 생물학적 국경을 확고히 하고, 해외 가축 전염병 및 식물 병해충의 생물학적 위협으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생산자를 풍요롭게 하는 것을 임...
-
이응수[1961년생] 씨는 6남매 중 넷째로, 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 태어났다. 태어날 당시 원터마을은 교통도 불편하고 토질도 좋지 않아 먹고사는 것이 무척이나 힘든 동네였다. 부모님께서는 마을의 산을 개간하여 누에를 먹였다. 나락농사는 양식을 하는 정도였고, 양잠을 통해서 겨우 현금을 손에 넣을 수 있는 정도였다. 하지만 양잠을 통해서 6남매를 제대로 교육시킬 정도는...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조선 시대에 농소(農所)가 있었으므로 농소면이라 하였다. 조선 말 개령군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농소면 14개 동과 김산군 연명면(延命面)의 4개 동을 병합하여 김천군 농소면으로 개편하였고, 1949년 김천읍이 김천시로 승격함에 따라 금릉군 농소면으로 개칭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천시와 금릉군이 김천시로 통합되면서 김천시...
-
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월곡리에 있는 농소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김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아포읍], 14개 면[농소면·남면·개령면·어모면·봉산면·대항면·감천면·감문면·조마면·구성면·지례면·부항면·대덕면·증산면], 6개 동[자산동·평화남산동·양금동·대신동·대곡동·지좌동] 중 농소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농소면사무소는 경상북도...
-
경상북도 김천시 율곡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슬기롭고 기본예절이 바른 어린이, 남과 더불어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 새롭게 생각하고 탐구하는 어린이, 기초·기본 학습에 충실한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로 길러 21세기를 주도하는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즐겁고 바르며 슬기롭게’이다. 1937년 7월 1...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토지 등 자연 환경을 이용하여 사람에게 유용한 자연 자원을 생산하는 활동. 김천시는 경상북도 서남쪽 끝에 위치하여 서쪽은 소백산맥의 지맥이 남북을 막았고 남쪽도 험준한 산맥이 막아 김천분지를 이룬다. 김천시의 서남쪽에서 동북쪽으로 중앙을 관류하는 감천이 낙동강으로 합류하고, 감천 주변의 평야가 김천 지역 농업의 터전이 되고 있다. 김천시의...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설립된 협동조합. 농업협동조합은 농업인이 모여 협동을 통하여 경제적 이익을 얻고 자신의 권리를 지켜나가기 위하여 만든 농업 생산자 단체로 약칭하여 농협이라고도 한다.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조직으로 최대 이윤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주식회사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며 농업 및 생활 자재 구입, 생산 농산물 판매, 필요...
-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능점(能店)의 ‘능(能)’자와 도치량(道治良)의 ‘치(治)’자를 따서 능치(能治)라 하였다. 조선 말 김산군 구소요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능점·능청(能靑)·도치량·용문산(容門山)이 통합되어 김천군 구소요면 능치동으로 개편되었다. 1934년 아천면과 구소요면을 통합하여 신설된 어모면 관할이 되...
-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에 속하는 법정리. 1920년 동산(東山), 진목, 도동[일명 도구머리], 오청을 통합하면서 초대 아천면장 최응룡(崔應龍)이 슬하에 아들이 없음을 한탄하여 다남동(多男洞)이라 하였다. 다른 마을보다 남자가 많아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조선 말 김산군 천하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20년 동산·진목·도동·오청이 통합되어 김천군 아천면 다남동으로 개편되...
-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강곡리에 있는 조마초등학교에서 매년 7월에 개최하는 다문화 축제. 다문화 어울림 축제는 경상북도 교육청이 주최하고 조마초등학교가 주관하는 행사로, 세계화 시대에 대비하여 다른 문화와의 다름과 차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다문화 주간을 지정,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 사회 구성원이 어울림 활동을 통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
-
경상북도 김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일반적으로 다문화가정 또는 다문화 가족은 서로 다른 국적, 인종, 문화를 가진 남녀가 이룬 가정이나 그런 사람들이 포함된 가정을 의미한다. 한국에서의 다문화가정은 우리와 다른 민족 또는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포함된 가정을 총칭하는 용어이다. 2000년대부터 국가적으로 새로운 정책이 대두되어 다문화가정이라는 표현으로...
-
해인리 해인동에 가면 오미자 밭을 심심찮게 구경할 수 있다. “옛날에 우리 콩·고추 같은 것 심었는데. 아랫마실[윗두대]에 가보니까 흔한 열매가 아니다 본께[보니깐]. 그래서 내 생각에 딴 농사 카면 안 낫겠나 싶어 시작한 거야.” 해인동의 오미자는 김석우[1934년생] 씨가 1984년경 윗두대에 사는 이기후 씨에게서 들여왔는데, 당시 김석우 씨는 오미자를 재...
-
경상북도 김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다수동은 1914년 새실[일명 바깥새실, 구신기, 신기]과 이로리를 통합하여 붙인 명칭이다. 새실은 새로 생긴 마을이어서 붙인 이름이고, 이로리는 임진왜란 때 두 노인이 피난 와서 화를 면했다 하여 붙인 이름이다. 1914년 김산군 미곡면 이로동, 군대면 금평동, 파미면 하지동 일부를 김천군 금릉면 다수동이 되었고, 1931년...
-
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문학 단체. 다움문학회는 김천문화원 부설 문화학교 시창작반 수강생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문학 관련 정보 교류와 시집 발간, 문학 관련 대회 출전 등을 목적으로 창설되었다. 1999년에 창설된 이래 정기적인 문학 강좌 수업 참여, 시집 발간, 문학 기행, 백일장 참가 등을 통해 회원들의 문예 실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다움문학회에서...
-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와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몽석리의 경계에 있는 산. 단지봉(丹芝峯)은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내원마을에서 남쪽으로 약 2.2㎞, 거창군 가북면 몽석리 덕동마을에서 북북동 쪽으로 약 2.0㎞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정상부 높이 1,326m의 봉우리이다. 단지봉은 백두대간의 대덕산 남쪽 부근에서 가야산을 향해 동남동 쪽으로 이어진 산줄기...
-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는 산. 옛날 큰 물난리가 났을 때 이 산의 꼭대기 일부만 잠기지 않았다 하여 꼭대기를 뜻하는 사투리인 따배이, 말랭이라 불리다가, 정월 대보름 이 산에 올라 달집태우기를 하며 달맞이를 한 것에서 ‘달봉산’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달리 부춘산(富春山)으로도 불리는데 이는 산의 남쪽 자락에 큰 부자들이 많이 살았다는 부거리(富巨里)가 있어 마을 주...
-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는 공공 도서관. 달봉산작은도서관은 김천시 신음동 주민의 도서관 접근성 향상을 위한 소규모 도서관으로 기본적인 도서관 기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품격 있는 문화 교육 도시 구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8년 7월 10일 달봉산작은도서관이라는 이름으로 개관하였다. 주요 이용층인 김천시 신음동 지역 어...
-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단지봉과 장전리 형제봉에서 발원하여 성주군 수륜면 계정리에서 회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대가천(大伽川)은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단지봉[1,326.7m] 북동쪽 비탈면과 장전리 형제봉[1,022.2m] 남서쪽 비탈면에서 발원하여 동쪽으로 흘러 고령군과 이웃한 성주군 수륜면 계정리에서 계정천을 만나 회천으로 흘러든다. 대가천이 증산면...
-
경상북도 김천시 다수동·백옥동·부곡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1914년 옥산동·본리·노증리가 백옥동으로, 새실·이로리가 다수동으로, 부곡동·모지동·신기동·원종동이 부곡동으로 개편되어 금릉면 관할이 되었고, 1931년 김천읍 관할, 1949년 김천시 관할이 되었다. 1962년 다수동이 다수1동·다수2동으로 분동되었다가 1975년 다수동으로 다시 통합되었다. 1983년 다수동과...
-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대곡동 관할 행정 기관. 김천시의 행정 구역은 아포읍, 농소면, 남면, 개령면, 어모면, 봉산면, 대항면, 감천면, 감문면, 조마면, 구성면, 지례면, 부항면, 대덕면, 증산면, 자산동, 평화남산동, 양금동, 대신동, 대곡동, 지좌동, 율곡동 등 1개 읍, 14개 면, 7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에서 대곡동행정복지센터는 대곡동 지역의 행정 사무를...
-
경상북도 김천시 대광동에 있는 농공 단지. 농공 단지는 “농어촌 지역에 공업 및 서비스 산업을 유치하여 농어촌 소득원의 개발을 촉진함으로써 농어촌 소득을 증대하고 농어촌 소득 구조를 고도화하여 농어촌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추진된 공업 단지”이다[농어촌 소득원 개발 촉진법 제1조]. 농어촌 지역의 인구 10만 이하의 시와 군 지역을 대상으로 33만 5...
-
경상북도 김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대보(大洑)의 ‘대’자와 묘광(妙光)의 ‘광’자를 따서 대광동이라 하였다. 1914년에 개령군 서면 대보와 묘광이 통합되어 김천군 개령면 대광동으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개령면 대광동으로 개칭하였고 1983년 김천시 대광동으로 개칭하였다. 1983년 응명동과 통합되어 신설된 행정동인 대응동 관할이 되었다가, 1997년...
-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대구지방검찰청의 지청.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은 경상북도 김천시와 구미시[구 금릉군, 선산군 포함]를 관할 지역으로 하고 김천경찰서와 구미경찰서를 관할 경찰서로 하여 두 지역의 검찰 사무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07년 법률 제8호로 재판소 구성법이 제정·공포되면서 김천에 대구지방재판소 소속으로 1909년...
-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대구지방법원 산하 지원.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은 제1심 법원으로서 경상북도 김천시와 구미시[구 금릉군, 선산군 포함]의 사법 관련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45년 5월 4일 군정 법령 제192호와 같은 해 6월 1일부터 실시된 「법원조직법」에 의해 사법권과 행정권이 동등한 지위를 구축하였으며, 1948년 7월 17일...
-
해방 이후 철도 파괴에 대한 경비를 위해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설립된 경찰대. 철도경찰대는 1946년 1월 25일 해방 이후 민족 대이동기에 처하여 운수력 부족으로 인한 혼란 사태 방지와 철도 파괴에 대한 경비를 담당하기 위해 조직되었다. 김천(金泉)에서는 같은 해 3월 16일에 철도경찰 김천경찰서가 설치되어 서장과 수사관 3명 등이 부임하여 업무를 개시하였다. 1947년 3월 철...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김천시의 명산인 대덕산[1,290m]에서 이름을 따서 대덕면이라 하였다. 대덕면은 신라 시대에 지품천현(智品川縣)에 속하였다가 757년(경덕왕 16) 지품천현이 지례현으로 개칭되면서 개령군 지례현에 속하였고, 1018년(현종 9) 상주목 경산부에 속하였다. 조선 시대에 지례현 남면이 되었고, 1895년(고종 32)...
-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관기리에 있는 대덕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김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아포읍], 14개 면[농소면·남면·개령면·어모면·봉산면·대항면·감천면·감문면·조마면·구성면·지례면·부항면·대덕면·증산면], 6개 동[자산동·평화남산동·양금동·대신동·대곡동·지좌동] 중 대덕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대덕면사무소는 경상북도...
-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덕산리와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증산리에 걸쳐 있는 산. 대덕산(大德山)은 경상북도와 전라북도의 경계를 이루는, 소백산맥의 백두대간 마루금에 위치한 산이다. 김천시 대덕면 덕산리 덕산마을에서 서남서 쪽으로 약 2.3㎞, 무주군 무풍면 증산리 시동마을에서 남동쪽으로 약 3.3㎞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정상부 높이 1,290m의 봉우리이다....
-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관기리에 있었던 공립 중학교. 바른 생활을 실천하는 대덕인 육성을 목표로 기본에 충실한 교육 과정 운영과 꿈과 재능을 살리는 창의력 계발 활성화, 그리고 좋은 학교 만들기 지원 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실천 위주의 인성 교육을 강화하고, 자기 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신장시키고, 세계화와 정보화 교육을 활성화시켜 즐겁고 활기찬 교육...
-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동안리에 있었던 공립 대덕중학교 분교장. 실천적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질 높은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실업 과학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실질적 교육이 가능하도록 하고, 혁신 도시와 함께하는 미래 교육을 강화하며,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을 교육 목표로 한다. 교훈은 ‘힘써 배우고 바르게 행하자’이다. 1967년 3월 7일에 지례중학교 증산분교장 3학급...
-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관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큰 꿈을 가꾸고 펼치는 행복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올바른 인성을 실천하는 어린이, 자기 학습 능력을 높여가는 어린이, 미래에 대비하는 창의적인 어린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린이로 길러 더불어 살아가는 정직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데 교육 목표를 두고 있다. 1927년 5월 9일에 4년제 대덕공립보통학교로...
-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대신리에 있는 다리. 대동교는 통행 하중 43.2톤, 길이 330.7m, 경간 수는 11개이다. 총 폭은 10.0m이다. 차로는 상행, 하행 각 1개의 차선으로 총 2차선이다. 상부 구조인 주경간 형식은 PSC(Prestressed Concrete) I형이며 받침의 종류는 탄성받침이며, 신축 이음의 종류는 앵글 조인트이고, 하부 통과 제...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 김산군 대항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다수동의 이로리 일부, 파미면 하지리 일부, 행정(杏亭), 용복(龍伏)이 통합되어 김천군 대항면 대룡동으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대항면 대룡동이 되었고, 1971년 반곡(盤谷)이 대룡1동, 용복·행정이 대룡2동으로 분동되었다. 1988년 동(洞)을 리로 바꾸어 대룡리가...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대룡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더불어 사는 인성 교육 강화로 바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어린이를 기르고 21세기 지식 기반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개성과 다양성을 존중하여 새로운 것을 찾아 스스로 탐구하는 어린이를 기르며,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로 길러 21세기를 주도해 갈 올바른 인성을 지닌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
-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이 높은 곳에 자리하여 대동(坮洞)이라 하였다. 마을에 대나무가 많아 죽동(竹洞) 또는 댓골이라고도 하였다. 조선 말 지례군 외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예서·대동·새목골·덕석마가 통합되어 김천군 대덕면 대리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대덕면 대리로 개칭되었고, 1960년 골담과 예서가 대1리, 안마가 대2리로 나...
-
경상북도 김천시 감천면 대방리에 있는 다리. 대방리에 있는 다리이므로 붙인 이름이다. 대방교는 허용 통행 하중 24.3톤, 길이 30m이며 경간 수는 5개, 교각 수는 4개이다. 다리 폭은 5m, 차로는 1개 차로이다. 상부 구조인 주경간 형식은 RCS형[Reinforced-Concrete Steel: 강철 보], 신축 이음 종류는 앵글 보강 조인트...
-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대평(大坪)의 ‘대(大)’자와 수방(水坊)의 ‘방(坊)’자를 따서 대방동(大坊洞)이라 하였다. 조선 말 김산군 남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옥계(玉溪)·유촌(柳村)·수방·사점(沙店)·궁항(弓項)·성궁(省弓)·가곡·대평·원곡이 통합되어 김천군 조마면 대방동으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조마...
-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대방리에 있는 저수지. 대방저수지는 국도 59호선에 연접하여 접근이 용이하고 수질이 깨끗하여 겨울철 빙어 낚시로 유명한 2종 저수지이다. 대방저수지는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축조한 농업용 저수지로 1957년 1월 1일 착공하여 1959년 1월 1일 준공하였다. 사업 시행은 선산농지개량조합에서 맡았으며, 공사 감독은 농업기반공...
-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대방리 염속산과 영속산에서 발원하여 조마면 용호리에서 감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대방천은 김천시 조마면 대방리 염속산[869.9m]과 영속산[일명 영속방산, 680m] 북쪽 비탈면에서 발원하며 북쪽으로 흘러 용호리[조마면]에서 감천으로 흘러드는 하천으로 유로 길이는 8㎞이다. 대방천의 분수계를 이루는 산지 기반암은 선캄브리아기에...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 공자를 흠모하던 선비들이 첩첩산중에 들어와 살면서 공자와 같은 성인의 발자취를 좇아 학문을 익힌다는 뜻을 담아 대성(大聖)이라 하였다. 조선 말 김산군 대항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공자동(孔子洞)·사기점[일명 버덕]·창평·방하가 통합되어 김천군 대항면 대성동으로 개편되었고, 1949년 금릉군 대항면 대성동이 되었다....
-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대증(大增)의 ‘대(大)’자와 회성(會聖)의 ‘성(聖)’자를 따서 대성동(大聖洞)이라 하였다. 조선 말 개령군 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회성·신기(新基)[일명 새터]·대증·온수(溫水)가 통합되어 김천군 아포면 대성동이 되었고, 1949년 금릉군 아포면 대성동이 되었다. 1971년 회성이 대성...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대순진리회 안동회관 소속 회실. 대순진리회는 증산 강일순(姜一淳)의 가르침을 모태로 하여 세운 민족 종단이다. 1909년 강일순이 화천하자 1925년 정산 조철제(趙哲濟)가 무극도를 세웠으며 해방 후에는 부산 감천에 태극도를 창도하였다. 1958년 조철제가 사망하자 1969년 박한경(朴漢慶)이 대순진리회를 세웠다. 신앙의 대상인 옥황상제...
-
경상북도 김천시 교동·삼락동·문당동·대광동·응명동·신음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1914년 상리·중리·하리·금평이 삼락동으로 개편되었고, 교리·향동이 교동으로, 문산리·당동·배천리가 문당동으로, 금음리·금신리·부거리가 신음동으로, 매목·독정리·괴동이 응명동으로, 대보리·묘광리가 대광동으로 개편되었다. 1983년 삼락동·교동·문당동이 행정동인 금산동으로 통합되었고, 응명동·대...
-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는 대신동 관할 행정 기관. 김천시의 행정 구역은 아포읍, 농소면, 남면, 개령면, 어모면, 봉산면, 대항면, 감천면, 감문면, 조마면, 구성면, 지례면, 부항면, 대덕면, 증산면, 자산동, 평화남산동, 양금동, 대신동, 대곡동, 지좌동, 율곡동 등 1개 읍, 14개 면, 7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에서 대신동행정복지센터는 대신동 지역의 행정 사무를...
-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대동(大洞)[일명 한골, 함골]의 ‘동’자와 동신(東新)의 ‘신’자를 따서 대신이라 하였다. 대신은 다른 이름으로 함골이라고도 불리는데 이와 관련해 재미있는 전설이 전해 온다. 감천을 사이에 두고 이웃하고 있는 개령면 동부리 호두산이 풍수지리상 호랑이 형국이어서 마을 사람들이 자주 죽게 되었다고 한다...
-
경상북도 김천시 대신동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의 천주교회. 1866년 병인박해 때 충청도와 전라도 지역의 신자들이 소백산맥을 넘어 김천의 산악 지대로 피난하면서 김천 지역으로 천주교가 전해지게 되었다. 김천시 증산면과 대항면 산간 지대를 중심으로 신자촌이 형성되고 신자가 급증하게 되자 1896년 칠곡 왜관 가실본당 2대 신부로 부임한 김성학 알렉시오 주임신부가 김...
-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대신리에 있는 경부선 철도역. 1916년 11월 1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고, 1942년 2월 24일 현재의 역사를 준공하였다. 1977년 5월 16일 수하물·소화물 취급이 중지되었고, 1993년 5월 1일 승차권 차내 취급역으로 지정되었다. 2002년 8월 31일 역사 내부를 개수한 후 주로 열차의 방향을 돌리거나 다른 노선으로 열차를 바꿔...
-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대신리에 있었던 공립 초등학교.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 스스로 실천하는 자주적인 어린이, 새롭게 생각하는 창의적인 어린이, 바르게 행동하는 도덕적인 어린이를 길러 꿈과 슬기를 지닌 어린이로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였다. 교훈은 ‘성실’이다. 1943년 4월 28일에 대신국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43년 5월 6일에 개교하였다. 19...
-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과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터널. 경상북도 혁신도시[율곡동]가 김천시로 유치된 후 12개 공공기관이 혁신도시로 이전하고 대규모 아파트와 상가 건설로 인구가 급증해 기존 구시가지와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중심도로의 필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했다. 이에 혁신도시와 신음동을 연결하는 도로가 건설되었는데 응봉산을 통과하는 곳에 대신터널을 개통하였다. 터널이 소재한 응봉산은 대신...
-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에 속하는 법정리. 원래 지명은 천지(天地)였는데 나라에서 임금이 살지 않는 곳의 이름을 천지로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 하여 ‘하늘 천(天)’자에서 ‘한 일(一)’을 빼 ‘큰 대(大)’자로 고치고 ‘땅 지(地)’자에서 ‘흙 토(土)’자를 빼 ‘어조사 야(也)’자로 고쳐 대야(大也)라 하였다. 조선 말 지례군 상서면과 하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
-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대야리에 있는 수령 약 330년의 보호수. 대야리 느티나무는 높이 20m, 가슴높이 둘레 5.3m, 나무갓 너비 8.1m이다. 주 줄기는 한쪽으로 휘어져 있고, 굵은 가지가 3~4개 갈라져 자라고 있다. 느티나무는 각 마을마다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으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어린잎은...
-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대야리에 있는 수령 약 580년의 보호수. 대야리 전나무는 높이 30m, 가슴높이 둘레 4.56m이다. 전나무는 쓰임새가 매우 다양하다. 정원수나 풍치수로 많이 심으며, 모양이 수려하여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기도 한다. 또한 약용으로도 널리 쓰인다. 목재 역시 예부터 귀중하게 여겨 사찰이나 궁궐 또는 양반집 기둥으로 많이 이용되었다....
-
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에 속하는 법정리. 예전 마을 서쪽 매봉산[280m] 안골에 신라 시대에 창건한 고찰인 대양사(大陽寺)가 있어 붙인 이름이다. 조선 말 개령군 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대양동(大陽洞)·천동(泉洞)이 통합되어 김천군 곡송면 대양동으로 개편되었다. 1934년 곡송면과 위량면을 통합하여 신설된 감문면 관할이 되었고, 1949년 금릉군 감문면 대양...
-
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대양리와 개령면 남전리의 경계에 있는 산. 대양산(大陽山)은 김천시 감문면 대양리 대양마을에서 남서쪽으로 약 1.2㎞, 개령면 남전리 대양묘마을에서 서쪽으로 약 0.9㎞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정상부 높이 312.6m의 구릉성 산지이다. 대양산의 산줄기는 감문면의 북쪽 경계를 이루는 백운산에서 남동쪽으로 이어진 것이며, 이 산줄기는 대양산...
-
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남쪽 골짜기인 모팅이에 야생 밤나무가 많아 대율(大栗)이라 하였다. 달리 한배미라고도 한다. 조선 말 지례군 하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한배미·고념(古念)·웃마·주막이 통합되어 김천군 지례면 대율리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지례면 대율리가 되었고, 1995년 김천시 지례면 대율리가 되었다. 대율리는...
-
경상북도 김천시 성내동에 있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산하의 김천시 지회.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는 해방과 6·25 전쟁을 겪고 동양 윤리관의 퇴조로 경로사상이 희박해져 가는 시대적인 상황에서 경로사상을 바로 잡고, 노인의 권익과 복지 증진, 그리고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1954년 김천시 경로회가 조직되어 초대 회장에 정규환이 선임되고 금릉군지...
-
경상북도 김천시 혁신2로 김천혁신도시에 있는 법률 복지를 수행하는 재단법인 공공기관. 대한법률구조공단은 법률 복지 기관으로서, 법률 구조 사업을 통한 국민의 기본권 옹호와 법률 복지의 증진에 이바지하고, 법률 구조 제도에 관한 조사·연구, 준법 정신의 앙양을 위한 계몽 사업을 하고 있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은 「법률구조법」에 의하여, 법률 지식이 부족하면서도 경제적으로 어려워 법의 보...
-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대한시조협회 산하 김천 지역 지부. 대한시조협회는 서울에 중앙본부를 두고 전국 126개의 지부 및 지회를 두고 있으며 대한시조협회 김천시지부도 그 중 하나이다. 대한시조협회 김천시지부는 종합 정가와 음악 활동을 통하여 민족 문화 창달과 건전한 국민 문화 정서 함양에 기여함은 물론 회원 상호 간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대항면은 옛 김산군 서쪽 끝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당시 중심 지역이 지금의 면사무소가 있는 터목이었다. 대항은 터목을 한자로 대항(垈項)으로 표기하고 본리로 삼은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이후 대항(代項)으로 고치었다. 조선 말 김산군에 속했던 지역으로 1906년 황간군 황남면의 지천·묘내·광암·방하상·세송·돌모응, 봉산면 하지...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향천리에 있는 대항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김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아포읍], 14개 면[농소면·남면·개령면·어모면·봉산면·대항면·감천면·감문면·조마면·구성면·지례면·부항면·대덕면·증산면], 6개 동[자산동·평화남산동·양금동·대신동·대곡동·지좌동] 중 대항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대항면사무소는 경상북도...
-
경상북도 김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신촌 권동못 옆에 마을이 형성된 이래 외침과 도둑의 행패가 심하여 감천 변 기름진 땅으로 옮겨 큰 덕을 보았으므로 덕곡동이라 하였다. 조선 시대에 개령군 농소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호동(壺洞)·무실이 통합되어 김천군 농소면 덕곡동으로 개편되었고, 1949년 금릉군 농소면 덕곡동 1983년 김천시에 편입되어 행정동인 지...
-
경상북도 김천시 덕곡동에 있는 수령 약 320년의 보호수. 덕곡동 팽나무는 높이 20m, 가슴높이 둘레 6.2m이다. 팽나무는 우리나라에서 오랫동안 경관수, 방풍림, 줄나무, 녹음수 등으로 심어 왔다. 목재가 단단하고 잘 갈라지지 않아서 가구재나 건축재로 쓰며 큰 나무를 통째로 파서 통나무배를 만들기도 한다. 논에 물을 퍼 넣을 때 쓰는 기구인 용두레를 팽나무...
-
경상북도 김천시 덕곡동에 있는 체육공원. 덕곡체육공원은 김천시 덕곡동 옛 쓰레기 매립장에 조성된 공원이다. 혐오 시설인 쓰레기 매립장을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복원하였다. 매립장 주변을 쾌적한 생활환경으로 개선하여 시민들에게 친환경적인 휴식 공간 및 체육 시설 제공으로 시민 건강 증진을 도모할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1990년대 중반부터 2001년까지 7년간 지역...
-
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에 속하는 법정리. 광덕산 남쪽에 있는 마을이므로 덕남동(德南洞)이라 하였다. 조선 말 개령군 곡송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신풍·시술[일명 곡송]이 통합되어 김천군 곡송면 덕남동으로 개편되었다. 1934년 곡송면과 위량면을 통합하여 신설된 감문면 관할이 되었고, 1949년 금릉군 감문면 덕남동으로 개칭되었다. 1971년 신풍이 덕남...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흥평리와 대항면 덕전리, 대성리에 걸쳐 있는 산. 덕대산(德戴山·德大山)은 김천시 구성면 흥평리 진흥마을에서 북서쪽으로 약 2.5㎞, 대항면 대성리 방하마을에서 동쪽으로 약 1.4㎞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정상부 높이 811.4m의 산지이다. 덕대산의 산줄기는 대항면의 서쪽 경계를 이루는 백두대간의 황악산 남쪽 형제봉에서 동쪽으로 이어진...
-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에 속하는 법정리. 상덕(上德)의 옛 이름인 덕룡(德龍)의 ‘덕’자와 갈마(渴馬)의 ‘마’자를 따서 덕마동(德馬洞)이라 하였다. 조선 말 김산군 천하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20년 상덕·못안·갈마가 통합되어 김천군 아천면 덕마동으로 개편되었다. 1934년 아천면과 구소요면을 통합하여 신설된 어모면 관할이 되었고, 1949년 금릉군 어모면...
-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앞에 있는 대덕산(大德山)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마을의 모든 주민들이 덕을 쌓고 살자는 염원을 담아 지은 이름이라고도 한다. 조선 말 지례군 상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덕산·주치(走峙)가 통합되어 김천군 대덕면 덕산리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대덕면 덕산리로 개칭되었고, 1960년 덕산1리·덕산2리로 나누어졌...
-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덕산리와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를 연결하는 고개. 덕산재는 북동쪽 약 832m 봉우리와 남서쪽 대덕산 사이 백두대간 능선에 있는 고개로 높이는 약 640m이다. 김천시 대덕면에서 소백산맥을 넘어 전라북도 무주군으로 넘어갈 수 있는 고개는 부항령과 덕산재가 있는데, 터널이 개통된 부항령에 비해 덕산재가 높이가 낮은 편이다. 덕산재...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정골[鄭谷]의 다른 이름인 덕산의 ‘덕(德)’자와 죽전(竹田)의 ‘전(田)’자를 따서 덕전동(德田洞)이라 하였다. 조선 말 김산군 대항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정골·대사(大寺)·죽전·세송(細松)·왕대(旺大)·신평(新坪)이 통합되어 김천군 대항면 덕전동으로 개편되었고, 1949년 금릉군 대항면...
-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 충청북도 황간군 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남전(藍田)·도산(道山)이 통합되어 김천군 봉산면 덕천동으로 개편되었고, 1949년 금릉군 봉산면 덕천동이 되었다. 1971년 용배(龍背)가 덕천1동, 남전·도산이 덕천2동으로 분동되었다. 1988년 동(洞)을 리로 바꾸어 덕천리가 되었고, 1995년 김천시 봉산면 덕천리...
-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덕천리에 있는 수령 약 350년의 보호수. 덕천리 느티나무는 높이 20m, 가슴높이 둘레 4.34m이다. 느티나무는 각 마을마다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으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쪄서 먹고, 목재는 결이 곱고 단단하여 건축·기구·조각·악기·선박 등의...
-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 개령군 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덕림(德林)·산당(山堂)·자방(紫房)이 통합되어 김천군 개령면 덕촌동(德村洞)으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개령면 덕촌동으로 개칭하였고, 1971년 덕촌1동·덕촌2동으로 분동되었다. 1988년 동(洞)을 리로 바꾸어 덕촌리가 되었으며, 1995년 김천시 개령면 덕촌리가 되었다...
-
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 마을 입구에 부항천으로 합류하는 도랑을 가로지르는 큰 돌다리와 정자나무가 있어 마을로 들어가자면 돌다리를 건너고 정자나무를 돌아가야 했다. 그래서 돌아실·도래실·돌곡이라 하고 한자로 도곡(道谷)으로 표기하였다. 조선 말 지례군 상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도래실·송천(松川)·신평(新坪)이 통합되어 김천군 지례면 도곡리...
-
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 도곡리에 있는 수령 약 430년과 330년의 보호수. 지정 번호 11-26-25호 도곡리 느티나무[1]은 높이 16m, 가슴높이 둘레 4.1m이다. 지정 번호 11-26-26호 도곡리 느티나무[2]는 높이 10m, 가슴높이 둘레 3.35m이다. 느티나무는 각 마을마다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으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차량이나 사람이 편리하게 다닐 수 있도록 만든 길. 김천은 예부터 사통팔달의 교통 요지로서, 일찍이 역이 설치되고 인접 지역의 역과 연결되는 도로가 발달하였다. 이 같은 지리적 이점으로 인해 경부선, 경북선 철도 부설, 경부고속국도, 중부내륙고속도로, 4개 노선의 국도, 9개 노선의 지방도가 김천 지역을 촘촘히 관통하는 거미줄과 같은 방사형...
-
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에 속하는 법정리. 예부터 신라(新羅)와 문무국(文武國)의 경계를 이루었던 마을로, 마을 뒤로 신라군의 오래된 순찰로가 있어 이 길을 따라 군사들이 돌면서 경계를 섰다 하여 도명(道明)이라 하였다. 조선 말 김산군 위량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김천군 위량면 도명동으로 개편되었다. 1934년 곡송면과 위량면을 통합하여 신설된...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도서, 문서, 출판물 등의 다양한 자료를 모아 두고 일반인이 볼 수 있도록 한 시설. 도서관은 도서(圖書)·회화(繪畵) 및 기타 자료를 수집·정리·보관하여 이용자의 요구에 따라 신속하고 효과적이며 창조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시설을 말한다. 김천시는 예로부터 수많은 명현, 충신, 효자, 효부 등을 배출한 교육과 문화의 도시로서 명성이 높았으나...
-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 김산군 구소요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비점(飛店)·본리(本里)·빈암(彬岩)이 통합되어 김천군 구소요면 도암동으로 개편되었다. 1934년 아천면과 구소요면을 통합하여 신설된 어모면 관할이 되었고 1949년 금릉군 어모면 도암동이 되었다. 1971년 도암1동·도암2동으로 분동되었고, 1988년 동(洞)을 리로 바꾸어...
-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도암리에 있는 수령 약 410년의 보호수. 도암리 느티나무는 높이 15m, 가슴높이 둘레 5.5m이다. 느티나무는 각 마을에서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는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먹고, 목재는 결이 곱고 단단하여 건축·기구·조각·악기·선박 등의 재료로...
-
경상북도 김천시 감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도촌(道村)의 ‘도(道)’자와 신평(新平)의 ‘평(平)’자를 따서 도평동(道平洞)이라 하였다. 조선 말 성주군 신곡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소용(沼龍)·후평(厚坪)·평산(坪山)·도촌, 조마면 신평이 통합되어 김천군 감천면 도평동으로 개편되었다. 1949년 도평1동·도평2동으로 분동되었고, 금릉...
-
김천시립도서관에서 김천 시민들의 독서를 유도하기 위해 개최하는 책 읽기 행사. 독서마라톤 대회는 책 읽는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여 품격 있는 문화 교육 도시 구현에 기여하기 위하여 마라톤을 독서 활동과 접목시킨 범시민 독서 운동으로서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자 추진하였다. 독서마라톤 대회 참여 대상은 가족 및 개인 등 김천 시민 1,000명이다. 2009년에는 하프코스...
-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사회봉사 단체. 동김천청년회의소는 20세 이상 40세 이하의 김천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이 모여 ‘지도 역량 개발, 지역 사회 개발, 국제와의 우호 증진’이라는 3대 이념을 실천하는 국제 민간단체이다. 청년회의소의 기원은 1915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발족된 ‘Young Men’s Progressive Civic Asso...
-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대방리와 신곡리 사이에 있는 산. 동대산(東大山)은 김천시 조마면 대방리 유촌마을에서 서남서 쪽으로 1.1㎞, 신곡리 칠수동마을에서 북동쪽으로 1.8㎞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는 높이 560m 내외의 저산성 산지이다. 동대산은 남쪽의 연석봉과 북쪽의 신달이산의 중앙에 위치하며, 남북 방향으로 이어진 이 산줄기는 조마면의 중앙부에서 대방리와...
-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동좌리에 있는 경부선 철교. 동리천교는 전체 길이 19.6m의 단선 철교이다. 하부 구조는 하천 양쪽 끝에 교대를 설치하고 교대 사이에 콘크리트 교각 1개를 세웠다. 상부 구조는 교각과 교대 위에 판형을 설치하여 침목을 깔고 그 위에 철로를 놓았다. 1934년 10월 15일 준공하였고, 2003년 5월 30일 경상북도 문화재연구원에서 근...
-
경상북도 김천시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동물의 종류. 동물상은 어떤 지역 내에 살고 있는 동물의 모든 종족을 말하는 것이다. 즉 지역적인 분포 상태를 일컫는 말이다. 동물군·지역·환경·생활양식 등으로 구분하며, 식물상과 합쳐 생물상을 구성하고 있다. 김천시의 동물상은 2000년과 2001년에 진행한 환경부 자연환경 생태 조사 결과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1. 형제봉 일대...
-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교동(校洞)·옥전동·정변동·구교동(舊校洞)을 통합하면서 개령면사무소 동쪽에 있으므로 동부동(東部洞)이라 하였다. 조선 말 개령군 부곡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교동·옥전동·정변동·구교동이 통합되어 김천시 개령면 동부동으로 개편되었고, 1949년 금릉군 개령면 동부동으로 개칭하였다. 1971년 교...
-
개령면 동부리는 김천 시내에서 감천을 따라 동북 방향으로 8㎞ 거리에 위치한 개령면의 소재지 마을이다. 삼한 시대 소국 감문국으로부터 고려와 조선 시대 군현(郡縣)의 읍치로서 개령 지역을 대표하는 마을이었던 까닭에 많은 유적지와 전설을 간직하고 있으며, 감문산과 감천에 인접한 자연 경관이 수려하여 볼거리가 많다. 감문국의 궁궐 연못 동부연당에서 시작해 정원댁과...
-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이 산을 등지고 동쪽으로 자리 잡아 편안하게 안주할 만하므로 동안(東安)이라 하였다. 조선 말 성주군 내증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상동(上洞)·하동(下洞)·조산(造山)·주막뜸이 통합되어 김천군 증산면 동안리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증산면 동안리가 되었고, 1995년 김천시 증산면 동안리가 되었다....
-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동안리에 있는 수령 약 380년의 보호수. 동안리 느티나무는 높이 17m, 가슴높이 둘레 6.14m이다. 느티나무는 각 마을마다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으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쪄서 먹고, 목재는 결이 곱고 단단하여 건축·기구·조각·악기·선박 등의...
-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 김산군 천하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20년 마존(麻存)·동리(東里)·좌동(佐洞)이 통합되어 김천군 아천면 동좌동으로 개편되었고, 1934년 아천면과 구소요면을 통합하여 신설된 어모면 관할이 되었다. 1988년 동(洞)을 리로 바꾸어 동좌리가 되었고, 1995년 김천시 어모면 동좌리가 되었다. 어모면 소재지에서...
-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동좌리에 있는 수령 약 380년의 보호수. 동좌리 느티나무는 높이 25m, 가슴높이 둘레 4.4m이다. 느티나무는 각 마을에서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는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먹고, 목재는 결이 곱고 단단하여 건축·기구·조각·악기·선박 등의 재료로...
-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장학 재단. 동초장학재단은 「공익 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재단 법인으로 설립되었으며, 장학금 지급, 연구비 보조, 학문 또는 과학 기술의 연구와 조사, 개발 발굴 사업을 지원하여 유능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장학 사업을 실시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출신으로 김천고등학교를 졸...
-
방짜유기란 놋쇠를 녹여 두드려 만든 생활 용구를 말한다. 김천 지역은 예부터 경기도 안성과 충청북도 충주·전라북도 이리[현 익산시]와 함께 유기 생산지로 이름이 높았는데, 그중에서도 두드려 만드는 방짜유기의 명산지로는 김천이 단연 으뜸이었다. 조선 시대부터 일제 강점기 말까지 지금도 약수동 또는 약물내기로 불리는 김천시 양천동의 거창 방면 국도 변에는 가내 수공업 형태의 유기 공방...
-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 지례군 하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갈계·신갈계·말미가 통합되어 김천군 부항면 두산리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부항면 두산리로 개칭되었고, 1995년 김천시 부항면 두산리가 되었다. 갈계 앞으로 갈계천이 동쪽으로 흘러 말미 앞으로 흘러든다. 두산리는 부항면 소재지인 유촌리에서 북쪽으로...
-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구례리에 있던 경북선 철도역. 1955년 8월 21일 무배치 간이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1966년 6월 한국철도공사 직원이 아닌 다른 사람이 승차권을 발매하는 을종 위탁 발매소를 개설하여 배치 간이역으로 승격하였으며 소화물을 취급하기 시작하였다. 1972년 7월 무배치 간이역으로 격하되었고, 1973년 11월 지금의 역사를 신축하였으며, 같은...
-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동좌리에 있는 철도 차량 제조업체. 주식회사 로윈은 국내 철도 차량 부품 회사로 사업을 시작하여 국내외 철도 차량 제작 회사로 발돋움한 기업이다. 1994년 설립 이래 모노레일, EMU, 디젤 기관차, 객·화차 부품 사업 및 유지 보수 사업을 수행하였으며, 특히 모노레일 사업을 필두로 친환경적 미래 신교통 차량의 첨단 기술 개발 및 제작...
-
경상북도 김천시 응명동에 있는 주식회사 롯데푸드의 공장. 롯데푸드는 종합식품 회사이다. 1978년 4월 12일 롯데유업으로 설립되어 1979년 9월 전주 육가공 공장과 1980년 10월 청주 육가공 공장을 준공했으며 1994년 3월에 김천 육가공 공장을 준공하고 같은 해 12월에 식육 가공 공장을 추가 준공하였다. 이후 2007년 4월 업종 전문화를 통한 경영...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앞산이 지형이 말 등처럼 굽어져 마산(馬山)이라 한 데서 따 온 이름이다. 조선 말 지례군 상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마산·사점(砂店)·질매재·달암·음지·찬물내기가 통합되어 김천군 석현면 마산리로 개편되었다. 1934년 김천군 구성면 마산리가 되었고, 1949년 금릉군 구성면 마산리로 개칭되었다. 1995년 김천시...
-
이른 아침부터 상원리 원터마을에 자리한 마을회관이 사람들로 북적하다. 2010년 7월 19일 초복을 맞아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삼계탕과 수박을 먹기 위해서다. 원터마을 부인회장 이순옥[1959년생] 씨는 이른 아침부터 닭을 삶기 위해 마을회관 앞 아궁이에서 불을 지피고 있었다. “이때 아니면 마을 사람들이 언제 모여서 함께 밥을 먹습니까. 요때 모여가 우리 마을에 있는 어른들을...
-
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상표. 맛지기.com은 2003년에 김천시 감문면 삼성리 감문농협에서 자체 개발한 농산물 브랜드이다. 맛지기.com의 ‘맛지기’는 ‘우리 농산물의 맛을 지킨다’ 와 ‘맛이 좋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으며 ‘com’은 전문 농업인의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합성하였다. 또한 브랜드 디자인에 있어서 우리 농산물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인의리에서 매년 개최되는, 매계 조위를 추모하는 학생 백일장. 매계 백일장은 조선 성종 때 문장가로 명성을 얻었던 김천 출신의 창녕 조씨 조위(曺偉)의 호를 딴 백일장이다. 조위는 성종의 명으로 승려 의침(義砧)과 함께 당나라 두보(杜甫)의 시를 최초로 언해한 『두시언해(杜詩諺解)』를 완성하고 우리나라 유배 가사의 효시로 일컬어지는 「만분가(萬憤歌...
-
“이기[이것이] 우짠기요?” 2009년 5월 8일 어버이날, 개령면 동부리 주민 김기환[1922년생] 씨는 난데없이 지팡이 하나를 선물로 받았다. “허참, 누군지 몰라도 잘 갔다가 놓았네.” 그리고 그즈음 감문산 등산로 입구에 누군가 지팡이를 갖다 놓기 시작하였다. 2008년 8월 개령면장으로 부임한 김병조[1959년생] 씨는 희망근로자들과 함께 명아주를 가꾸어 만든 청려장 지팡이...
-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고유의 명절에 특별히 만들어 먹는 음식. 김천 지역에서는 계절에 따라 좋은 날을 택하여 명절이라 정하고 갖가지 음식을 차려 조상에게 제사를 올리고 가족과 이웃 간의 정을 나누어 왔다. 각 명절에 마련하는 음식은 다음과 같다. 대부분의 명절이 길일, 음력의 달, 24절기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길일의 예는 우리 민족이 좋아하는 1·3·5·7...
-
경상북도 김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모암동은 자산 동남쪽에 우뚝 솟은 사모암(沙帽岩)[일명 사모바위, 삼바위]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모암동은 인가가 없었고 자산을 사이에 두고 동으로 흐르는 감천과 남으로 흐르는 직지천이 합류하는 지정학적 위치 때문에 대부분이 소택지였으나 1901년 이후 김천역과 아랫장터를 잇는 국도가 놓이면서 빠르게 시가지가 이루어졌...
-
경상북도 김천시 모암동에 있는 물엿 제조업체. 1930년 현 대표 박성우의 할아버지인 박도운이 상주 낙동에서 물엿을 만들기 시작하였고, 상주의 소비 시장 규모가 작아 1950년 박성우의 아버지인 박명서가 김천시 모암동에 정착하여 물엿 공장을 세웠다. 당시 쌀엿, 검은엿 등을 만들어 고물상이나 소매점에 판매하다가 이후 물엿을 제조하게 되었다. 1972년에 박성우가 가업을...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트래킹 코스별 길. 모티길은 슬로우가 관광의 트렌드가 되고 있는 요즈음, 걷기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조성된 자연과 역사 그리고 생태 체험이 함께하는 김천시의 대표적인 트레킹 코스이며 모티길에서 ‘모티’는 모퉁이의 경상도 사투리이다. 경상북도 김천시에는 직지문화 모티길과 수도녹색숲 모티길 2개가 있다. 직지문화 모티길은...
-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황점리와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용암리를 연결하는 고개. 목통령(木桶嶺)은 한자에서 알 수 있듯이 나무통과 관련된 이름이다. 한편, 으름덩굴이 많이 서식하는 곳에서는 으름덩굴의 한자 표기인 목통(木通)이라는 지명이 쓰이기도 하므로 목통령의 목통은 으름덩굴을 의미하는 목통에서 한자가 변형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목통령에서 발원하여 황점리를...
-
경상북도 김천시 대광동에 있는 연못. 마을에 드넓게 전개된 연못에 비친 달빛이 신비하리만큼 아름답다 하여 묘할 ‘묘(妙)’ 자에 빛날 ‘광(光)’ 자를 써서 ‘묘광’이라 했다고 한다. 묘광못은 조선 중기 묘광마을에 정착해 집성촌을 형성한 죽산 전씨 문중에서 인근 전답에 관개할 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축조한 문중 소유의 저수지였다. 후손 전재원이 저수지 관리와 농장을 둘러보기 위한 농...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에 있는 공원. 무궁화공원은 연접한 직지사, 황악산, 직지문화공원과 연계한 관광 자원화를 위해 김천시가 2000년 12월부터 2001년 4월까지 총 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한 공원이다. 무궁화를 특히 많이 식재한 녹지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나라꽃인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조경목으로의 우수성을 자연스럽게 홍보하고 있다....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마산리 질매재에서 발원하여 구성면 구미리에서 감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조선 시대 양녕대군의 후예 이향노가 낙향하여 정착하면서 당시 마을 주변에 복숭아꽃이 만발하여 무릉도원이라 한 데서 마을 이름을 약칭하여 무릉이라 하였고, 마을 앞으로 흐르는 하천을 무릉천이라 하였다. 하천은 본류와 다수의 지류로 구성되어 있고 각 지류는 그 크기에 비례하는 하곡을...
-
경상북도 김천시 감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무릉(武陵)의 ‘무(武)’자와 신안(新安)의 ‘안(安)’자를 따서 무안(武安)이라 하였다. 조선 말 성주군 신곡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삼거리(三巨里)·외안·기산(箕山)·무릉·신안·통정(桶井)·대동(大洞)이 통합되어 김천군 감천면 무안동으로 개편되었다. 1949년 무안1동·무안2동·무안3동으로...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음악에 맞추어 율동적인 동작으로 감정과 의지를 표현하는 예술 분야. 김천의 민간 무용은 1984년 고전 무용을 전공한 최동선(崔東先)이 김천에 와서 최동선무용학원을 개설하고 고전 무용과 장구 등을 보급하는 것에서 비롯되었다. 1990년에 최동선은 금릉여성무용단을 이끌면서 여러 행사에서 고전 무용을 선보이고, 일본 등지에도 초청되어 공연하면서...
-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인위적으로 형성된 연극·음악·무용·공예 기술 등 무형의 문화적 소산 중 역사적·예술적·학술적 가치가 큰 문화재. 무형문화재(無形文化財)는 김천시에서 일정한 형태가 없는 문화적 소산으로서 역사적·예술적으로 가치가 큰 문화재를 일컫는다. 국가 무형문화재로는 금릉빗내농악이 2019년 9월 2일 국가 무형문화재 제11-7호로 지정되었으며, 경상북도에서는...
-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길에 있는 정구 관련 전시관. 무흘구곡 전시관은 정구와 무흘구곡에 관련한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한강(寒岡) 정구(鄭逑)는 조선 중기 영남 예학을 정립하였으며, 김천에 머물며 저술 활동을 하였다. 주자(朱子)의 무이구곡(武荑九曲)을 본떠 무흘구곡을 선정하고 시를 지었다. 경상북도 성주에 속한 제1곡 봉비암, 제2곡 한강대, 제3곡 무학정, 제4곡 선바위와...
-
경상북도 김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백천[배천, 이천]·문산(文山)·당곡(唐谷)을 통합하면서 문산의 ‘문’자와 당곡의 ‘당’자를 따서 문당동이라 하였다. 조선 초기부터 문산역이 있어 역리들이 거주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1914년 김산군 군내면에 속한 백천·문산·당곡이 통합되어 김천군 금릉면 문당동으로 개편되었고, 1931년 김천읍 문당동이 되었다. 1949년...
-
경상북도 김천시 문당동에 있는 수령 약 230년의 보호수. 문당동 느티나무는 높이 13m, 가슴높이둘레 2.72m이다. 느티나무는 각 마을마다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으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쪄서 먹고, 목재는 결이 곱고 단단하여 건축·기구·조각·악기·선박 등의 재료로 쓰...
-
경상북도 김천시 문당동에 있는 수령 약 230년의 보호수. 문당동 팽나무는 높이 13m, 가슴높이 둘레 2.7m이다. 팽나무는 우리나라에서 오랫동안 경관수, 방풍림, 줄나무, 녹음수 등으로 심어 왔다. 목재가 단단하고 잘 갈라지지 않아서 가구재나 건축재로 쓰며 큰 나무를 통째로 파서 통나무배를 만들기도 한다. 논에 물을 퍼 넣을 때 쓰는 기구인 용두레를 팽나무...
-
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한 시대 소국인 문무국(文武國)이 있었다 하여 문무동이라 하였다. 조선 말 김산군 위량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상여(上余)·하여(下余)·장전(長田)[일명 긴밭사래]이 통합되어 김천군 위량면 문무동으로 개편되었다. 1934년 곡송면과 위량면을 통합하여 신설된 감문면 관할이 되었고, 1949년 금릉군 감문면 문무동으로 개칭되...
-
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문무리에 있는 농업용 저수지. 김천시는 감천과 직지천을 중심으로 비교적 관개 수로 시설이 잘 정비되어 있는 편이나 어모면, 감문면, 증산면 등 일부 고지대에는 천수답(天水畓)이 상당수 있는 실정이다. 문무저수지는 감문면 문무리에서 상주시 공성면 영오리로 넘어가는 고개 아래에 위치하여 마을 이름을 따서 ‘문무저수지’라 했다. 감문면 문무리는 백운산과 고소산 등...
-
경상북도 김천시 지좌동에 있는 사립 중학교. 민주 시민으로서의 올바른 인성을 지닌 인재를 기르는 것을 목표로 기초·기본 교육에 충실하고, 독서 교육 강화를 통한 잠재 능력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과학·정보화 능력 신장을 통한 세계화·정보화 시대를 주도할 수 있는 창의적 능력, 그리고 선진 교육 풍토를 조성하여 건강한 심신과 근검절약하는 생활 습관을 기른다. 1968년...
-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과 봉산면에 걸쳐 있는 산. 문암봉은 정확한 창건 연대를 알 수 없는 문암사라는 절이 있어 붙여진 지명이다. 일설에는 산 정상부에 대문을 닮은 거대한 바위가 있다 하여 ‘문암’이라 했다고도 전한다. 문암봉은 백두난함단맥에 속한 산으로 높이 597m이며 암석이 많고 수종은 소나무와 참나무가 대부분이다. 산 정상에 오르면 어모면과 봉산면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평산 신씨와 파평 윤씨 등 명문가의 자손들이 국사봉 아래로 깊숙이 들어와 살면서 선비의 기개와 유학을 대표하는 ‘문(文)’자와 ‘의(義)’자를 따서 마을 이름으로 삼았다. 조선 말 지례군 외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문의·임터[林基]·꼭두바위[일명 곡암(曲巖)]·아랫임터가 통합되어 김천군 대덕면 문의리로 개편되었...
-
경상북도 김천 에서 거주 및 성장했던 작곡가·연주가·지휘자. 문호월(文湖月)은 1908년 9월 7일 지금의 경상남도 진주시 평안동 21번지에서 아버지 문덕인(文德仁)과 어머니 최종성(崔宗聖) 사이에서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본명은 문윤옥(文允玉)이다. 문호월이 갓난아이 때 가족이 모두 서울로 이주했으나 정착하지 못하였다. 집안 누나의 권유로 김천시 용호동으로...
-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음악, 미술, 연극, 영화 등의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활동. 엄격한 유교 사회인 조선과 일제 강점기의 식민지 치하를 거치는 과정에서 문화(文化)라는 개념 자체가 정립되지 못해 왔다. 광복 후에 들어와서야 사회 운동 차원의 일부 국민 재건 운동이 있기는 했으나 거의 관(官) 주도의 행사에 그쳐 진정한 의미의 문화 활동은 전무하다시피 했다. 김천시...
-
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김천문화원 부설 문화학교. 문화학교는 건전한 여가 선용 및 평생교육의 기회 제공을 통하여 김천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 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1998년 김천문화원 부설로 창설되었다. 문화학교는 1998년 3월 2일 김천시 남산동 1번지 김천문화회관 내에 김천문화원 부설로 개교하였다. 개교...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아름다움을 조형적으로 형상화하는 회화, 공예, 서예 등의 예술 활동. 김천 지역은 선산과 함께 신라 불교의 초전지로서 직지사와 청암사, 갈항사, 봉곡사, 계림사 등 사찰을 중심으로 신라 시대와 고려 시대에 걸쳐 찬란한 불교 미술 문화를 꽃피웠다. 근대 미술에 있어 김천 최초의 행사는 1925년 11월 13일 금릉여성회와 금릉청년회가 후원하고...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부터 쌀이 많이 생산되는 넓은 들이 많고 쌀을 저장하는 창고가 있어 미평(米坪)이라 하였다. 마을 뒷산인 송림산 아래에 있는 아름다운 들판이란 뜻으로 밑들이라 하고 한자로 미평(美坪)으로 적었는데 뒤에 쌀이 많이 생산되면서 미평(米坪)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조선 말 지례군 하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미평·지품(知品)·...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미평리에 있는 수령 약 430년의 보호수. 미평리 느티나무는 높이 10m, 가슴높이 둘레 5.7m이다. 느티나무는 각 마을마다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으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쪄서 먹고, 목재는 결이 곱고 단단하여 건축·기구·조각·악기·선박 등의 재...
-
경상북도 김천 출신의 현대시조 시인이자 독립운동가. 민동선(閔東宣)[1902~1994]은 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본리에서 태어났다. 양정고보와 혜화전문학교[현 동국대학교]를 졸업했다. 보인상업고등학교, 성동고등학교, 김천고보[현 김천고등학교]에서 국어 및 한문 교사를 지냈다. 기미년 만세운동 당시 문경 김룡사 지방학림 학생이었는데 스님들이 주도한 독립 만세 운동[일명 김룡사 지방학...
-
경상북도 김천 지역 민간에서 전승되고 있는 생활 풍속. 민속은 민중 사회에 전승되는 기층문화(基層文化) 혹은 잔존 문화(殘存文化)라고 할 수 있다. 민속을 잔존 문화라고 하는 것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계속 전승되어 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민속은 민중의 생활인 동시에 그 생활의 지속 또는 반복에서 이루어지는 공통의 습속을 말한다. 민속 문화는 전승되는 지역의 자연적 환경과...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주례리와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궁촌리를 연결하는 고개. 바람재 북쪽에 황악산[1,111.4m]과 형제봉 솟아 있고, 남쪽으로는 높이 약 1,030m에 이르는 높은 봉우리들이 이어진다. 바람재 고갯마루 높이는 약 810m로 1,000m가 넘는 높은 봉우리와 봉우리 사이에 상대적으로 고도가 낮은 안부에 자리 잡고 있다. 바람재는...
-
경상북도 김천 출신의 정치인. 본관은 밀양(密陽), 부인은 이범준(李範俊)으로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이다. 박정수(朴定洙)는 1932년 경상북도 김천에서 태어나 김천중학교를 졸업하였다.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입학했다가 3학년 때 미국으로 건너가 조지타운대학을 졸업하였다. 1965년 부인과 함께 아메리칸대학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귀국하여 김종...
-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활동했던 정치인이자 기업인. 박진호(朴鎭浩)는 1912년 부산에서 태어나 동래보통학교를 졸업하였다. 1926년 관리 등용문인 보통문관시험에 합격해 울산군과 창원군에서 근무를 했다. 1938년 마산세무서로 옮겼다가 1941년 김천세무서 간세과장으로 재직했다. 이후 밀양세무서로 전근이 되자 사업을 하기 위해 관직을 버리고 김천으로 이주했다....
-
경상북도 김천 출신의 교육자·공무원. 박희범(朴喜範)은 1922년 경상북도 김천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밀양(密陽)이다. 1968년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경제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52년부터 1957년까지 경북대학교에서 강의를 했으며, 이후 1968년까지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1968년 문교부차관으로 재직하며 중학교 무시험 진학제 실시, 국민교육...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대룡리에서 운영하는 농촌 체험 정보화 마을. 반곡포도마을은 포도 특구 지역으로 뛰어난 재배 기술력으로 재배가 어려운 무농약 캠벨과 씨 없는 거봉, 향이 진한 청포도, 눈으로 보기에도 매혹적인 빨간 포도 등 다양한 품종의 고품질 포도를 생산하고 있는 대규모 포도 단지이다. 대룡리 반곡은 산자수려한 황악산 아래 웅장한 직지사를 품...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라디오나 텔레비전 등의 매체를 통해 음성이나 영상을 전파로 내보내는 일. 김천 지역에는 1950년대 초반부터 재건과 복구 사업이 진척되고 생활 형편이 차츰 호전됨에 따라 라디오 청취에 대한 욕구가 높아갔다. 처음에는 마을에 앰프와 수신기를 비치하고 배터리를 이용하여 각 가정에 전선을 연결하여 스피커로 라디오를 듣는 라디오 유선 방식이었음에도...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많이 생산되는 과채류. 방울토마토는 쌍떡잎식물 통화식물속 가지과의 한해살이풀인 토마토의 일종으로 일반 토마토보다 크기가 작고 육질이 단단하다. 방울토마토는 보통 5~9월에 생산되는데, 열매의 크기는 지름 2.5~5㎝ 무게 15~50g으로 빛깔은 붉은색, 짙은 붉은색, 노란색 등이다. 일반 토마토보다 크기가 작아 자를 필요가 없어 식용 및 취급이 간편하...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생산되는 배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 식물의 열매. 배는 전 세계적으로 20여 종이 있으며 크게 일본배, 중국배, 서양배의 3품종으로 나눌 수 있는데 김천에서는 주로 일본배를 재배한다. 일본배는 여름에 비가 많이 오고 온난한 기후에 적합하며, 잎이 크고 달걀 모양이다. 열매는 둥글고 육질은 타 품종보다 질이 조금 떨어지지만 과즙이 많고 신선한 맛이 강하...
-
경상북도 김천시 출신의 시조 시인. 배병창(裵秉昌)[1927~1976]은 호는 수운(秀雲)이며,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김천 지역에서 활발한 문학 활동을 펼쳤다. 8·15광복 이후 고향 김천에서 정완영·여석기(呂石基)·김상갑(金相甲) 등과 1947년 8월에 설립된 시문학구락부[오동시문학구락부] 회원으로 활동하였다. 시문학구락부는 김천중학교 동창 또는...
-
경상북도 김천 출신의 사회주의 운동가. 1948년 가을에 여운형이 조직한 사회주의 온건파인 노동인민당 논설을 따르는 민주애국청녕동맹이 조직되었다. 백광진(白光鎭)은 당시 김천 지역 민주애국청년동맹 위원장으로 취임했다. 부위원장은 도경환이었다. 백광진의 이후 행적은 알려진 바가 없으며, 도경환은 1949년 초 경찰서에 연행된 후 행방불명이 되었다....
-
경상북도 김천 출신의 정치인. 백남억(白南憶)은 1914년 1월 11일 지금의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서 태어났다. 대구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1939년 일본 규슈대학[九州大學] 법문학부를 졸업하였다. 1955년 미국 미시간대학에서 수학한 후 대구대학교 교수와 대구대학교 대학원장을 역임하였다. 1968년 영남대학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고등고시위원을...
-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활동한 미술가. 백락종(白樂宗)은 1920년 10월 26일 대구시 중구 인교동에서 백기상의 6남 4녀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백종호(白宗鎬)라고도 불렀다. 대구 수창소학교와 서울 대동상업고등학교를 졸업했는데, 고등학교 3학년 때 혼자 유화를 익혔다고 한다. 이후 미술 공부를 하기 위해 중국 심양(瀋陽)을 방문했으나 뜻을 이루지는 못하...
-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덕천리에 있는 장학회. 백련장학회는 정재은 할머니의 사랑과 교육 이념을 본받아 김천시 대항면과 봉산면 거주 학생으로서 품행이 방정하고 재능이 있어도 가정 형편이 곤란하여 학업을 계속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 위해 설립되었다.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덕천리에서 재건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정재은 할머니가 장학 기금 1000만 원을...
-
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봉곡리와 성주군 초전면 월곡리의 경계에 있는 산. 백마산(白馬山)은 김천시 농소면 봉곡리 노산마을에서 남동쪽으로 2.3㎞, 성주군 초전면 월곡리 달밭마을에서 북서쪽으로 2.0㎞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는 높이 715.5m의 봉우리이다. 백마산은 정상을 중심으로 남북 방향의 능선을 이루고 있으나, 백마산 일대의 산줄기는 남서쪽의 고당산에서 별...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에 있는 정완영의 문학관. 백수문학관은 1960년대를 대표하는 김천 출신 시조 시인 정완영(鄭椀永)의 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문학관으로서 ‘백수(白水)’는 정완영의 호이다. 정완영 시인이 소장하고 있는 물품과 문학 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실, 창작 활동을 펼칠 집필실, 자료실, 세미나실, 수장고, 편의 시설 등으로 이루...
-
경상북도 김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김산군 미곡면 옥산동·새터·노증리(魯曾里)·안새실과 군내면 하리 일부가 통합되어 김천군 금릉면 백옥동으로 개편되었다. 1931년 김천읍 백옥동, 1949년 김천시 백옥동이 되었다. 1983년 다수동과 백옥동이 행정동인 미곡동 관할이 되었고, 1998년 미곡동과 부곡동이 행정동인 대곡동 관할이 되었다. 마을 동쪽에 옥녀봉(玉女峰...
-
경상북도 김천시 백옥동에 있는 수령 약 530년의 보호수. 백옥동 회화나무는 높이 15m, 가슴높이 둘레 4.64m이다. 조선 시대에는 승문원 앞에 회화나무를 심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유교 관련 유적지에는 거의 예외 없이 볼 수 있는 나무이다. 발아의 양부(良否)에 따라 그해의 풍년과 흉작을 점쳤다고 한다. 백옥동 회화나무는 명목으로서 김천시에서...
-
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송북리와 상주시 공성면 산현리의 경계에 있는 산. 백운산(白雲山)은 김천시 감문면 송북리 송문마을에서 서북서 쪽으로 약 2.2㎞, 상주시 공성면 산현리 보현마을에서 남동남 쪽으로 약 2.6㎞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며, 정상부의 높이는 629.8m이다. 백운산의 산줄기는 백두대간의 용문산 부근에서 서쪽으로 뻗은 작은 지맥이 여남고개를 지나...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황악산·진밭산에서 발원하여 봉산면 덕천리에서 직지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백운천은 대항면 운수리 백운마을 부근에서 발원하는 하천으로 백운마을에 이름의 뿌리를 두고 있다. 백운마을은 황악산[1,111.4m] 중턱에 약 140년 전 자리 잡은 마을로, 마을이 항상 구름에 덮여 있어 붙인 이름이다. 하천은 본류와 다수의 지류로 구성되어...
-
경상북도 김천 출신의 청년 운동가. 1947년에 이범석이 미군정의 지원을 받아 조선민족청년단을 조직하고 전국적으로 그 하부 단위로 지부단을 조직하였다. 이때 김천 지역에서도 김천지부단이 설립되었는데, 백운학이 단장을 맡았다. 당시 김천지부단 회원들은 청색 단복을 갖춰 입고, 각지에 훈련소를 설치하여 군사 훈련을 실시하였다....
-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김천·구미 지역 범죄 예방 활동을 위한 민간 봉사 단체.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전국연합회는 법무부 훈령 제443호에 의거 조직된 민간 봉사단체이다. 범죄 예방 활동과 보호 관찰 및 갱생 보호 사업을 지원하는 일을 하며 법무부 장관이 위촉한다. 범죄 예방을 위한 민간 자원 봉사 활동의 기본 방향을 계획·수립·시행하고 지속적으...
-
경상북도 김천시 지좌동에 있는 아동 복지 시설. 베다니성화원은 「아동복지법」 제1조, 제2조 1항과 2항에 근거하여 18세 미만의 아동 중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아동, 양육하기에 부적당하거나 양육할 능력이 없는 경우의 아동을 보호하고 양육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58년 7월 29일 김대해 목사가 현 위치인 김천시 지좌동 432번지에 배밭을 구입...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던 문학 단체. 벽과눈동인회는 김천시에서 문학 활동을 하던 홍성문, 이민영, 김기환, 설기환, 최홍구 등이 체계적인 창작 활동과 다른 지역 문인들과의 교류, 동인지 발간 등을 위해 1956년 창설했다. 회원들의 시를 엮은 동인지 『벽과 눈』을 2집까지 발간했으나 회원들이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면서 해체되었다. 단체를 주도적으로 이끌었던 이민영...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던 문학 단체. 김천고등학교 문예반 출신의 대학생이었던 권태을, 백남해, 박찬선, 최덕하, 정두수, 성백진 등이 주축이 되어 기존의 정형화된 문학의 벽을 깨트리자는 의미를 담아 벽파(壁破)라는 이름으로 1958년 벽파동인회를 창설했다. 이근구, 홍성문, 윤사섭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 1958년 대학교 1학년생들이 주축이 되어 창설한 후 매...
-
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봉곡리와 성주군 벽진면 용암리를 연결하는 고개. 별미령 서쪽에 고당산[약 597m], 동쪽에 백마산이 솟아 있다. 고갯마루 높이는 약 355m로, 김천시 서쪽과 남쪽 경계 지역에 있는 다른 고개에 비해 높이가 낮고 경사도 가파르지 않다. 별미령 북쪽 비탈면에서 발원한 하천이 율곡천(栗谷川)의 지류를 이루어 농소면·남면을 지나 감천(甘川)...
-
경상북도 김천시 주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유지 및 증진하기 위해 행해지는 제반 활동. 김천시 보건 의료는 지역 보건 의료 계획 수립, 감염병 관리, 의료·의약 기관 관리, 건강 생활 지원 센터 운영, 통합 건강 증진 사업, 금연 사업, 건강 수명 연장을 위한 건강 생활 실천 사업, 출산 장려 지원 사업, 정신 건강 증진 사업, 치매 예방 관리 사업, 산골 마을 의료...
-
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상보(上寶)·하보(下寶)를 통합하면서 ‘보배 보(寶)’자를 따고 마을이 빛나게 발전하라는 염원을 담아서 ‘빛날 광(光)’자를 써서 보광(寶光)이라 하였다. 일설에는 마을 뒷산 탑골에 조선 정종 때 세워진 보광사가 있어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조선 말 개령군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상보·하보가...
-
1950년 경상북도 김천 지역의 국민보도연맹 가입자들이 집단 학살당한 사건. 국민보도연맹은 1949년 10월에 이승만 정부가 좌익 세력 척결을 위해 만든 단체로, 좌익의 사상 전환을 통해 생활을 보장한다는 미명하에 조직되었다. 이 연맹은 공산주의자는 물론 이에 가담했다가 형을 받았거나 기소 유예 처분을 받은 자와 자수한 사람 등을 가입시켜 사상을 전환시킬 목적으로 결성되...
-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공공 도서관 보랏빛꿈작은도서관은 김천시 부곡동 주민의 도서관 접근성 향상을 위한 소규모 도서관으로, 기본적인 도서관 기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품격 있는 문화 교육 도시 구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9년 5월 29일 보랏빛꿈작은도서관이라는 이름으로 개관하였다. 주 이용층인 김천시 부곡동 지역...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보존 또는 증식 가치가 있어 보호하고 있는 나무. 생물의 유전자와 종 또는 자연 생태계 등의 보전·관리를 위하여 노목, 거목, 희귀목으로서 보존 또는 증식 가치가 있는 수목 가운데 「산림 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7조에 의해 지정된 것을 보호수라 한다. 보호수의 유형으로는 명목(名木), 보목(寶木), 당산목(堂山木), 정자목(亭子木),...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복산(福山)의 ‘복(福)’자와 마전(馬田)의 ‘전(田)’자를 따서 복전(福田)이라 하였다. 조선 말 충청북도 황간군 황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상마전·하마전·복산이 통합되어 경상북도 김천군 봉산면 복전동으로 개편되었고, 1949년 금릉군 봉산면 복전동이 되었다. 1971년 복전1동·복전2동으...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복전리를 지나는 철도 아래에 있는 터널. 경부선 철도는 김천시를 서에서 동으로 지나는데 길이는 봉산면 광천리에서 아포읍 송천리에 이르는 36.1㎞이다. 김천시에는 김천역, 직지사역, 대신역, 신암역, 아포역 등 5개 역이 있다. 이 중 김천역과 아포역이 보통역으로 여객의 수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나머지 역들은 간이역으로 격하되었거나 폐지...
-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신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른 인성 교육을 강화하고 질 높은 교육 과정 운영하며 꿈과 재능을 키우는 창의력을 계발하고 교단 중심의 지원 행정을 구현하여 사랑과 진실 속에 큰 꿈을 키워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를 육성하는 데 교육 목표를 두고 있다. 1919년 11월 25일에 4년제 봉계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으며 1938년 4월 1일에...
-
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에 속하는 법정리. 예부터 마을 뒷산에 왜가리 떼와 백로 떼가 살고 있어 새터·봉현(鳳峴)·봉곡(鳳谷)이라 하였다. 조선 말 개령군 농소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봉현·노산(蘆山)·사실[일명 사곡]이 통합되어 김천군 농소면 봉곡동으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농소면 봉곡동으로 개칭하였고, 1971년 봉곡1동과 봉곡2동으로 분동되었다. 19...
-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예지리에 있는 다리. 봉산면에 있는 다리이므로 붙인 이름이다. 봉산교는 허용 통행 하중 43.2톤, 길이 99.8m이며 경간 수는 7개, 교각 수는 6개이다. 다리 폭은 9m, 차로는 2개 차로로 상행·하행 각 1개 차로이다. 상부 구조인 주경간 형식은 RCS형[Reinforced-Concrete Steel: 강철 보], 받침...
-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에 속하는 법정리. 평야에 자리 잡은 마을 여건상 인근의 드넓은 평야에 많은 새들이 서식하면서 자연스럽게 새와 관련된 지명인 봉산(鳳山)으로 정착된 것으로 여겨진다. 자연 마을인 작동 뒷산인 봉산에서 따 온 이름이라고도 한다. 작동이 풍수지리상 까치 형국이라는 점으로 보아도 새와 이 마을의 연관성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조선 말 개령군 동면에 속...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봉산면은 신라 시대에서 고려 시대에 걸쳐 옛 봉계동을 중심으로 한 지역인 김산현에 속했던 지역으로 직지사에 봉납하는 산물을 생산하던 곳에서 이름이 유래한 것으로 여겨진다. 또는 태화리 봉산에서 따서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조선 말 김산군 파미면(巴彌面)[또는 파빈면] 지역으로 신동·인의동·예지동을 관할하였고, 1914년 파...
-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예지송정길에 있는 건강 생활 지원 센터. 봉산면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봉산면 소생활권 중심 5개 마을[신리, 인의1·2리, 예지1·2리]의 주민 1,277명을 대상으로 주민 참여와 지역 자원 협력을 통해 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관리하고 지원하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 증진 기능 특화 지역 보건 의료 기관이다. 봉산면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의 참여와 지역 자원의 협력...
-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예지리에 있는 봉산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김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아포읍], 14개 면[농소면·남면·개령면·어모면·봉산면·대항면·감천면·감문면·조마면·구성면·지례면·부항면·대덕면·증산면], 6개 동[자산동·평화남산동·양금동·대신동·대곡동·지좌동] 중 봉산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봉산면사무소는 경상북도...
-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연봉(延鳳)의 ‘봉(鳳)’자와 천동(泉洞)의 ‘천(泉)’자를 따서 봉천동(鳳泉洞)이라 하였다. 이후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샘 천(泉)’자가 ‘내 천(川)’자로 바뀌어 봉천(鳳川)이 되었다. 조선 말 개령군 적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연봉·천동이 통합되어 김천군 남면 봉천동으로 개편되었다. 1...
-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근린공원. 부곡공원은 1995년 6월 30일 경상북도 고시 제95-118호에 의해 근린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997년에는 현 김천고등학교 앞 농경지 일부가 택지 개발 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공원 일대가 대단위 주택 밀집 지역으로 조성되었다. 이에 김천시가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 함양을 목적으로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
경상북도 김천시 속하는 법정동. 조선 시대 천민 계층의 집단 거주지인 굴곡부곡(屈谷部曲)이 있던 지역으로 부촌을 만들자는 마을 사람들의 염원을 담아 부곡동이라 하였다. 1914년 김산군 김천면 원동[원골], 김천군 금릉면 부곡동·모지동[문지알]·신기동이 통합되어 금릉면 부곡동으로 개편되었다. 1931년 김천읍 부곡동이 되었고, 1949년 김천시 부곡동이 되었고, 1962...
-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수령 약 130년의 총 6그루 보호수. 제11-3-20-1호 부곡동 느티나무[1]은 높이 11m, 가슴높이 둘레 2.34m이다. 제11-3-20-2~6호 다섯 그루 부곡동 느티나무[2]는 높이 19m, 가슴높이 둘레 3.68m이다. 느티나무는 각 마을마다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으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상징...
-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수령 330년의 보호수. 배나무의 잎은 둥글거나 넓은 타원형이며 꽃이 필 때 같이 핀다. 꽃은 너비가 25㎜ 정도이고 대개 흰색이다. 배꽃은 봄에 흰색의 꽃이 주로 세 송이씩 모여서 핀다. 배는 다육질의 과육 안에 석세포(石細胞)라는 단단한 세포가 있다. 열매는 7~10월에 익는다. 열매는 당분이 많아 맛이 달며 살이 연하고 수분이 많아 시...
-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의 음식점 상가에 있는 맛고을 거리. 부곡맛고을거리는 경상북도 김천시 대곡동주민센터에서 김천시 대곡동 우체국 거리에 이르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맛고을 음식점 거리이다. 김천의 중심가인 김천역에서 서쪽으로 2㎞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부곡 맛고을 상가는 1998년 부곡 택지 조성 사업 계획에 의하여 200여 필지 6만 6...
-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상설 시장. 역사적으로 볼 때 시장이란 교환·거래가 이루어지는 구체적인 장소를 뜻하였는데, 예부터 이를 장시(場市)·장(場)·장문(場門)이라고 불렀다. 이와 같이 생활에 필요한 잉여 물자를 서로 교환하는 풍습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그러나 다른 상품이나 생산 조건이 다른 지역의 물품을 증여나 조공(朝貢) 등의 형식을 통해...
-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예부터 마을에 뽕나무가 많아 잠업이 성하였는데, 가야금을 만든 우륵(于勒)이 이 마을에서 생산된 명주실로만 가야금 줄을 매었다고 하여 ‘뽕나무 상(桑)’자를 써서 부상이라 하였다. 1970년 고령에서 발견된 『산천유집(山泉遺集)』에 우륵이 작곡했다는 12곡의 가야금부(伽倻琴賦), 즉 가야금 노래에 부상의 명주실로 우륵의 가야금을 만...
-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부상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의 천주교회. 김성학 알렉시오 신부가 1901년 5월 27일에 김천본당[현 김천황금성당] 초대 신부로 와서 지좌동 마잠마을에서 포교를 하다가 1913년 지좌동 405번지에 마잠공소로 설립하고 뒤이어 1920년 남면 부상리 554-2번지에 부상공소를 설립했는데 부상공소는 부상성당의 전신이다. 1998년 김...
-
경상북도 김천시에 서식하는 올빼밋과에 속하는 조류. 올빼미목 조류는 전 세계적으로 136종이 분포한다. 그 가운데 올빼밋과는 126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0종의 올빼밋과 조류 중 7종을 1982년 11월 4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부엉이라고 불리는 종은 따로 없으며 이름에 부엉이가 들어가는 종은 수리부엉이, 칡부엉이, 쇠부엉이, 솔부엉이가 있다. 수리부...
-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유촌리에 건설 중인 다목적 댐. 부항댐은 홍수 조절과 수운(水運), 수력 발전, 관개(灌漑) 용수·상수(上水)도 용수·공업용수 공급 등 여러 가지 목적을 위해 축조된 다목적 댐이다. 부항댐은 낙동강~감천~부항천을 잇는 낙동강 수계 지역의 기상 이변으로 인한 감천 유역의 홍수 피해를 경감하고, 경상북도 서북부 지역[김천·구미]의...
-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어전리와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를 연결하는 고개. 가목마을에 있는 고개여서 마을 이름을 따서 가목령 또는 부항령(釜項嶺)이라 하였다. 가목은 마을이 자리 잡은 곳의 형상이 가마솥과 같아서 가매실·가매목이라 하던 것이 줄어든 이름이다. 한자로는 ‘부항’으로 표기한다. ‘가목’을 다시 한자로 표기하는 과정에서 ‘면목(面目)’이 되었을...
-
2009년 2월 10일 서울의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는 「삼도봉美스토리」란 연극이 개막하였다. 삼도봉이란 지명을 조금이라도 들어 본 적이 있었다면 연극의 내용을 조금이라도 추측할 수 있지만, 지명이 생소하다면 이 연극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진다. 잠시 「삼도봉美스토리」의 시놉시스를 살펴보자. “전라, 충청, 경상도가 만나는 삼도봉. 그곳에 세워진 미국 수입쌀을 보관하는 양...
-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례면 여배리 속수로 넘어가는 고갯마루 일대 지형이 가마솥에 불을 지피는 아궁이처럼 좁고 길어 고개 이름을 가마목재·가목재·부항(釜項)이라 한 것이 마을 이름으로 굳어졌다. 조선 말 성주군 내증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월섬·한적골[閑寂谷]·감나무골·새터가 통합되어 김천군 증산면 부항리로 개편되었다. 1949년...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조선 말 지례군 서면 지역으로, 1895년(고종 32) 지방 관제 개편에 따라 상서면[단산·사등·월곡·구룡·학동·어전·부항·지시·서장·상대·하대·해인·대야]과 하서면[죽전·파천·임곡·안간·대평·두산·말미·교현·외희·내희·중희·죽동·용촌·유촌·동산·가물·상지·하지·옥소·신소·신촌]으로 분리되었다. 1914년 군·면 통합에 따라 상서면과...
-
1960~1961년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청사 이전을 둘러싸고 유촌리 주민과 사동리 주민 사이에 발생한 충돌 사건. 1959년 부항면의회는 김천시 부항면 유촌리에 있던 부항면 청사를 사동리로 이전하기 위한 안건을 의회에 상정하였다. 표결 결과 7대 4로 부결되자 당시 면의회 의장 김영범이 사사오입을 적용하여 가결을 선언하였다. 부당한 가결로 처리된 청사 이전에 관한 사항을 국회의...
-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사등리에 있는 부항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김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아포읍], 14개 면[농소면·남면·개령면·어모면·봉산면·대항면·감천면·감문면·조마면·구성면·지례면·부항면·대덕면·증산면], 6개 동[자산동·평화남산동·양금동·대신동·대곡동·지좌동] 중 부항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부항면사무소는 경상북도...
-
김천시 부항면 해인리 삼도봉과 백수리산에서 발원하여 지례면 도곡리에서 감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부항면 어전리 가목마을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가목은 마을이 자리 잡은 곳의 형상이 가마솥과 같아서 가매실·가매목이라 하던 것이 줄어든 이름이다. 한자로는 부항(釜項)으로 표기한다. 부항천은 부항면 해인리 삼도봉[1,177m]과 백수리산[1,200m] 동쪽...
-
경상북도 김천 지역 초·중등학교 교사들의 자율적인 학습 동아리 모임. 학사대(學士臺)는 김천시 황금동 개운사 부근에 있는 유적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이 이곳에서 늦은 밤까지 학자들과 토론하며 공부했다는 불 밝히는 학사대의 전통을 잇기 위하여 교사들이 자율적으로 발족한 동아리 모임이다. 불 밝히는 학사대는 교원들의 연수 풍토 조성과 전문성 신장, 수준...
-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삼산리, 신곡리, 강곡리 사이에 걸쳐 있는 산. 불두산(佛頭山)은 김천시 조마면 삼산리 유산마을에서 서쪽으로 0.9㎞, 신곡리 새시기마을에서 북동쪽으로 1.7㎞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는 높이 428.4m의 저산성 산지이다. 불두산은 조마면의 중앙부에서 대방리와 신곡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줄기인 연석봉, 동대산, 신달이산을 잇는 산줄기가 계속...
-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송곡리와 농소면 노곡리 사이에 걸쳐 있는 산. 비백산(飛白山)은 산대봉으로도 불리며, 김천시 남면 송곡리 진골마을에서 남서쪽으로 1.5㎞, 농소면 노곡리 노곡마을에서 동쪽으로 1.9㎞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는 높이 465.8m의 저산성 산지이다. 비백산은 남서쪽에 위치한 백마산으로부터 이어진 산줄기로서, 백마산에서 동쪽으로 이어진 산줄기 중...
-
개령면 동부리에 들어서면 십중팔구 “케갱, 케갱” 하는 금속성 소리가 귓전을 때린다. 개령초등학교 학생들의 농악 수업 때문이다. 1960년대까지만 해도 빗내농악은 개령들을 중심으로 한 대부분의 마을에서 할아버지와 아버지, 아들, 손자로 전해져 왔기에 꽹과리 소리는 어디서도 예사로 들을 수 있었다. 매년 정월 대보름이 되면 마을 입구 쌍샘에서 동제를 올릴 때 농악대가 개령...
-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광천리에 있는 농악 전수관. 빗내농악전수관은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광천리 빗내마을에서 전승되고 있는 전형적인 풍물굿인 빗내농악을 보존·전승하기 위하여 건립된 전수관이다. 빗내농악은 삼한 시대 감문국에 속했던 빗내마을에서 전승되어 오는 농악으로, 한국농악의 대부분이 ‘농사굿’인데 반해 ‘빗신[일병 별신]’과 전쟁에서 유래한 경상도 내륙...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임천리에 있는 자연 마을. 조선 말기 충청북도 지방에서 고령토를 가져와 질그릇과 사기그릇을 생산하였으므로 마을 이름을 사점(砂店) 또는 사기점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지례군 상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산정(山亭)·단수(丹樹)·장자동(長子洞)·사기점(沙器店)이 김천군 석현면 임천리로 개편되었다. 1934년 김천군 구성면 임천리가 되었고, 1...
-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앞으로 부항천이 굽이쳐 흐르면서 형성된 모래밭을 모래들·사들·사드래·사등(沙等)이라 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조선 말 지례군 상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웃갯절·아랫갯절·사드래·장자동(長子洞)·한적동(閑寂洞)이 통합되어 김천군 부항면 사등리로 개편되었다. 1963년 사등1리·사등2리로 나누어졌고, 1949년 금릉군...
-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사등리에 있는 수령 약 390년과 480년의 보호수. 지정 번호 제11-26-29호 사등리 느티나무[1]은 높이 14m, 가슴높이 둘레 4.05m이다. 지정 번호 제11-26-30호 사등리 느티나무[2]는 높이 12m, 가슴높이 둘레 4.96m이다. 느티나무는 각 마을마다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는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에 위치한 사명대사를 기리기 위해 조성한 친환경 생태공원. 사명대사공원은 원래 ‘하야로비공원’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다가 하야로비가 왜가리의 우리말이기는 하지만 일본식 발음과 비슷하다는 여론이 일자, 인근 직지사가 사명대사의 출가 사찰이라는데 착안하여 2020년 ‘사명대사공원’으로 개칭하였다. ‘사명대사공원 조성 사업’은 2010년 투자 심사를 통과하면서 시작되어...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에 있는 둘레길. 사명대사(泗溟大師)[1544~1610]는 경상남도 밀양에서 태어났다. 1558년(명종 13) 김천 직지사에 출가하여 30세에 직지사 주지를 지냈으며 임진왜란 때 승병을 일으켜 일본군을 크게 물리쳤다. 김천과 인연이 있는 사명대사의 호국 정신을 기리고 사명대사와 김천, 직지사의 인연을 재조명하기 위하여 사명대사길을 조성하였다. 사명대사길은 사명...
-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부상리에 있는 산. 사모실산은 김천시 남면 부상리 사모실마을 앞에 있는 높이 264.4m의 구릉성 산지로, 사모실마을로부터 북동쪽으로 약 250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다. 사모실산은 백마산에서 능밭재로 이어진 산줄기가 북동쪽으로 고도를 낮추면서 뻗어내린 구릉성 산지 능선의 끝 부분에 해당한다. 사모실산의 유래가 되는 마을인 사모...
-
1960년 4월 19일을 전후로 경상북도 김천 지역을 중심으로 전개된 민주주의 혁명 운동. 대구의 2·28민주 운동에 이어 마산의 3·15부정선거 반대 운동이 전국으로 확대되어 갈 때, 김천에서도 4·19혁명 이전부터 김천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산발적이나마 학생들이 시위를 준비하기 시작했으나 경찰의 방해로 무산되기 일쑤였다. 4·19혁명직후 김천고등학교 학생을 중심으로 시내...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카메라를 이용하여 사물의 형태를 영구적으로 기록하고 표현하는 예술 활동. 사진이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온 것은 1880년대로 알려져 있다. 사진을 영업으로 시작한 것은 1894년 김규진이라는 사람이 서울에 ‘천년당’이라는 사진관을 차린 것이 그 시초이다. 당시에 사진이란 사진사가 사람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찍어 주는 활동에 그쳤으나 사진이라는 매체가 수...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부처를 숭상하고 불도를 닦고 불교 교리를 설하는 장소. 불교 사찰의 어원은 산스크리트의 상가라마(Sañghrma)이다. 교단을 구성하는 사중(四衆)이 모여 사는 곳이라는 뜻으로 중국에서 승가람마(僧伽藍摩)라고 음역(音譯)하였고, 나중에 가람이라고 표기하게 되었다. 석가모니의 전도(傳道) 초기에는 일정한 주거지를 가지지 않고 불법(佛法)을 전하였으...
-
김천 지역을 흔히 사통팔달의 교통 도시라고 한다. 김천 지역이 교통의 요지로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삼한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삼한 시대 김천 지역에 자리 잡은 감문국은 개령면 일대를 중심으로 성주 일대의 가야, 상주의 사벌국 등과 국경을 맞대고 있었다. 하지만 경주 지역을 근거로 하여 주변 소국을 차례로 정복하며 성장한 신라의 전신인 사로국에 의해 서기 231년...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시행되고 있는 주민의 생활 향상과 사회 보장을 위한 광범위한 사회 정책. 사회·복지는 국민의 생활 안정 및 교육·직업·의료 등의 보장을 포함하는 복지를 추구하기 위한 사회적 노력을 의미하는 말이다. 즉 넓은 의미의 사회적 방책을 총칭하는 말로서 교육, 문화, 의료, 노동 등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관계하는 조직적인 개념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아...
-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사회 변화를 일으키거나 사회 문제의 해결을 위해 시민들이 집단적으로 전개하는 운동. 김천 지역의 사회운동의 시작은 일제 강점기를 전후로 국권 침탈에 대항하여 민족의식이 고취되고 사회 문제에 대한 농민, 노동자, 청년의 각성이 일어나는 시기와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 따라서 초기의 사회운동은 국권 회복 운동을 위한 직접적 무장 투쟁의 일환...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주변 지역보다 높이 솟아 기복이 복잡하고 고도가 높은 지형. 산에 대한 정의는 다양하다, 산(山)은 보통 구릉(丘陵)보다는 높은 것으로 이해되지만 이러한 용어가 지리학적으로 명확하게 구별되는 것은 아니다. 산은 지표면이 융기한 후 침식을 받고 남겨진 곳에 해당하며, 융기, 습곡, 단층 등의 구조적 운동과 마그마의 지표 분출에 의한 화산 활동 등에...
-
경상북도 김천시 평화동에 있는 노인 친목 단체. 산수회는 지난날 가장의 책임과 사회적 직분을 다하고 인생 황혼기에 접어든 관내 거주 노인들이 산수의 정취와 자연의 섭리에 따르며, 건강 증진과 함께 교양을 함양하고 취미 생활을 즐기며 즐겁게 살자는 목적 아래 설립되었다. 산수회는 1989년 7월 28일 65세 이상의 노인들을 구성원으로 하여 설립되었으...
-
봄을 시기하는 바람이 차가운 2010년 2월 27일 이른 아침, 삼도봉 아래 산골 마을이 북적인다. 사람들이 모이기엔 이른 시간임에도 마을회관에서는 벌써 많은 사람이 모여 무엇인가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마을회관 창문 너머로 보이는 사람들의 손에 새끼줄이 들려 있다. 새끼줄을 보니 문득 오늘이 음력으로 1월 14일로, 보름이 임박했음이 뇌리를 스친다. 마을회관에서 사람들이 정성을...
-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이 제작한 홍보 캐릭터. 산이와 물이 캐릭터는 수려한 산과 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김천의 자연환경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김천금릉빗내농악 등의 전통문화를 계승하면서도 미래 교육을 지향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산이’는 김천을 상징하는 황악산, 대덕산, 금오산 3개 산의 정기를 받아 학업의 정상에 우뚝 서는 사람이 되라는 의미이다. 김천금릉빗내농악에서 사용하는...
-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대방리와 성주군 금수면 후평리를 연결하는 고개. 살티재는 서쪽 염속산(厭俗山)[869.9m]과 동쪽 속봉산(粟鳳山)[약 682m] 사이에 있는 고개이다. 높이는 약 405m로, 김천시 서쪽과 남쪽 경계 지역에 있는 다른 고개에 비해 낮고 경사도 가파르지 않다. 살티재 북쪽 비탈면에서 발원한 대방천(大坊川)이 조마면을 지나 감천면 도평리에...
-
2009년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개최된 충청북도 영동군, 전라북도 무주군, 경상북도 김천시 3도 3시군의 문화 교류 행사. 삼도문화 가족 친선화합대회는 삼도봉을 중심으로 인접한 경상북도 김천시, 충청북도 영동군, 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각 문화원의 임직원 및 회원들 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문화를 교류하기 위하여 매년 봄에 개최되고 있다. 삼도문화 가족 친선화합대회는 김천시와 금릉군이...
-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해인리,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미천리의 경계에 있는 산. 삼도봉(三道峰)은 백두대간의 마루금이 지나는 경상북도, 충청북도, 전라북도의 경계 지점에 위치한 높이 1,177m의 봉우리로서, 김천시 부항면 해인리 해인마을에서 서북서 쪽으로 약 2.6㎞,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 하천마을에서 남쪽으로 약 3.9㎞,...
-
경상북도 김천시의 김천문화원 주관으로 매년 삼도봉 정상에서 개최하는 문화 교류 행사. 경상도와 전라도, 충청도로 나뉘어 정치적인 대립이 극심했던 1980년대 들어 지역 간 대립과 반목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던 중 1988년 금릉문화원과 영동문화원, 무주문화원 관계자들이 모여 지역감정을 타파하고 공동 발전을 모색할 수 있는 문화 교류 행사를 개최하기로 합의...
-
오미자는 본래 높이 300~700m의 준고랭지 계곡, 습도가 높고 배수가 용이한 지역에서 잘 자란다. 여름철 기온은 서늘해야 하며, 서북향의 완경사지가 적당하고, 강한 바람에 영향을 받지 않는 곳이 좋다. 또한 여름에 강한 햇빛을 받지 않는 곳이 좋다. 해인리는 500m 높이에 있어 해발고도가 높고, 여름철 기온이 서늘한 산간 지역이다. 해인리에서 삼도봉오미자농원을 운영하고 있는...
-
“뚝딱뚝딱~”꼭두새벽부터 해인리에 자리한 해인산장이 시끌벅적하다. 바로 해인산장 주인 김용원[1947년생] 씨가 아침 일찍부터 양손 가득 연장을 들고 산장 내 출입문을 수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 손으로 다 고쳐야지. 이거 전부 다 내 손으로 한 거야.” 김용원 씨의 말처럼 해인산장 어디든 김용원 씨의 손이 처음부터 끝까지 거치지 않은 곳이 없다. 지금은 이렇게 자연을...
-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다리. 삼락동에 있는 다리이므로 붙인 이름이다. 삼락교는 통행 하중 43.2톤, 길이 17.6m이며 경간 수는 1개이다. 다리 폭은 35m로 보도 폭 3m, 차도 폭 32m이며, 차로는 7개 차로로 상행 4개 차로, 하행 3개 차로이다. 상부 구조인 주경간 형식은 RA형[라멘교: 구조가 통으로 연결]이며, 하부 구조인...
-
경상북도 김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행정 구역을 조정할 때 구읍의 상리·중리·하리를 통합하면서 세 마을 사람들이 화목하여 즐겁게 지낸다는 뜻을 담아 붙인 이름이다. 구읍은 삼락동과 교동으로 나누어 있는데 교동에 속한 구읍에 있는 향교에서 수학한 선비가 많고 『맹자』에 나오는 ‘군자삼락(君子三樂)’의 뜻을 빌려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1914년 김산군 군내면 상...
-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수령 약 130년의 보호수. 삼락동 느티나무는 높이 16m, 가슴높이 둘레 3.16m이다. 느티나무는 각 마을마다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으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쪄서 먹고, 목재는 결이 곱고 단단하여 건축·기구·조각·악기·선박 등의 재료로...
-
퇴직 교육 공무원들이 조직한 한국교육삼락회의 김천 지역 분회. 삼락(三樂)이란 배우는 즐거움, 가르치는 즐거움, 봉사하는 즐거움으로 삼락회 김천분회는 풍부한 교육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갖춘 이들로 하여금 인성 교육, 가정 교육, 학부모 교육 및 학교 교육을 지원하도록 하여 국가 발전과 사회 공익의 증진을 위해 봉사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한국교육삼락회는 1969년 11월...
-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추량리와 증산면 동안리, 부항리 사이에 걸쳐 있는 산. 삼방산(三房山)은 김천시 대덕면과 증산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대덕면 추량리 가래실마을에서 동북동 쪽으로 약 2.0㎞, 증산면 동안리 원동안마을에서 북서쪽으로 약 1.6㎞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정상부 높이 864.2m의 봉우리이다. 삼방산은 수도산에서 북쪽으로 뻗은 산줄기가 가래...
-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에 속하는 법정리. 백계산·불두산·팔악골 등 세 개의 큰 산이 마을을 감싸고 있어 삼산동(三山洞)이라 하였다. 조선 말 김산군 남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유산·삼정(三亭)이 통합되어 김천군 조마면 삼정동으로 개편되었고, 1949년 금릉군 조마면 삼산동이 되었다. 1988년 동(洞)을 리로 바꾸어 삼산리가 되었고, 1995년 김천시...
-
경상북도 김천시 모암동에 있는 공공 도서관. 삼산이수작은도서관은 김천시 모암동 주민들의 도서관 접근성 향상을 위한 소규모 도서관으로, 기본적인 도서관 기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품격 있는 문화 교육 도시 구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9년 6월 8일 삼산이수작은도서관으로 개관하였다. 주 이용층인 어린이와 시민들을 위하여 도...
-
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삼성리에 있는 다리. 삼성리에 있는 다리이므로 붙인 이름이다. 삼성교는 허용 통행 하중 43.2톤, 길이 25m이며 경간 수는 2개, 교각 수는 1개이다. 다리 폭은 9m, 차로는 2개 차로로 상행·하행 각 1개 차로이다. 상부 구조인 주경간 형식은 RA형[라멘교: 구조가 통으로 연결], 하부 구조인 교각과 교대 형식은 벽식으...
-
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오성·둔들마[일명 던돌마]·삼봉(三峰)·외삼봉을 통합하면서 세 개의 큰 마을이 크게 번성하라는 뜻에서 삼성동(三盛洞)이라 한 것으로 여겨진다. 조선 말 개령군 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오성·둔들마·삼봉·외삼봉이 통합되어 김천군 곡송면 삼성동으로 개편되었다. 1934년 곡송면과 위량면을 통합하...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주례리와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흥덕리의 경계에 있는 산. 삼성산(三聖山)은 백두대간의 마루금이 지나는 높이 약 1,030m 내외의 봉우리로, 김천시 대항면 주례리 삼거리마을에서 북서쪽으로 약 1.9㎞, 영동군 상촌면 흥덕리 난민동마을에서 동북동 쪽으로 약 1.7㎞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다. 삼성산은 작은 사찰인 삼성암의 남쪽에 위치한 봉...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상원리, 용호리, 상거리 사이에 걸쳐 있는 산. 삼악산(三岳山)은 김천시 구성면 상원리 수도곡마을에서 북서쪽으로 약 1.1㎞, 용호리 와룡마을에서 동쪽으로 약 0.8㎞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정상부 높이 490m의 저산성 산지이다. 삼악산의 산줄기는 구성면의 서쪽 경계를 이루는 백두대간의 우두령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어진 지맥이 호초당산과...
-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던 음성 한센병 환자 집단 거주지. 삼애원은 음성 한센인(Hansen人)을 집단 수용하여 자활의 길을 열어 주기 위해 설립되었다. 김천시 성내동에 사는 남산동 성결교회 장로인 남영호가 1950년부터 김천시 신음동 다리 밑에서 노숙 방황하는 음성 한센인들을 돌보기 시작하였다. 이후 1954년 5월 김천시 신음동 산 17번지...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지례군 하북면 대림·나곡, 김산군 대항면 백어(伯魚)가 통합되어 김천군 석현면 상거리로 개편되었다. 1934년 김천군 구성면 상거리가 되었고, 1949년 금릉군 구성면 상거리로 개칭되었다. 1971년 벽계(壁溪)·저익촌(沮溺村)·명덕·나곡이 상거1리, 백어·대림이 상거2리로 나누어졌고, 1995년 김천시 구성면 상거리가...
-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상리(上里)의 ‘상(上)’자와 금화(金華)의 ‘금(金)’자를 따서 상금(上金)이라 하였다. 조선 말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상리·중리·금화·사기점이 통합되어 경상북도 김천군 봉산면 상금동으로 개편되었고, 1949년 금릉군 봉산면 상금동이 되었다. 1988년 동(洞)을 리로...
-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상금리에 있는 수령 약 350년의 보호수. 상금리 느티나무는 높이 17m, 가슴높이 둘레 4.44m이다. 느티나무는 각 마을마다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으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쪄서 먹고, 목재는 결이 곱고 단단하여 건축·기구·조각·악기·선박 등의...
-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관기리에 있는 장학 재단. 상록수 장학재단은 학업 성적이 우수하나 가정 형편으로 인해 어렵게 공부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고, 가정 및 사회, 국가의 발전에 있어 교육이 가장 기본이 된다는 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되었다. 김천시 대덕면에서 출생하여 경기도 부천시에서 자동차 부품 생산 업체 에스씨엘을 창업한 이상춘 대...
-
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례현아 위쪽에 자리 잡은 마을이므로 상부리(上部里)라 하였다. 조선 말 지례군 하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상부·하부(下部)·장촌(匠村)·동산(東山)이 통합되어 김천군 지례면 상부리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지례면 상부리로 개칭되었고, 1993년 상부1리·상부2리로 나누어졌다. 1995년 김천시 지례군...
-
경상북도 김천시 성내동에 있는 대한불교 진각종 대구교구 소속의 사찰. 대한불교 진각종 종단의 창립은 1947년이며 김천의 진각종 설립은 대략 1960년 전후이다. 상엄심인당은 원래 김천시 남산동에 건립되었으나, 1970년을 전후로 하여 지금의 성내동으로 옮겼다. 2010년 현재 정규 기도에 참여하는 신도 수는 100여 명 전후이고, 총 참여 신도 수는 대략 4...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앞에 있던 관용 숙소인 상좌원(上佐院) 위에 있는 마을이므로 상원(上院)이라 하였다. 조선 말 지례군 하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원터[院基]·마드리·무티실이 통합되어 김천군 석현면 상원리로 개편되었다. 1934년 김천군 구성면 상원리가 되었고, 1949년 금릉군 구성면 상원리로 개칭되었다. 1995년 김천시 구성면...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상좌원리에 있는 다리. 상좌원리에 있는 다리이므로 붙인 이름이다. 상좌원교는 허용 통행 하중 43.2톤, 길이 60m이며 경간 수는 5개, 교각 수는 4개이다. 다리 폭은 9m, 차로는 2개 차로로 상행·하행 각 1개 차로이다. 상부 구조인 주경간 형식은 RCS형[Reinforced-Concrete Steel: 강철 보], 받...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예전 마을 앞에 있던 관용 숙소인 상좌원(上佐院)에서 따 온 이름이다. 조선 말 지례군 하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상좌원·도동·원앞이 통합되어 김천군 석현면 하원리(下院里)로 개편되었고, 1934년 김천군 구성면 하원리가 되었다. 1983년 김천군 구성면 상좌원리로 개칭되었고, 1995년 김천군 구성면 상좌원리가 되었다....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상좌원리에 있는 수령 약 330년된 두 그루의 보호수. 상좌원리 느티나무는 높이 17m, 가슴높이 둘레 3.85m이다. 느티나무는 각 마을마다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으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쪄서 먹고, 목재는 결이 곱고 단단하여 건축·기구·조각·악...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상호저축은행법」에 의거하여 설립 운영되는 금융 기관. 상호저축은행은 서민과 중소기업의 금융 편의를 도모하고 저축을 증대하기 위하여 1972년에 설립된 금융 기관으로 본래의 명칭은 상호신용금고였으나 2001년 3월 「상호신용금고법」이 「상호저축은행법」으로 개정되면서 2002년에 현재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업무는 기존 상호신용금고와 크게 다르지 않으나...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새마을금고법」에 의거하여 설립 운영되는 금융 기관. 새마을금고는 지역 또는 직장 단체의 구성원들이 조직한 제2금융 기관으로 구성원들이 저축을 통해 조성한 자체 자금으로 협동조합의 원리에 의한 신용 사업, 공제 사업 등의 생활 금융과 문화 복지 후생 사업, 지역 개발 사업 등을 통하여 회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지역 공동체의 발전과 국민 경제...
-
1970~1980년대 가난을 극복하기 위하여 경상북도 김천시를 포함하여 우리나라 전역에서 일어난 지역 사회 개발 운동. 새마을운동은 지역 주민의 자발적이며 자조적인 협동 노력에 의해 주민들 스스로가 생활 태도와 정신 자세를 혁신하고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 환경을 개발, 발전, 개선해 나가는 지역 사회 개발 운동이며 사회 혁신 운동이다.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가지고 어제보다...
-
1. 자두 자두는 복숭아나 체리처럼 핵과(核果)이다. 몇몇 종(種)의 자두나무는 키가 6~10m에 달하지만 다른 종들은 그보다 작으며, 일부는 가지가 밑으로 처지는 관목이다. 대부분 품종에서 꽃봉오리는 짧은 가지 위나 주(主)가지 끝을 따라서 달린다. 각각의 눈에는 1~5개의 꽃이 들어 있으나 흔히 2~3개의 꽃이 피며, 눈이 서로 가까이 있어 꽃이 활짝 피면 아름다운 꽃송이가 빽...
-
김천역에서 내려 주위를 두리번거리기를 잠시, 버스정류장에서 해인리 가는 길을 물었지만 버스를 기다리는 젊은 사람들은 고개를 몇 번 내저으며 자리를 피하기만 한다. 그런데 잠시 후 할머니 한 분이 가까이 다가와 말을 건넨다. “해인리 가요? 왜 삼도봉 갈려고……. 근데 여기서 멀어…… 그 동네 버스 안 가. 하대리까지 가서 걸어가.” 그리하여 조사자는 8월 여름 따가운 햇...
-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면 소재지 서쪽에 자리 잡은 지역이므로 서부동(西部洞)이라 하였다. 조선 말 개령군 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부억(富億)·화목(和睦)·우량(友良)이 통합되어 김천군 개령면 서부동으로 개편되었고, 1949년 금릉군 개령면 서부동으로 개칭하였다. 1988년 동(洞)을 리로 바꾸어 서부리가 되었으...
-
경상북도 김천시 황금동에 있는 사립 중학교. 더불어 사는 실천 위주의 인성 교육을 통하여 기본 생활 습관에 충실한 도덕인, 기초·기본 능력을 함양하여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줄 아는 창의적인 창조인,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신장하여 미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실력 있는 지식인, 적성과 소질을 계발하여 자신의 진로를 개척하는 개척인, 심신을 건강하게 단련하여 미래를 선도...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선거권을 가진 지역 주민이 공직에 임할 사람을 투표로 선출하는 일. 선거는 해방 후 대의제가 등장하면서 일상화된 주민의 의사 결정 방식이다. 김천에서도 1946년 10월 입법 의원 선거를 시작으로 현재에 이르기까지 정기적으로 대통령 선거, 국회의원 선거, 지방 선거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김천 지역 최초의 선거는 미군정의 방침에 따라서 1...
-
1949년 경상북도 김천시와 김천군이 분할되기 직전 김천군에서 섬유 작물 증산을 위해 수립한 계획안. 섬유작물은 의료 자원으로서 가장 중요한 관건을 갖추고 있으나 해방 후 여러 사정으로 인해 증산 의욕이 저하되어 있었다. 이로 인해 경지 면적이 크게 줄고, 수확량이 격감하게 되었다. 이에 군내 의료 수급 사정이 극도로 핍박함에 따라 자급자족 상태를 확립하여 민생 문제 해결에 기여해...
-
경상북도 김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조선 시대 역참인 김천역 안쪽에 있는 마을이므로 성안 또는 성내라 하였다. 조선 시대 말까지는 오늘날의 김천중앙초등학교에서 철도 건너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까지 능선이 이어져 있었고 마을은 자산마을밖에 없었다. 1905년 무렵 경부선철도가 개설되고 뒤이어 국도가 놓이면서 1920년을 전후하여 시가지가 이루어졌다. 1914년 김산군 군내면...
-
경상북도 김천시 성내동[현 자산동] 주변 주거 환경 개선 사업. 성내동 자산골 새뜰마을 사업이란 주거 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정부가 국민 행복, 지역 희망을 비전으로 하는 지역 발전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달동네, 쪽방촌 등과 같이 주거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대해 생활 기반 시설, 집수리 지원 및 돌봄 일자리 등의 휴먼케어를 종합...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천주교 신도들의 예배 및 집회 장소. 천주교 의례 공간으로서의 성당이 설립되기 시작한 것은 서기 313년 밀라노 칙령으로 천주교가 공인된 이후부터이다. 초기에는 일정한 형식과 시설을 갖춘 성당이 없이 감시와 박해를 피해 동굴이나 일반 주택에서 집회를 가졌고 공인 이후 당대의 문화적 사조와 지역적인 건축 기법이 반영된 독창적인 형태로 건축되기 시작했...
-
경상북도 김천시 지좌동에 있는 장학회. 성심장학회는 성의중학교와 성의상업고등학교[현 성의고등학교]의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서 대학에 재학 중인 자의 장학과 육영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59년 이래 지급되던 유창국 회장의 성의장학금이 석유 파동으로 한국 전체의 경제가 큰 고통을 당하여 장학금 지급이 중단되자 1972년 3월에 김성환 신부가 어려운 학생들의 학비...
-
경상북도 김천시 지좌동에 있는 일반계 사립 고등학교. 복음 정신을 생활화하는 참인간성 교육, 기본 능력 신장과 공동체 의식 함양 교육, 합리적이고 창의적인 신사고인 양성, 꿈과 의지를 연결하는 행위인 양성, 쾌적하고 조화로운 교육 환경 조성을 통해 학력과 인성이 조화로운 미래 지도자를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양심, 성실, 근면’이다. 1901년...
-
경상북도 김천시 평화동에 있는 일반계 사립 고등학교. 바르고 참된 자아실현을 고양하고, 질서의 아름다움을 실천하여 공동체 정신을 기르며, 스스로 찾고 연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탐구하는 능력을 기르고, 나누는 삶의 가치를 이해하고 양보하고 배려하는 품성을 기르고, 외국어 교육을 강화하여 세계 시민의 자질을 길러 정직하고 진실한 사람,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을 양성하는 것을...
-
경상북도 김천시 평화동에 있는 사립 중학교. 애국 애족의 정신을 확고히 하여 나라를 위해 일하는 애국인, 참된 믿음을 가지고 바르게 사는 신앙인, 스스로 공부하고 실천하며 지도자의 자질을 갖춘 실력인, 합리적으로 사고하고 창의적으로 생활하는 능력인, 기본예절의 생활화로 친절하고 교양 있는 문화인, 심신이 건강하고 긍정적이며 적극적인 생활 태도를 가진 건강인의 양성을 교육...
-
경상북도 김천시 지좌동에 있는 사립 중학교. 가톨릭 건학 이념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복음 정신을 생활화하는 참인간성 교육과 기본 능력 신장과 개성을 존중하는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창의적이며 합리적인 신사고인, 꿈과 의지를 연결하는 세계인을 육성하고자 쾌적하고 조화로운 교육 환경 조성하고자 한다. 교훈은 ‘양심, 성실, 근면’이다. 1907년 3월 1일 김성학[알렉시오]...
-
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에 속하는 법정리. 가장 중심이 되는 마을인 북성(北星)의 ‘성(星)’자를 따서 성촌(星村)이라 하였다. 조선 말 개령군 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북성·명천(明泉)·명창(命昌)이 통합되어 김천군 곡송면 성촌동으로 개편되었다. 1934년 곡송면과 위량면을 통합하여 신설된 감문면 관할이 되었고, 1949년 금릉군 감문면 성촌동으로 개칭되었다....
-
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성촌리에 있는 수령 약 250년의 보호수. 성촌리 느티나무는 높이 17m, 가슴높이 둘레 4.86m이다. 느티나무는 각 마을마다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으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쪄서 먹고, 목재는 결이 곱고 단단하여 건축·기구·조각·악기·선박 등의...
-
2007년 12월 20일부터 2008년 1월 3일까지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었던 세계 가면 체험 전시회. 세계 가면 체험 전시회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세계 가면 전시회를 통해 전 세계의 가면을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향유를 확대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세계 가면 체험 전시회는 25개국 200점의 가면을 전시하고...
-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대신리에 있는 세계 기후 변화 대처를 위한 국제기구. 세계기후변화종합상황실은 전 세계 기후 변화의 종합 상황을 파악하고 최신 개발 또는 아이디어로 나온 에너지 기술을 점검·보급하는 국제기구이다. 현재 지구는 전 세계적인 기후 변화로 상징되는 환경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환경은 미래 국가 경쟁력의 핵심 문제로 본격 대두되고 있다. 특히 지...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복전리에 있는 경부선 터널. 세송터널은 상행선과 하행선 모두 603.5m의 복선 터널로, 콘크리트로 시공한 말굽형 구조이다. 1945년 3월 1일 준공하였고, 2003년 5월 30일 경상북도 문화재연구원에서 근대 문화유산 조사 대상물로 지정하여 현황을 조사하였다. 세송터널은 경부선 직지사역과 추풍령역 사이에 있는 터널로 현재...
-
경상북도 김천시의 시목(市木). 소나무는 소나뭇과에 속하는 상록 침엽 교목으로 높이 35m, 지름 1.8m까지 자란다. 침엽은 2개씩 나오고, 길이는 6~12㎝ 정도 된다. 나무껍질은 거북등처럼 세로로 넓게 갈라지며 줄기 밑은 회갈색이고 윗부분이 적갈색을 띤다. 꽃은 6월에 피고, 열매는 구과(毬果)를 맺는데 달걀 모양 원추형으로 다음 해 9~10월에 성숙한다. 열매가...
-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가 창작한 산문체 문학. 소설은 김천 지역이 배경이 되거나 김천 지역 작가가 사실 또는 상상력에 바탕을 두고 허구로 꾸민 산문체 문학이다. 김천 지역과 관련된 소재가 등장하는 소설은 이미 고전소설 「춘향전」이나 「장끼전」에서부터 등장한다. 소재는 김천 지역의 특산물이거나 시장, 공간적 배경이다. 김천 소설이라 할 만한 작품은 1930년...
-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솔방[松坊]의 ‘송(松)’자와 마곡(麻谷)의 ‘곡(谷)’자를 따서 송곡동(松谷洞)이라 하였다. 조선 말 개령군 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솔방·살구점[杏店]·마곡이 통합되어 김천군 남면 송곡동이 되었다. 1949년 금릉군 남면 송곡동으로 개칭하였고, 1971년 솔방과 살구점이 송곡1동, 마곡이...
-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송곡리에 있는 수령 약 280년의 보호수. 송곡리 느티나무는 높이 22m, 가슴높이 둘레 4m이다. 느티나무는 각 마을마다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으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쪄서 먹고, 목재는 결이 곱고 단단하여 건축·기구·조각·악기·선박 등의 재료로...
-
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송문(松門)의 ‘송(松)’자와 성북(城北)의 ‘북(北)’자를 따서 송북(松北)이라 하였다. 조선 말 김산군 위량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송문·성북이 통합되어 김천군 위량면 송북동으로 개편되었다. 1934년 곡송면과 위량면을 통합하여 신설된 감문면 관할이 되었고, 1949년 금릉군 감문면 송북동...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송평(松坪)의 ‘송(松)’자와 죽방(竹方)의 ‘죽(竹)’자를 따서 송죽(松竹)이라 하였다. 조선 말 김산군 과곡외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대방·송평·죽방, 과곡내면의 내방·광천 일부가 통합되어 김천군 과곡면 송죽동으로 개편되었다. 1934년 김천군 구성면 송죽동이 되었고 1949년 금릉군 구성...
-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송천4리에 있는 한국기독교 장로회 소속 교회. 김천 지역의 교회는 초창기 미국 북장로교 소속의 선교사들의 활동으로 시작되었다. 송천교회는 아담스의 뒤를 이어 대구에 온 부해리(傅海利) 선교사가 김천, 선산, 군위, 칠곡 등 4개 군을 담당하여 선교 활동을 하다가 이재욱과 함께 1901년 3월 1일 송천리 이사윤의 사랑방에 세워지면서 김천...
-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앞으로 흐르는 송천(松川)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달리 송내라고도 한다. 조선 말 개령군 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숭산(崇山)·송천·금천이 통합되어 김천군 아포면 송천동으로 개편되었고, 1949년 금릉군 아포면 송천동이 되었다. 1971년 숭산·금천이 송천1리, 상송·하송이 송천2리로 분동되었다. 1988년 동(洞)을...
-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송천리에 있는 수령 약 355년의 보호수. 송천리 느티나무는 높이 18m, 가슴높이 둘레 4.5m이다. 느티나무는 각 마을마다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으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쪄서 먹고, 목재는 결이 곱고 단단하여 건축·기구·조각·악기·선박 등의 재...
-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와 평촌리 사이에 있는 계곡. 계곡은 일반적으로 하천의 침식 작용과 비탈면의 삭박 작용으로 만들어진다. 폭이나 하곡 양쪽 산지의 비탈면 경사는 하천의 특성이나 구간에 따라 다양하지만, 하천 상류부는 V자 모양을 이룬다. 계곡은 풍광이 좋고 물이 맑고 차가워 통상 여름철 휴양지로 많이 찾는 곳이란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수도계곡은...
-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뒤 수도산에 청암사의 부속 암자인 수도암(修道庵)이 있어 붙인 이름이다. 조선 말 성주군 내증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김천군 증산면 수도리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증산면 수도리가 되었고, 1995년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가 되었다. 평촌리 장평에서 수도계곡으로 이어진 길 가장 끝자락에 자리 잡은 마...
-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와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중촌리 사이에 걸쳐 있는 산. 수도산(修道山)은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수도마을에서 서쪽으로 약 1.9㎞, 거창군 가북면 중촌리 수재마을에서 북북동 쪽으로 약 2.9㎞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정상부 높이 1,316.8m의 봉우리이다. 수도산은 백두대간의 대덕산 남쪽 부근에서 가야산을 향해 동남동 쪽으로 이어진...
-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추량리 수도산에 있는 자연휴양림. 수도산(修道山)[1,317m]은 경상북도 김천시와 경상남도 거창군의 경계에 솟은 산이다. 신라 말 참선 수도장으로 유명한 청암사 수도암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불령산·신령산이라고도 한다. 비교적 산이 높고 주변 경관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청암사와 수도암으로 대표되는 고찰을 품고 있다. 수...
-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가 창작한 산문체 문학. 김천 지역의 근대 문학은 시(詩)와 시조(時調)가 주류를 이루었다. 1920년대 김태은 등이 주동이 되어 지역 최초의 문학 동인지인 『무명탄(無名彈)』을 발간하면서부터 김천의 근대 문학이 태동되었다. 초기에 김천 문학을 주도했던 문인들이 시에 몰입하면서 출현한 오동시문학구락부, 흑맥문학회, 김천문우회...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숙박 서비스 제공 시설. 숙박 시설이라 함은 호텔, 여관, 민박, 여인숙 등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용어로 수면을 위한 기본적인 객실뿐만 아니라 휴식 공간, 식사 기능까지 복합적으로 겸하는 숙식을 위한 편의를 여행객들에게 제공하는 형태의 시설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오늘날의 숙박 시설은 고전적인 의미의 여행객을 위한 잠자리 제공의 소극적인 범위에서...
-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송천리에 있는 저수지. 숭산저수지는 김천시와 구미시의 경계 마을인 김천시 아포읍 송천1리에 위치하고 있는 2종 저수지이다. 6·25전쟁을 전후하여 심한 가뭄으로 농작물을 경작할 수 없게 되자 금릉군에서 만들었다. 숭산저수지는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축조한 농업용 저수지로 1951년 1월 1일 착공하여 1953년 12월 31일...
-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인간의 사상과 정서를 함축적이고 운율적인 언어로 표현한 작품. 김천을 소재로 사용한 시는 고려 중·후기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다. 임춘의 「장검행」, 「미수방여어개령 이아리지주위향 작시사지」, 이첨의 「고관의산록」 등의 한시에 추풍령, 개령, 김천역이 소재로 등장한다. 이후 이밖에도 감문, 지례, 부상, 직지사, 추풍령, 황악산, 감천, 직지천, 아포...
-
구성면 상원리 원터마을 회관에서 고스톱을 치고 있는 할머니들 중에 유독 눈에 띄는 분이 있었다. 화통한 성격에 걸걸한 목소리, 외람되게도 귀여운 몸짓의 이자영[1935년생] 씨다. “어이구, 또 왔어? 오늘 복숭아를 좀 삶아 놨는데 복숭아 좀 먹고 가. 혼자 먹는 거보다 같이 먹어야제.” “할아버지 향사 왔어? 여기 할아버지가 어떤 분이냐면 가례증해 판목을 만드신 분이라...
-
2009년 3월 김천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시민 건강 마라톤 대회. 김천시 보건소에서는 김천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고 지역 주민들의 걷기 운동 실천 및 화합을 도모하고 평소 운동의 생활화를 통해 규칙적인 운동 실천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시민건강걷기 거북이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였다. 2009년 1월 30일 준비 회의를 열어 전반적인 대회 상황을 점검하고 준비에...
-
한국예술단체총연합회 김천지부가 직지문화공원에서 매년 4월경에 열고 있는 장터. 시민과 함께하는 예술 문화 장터는 한국예술단체총연합회 김천지부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김천시·김천교육지원청이 후원하여 2005년 제1회 행사를 직지문화공원에서 개최하였다. 공연, 전시 위주의 예술 체험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예술·문화의 친숙함과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되...
-
경상북도 김천시 교동에 있는 평생 교육원. 시민사회단체 평생교육복지협회부설 경북평생교육원은 저소득자, 저학력자, 고령자 등 취약 계층의 시민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활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고 주 5일제 근무 확대로 늘어난 주말을 시민들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질 높은 평생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6년...
-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매년 10월에 개최하는 제례 의식. 시민안녕기원대제는 김천시의 발전과 시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제례로서, 1957년 제1회 김천 문화제 때 문화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남산공원에서 열린 서제(序祭)로 시작되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매년 김천 문화제의 첫 행사로 김천시장, 김천교육장, 김천경찰서장, 김천문화원장이 제관으로...
-
경상북도 김천시 평화동 도심지에 김천에서 활동하는 시인들의 작품을 설치하여 조성한 길. 시인의 길은 김천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도시 재생 사업 일환으로 김천시 평화동 신한은행에서 성의여자중고등학교 입구까지 조성한 길이다. 김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시인들과 시민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걸어가면서 시를 읽을 수 있는 거리이다. 시인의 길은 평화동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역사적으로 볼 때 시장이란 교환·거래가 이루어지는 구체적인 장소를 뜻하였는데, 예부터 이를 장시(場市)·장(場)·장문(場門)이라고 불렀다. 생활에 필요한 잉여 물자를 서로 교환하는 풍습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명확하지는 않으나 주로 다른 상품이나 생산 조건이 다른 지역의 물품을 증여나 조공(朝貢) 등의 형식을 통해 교환하...
-
경상북도 김천 지역 출신 문인이 창작한 고유의 정형시. 시조는 고려 말엽에 발생하여 조선 시대를 거쳐 현재도 창작되고 애창되는 정형시로 국문학의 대표적인 장르의 하나이다. 김천의 시조 발생을 조선조에서 찾기는 어렵다. 그러나 시조 문학 발생의 풍토 조성은 일찍부터 형성되어 왔다고 할 수 있다. 서하(西河) 임춘(林椿)이 개령 한골에 우거하며 「국순전」과 「공방...
-
경상북도 김천시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식물의 종류. 식물상은 특정하게 한정된 지역에 분포하여 생육하는 모든 식물의 종류를 말한다. 즉, 그 지역에 생육하는 식물종의 구성을 정성적으로 나타낸다. 식생은 그 지역의 대표 식물로 특징을 표현하는 데 비해, 식물상은 그 지역에 생육하는 모든 식물을 동정하여 목록으로 나타낸 것이다. 김천시의 식물상을 알 수 있는 식물 분포는 20...
-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행해지는 식품과 음식에 관련된 모든 활동. 김천 지역에서 식품 재료를 조리하여 음식으로 만들어 먹는 생활과 풍습을 말한다. 지역적으로 김천 지역은 경상북도 서북부에 위치하여 사방이 산지로 둘러싸인 김천분지(金泉盆地)를 이루고 있다. 남에서 북으로 관류하는 감천(甘泉)과 서에서 동으로 흐르는 감천의 지류인 직지천으로 인하여 연변에 평야지가...
-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조마면에서도 가장 오지에 속하는 여러 마을을 통합하여 이루어진 마을인 만큼 새롭게 면모를 일신해 발전하자는 염원을 담아 신곡동(新谷洞)이라 하였다고 여겨진다. 조선 말 김산군 조마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나부리(羅浮里)·마와리(馬臥里)·미실·철수동(鐵水洞)·중리·신석·백화동이 통합되어 김천군...
-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대방리와 신곡리에 걸쳐 있는 산. 신달이산은 김천시 조마면 대방리 성궁마을에서 서쪽으로 1.3㎞, 신곡리 중말마을에서 동쪽으로 1.3㎞, 연석봉(蓮石峰)[약 595m]에서 북쪽으로 1.9㎞ 떨어진 조마면의 중앙부에 자리 잡은 산으로 높이는 469.1m이다. 조마면 남쪽 경계에 있는 염속산(厭俗山)[869.9m]에서 시작된 산줄기가 북쪽으...
-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상신(上新)[일명 웃곰내기]·중신(中新)[일명 아랫곰내기]의 ‘신(新)’자와 오룡(五龍)[일명 오룡골]의 ‘용(龍)’자를 따서 신룡동(新龍洞)이라 하였다. 조선 말 개령군 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상신·중신·오룡이 통합되어 김천군 개령면 신룡동으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개령면 신룡동...
-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의 천주교회. 김천 지역에 천주교가 전해진 것은 1800년대 말로 거슬러 올라간다. 1866년 병인박해 때 충청도와 전라도 지역의 신자들이 소백산맥을 넘어 김천의 산악 지대로 피난하면서 김천시 증산면과 대항면 일대에 신앙촌이 형성되었다. 1896년 칠곡 왜관 가실본당 2대 신부로 부임한 김성학 알렉시오 주임신...
-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373년(공민왕 22) 부성부원군(富城府院君) 서산 정씨 정윤홍이 봉계(鳳溪)로 옮겨 오면서 다섯 아들 정사인(鄭斯仁)·정사의(鄭斯義)·정사예(鄭斯禮)·정사지(鄭斯智)·정사신(鄭斯信)의 이름 끝 자를 각각 따서 인의리, 예지리, 신리라 하였다. 조선 말 김산군 파미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봉계에서 분리되어 김천군 봉산면...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일어난 새로운 사건이나 화제를 신속히 보도, 해설, 비평하는 정기 간행물. 신문은 정기 간행물 형태의 가장 대표적인 언론 매체 중의 하나로 우리나라에서는 『독립신문』을 필두로 일제 강점기와 군사 정권기, 민주화 시기를 거치며 많은 신문이 흥망을 거듭하였다. 일제 치하 김천 지방 출신으로 언론계에서 활약한 사람은 『동아일보』 지국장 이정득을 비롯하여 이...
-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신동(新洞)의 ‘신(新)’자와 안서(安棲)의 ‘안(安)’자를 따서 신안동(新安洞)이라 하였다. 조선 말 김산군 조마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죽정(竹汀)·신동·구미(龜尾)·지동·신하(新下)·안서·신기·신촌이 통합되어 김천군 조마면 신안동으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조마면 신안동이 되었고...
-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신안리에 있는 수령 약 200년의 보호수. 왕버들은 버드나무과에 속하는 갈잎 큰키나무이다. 한국과 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하며 호숫가나 물이 많은 곳에서 서식한다. 크기는 높이 약 20m, 지름 1m 정도 한다. 신안리 왕버들은 높이 14m, 가슴높이 둘레 5.55m이다. 신안리 왕버들은 풍치목으로서 김천시에서 1982년 10월...
-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신안리에 있는 수령 약 280년의 보호수. 신안리 팽나무는 높이 13m, 가슴높이 둘레 3.4m이다. 팽나무는 우리나라에서 오랫동안 경관수, 방풍림, 줄나무, 녹음수 등으로 심어 왔다. 목재가 단단하고 잘 갈라지지 않아서 가구재나 건축재로 쓰며 큰 나무를 통째로 파서 통나무배를 만들기도 한다. 논에 물을 퍼 넣을 때 쓰는 기구인 용두레를...
-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신촌(新村)의 ‘신’자와 고도암(高道岩)의 ‘암’자를 따서 신암(新岩)이라 하였다. 조선 말 충청북도 영동군 황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신촌과 고도암이 통합되어 경상북도 김천군 봉산면 신암동으로 개편되었고, 1949년 금릉군 봉산면 신암동이 되었다. 1988년 동(洞)을 리로 바꾸어 신암리가...
-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신암리에 있는 경부선 철도역. 1937년 8월 4일 신암신호소로 업무를 시작하였고, 1978년 1월 신호장이 설치되었다. 1984년 3월 1일 배치 간이역으로 승격하면서 직지사역이 관리하게 되었고, 1990년 2월부터 김천역에서 관리하고 있다. 신암역은 경부선 추풍령역과 직지사역 사이의 역으로 경부선 중간 지점[서울 기점 240.7㎞]에...
-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신소(新梳)의 ‘신(新)’자와 옥소(玉梳)의 ‘옥(玉)’자를 따서 신옥리(新玉里)라 하였다. 조선 말 지례군 하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옥소·신소가 통합되어 김천군 부항면 신옥리로 개편되었고, 1949년 금릉군 부항면 신옥리로 개칭되었다. 1995년 김천시 부항면 신옥리가 되었다....
-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신계(新溪)의 ‘신(新)’자와 수왕(水旺)의 ‘왕(旺)’자를 따서 신왕(新旺)이라 하였다. 조선 말 김산군 남천면(南川面)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수왕·박리(博里)·용암·신계·송정이 통합되어 김천군 조마면 신왕동으로 개편되었고, 1949년 금릉군 조마면 신왕동이 되었다. 1962년 신왕1동·신왕...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개인이나 단체 간의 협동 조직을 기반으로 자금의 조성과 이용을 도모하는 비영리 금융 기관. 신용협동조합은 상호 유대를 가진 자 간의 협동 조직을 통하여 자금의 조성 및 이용과 구성원간의 자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조합원을 위한 예금·적금·대부 및 어음할인 등의 신용 공여, 조합원을 위한 복지 및 공제 사업,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
-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는 다리. 신음동에 있는 다리이므로 붙인 이름이다. 신음교는 허용 통행 하중 43.2톤, 길이 100m이며 경간 수는 5개, 교각 수는 4개이다. 다리 폭은 22m, 차로는 4개 차로로 상행·하행 각 2개 차로이다. 상부 구조인 주경간 형식은 RC[철근콘크리트] 중공 슬래브형, 받침 종류는 고력 황동, 신축 이음 종류는 트...
-
경상북도 김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김산군 군내면 부거리(富巨里)·금음리(琴音里)[일명 금음터]·금신리(琴新里)[일명 새터]가 통합되어 김천군 금릉면 신음동으로 개편되었고, 1931년 김천읍 신음동이 되었다. 1949년 김천시 신음동이 되었다. 1960년 신음1동과 신음2동으로 분동되었고, 1983년 신음동으로 다시 통합되었다. 1998년 행정동인 대신동 관할...
-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흥 종교. 한국에서 신흥 종교는 1970년대까지 왕성하게 활동했다. 그러나 이후로는 개신교·불교·천주교 등의 기성 종교에 비해 그 세력이 크게 약화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불교, 통일교 등 몇몇 신종교는 상당한 교세와 더불어 사회적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김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흥 종교를 종파별로 교당 중심으...
-
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에 속하는 법정리. 율곡천이 자주 범람하고 화적 떼가 자주 출몰하자 지금의 권동못[灌東池, 일명 끼꿀못] 옆에 있던 마을을 떠나 태봉산(胎封山) 앞으로 이주하여 새로 마을을 이루었으므로 신촌(新村)이라 했다. 조선 말 개령군 농소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김천군 농소면 사곡(沙谷) 또는 봉촌(奉村)이라 하였다. 1...
-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신암리에 있는 경부선 터널. 신촌터널은 상행선 306m, 하행선 314.86m의 복선 터널로 콘크리트로 시공한 말굽형 구조이다. 1920년 1월 1일 상행선, 1945년 3월 1일 하행선을 준공하였고, 2003년 5월 30일 경상북도 문화재연구원에서 근대 문화유산 조사 대상물로 지정하여 현황을 조사하였다. 신촌터널은 경부선 직...
-
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에 속하는 법정리. 광해군 때 화순 최씨 최유능이 조마면 신안리에서 이거해 새로 이룬 마을이므로 새터 또는 신평(新坪)이라 하였다. 옛날 마을에 큰비가 내렸을 때 천상봉 골짜기 물이 들이닥쳐 폐동이 되고 새로 마을을 세워서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조선 말 성주군 외증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삼실(三室)·신평·등터가 통합되어 김천...
-
일제 강점기와 현대 김천 지역에서 활동한 사회지도자. 광복 후 김천 지역에는 고덕환(高徳煥)을 중심으로 하는 고파(高派)와 심문(沈文)을 중심으로 하는 심파(沈派) 사이에 대립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두 파 간에 다툼이 있었는데, 1948년 제헌국회의원 선거에 고씨 파에서는 유교계 인사 김은배를 지원하고, 심씨 파에서는 기독교계 인사 권태희를 내세워 권태희가...
-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연화리에 있는 정자. 김천시내로부터 거창 방면으로 국도 3호선을 따라가다가 대덕면 소재지인 관기리로부터 무주 방면 국도 30호선으로 우회전하여 2㎞ 직진하면 연화실마을이 나타난다. 연화실마을 입구의 덕산천과 감주천이 합류하는 지점의 도로변 좌측에 정자가 위치하고 있다. 연화실마을은 상주판관으로 있다가 임진왜란을 맞아 전사한 장홍한(張鴻翰...
-
해인리에서 삼도봉으로 오르는 길목의 해인산장 앞을 지나다 보면 눈길을 잡는 것이 있다. 어떤 이들은 수군거리며 웃기도 하며, 어떤 이는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숙이고 지나간다. 어떤 이는 유심히 그 모양을 살피며 자세히 설명문을 읽는다. 사람들은 과연 무엇을 보고 각인각색의 표정을 지으며 지나는 것일까? 사람들이 보고 지난 자리에 서 있는 설명문에는 ‘고추방골의 남근석’이...
-
경상북도 김천시 대광동에 있는 주식회사 아모레퍼시픽의 물류센터. 주식회사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제조업체이다. 2006년에 창립 61주년을 맞이한 태평양이 지주 회사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같은 해 6월 1일부로 투자 부문 ‘태평양’과 사업 부문 ‘아모레퍼시픽’으로 분리되었다. 이후로 아모레퍼시픽은 기존의 태평양이 전개해온 것과 동일하게 화장품과 생활 용품, 건강...
-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능치리 용문산에서 발원하여 개령면 서부리 어모교에서 감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아천(牙川)의 또 다른 명칭은 어모천(禦侮川)이다. 언어학적 측면에서 보면 아천의 어금니 아(牙)는 『훈민정음(訓民正音)』에 따르면 엄소리[牙音]의 ‘엄’으로 대응되므로 어모천은 아천과 같다고 본다. 아천은 감천의 한 지류로 용문산[710m] 남동쪽...
-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중왕리 있는 경북선 철도역. 1924년 10월 1일 경북선 김천~안동 구간 개통과 함께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1976년 7월 10일 화물 취급이 중단되었고, 1977년 5월 16일 여객 수송 업무가 중단되면서 같은 해 9월 15일 신호장으로 격하되었다. 1988년 2월 9일 역사를 신축하고 시설을 개량하였고, 1994년 4월 25일 영업이...
-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중왕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올곧은 마음으로 바른 예절을 익히는 어린이, 자기 주도적 학습으로 기본 학력을 높이는 어린이, 새롭게 생각하며 궁리하는 창의적인 어린이, 소질과 특기를 계발하여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어린이, 긍정적인 태도로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하는 어린이를 길러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를 육성하는 데 교육 목표를 두고 있다....
-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능치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나라와 학교를 사랑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 개성 있고 자주적인 어린이, 슬기롭게 탐구하는 어린이, 정직하고 예절바른 어린이를 길러 궁극적으로는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를 육성하는 데 교육 목표를 두고 있다. 1938년 7월 5일에 능치간이학교 설립을 인가 받아 1938년 10월 2일에 1학급...
-
경상북도 김천시 평화동에 있었던 영화관. 김천 지역에서 영화관은 1920년 모암동 43-66번지에 설립된 조선관(朝鮮館)이 처음이며 이어 1930년 김천좌(金泉座), 1933년 김천극장이 차례로 설립되었다. 6·25전쟁으로 김천극장이 파괴된 후에는 1953년에 창설된 김천문화원에서 이동식 영화를 상영해 큰 인기를 누리기도 했으며 1961년에는 아카데미극장이 설...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공동 주택 양식의 하나. 국토가 좁은 우리나라는 국토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1977년 「주택건설촉진법」이 제정되고 이후 전국적으로 많은 아파트가 건립되었다. 「토지이용규제기본법」에 따르면 아파트는 공동 주택 중 주택으로 쓰이는 층수가 5개 층 이상, 20세대 이상인 주택을 말한다. 아파트와 유사한 주거 형태인 연립 주택은 1개동의 연면적...
-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인리에 있는 농공 단지. 농공 단지는 “농어촌 지역에 공업 및 서비스 산업을 유치하여 농어촌 소득원의 개발을 촉진함으로써 농어촌 소득을 증대하고 농어촌 소득 구조를 고도화하여 농어촌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추진된 공업 단지”이다[「농어촌소득원 개발촉진법」 제1조]. 농어촌 지역의 인구 10만 이하의 시와 군 지역을 대상으로 33...
-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국사리에 있는 경부선 철도역. 1916년 11월 1일 역무원만을 배치하는 배치 간이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고, 1941년 9월 28일 역사를 신축하고 보통역으로 승격하였다. 1976년 7월부터 화물 취급이 중단되었고, 1998년 7월부터 역 구내에 컨테이너 하차장을 설치하여 화물 취급을 재개하였다. 2001년 8월 30일 역사를 개·보수 공사를 완공...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삼한 시대 아포가 반란을 일으켜 감문국이 군사 30명을 동원하여 토벌에 나섰으나 감천(甘川)이 홍수로 범람하여 회군하였다는 기록으로 보아 아포는 신라 이전부터 존재한 것으로 보인다. 1914년 개령군 아포면의 문곡·미곶·봉명·황소·신촌·공쌍·구암·명례·보신·송변·양산 등 11개 동과 개령군 동면의 대동·동신·작동·마암·덕계·동촌·남촌·...
-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국사리에 있는 아포읍 관할 행정 기관. 옛 기록에 의하면 삼한 시대 아포에서 반란이 일어나 감문국이 군사를 동원하여 토벌 전략을 수립했는데 감천에 홍수가 범람하여 회군하였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아포 지역이 신라 이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추정될 정도로 역사가 깊은 행정 구역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아포읍은 지리적으로 경부선철도, 경...
-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제석리에 있는 장학회. 아포장학회는 김천시 아포읍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애향심 및 봉사 정신이 투철한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여 우수한 인재로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01년 9월 18일 아포장학회 설립 추진 위원회가 구성되고, 같은 해 11월 13일 아포농협 회의실에서 설립 총회를 갖고 출범하였다....
-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국사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바른 삶을 실천하는 인성 교육, 학습자를 배려하는 교육 과정 운영, 꿈과 재능을 살리는 창의력 계발,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는 학교 운영을 교육 목표로 한다. 1949년 2월 1일 아포고등공민학교를 설립하였고, 1951년 8월 16일 아포고등공민학교 제1회 졸업식을 통해 4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1951년 11월...
-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국사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 미래를 준비하는 어린이, 새롭게 생각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로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슬기롭게, 착하게, 씩씩하게’이다. 1924년 5월 13일에 4년제 아포공립소학교로 인가 받아 1924년 11월 1일에 개교하였다가 1935년 4월 1일에 6년제로 승격...
-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의리에 있는 평야. 아포평야는 아포읍 감천 하류 오른쪽 기슭에 형성된 평야이다. 평야 남서쪽 연봉천을 경계로 북동쪽은 아포평야, 남서쪽은 봉산평야로 구분하지만 대부분 아포평야 내지 원창평야로 부른다. 김천시에 있는 충적 평야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평야로 동쪽의 양지천, 남서쪽의 연봉천, 북서쪽의 감천이 형성한 범람원인 까닭에 수자원이...
-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에 속하는 법정리. 처음 마을을 개척할 때 명당으로 알려진 곱독골 골짜기 개울 옆에 집을 지었다 하여 ‘편안할 안(安)’자와 ‘개울 간(磵)’자를 써서 안간(安磵)이라 하였다. 조선 말 지례군 하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안간·대평(大坪)이 통합되어 김천군 부항면 안간리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부항면 안간리로 개칭되었고, 1995년...
-
경상북도 김천시 율곡동에 있는 근린공원. ‘안산’은 옛 우래마을에 있는 앞산을 말한다. 김천혁신도시 내 유일하게 보존된 녹지이며 녹지 공간으로서의 이미지와 김천혁신도시 내 중앙에 자리한 지리적 상징성을 감안하여 명명하였다. 공원이 소재한 지역의 옛 지명을 활용하여 주민의 공원에 대한 친근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안산공원은 김천시 율곡동 925 일원에 46만 2,101㎡ 규모로 조성되...
-
일제 강점기와 광복 후 김천 지역에서 활동했던 기업인. 안충기(安忠基)는 1907년 지금의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에서 태어났다. 일제 강점기 개령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상주농잠학교 2학년 때 집안 형편이 어려워 자퇴를 했다. 이후 독학으로 법학 강의록을 공부하고 사법서사 시험에 합격하여 자격증을 얻어 김천에서 사법서사 사무실을 차렸다. 얼마간의 돈이 모이자 합작회사 대영사...
-
천주교 평화성당과 천주교 지례성당을 설계한 건축가·천주교 성직자. 알빈 슈미트(Alwin Schmid)는 1904년 독일에서 태어났다. 뮌헨대학에서 미술사를 전공하고 1931년 뮌스터슈바르작수도원에 들어가 사제 서품을 받았다. 1937년 한국 사람들이 많이 거주하는 만주 연길(延吉)에서 사목 활동을 하면서 교회 설계를 하다가 중국이 공산 국가가 되면서 독일로...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양촌(陽村)[일명 양지마]의 ‘양(陽)’자와 황각(黃角)의 ‘각(角)’자를 따서 양각동(陽角洞)이라 하였다. 조선 말 김산군 과곡외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황각·관동(冠洞)·양촌·중리·모산(茅山)이 통합되어 김천군 과곡면 양각동으로 개편되었고, 1934년 김천군 구성면 양각동이 되었다. 194...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양각리에서 운영하는 농촌 정보화 마을. 양각자두마을은 도시와 농어촌 간의 정보 격차 문제를 해결하고 소외된 농어촌에 초고속 인터넷 등 정보 이용 환경을 조성하여 전자 상거래 등 콘텐츠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정보 생활화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며 주민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2002년 행정안정부가 주관하는 정보화 마을로 지정되었다....
-
경상북도 김천시 양천동·황금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양금동은 양천동과 황금동을 행정동으로 통합하면서 양천동의 ‘양’자와 황금동의 ‘금’자를 따서 붙인 이름이다. 양천동은 양곡(陽谷)의 ‘양’자와 노천(蘆川)의 ‘천’자를 따서 붙인 이름이고, 황금동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일제가 황금정(黃金町)이라 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양천동은 조선 말에...
-
경상북도 김천시 황금동에 있는 양금동 관할 행정 기관. 김천시의 행정 구역은 아포읍, 농소면, 남면, 개령면, 어모면, 봉산면, 대항면, 감천면, 감문면, 조마면, 구성면, 지례면, 부항면, 대덕면, 증산면, 자산동, 평화남산동, 양금동, 대신동, 대곡동, 지좌동, 율곡동 등 1개 읍, 14개 면, 7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에서 양금동행정복지센터는 양금동 지역의 행정 사무를...
-
경상북도 김천시 양천동에 있는 인공 폭포. 양금폭포가 들어선 자리는 김천의 대표적인 전설인 할미바위와 사모바위 전설에서 신부를 상징하는 할미바위가 있던 곳으로, 남쪽 지방에서 김천으로 들어오는 관문이었다. 예부터 할미바위는 많은 사람들이 금줄을 치고 소원을 빌었고, 특히 아들 낳기를 원하는 여성이 돌을 던져 올리던 득남 기원 바위로 유명했다. 김천시에서는 할미...
-
경상북도 김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양곡(陽谷)의 ‘양’자와 노천(蘆川)의 ‘천’자를 따서 양천동이라 하였다. 조선 말에 김산군 고가대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하로[상리, 음지, 중리, 하리]·노천·새동네·장승배기·안정개 등이 통합되어 김천군 감천면 양천동이 되었고 1949년에 금릉군 감천면 양천동으로 개편되었다. 1983년 김천시 양천동이 되었고, 19...
-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 마을 앞 감천 변 수양버들이 장관을 이루어 ‘버드나무 양(楊)’자와 ‘내 천(川)’자를 써서 양천(楊川)이라 하였다. 지금도 유동산 아래 도로변에는 몇 그루의 버드나무 고목이 남아 있다. 마을에 양천역(楊川驛)이 있었기 때문에 역 이름을 따서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조선 말 개령군 부곡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김천군...
-
경상북도 김천시 양천동에 있던 공립 초등학교. 나라와 학교를 사랑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 개성 있고 자주적인 어린이, 슬기롭게 탐구하는 어린이, 정직하고 예절 바른 어린이로 길러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를 육성하는 데 교육 목표를 두고 있다. 1946년 7월 6일에 2학급의 감천국민학교 양천분교장이 설치되었다가 1948년 7월 30일에 양천국민...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생산되는 채소. 김천 지역 양파는 전국 생산량의 2% 정도를 차지하며 주로 중만생종으로 구가 크고 단단하며 저장성이 좋아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 김천에서 양파가 재배되기 시작한 것은 1963년경 구성면 상원리 이민하가 양파 종자를 들여오면서부터다. 구성면을 중심으로 양파가 본격적으로 재배된 것은 1975년경이며 1990년경 구성...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과거 어모면이 있던 지역에 어모국(禦侮國)이 있었다고 전해진 데서 유래한 이름으로 여겨진다. 어모는 어머니를 뜻하는 말로 물과 땅의 신, 곧 지모신을 말한다. 기원적으로는 능치(能治) 또는 능점(能店)에서 발음이 변한 곰마을에서 비롯한 것이 시간이 흐르면서 거북이와 접합되어 쓰이게 된 이름으로 볼 수 있다. 어모면은 삼국 시...
-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중왕리에 있는 어모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김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아포읍], 14개 면[농소면·남면·개령면·어모면·봉산면·대항면·감천면·감문면·조마면·구성면·지례면·부항면·대덕면·증산면], 6개 동[자산동·평화남산동·양금동·대신동·대곡동·지좌동] 중 어모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어모면사무소는 경상북도...
-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동좌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바른 인성 교육 실천으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학력 결손 없는 교육 과정 운영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르며, 끔과 재능을 키우는 창의력 계발로 미래 사회의 적응력을 기르기 것에 교육 목표를 두고 있다. 1968년 12월 3일 어모중학교 설립 인가를 받고, 1969년 6월 7일 초대 김철희 교장의 취임으로 개교...
-
어버이날 아침 카네이션을 한아름 안은 청년들이 동부1리 마을회관으로 연신 들락거린다. 이장 김용이[1962년생]씨는 특유의 비음 섞인 목소리로 마을 방송을 한다. “동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장입니다. 오늘 어버이날을 맞아서 우리 마을 청년회에서 동민 여러분을 모시고 카네이션 달아 드리기를 하고, 또 노인회에서는 식사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한 분도 빠짐없이 회관으로 모여 주시기...
-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에 속하는 법정리. 임진왜란 때 피난 온 허인(許仁)이 마을 앞 들판의 형상이 물고기와 같음을 보고 어전(魚田)이라 하였다. 옛날 마을을 지나던 한 도인이 마을 뒤 계곡 폭포 속에 많은 물고기가 노니는 것을 보고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실제로 산비탈에 둘러싸인 앞들의 형세가 부항천으로 합류하는 하천을 따라 헤엄쳐 나가는 물고기 형상을 하고 있다....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매체를 통하여 어떤 사실이나 주장을 알려 여론을 형성하거나 인쇄물을 제작·복제하여 판매 또는 배포하는 일의 총칭. 김천 지역의 언론은 신문이 주로 맡고 있는데 신문은 지면 신문과 인터넷 신문으로 세분할 수 있다. 신문이 언론으로서 대중화된 것은 일제 강점기 때부터이다. 일제 치하 『동아일보』, 『조선일보』 등 언론인으로 활약한 인물로 이정득...
-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쓰이는 음성과 문자로 표현되는 언어적 현상. 한 언어의 방언은 별개의 언어로 인식되지 않을 정도의 분화를 거친 분화체를 가리키는 말이다. 한 언어 안에서의 방언 분화는 지역이 달라서 발생하는 경우와 사회적인 요인들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로 나뉘는데, 전자는 지역 방언(regional dialect)이라 하고 후자는 사회 방언(social dialec...
-
일제 강점기와 현대 김천 출신의 관료·정치인. 엄민영(嚴敏永)은 1919년 2월 4일 지금의 경상북도 김천시 봉계면 태화리에서 태어났다. 일본 이름은 기지야마 도시오[雉山敏夫]이다. 김천보통학교를 졸업하고, 1939년 일본 규슈제국대학[九州帝國大學] 법문학부를 졸업한 후 미국 노스웨스턴대학원을 수료하였다. 고등문관시험 행정과에 합격하여 조선총독부 관리가 되었고, 일제 강...
-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인의리에 있는 산악자전거 공원. MTB파크는 저탄소 녹색 성장에 따른 자전거 산업이 매년 증가 추세에 있고 그에 따른 산악모험형 관광 수요가 증대함에 따라, 시유림을 활용한 전국 최초의 전문 산악자전거파크를 조성하여 수준 높은 산악 레포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김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조성하게 되었다. 2009...
-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구례리에 있는 경북선 터널. 여남터널은 전체 길이 668.28m의 단선 터널로 콘크리트로 시공한 말굽형 구조이다. 1931년 10월 15일 준공하였고, 2003년 5월 30일 경상북도 문화재연구원에서 근대 문화유산 조사 대상물로 지정하여 현황을 조사하였다. 여남터널은 경북선 옥산역과 두원역 사이에 있는 터널로 김천시와 상주시...
-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구례리와 상주시 공성면 영오리를 연결하는 고개. 여남현을 넘으려면 고개 아래 마을인 여남(汝南)을 거쳐야 하므로 마을 이름을 따서 고개 이름으로 삼았다. 여남은 1520년경 상산 김씨가 이주해 살면서 지형이 중국 용문산 고도(古都)인 여남과 비슷하여 붙인 이름이다. 여남에서 북서쪽으로 1.2㎞ 떨어진 유점(鍮店)은 옛날 놋그릇을 만든 곳...
-
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 여배리에 있는 다리. 여배리에 있는 다리이므로 붙인 이름이다. 여배교는 허용 통행 하중 43.2톤, 길이 90m이며 경간 수는 6개, 교각 수는 5개이다. 다리 폭은 8m, 차로는 2개 차로로 상행·하행 각 1개 차로이다. 상부 구조인 주경간 형식은 RCS형[Reinforced-Concrete Steel: 강철 보], 받침 종...
-
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앞 감천에 예부터 일대 논에 물길을 대는 넓고 큰 물막이 보(洑)를 나무로 쌓아 놓았다. 이 보(洑)를 일컬어 넓은보 또는 널보라고 한 데서 여배 또는 너배라는 지명이 유래하였다. 조선 말 지례군 상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너배·속수(束水)·도틀이 통합되어 김천군 지례면 여배리가 되었다. 1949년 금릉군 지례면 여...
-
경상북도 김천 출신의 문인·연극 평론가·영문학자. 본관은 성주(星州), 호는 기촌(耆村), 부인은 1946년에 결혼한 송주익이다. 여석기(呂石基)[1922~2014]는 1922년 3월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에서 태어났다. 1928년 4월 김천보통학교[현 김천초등학교] 입학, 1934년 4월 김천고등보통학교[현 김천고등학교]를 입학하였다. 졸업 후 일본으로 유학하여 1939년 4월...
-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전개된 여성의 정치적·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한 사회 운동. 여성 운동은 여성이 남성과 동등한 지위와 권리를 확보하고, 여성 스스로 직업과 생활양식을 결정할 수 있는 자유를 획득하기 위한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총칭한다. 우리나라의 여성 운동은 일제에 의한 국권 침탈에 저항하기 위한 항일 투쟁의 일환으로 발생한 애국계몽운동의 연장선 위에서...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향천리와 충청북도 영동군 매곡면 어촌리에 걸쳐 있는 산. 여시골산[약 620m]은 향천리 묘내마을에서 서쪽으로 약 1.5㎞, 충청북도 영동군 매곡면 어촌리 윗어둔이마을에서 남동쪽으로 약 1.7㎞ 떨어진 곳에 있는 백두대간 줄기이다. 김천시와 영동군의 경계를 이루는 백두대간 능선은 여시골산 일대를 중심으로 추풍령과 괘방령이 있는 북쪽 지역...
-
경상북도 김천 출신의 국회의원·초대 민선 김천시장. 여영복(呂永復)은 1906년 지금의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광명리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성산(星山)이다. 어릴 때 마을 서당에서 수업하고 휘문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였다. 광복 후인 1946년 구성면장을 지냈다. 1950년 금릉군 선거구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제2대 국회의원이 되었다. 국회에 등원하자마자 6·25...
-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여호와의증인 교회. 여호와의증인은 성경 계시록에 의한 말세나 내세에 있을 천년왕국설을 따르며 구약에 나타난 여호와 하나님 외에는 숭배하는 대상이 없고 예수 재림도 부인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피조물인 평범한 인간으로 간주한다. 많은 전도자로 하여금 세상 끝까지 여호와의증인된 임무를 수행하며 일정한 교회를 갖지 않고 교도들끼리 편리한...
-
경상북도 김천시 평화동에 있는 여호와의증인 교회. 여호와의증인은 성경 계시록에 의한 말세나 내세에 있을 천년왕국설을 따르며 구약에 나타난 여호와 하나님 외에는 숭배하는 대상이 없고 예수 재림도 부인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피조물인 평범한 인간으로 간주한다. 많은 전도자로 하여금 세상 끝까지 여호와의증인된 임무를 수행하며, 일정한 교회를 갖지 않고 교도들끼리 편리한...
-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남침은 매우 신속하게 이루어졌다. 6월 27일 서울까지 진격해 온 북한 인민군은 이후 파죽지세로 남하하여 7월 31일에는 김천 근교까지 내려왔다. 이날 인민군 선봉대는 무주에서 산을 타고 구성면 송죽동 궁장으로 넘어와 이곳을 지키고 있던 충청북도 경찰과 미군을 습격하였다. 김천 지역에 대피령이 내려진 것은 8월 1일로, 이날 시내 각 기관과 일부...
-
국가균형발전위원회[현 지역발전위원회, 2009년 4월 명칭 변경]가 주도하는 혁신도시는 2003년 참여정부 당시 추진된, 골고루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균형 발전 정책의 하나이다. 혁신도시란 공공 기관 이전을 계기로 지방의 거점 지역에 조성되는 ‘작지만 강한’ 새로운 차원의 미래형 도시를 의미한다. 기업과 대학, 연구소 등 우수한 인력들이 한 곳에 모여 서로 협력하...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배우가 각본에 따라 어떤 사건이나 인물을 말과 동작으로 관객에게 보여 주는 예술 활동. 김천 지역에서는 초창기 일부 고등학교 연극반 등을 중심으로 활동이 있었으나 조직화되지 못하다가 1994년 3월 4일 한국연극협회 김천지부 창단과 동년 9월 1일 극단 삼산이수(三山二水)가 창단되면서 본격화되기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지역 학생들이 연극을 한...
-
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에 속하는 법정리. 풍수지리상 마을 모양이 배와 같은 형국이라 마을이 떠내려가는 것을 막으려면 마을 뒤 백마산 골짜기에 밧줄을 매어야 목숨을 연명할 수 있다는 속설에 따라 목숨을 잇는다는 뜻에서 연명(延命)이라 하였다. 실제로 밧줄을 매었다는 배밧골이라는 골짜기 지명이 마을 뒤에 남아 있어 신빙성을 더해 주고 있다. 신라 시대부터 조선 말까지 수오·...
-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오봉리에서 발원하여 아포읍 봉산리에서 감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김천시 남면 봉천1리 연봉마을을 지나므로 연봉천이라 한다. 연봉마을은 달리 설광(雪光) 또는 설개이라고도 한다. 1350년(충정왕 2) 조모씨가 마을을 개척하면서 눈빛처럼 희고 아름답고 고운 마음씨를 가진 사람들이 사는 마을이므로 붙인 이름이다. 연봉천은 김천시 남면...
-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대방리와 신곡리에 걸쳐 있는 산. 연석봉은 김천시 조마면 대방리 옥계마을에서 남서쪽으로 약 2.5㎞, 신곡리 철수동마을에서 동쪽으로 약 1.4㎞, 신달이산[469.1m]에서 남쪽으로 약 1.9㎞ 떨어진 조마면 남부에 자리 잡은 산으로 높이는 594.6m이다. 연석봉을 중심으로 산지 능선은 남북으로 이어져 조마면 남쪽 경계에 있는 염속산(...
-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 마을 앞 연못에 연꽃이 만발해 붙인 이름이다. 조선 말 지례군 상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여내실·소태실이 통합되어 김천군 대덕면 연화리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대덕면 연화리로 개칭되었고, 1960년 연화1리·연화2리로 나누어졌다. 1995년 김천시 대덕면 연화리가 되었다. 마을 앞에서 덕산천과 감주천이 합류...
-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대방리와 성주군 금수면 후평리·무학리에 걸쳐 있는 산. 염속산(厭俗山)[869.9m]은 김천시 조마면 대방리 사점마을에서 남서쪽으로 약 1.6㎞, 성주군 금수면 후평리 노산마을에서 북서쪽으로 약 2.3㎞ 떨어진 지점에 자리 잡은 산으로 조마면에서 가장 높다. 백두대간에서 수도산(修道山)으로 이어진 산줄기 중 일부가 북쪽으로 뻗어 가래재와...
-
경상북도 김천시 다수동에 있는, 영남의 첫 관문을 상징하는 문. 영남제일문(嶺南第一門)은 추풍령을 통해 영남 지방으로 들어오는 첫 관문으로서의 상징성과 희망찬 2000년대를 맞이하는 새로운 밀레니엄을 구현한다는 역동성을 강조하기 위해 김천시 다수동 407-2번지와 466번지 2,057㎡의 면적에 건립되었다. 공사는 2000년 8월 16일부터 2001년 6월 1...
-
김천시 사립어린이집연합회에서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걷기 대회. 영·유아 가족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경상북도에서는 최초로 계획을 추진하여 걷기 대회를 실시하였다. 영유아 가족 건강걷기대회는 부모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가족애를 느끼는 화합의 장이다. 제1회 때는 김천중앙초등학교에서 김천부곡초등학교까지, 제2회 때는 김천동신초등학교에서 강변공원까지, 제3~4회 때에...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연속 촬영으로 기록한 필름상의 화상을 스크린에 투영하여 영상을 보여 주는 행위 및 그 작품. 1. 일제 강점기 김천에서는 전시 및 공연 문화가 활발하지 못했던 관계로 소규모 영화관을 제외하면 공연 시설은 미미한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였다. 일제 시대 초기 김천시 모암동 43-66번지 전 김천시 보건소 자리에 ‘조선관’이라는 극장이 들어섰다....
-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에 속하는 법정리. 고려 말 국운이 다함을 한탄하며 아포로 낙향한 송월당(送月堂) 이사경(李思敬)이 서당을 열고 후학을 양성했다 하여 일대 마을의 지명을 인·의·예·지·신으로 칭했다는 이야기가 전해 온다. 조선 말 개령군 아포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구암(九岩)·새터[일명 신기]·지사(旨寺)[일명 마릿절]·서당마·명례(明禮...
-
경상북도 김천시 성내동에 있는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 대구스테이크 소속의 교회. 말일성도(末日聖徒) 예수그리스도교회는 1830년 4월 6일 미국 뉴욕주 페이에트에서 설립되었다. 이 교회의 초대 회장은 조셉 스미스이며 『몰몬경』을 번역하고 교회를 설립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했다. 그러나 교회가 세워지자마자 교회와 조셉 스미스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성도들...
-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373년(공민왕 22) 부성부원군(富城府院君) 서산 정씨 정윤홍(鄭允弘)이 봉계(鳳溪)로 옮겨 오면서 다섯 아들 정사인(鄭斯仁)·정사의(鄭斯義)·정사예(鄭斯禮)·정사지(鄭斯智)·정사신(鄭斯信)의 이름 끝 자를 각각 따서 인의리, 예지리, 신리라 하였다. 조선 말 김산군 파미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봉계에서 분리되어 김천군...
-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예지리에 있는 수령 약 380년의 보호수. 예지리 느티나무는 높이 17m, 가슴높이 둘레 6.27m이다. 느티나무는 각 마을마다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으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쪄서 먹고, 목재는 결이 곱고 단단하여 건축·기구·조각·악기·선박 등의...
-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에서 운영하는 농촌 체험 마을. 주민 각자의 옛 솜씨를 모아 농촌 체험 프로그램으로 개발 운영함으로써 기억하기 쉽고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옛날솜씨마을이라 명명하였다. 2003년 10월 23일 농촌 전통 테마 마을로 지정되어 각종 체험 시설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약 2,644.64㎡ 터에 조경 시설, 휴식 공원, 야외 공연장,...
-
2010년 어느 여름날이었다. 마을 조사를 진행하는 도중 이윤호[1957년생] 씨와 만나게 됐는데, 반갑게 악수를 하다 보니 이윤호 씨의 검붉은 손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아~ 이 손, 이거 요즘 복분자 딴다고 정신이 없어서.” 귀농한 지 올해 5년 차인 이윤호 씨는 해인리 마을에서 가장 젊은 농사꾼으로 마을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윤호...
-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오봉리에 있는 다리. 오봉리에 있는 다리이므로 붙인 이름이다. 오봉교는 허용 통행 하중 43.2톤, 길이 42m이며 경간 수는 3개, 교각 수는 2개이다. 다리 폭은 9m, 차로는 2개 차로로 상행·하행 각 1개 차로이다. 상부 구조인 주경간 형식은 RCS형[Reinforced-Concrete Steel: 강철 보], 받침 종류...
-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오수(梧水)의 ‘오(梧)’자와 봉곡(鳳谷)의 ‘봉(鳳)’자를 따서 오봉(梧鳳)이라 하였다. 조선 말 개령군 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오수·봉곡·갈항(葛項)이 통합되어 김천군 남면 오봉동이 되었다. 1949년 금릉군 남면 오봉동으로 개칭하였고, 1971년 사등(沙嶝)[일명 모래등]·봉곡·원골·갈...
-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오봉리에 있는 수령 약 430년의 보호수. 오봉리 느티나무는 높이 13m, 가슴높이 둘레 5.7m이다. 느티나무는 각 마을에서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는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먹고, 목재는 결이 곱고 단단하여 건축·기구·조각·악기·선박 등의 재료로 쓰...
-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오봉리에 있는 저수지. 오봉저수지는 구미, 대구, 김천 방면으로 통하는 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하여 관광객이 연간 1만 명 이상 찾아오고 있는 1종 저수지이다. 특히 2000년 9월에는 수상 스키 연습장으로 허가를 받아 전국 각지의 수상 스키 동호인들이 많이 찾고 있다. 오봉저수지는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한 농업용 저수지로...
-
경상북도 김천시 수도산에서 서식하고 있는 반달가슴곰의 SNS 홍보 캐릭터. ‘오삼이’는 2015년 1월 국립공원종복원기술원 생태학습장에서 태어난 수컷 반달가슴곰의 이름인데 김천 수도산에 서식하는 오삼이를 홍보하기 위하여 캐릭터화 하였으며 명칭을 반달곰의 이름과 같은 ‘오삼이’로 하였다. 오삼이 캐릭터의 앞 가슴의 반달 모양은 반달가슴곰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고 특히 호기심 가득한...
-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에 속한 법정리. 용문산에서 발원해 마을 앞으로 흐르는 옥계천(玉溪川)에서 따 온 이름으로 여겨진다. 조선 말 김산군 구소요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미륵당(彌勒堂)·평성(坪城)·사촌(沙村)·봉대(鳳臺)·강변(江邊)이 통합되어 김천군 구소요면 옥계동으로 개편되었다. 1934년 아천면과 구소요면을 통합하여 신설된 어모면 관할이 되었고,...
-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옥계리에 있는 수령 약 500년의 보호수. 옥계리 느티나무는 높이 19m, 가슴높이 둘레 4.5m이다. 느티나무는 각 마을마다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으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쪄서 먹고, 목재는 결이 곱고 단단하여 건축·기구·조각·악기·선박 등의 재...
-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수도산과 단지봉에서 발원하여 증산면 유성리에서 대가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조선 광해군 때 판서를 지낸 정술이 이곳에 놀러 왔다가 바위에 부딪쳐서 흘러가는 냇물이 마치 옥이 굴러가는 것 같으므로 옥동천이라 하였다. 옥동천은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수도산(修道山)[1,313m]과 단지봉[1,326.7m]을 연결하는 능선 북쪽...
-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유성리 수도계곡에 있는 정자. 옥류정(玉流亭)의 원래 이름은 백석정(白石亭)이었으며, 정확한 창건 연대는 알려진 바가 없다. 정자 앞 수도계곡 일대 바위가 흰빛을 띠고 있어서 붙은 이름이라고 알려진다. 1957년 8월 사라호 태풍 때 유실된 후 방치되었다가 2003년 12월 김천시에서 다시 건립하면서 이름을 옥류정이라고 고쳤다. 예부터...
-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중엽까지 마을에 개령현에서 관할하는 감옥(監獄)이 있어 옥산(獄山)이라 하였다가, 조선 말기 옥(獄)이 없어지면서 뜻이 좋지 않다는 여론에 따라 ‘구슬 옥(玉)’자로 바꾸어 옥산(玉山)이라 하였다. 남면사무소에서 농남중학교를 지나면 석정과 초곡으로 갈라지는 삼거리 지점[현재 수원 백씨 종중 산]에 길게 걸쳐 있는 야산이 바로...
-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에 속하는 법정리. 1920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노옥(老玉)의 ‘옥(玉)’자와 율리(栗里)의 ‘율(栗)’자를 따서 옥율동(玉栗洞)이라 하였다. 조선 말 김산군 천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20년 노옥·율리가 통합되어 김천군 아천면 옥율동으로 개편되었다. 1934년 아천면과 구소요면을 통합하여 신설된 어모면 관할이 되었고 1949년 금릉군 어모면 옥...
-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옥율리에 있는 수령 약 410년의 보호수. 옥율리 느티나무는 높이 17m, 가슴높이 둘레 5.85m이다. 느티나무는 각 마을마다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으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쪄서 먹고, 목재는 결이 곱고 단단하여 건축·기구·조각·악기·선박 등의...
-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해인리에 서식하는 올빼밋과에 속하는 조류. 올빼미목 조류는 전 세계적으로 136종이 분포한다. 그 가운데 올빼밋과 조류는 126종이다. 올빼미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번식하는 비교적 드문 텃새이다. 1960년대까지만 해도 기르고 있는 새끼를 생포하여 시내에서 파는 사람들을 드물지 않게 볼 수 있었다. 이웃 일본산 수리부엉이가 절종 위기에 처해 있듯,...
-
경상북도 김천시의 시조(市鳥). 김천시의 전 시조는 까치였으나, 김천시 상징물제정위원회가 2009년 2월 12일 시조를 왜가리로 변경하였다. 왜가리의 생김새가 우아하고 아름다우며 품위와 풍요를 상징하기 때문에 시조로 선정하였다. 몸길이 76㎝, 날개 길이 42~48㎝, 꼬리 길이 16~18㎝, 몸무게 1.1~1.3㎏ 정도이다. 온몸은 회색을 띠고 갈색인 다리는...
-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감주골[甘州谷]에서 볼 때 감주골 바깥에 있는 마을이므로 외감(外甘)이라 하였다. 감주골은 원래 골이 깊은 계곡이어서 감계(嵌溪)라 하였다. 조선 말 지례군 상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외감·절골[일명 사곡(寺谷)]이 통합되어 김천군 대덕면 외감리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대덕면 외감리로 개칭되었고, 19...
-
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송북리 백운산에서 발원하여 감문면 태촌리에서 감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하천은 본류와 다수의 지류로 구성되어 있고 각 지류는 그 크기에 비례하는 하곡을 흐르며 하천은 모두 서로 연결되어 하나의 하계망을 형성한다. 일반적으로 발원지에서 시작하는 지류는 1차 하천, 1차 하천이 둘 모이면 2차 하천, 2차 하천이 둘 모이면 3차 하천, 3차 하천이 둘...
-
경상북도 김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감천제방 부근 지형이 용머리처럼 생겨 용두동이라 하였다. 1905년 무렵 일본인들이 경부선철도를 가설할 때 일본인 기술자 수백 명이 임시로 거처할 집을 지었는데, 공사가 모두 끝난 뒤 임시로 지은 집 주변에 상가가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시가지가 형성되었다. 조선 말 김산군 김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김천군 김천면 본정(...
-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능치리와 충청북도 영동군 추풍령면 웅북리에 걸쳐 있는 산. 용문산은 김천시 어모면 능치리 용문산마을에서 서쪽으로 약 700m 떨어진 산으로 높이는 710m이다. 「1:25000 지형도」에는 표시되지 않은 산이지만 용문산기도원[일명 용문산신앙촌] 때문에 널리 알려져 있다. 경상북도 상주군 공성면 백학산, 국수봉에서 뻗어 나온 백두대간 산줄...
-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에 있는 기도원. 김천시 어모면 능치리 용문산 기슭에 자리한 용문산기도원은 평안북도 박천군 출신인 나운몽(羅雲夢) 목사가 1947년 ‘애향숙’이란 이름으로 설립한 기도원으로, 한국 개신교 기도원의 모체가 되었다. 1979년 3월 30일 미국 오순절성결교회와 제휴하여 대한예수교 오순절성결회를 설립하고, 재단법인체를 구성하여 『복음신문』을 발...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용복마을과 신평마을 주민 간 단오일에 개최된 전통 민속놀이. 김천시 대항면 용복마을과 신평마을은 현재는 포도가 유명한 마을이지만 예전에는 벼농사를 주업으로 하는 마을로서 양 마을의 경계를 이루는 덕산천을 경계로 화합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다양한 놀이가 행해져 왔다. 그중에서도 단오일인 음력 5월 5일마다 줄다리기가 성행했는데 그 연원은 조선 중기로 추정하고...
-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삼산리에 있는 다리. 용삼교는 허용 통행 하중 43.2톤, 길이 58m이며 경간 수는 4개, 교각 수는 3개이다. 다리 폭은 9m, 차로는 2개 차로로 상행·하행 각 1개 차로이다. 상부 구조인 주경간 형식은 RCS형[Reinforced-Concrete Steel: 강철 보], 받침 종류는 포트 받침, 신축 이음 종류는 AL 조인트[알루...
-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수도계곡 상류부에 있는 폭포. 폭포는 하천 종단면에서 바닥 기울기가 크게 변하는 지점으로 천이점[knick point]이라고 한다. 이와 같은 지형은 침식 기준면이 낮아지거나 지반이 융기하는 경우에 잘 발생한다. 하천의 회춘 현상으로 하류에서부터 상류 쪽으로 하방 침식과 두부 침식이 동시에 진행되면 새로운 하상 종단면이 형성되고, 과거의 하...
-
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용암리에 있는 다리. 용암리에 있는 다리이므로 붙인 이름이다. 용암교는 허용 통행 하중 43.2톤, 길이 43m이며 경간 수는 4개, 교각 수는 3개이다. 다리 폭은 9m, 차로는 2개 차로로 상행·하행 각 1개 차로이다. 상부 구조인 주경간 형식은 RCS형[Reinforced-Concrete Steel: 강철 보], 하부 구...
-
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에 속하는 법정리. 선비 김용배(金龍培)가 마을 뒤 웃골에 있는 바위 위로 용이 치솟는꿈을 꾸고 난 뒤부터 이 바위를 용바위[龍岩]라 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조선 말 개령군 농소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소마(所麻)[일명 씰미]와 대방(大坊)이 통합되어 김천군 농소면 용암동(龍岩洞)이 되었다. 1949년 금릉군 농소면 용암동으로 개칭하였고...
-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용전리에 있는 다리. 용전리에 있는 다리이므로 붙인 이름이다. 용전교는 허용 통행 하중 43.2톤, 길이 80m이며 경간 수는 6개, 교각 수는 5개이다. 다리 폭은 9.5m, 차로는 2개 차로로 상행·하행 각 1개 차로이다. 상부 구조인 주경간 형식은 RCS형[Reinforced-Concrete Steel: 강철 보], 받침...
-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을 개척할 당시 마을 뒷산에 있는 밭에서 용이 솟았다 하여 용전(龍田) 또는 용밭이라 하였다. 그 용이 거슬러 올라갔다는 운남리 종상(從上), 구름을 타고 승천했다는 운남산(雲南山) 등 인근에서 용전과 관련된 지명들을 확인할 수 있다. 조선 말 개령군 적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용전·우래(友來)가 통...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용호리에 있는 수령 약 230년의 보호수. 용호리 느티나무는 높이 17m, 가슴높이 둘레 5.18m이다. 느티나무는 각 마을마다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으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쪄서 먹고, 목재는 결이 곱고 단단하여 건축·기구·조각·악기·선박 등의...
-
경상북도 김천시 감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복룡(伏龍)의 ‘용(龍)’자와 복호(伏虎)의 ‘호(虎)’자를 따서 용호동(龍虎洞)이라 하였다. 조선 말 성주군 신곡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복룡·매화·입암·복호·상평·하평이 통합되어 김천군 감천면 용호동으로 개편되었다. 1949년 용호1동·용호2동으로 분동되면서 금릉군 감천면 용호동이 되었다....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와룡(臥龍)의 ‘용’자와 복호(伏虎)의 ‘호’자를 따서 용호(龍虎)라 하였다. 조선 말 지례군 하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복호·와룡·각골·새터가 통합되어 김천군 석현면 용호리로 개편되었다. 1934년 김천군 구성면 용호리가 되었고, 1949년 금릉군 구성면 용호리로 개칭되었다. 1995년 김...
-
경상북도 김천 출신의 국회의원. 본관은 단양(丹陽)이다. 동생으로 우기식(禹沂植), 우문(禹文), 우돈식(禹墩植), 우윤식(禹潤植)이 있다. 첫째 동생 우기식은 3·1운동에 참여했고 개령면장을 지냈다. 둘째 우문은 보성전문학교 상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소르본대학 정경과를 수료했는데, 1950년 제2대 국회의원 총선 때 김천시 선거구에 대한국민당 소속으로 출마하고 당선되어...
-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대리와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산포리를 연결하는 고개. 우두령은 경상북도 김천시와 전라북도 무주군의 경계를 이루는 백두대간 대덕산(大德山)에서 동남동쪽 방향 수도산(修道山)[1,313m]과 가야산(伽倻山)으로 이어지는 수도지맥(修道支脈) 능선에 있는 고개이다. 우두령 서쪽에는 높이 약 902m 봉우리가 솟아 있고, 동쪽에는 수도산에서 이...
-
경상북도 김천시 혁신로 김천혁신도시에 있는 우정사업본부 소속 공기관. 우정사업조달센터는 우정용 물자의 조달 저장 및 보급, 우정용 건축물의 건설 및 유지보수, 우편 작업 기계화 등 업무를 담당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소속 공기관이다. 우정사업조달센터는 전국 우체국에서 사용하는 우정용 물자의 조달 및 보급 업무와 우체국, 집중국 등 우정용 건축물 건설 및 우편 작업 기계화...
-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운양(雲陽)의 ‘운(雲)’자와 둔곡(屯谷)의 ‘곡(谷)’자를 따서 운곡(雲谷)이라 하였다. 조선 말 개령군 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운양·둔곡이 통합되어 김천군 남면 운곡동이 되었고, 1949년 금릉군 남면 운곡동으로 개칭하였다. 1971년 둔곡이 운곡1동, 운양이 운곡2동으로 분동되었고, 1...
-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운곡리에 있는 수령 약 230년의 보호수. 운곡리 느티나무는 높이 13m, 가슴높이 둘레 4.6m이다. 느티나무는 각 마을마다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으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쪄서 먹고, 목재는 결이 곱고 단단하여 건축·기구·조각·악기·선박 등의 재료...
-
경상북도 김천시 율곡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예절 바른 생활을 실천하는 어린이, 튼튼하고 명랑한 어린이, 개성 있고 자율적인 어린이, 창의성을 지니고 탐구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48년 9월 1일에 운곡국민학교가 개교하였다. 1996년 3월 1일에 운곡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고 1997년 3월 1일에 부상초등학교를 통폐합하였다. 2004년 9월...
-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을 개편하면서 마을 앞 운남산(雲南山)의 이름을 따서 운남동(雲南洞)이라 하였다. 조선 말 개령군 적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종상(從上)·석정(石井)·지산·용전의 일부가 병합되어 김천군 남면 운남동으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남면 운남동으로 개칭하였고, 1971년 운남1동·운남2동으로 분동되었다....
-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운남리·운곡리·오봉리에 걸쳐 있는 산. 운남산(雲南山)은 절골산[330.4m]과 함께 남면 중앙부 산지를 이루는 산으로 운남리 석정마을과 운곡리 운양마을 배후에 자리 잡고 있다. 석정마을에서 동쪽으로 약 1.2㎞, 운양마을에서 북쪽으로 약 1.8㎞ 떨어져 있으며 높이는 376.8m이다. 남면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는 김천시와 구미시 경계에...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 김산군 대항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본리(本里)·백운(白雲)·돌모(乭毛)가 통합되어 김천군 대항면 운수리로 개편되었고, 1949년 금릉군 대항면 운수동이 되었다. 1971년 운수1동·운수2동·운수3동으로 분동되었다. 1988년 동(洞)을 리로 바꾸어 운수리가 되었고, 1995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가 되었다. 동쪽...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에 있는 수령 약 330년의 보호수. 운수리 팽나무는 15m, 가슴높이 둘레 3.1m이다. 팽나무는 우리나라에서 오랫동안 경관수, 방풍림, 줄나무, 녹음수 등으로 심어 왔다. 목재가 단단하고 잘 갈라지지 않아서 가구재나 건축재로 쓰며 큰 나무를 통째로 파서 통나무배를 만들기도 한다. 논에 물을 퍼 넣을 때 쓰는 기구인 용두레를 팽나...
-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운곡리에 있는 다리. 운양교는 허용 통행 하중 43.2톤, 길이 30m이며 경간 수는 2개, 교각 수는 1개이다. 다리 폭은 6m, 차로는 2개 차로로 상행·하행 각 1개 차로이다. 상부 구조인 주경간 형식은 RA형[라멘교: 구조가 통으로 연결], 하부 구조인 교대와 교각의 기초 형식은 확대 기초 형식이다. 통과 제한 높이는 2.5m, 다...
-
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에 속하는 법정리. 예부터 마을 일대가 초목이 울창한 산에 둘러싸인 깊은 골짜기여서 울곡(蔚谷) 또는 울실(蔚室)이라 하였다. 조선 말 성주군 외증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울실·안기터[일명 내고(內古)]·바깥기터[일명 외고(外古)]가 통합되어 김천군 지례면 울곡리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지례면 울곡리로 개칭되었고 1995년 김천시...
-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송준필(宋浚弼)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서원. 송준필은 이진상(李震相)의 강학에 참석하였고, 18세 때부터 장복추(張福樞)의 문하에서 배웠다. 뒤에 김흥락(金興洛)의 문하에서 배우기도 하여, 당시 영남의 석학들과 폭넓게 교제하며 수학하였다. 그는 이황의 『성학십도(聖學十圖)』 제6도를 심화시킨 『심통성정삼도발휘(心統性情三圖發揮)』(192...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상좌원리에 있는 원불교 교당. 원불교는 교조(敎祖) 박중빈(朴重彬)이 그의 나이 26세에 일원상(一圓相)의 진리를 대각하고, ‘진리적 종교의 신앙’과 ‘사실적 도덕의 훈련’으로써 파란고해(波瀾苦海)의 일체생령을 광대무량한 낙원으로 인도하기 위하여 개교한 한국의 신 불교이다. 원불교 교명에 대하여 제2대 종법사인 송규(宋奎)는...
-
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원불교 교당. 원불교는 교조(敎祖) 박중빈(朴重彬)이 그의 나이 26세에 일원상(一圓相)의 진리를 대각하고, ‘진리적 종교의 신앙’과 ‘사실적 도덕의 훈련’으로써 파란고해(波瀾苦海)의 일체생령을 광대무량한 낙원으로 인도하기 위하여 개교한 한국의 신 불교이다. 원불교 교명에 대하여 제2대 종법사인 송규(宋奎)는 “원(圓)...
-
6월 여름 따가운 햇볕이 쏟아오는 한낮 김천역에 들어섰다. 김천역 내부 공사 때문에 먼지가 더운 바람과 함께 불어댄다. 조사자는 구성면 상원리 원터마을이란 목적지는 있지만 교통수단을 이용해 가는 방법을 정확히 몰라 무작정 버스에 올라탔다. “아저씨, 상원리 원터마을 가려면 어떻게 가나요?” “우선 타소. 여기서 시내버스터미널에 가서 갈아타야 해.” 버스를 탄 지 3분도 채 되지 않...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앞 무릉천에 달이 비친 풍경이 눈이 부실 만큼 아름다워 월계(月溪)라 하였다. 조선 말 지례군 상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아래앞실·윗앞실·골마·사점이 통합되어 김천군 석현면 월계리로 개편되었다. 1934년 김천군 구성면 월계리가 되었고, 1949년 금릉군 구성면 월계리로 개칭되었다. 1995년 김천시 구성면 월계리가...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월계리에 있는 수령 약 500년의 보호수. 월계리 느티나무는 높이 12m, 가슴높이 둘레 5.2m이다. 느티나무는 각 마을마다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으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쪄서 먹고, 목재는 결이 곱고 단단하여 건축·기구·조각·악기·선박 등의 재...
-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월곡리에 있는 수령 약 580년의 보호수. 월곡리 느티나무는 높이 14m이고, 가슴높이 둘레 7.72m이다. 오래된 느티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당산나무로 여겨 왔으며, 마을 어귀에 선 느티나무는 정자나무로서 마을 주민들에게 휴식처가 되기도 한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쪄서 먹고, 목재는 건축·기구·조각·악기·선박...
-
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 개령군 농소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밤실·용시·남곡·못골이 통합되어 김천군 농소면 월곡동이 되었고, 1949년 금릉군 농소면 월곡동으로 개칭하였다. 1971년 월곡1동·월곡2동·월곡3동·월곡4동으로 분동되었고, 1988년 동(洞)을 리로 바꾸어 월곡리가 되었으며, 1995년 김천시 농소면 월곡리가 되었다....
-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가운데를 흐르는 부항천에 거북이가 달을 쳐다보고 있는 듯한 형상의 거북바위 또는 거빵굴이라 불리는 큰 바위가 있어 달이실이라 불렀다. 한자로 ‘달 월(月)’자와 ‘골 곡(谷)’자를 써서 월곡(月谷)이라 하였다. 조선 초 월이곡부곡(月伊谷部曲)이었고 조선 말기 지례군 상서면에 속하였다. 1914년 월곡·학동(鶴洞)·구룡동(九龍...
-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화전리·대리·추량리에 걸쳐 있는 산. 월매산(月梅山)[1,023m]은 대덕면 화전리 광신원마을에서 남동쪽으로 약 2㎞, 대리 새복마을에서 북서쪽으로 약 1㎞ 떨어진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월매산 줄기가 남동쪽으로 뻗어 형성된 수도산[약 1,317m]은 김천의 주요 하천인 감천(甘川)의 발원지이다. 따라서 월매산 남쪽 비탈면은 수도산과 같...
-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 개령군 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섶밭·운봉(雲峰)·동릉(東陵)이 통합되어 김천군 남면 월명동으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남면 월명동으로 개칭하였고, 1971년 신전이 월명1동, 운봉·상릉·하릉이 월명2동으로 분동되었다. 1988년 동(洞)을 리로 바꾸어 월명리가 되었고, 1995년 김천시 남면 월명리가 되었...
-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월명리에 있는 수령 약 470년의 보호수. 월명리 느티나무는 높이 12m, 가슴높이 둘레 6.2m이다. 느티나무는 각 마을마다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으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쪄서 먹고, 목재는 결이 곱고 단단하여 건축·기구·조각·악기·선박 등의 재료...
-
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금라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른 생활은 실천하는 어린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 창의적으로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어린이를 길러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데 교육 목표를 두고 있다. 교훈은 ‘참되고 슬기롭고 부지런한 어린이가 되자’이다. 1932년 9월 8일에 위량공립보통학교로 개...
-
경상북도 김천시에 활동하는 성균관 유도회 김천시지부 중 각 향교마다 있는 유도회. 한일 합병 이후 일제는 조선 시대 최고의 교육 기관이었던 성균관을 경학원(經學院)으로 개칭하였다. 광복 후인 1946년에 전국 유림이 성균관에 회합하여 경학원을 다시 성균관으로 환원하면서 그 집결체로서 유도회를 조직하였다. 이에 따라 각 지방에는 향교를 중심으로 지방 유도회가 조직되었으며,...
-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자연 마을인 유성을 1914년 행정 구역을 개편하면서 법정리 명칭으로 하였다. 유성은 버드나무가 성곽처럼 마을을 에워싸고 있어 부르게 된 이름이다. 조선 말 성주군 내증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옥동(玉洞)·유성(柳城)·지소(紙所)가 통합되어 김천군 증산면 유성리로 개편되었고, 1949년 금릉군 증산면 유성리가 되었다. 1...
-
경상북도 김천시 출신의 정치가. 할아버지는 유성남[요셉, 1858~1936]이고, 할머니는 서분준[아나다시아, 1861~1942]이며, 아버지는 유병직[바오로, 1884~1922]이고, 어머니는 김주익[마리아, 1883~1916]이다. 부인은 문정숙[도미딜라, 1922~ ]이다. 유창국(劉昌國)[1917~2009]은 호는 백파(白波)이며, 세례명은 야곱이다....
-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앞 부항천 변에 예부터 버드나무가 많아 유촌(柳村)이라 하였다. 조선 말 지례군 하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용촌(龍村)·장터·가물리(佳勿里)·버드내·죽동(竹洞)이 통합되어 김천군 부항면 유촌리로 개편되었다. 1963년 유촌1리·유촌2리로 나누어졌고, 1995년 김천시 부항면 유촌리가 되었다. 유촌리는 20...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학령기 전 어린이 교육 담당 기관. 유치원은 만4세로부터 초등학교 취학 전까지의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 기관으로 창의적인 놀이와 사회 및 인간관계를 형성하는데 기초를 제공하여 유아의 자아개발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세계 최초의 유치원은 1837년 독일에서 프리드리히 프뢰벨에 의해 설립되었고 우리나라는 1914년 이화학당의 창설자 스크랜돈...
-
경상북도 김천시 대광동에 있는 주식회사 유한킴벌리의 공장. 유한킴벌리는 1970년 3월 30일 유한양행의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에 의해 유한양행과 킴벌리클라크와의 합작 회사로 설립되었다. 한국의 대표적인 위생·건강 용품 제조 회사로 국내 최초로 기저귀, 생리대, 화장지, 미용 티슈 등을 출시하여 건강한 위생 문화 발전을 선도하고 있으며 국민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
1950년에서 1953년까지 북한이 남한을 침입하여 경상북도 김천시를 포함한 우리나라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선제공격에 의해 전쟁이 개시되어 1953년 7월 27일까지 3년 1개월 동안 수백만의 인명이 희생되고 한반도 전역에서 셀 수 없을 정도의 물적 기반이 파괴된 민족 간 전쟁으로 유엔 연합군과 중공군이 참전했다는 점에서 국제전으로서의 성격을 띤 전...
-
경상북도 김천시 출신의 아동문학가. 호는 사슴이다. 아버지는 윤덕용(尹德用)와 어머니 정금주(鄭金珠) 사이에서 2남 4녀 가운데 장남으로 태어났다. 윤사섭(尹史燮)[1930~2006]은 27~30세인 1957년부터 1960년까지 김천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린 김천화우회전에 작품을 출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28~35세인 1958년부터 1965년까지 대구아...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자율형 공립 고등학교. 율곡고등학교의 교훈은 ‘즐겁게 배우고 깊이 생각하며 바르게 실천하자’이고, 학교 비전은 ‘큰 꿈을 키우며 내일을 준비하는 율곡고등학교’이다. 교육 목표는 ‘소통과 배려로 행복이 가득한 즐거운 학교’이며, 그 실천 방안으로 ‘1. 더불어 살아가는 인성 교육으로 기본이 바로 선 사람을 기른다 2. 기초·기본 교육을 강...
-
경상북도 김천시의 법정동이자 행정동. ‘율곡(栗谷)’은 혁신 도시를 가로지르는 하천 이름으로 지역민에게도 친숙할 뿐 아니라, 혁신 도시에서 생활하게 될 이전 공공 기관 직원들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김천 혁신 도시의 행정동 명칭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율곡동은 경상북도 김천시의 법정동이자 행정동으로서, 2013년 11월 경상북도 혁신 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남면 용전...
-
경상북도 김천시 율곡동 김천혁신도시에 있는 행정기관. 김천혁신도시 내 소재한 율곡동은 남면과 농소면 일원을 편입, 면적 380만 5,000㎡[115만 평]으로 이루어진 동(洞)이다. 율곡동행정복지센터는 율곡동에 거주하고 있는 2만여 주민에게 각종 민원 및 복지와 관련된 행정적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율곡동행정복지센터는 2014년 1월 2일 경상북도 김천혁신도시인 율곡동의 행정, 민...
-
경상북도 김천시 율곡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 육성을 목표로 올바른 사람, 미래에 적응하는 사람, 창의적인 사람,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으로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하고, 예의 바르며, 능력 있는 사람’이다. 1955년 11월 11일 도립 농남고등공민학교를 설립하였고, 1964년 1월 11일 농남중학교 설립 인가를 받...
-
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봉곡리 별미령과 고당산에서 발원하여 남면 초곡리에서 감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율곡천은 농소면 소재지인 월곡리 율곡마을에 이름의 뿌리를 두고 있다. 조선 영조 때 밀양 박씨가 집단으로 마을을 개척한 뒤 선비 김처철이 선산 송림 밤실[일명 율곡]에서 이주해 와서 마을에 밤나무가 많은 것을 보고 자신이 원래 살던 마을 이름을 따서 율곡이라 하...
-
경상북도 김천시 율곡동에 있는 초등학교. 율곡초등학교의 교훈은 ‘올바른 인성, 지혜로운 사람’이다. 이를 바탕으로 꿈을 실현하는 학교,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미래를 향한 창의적인 교육을 실천함으로써 즐겁게 배우고 행복한 나눔을 실천하는 올바른 인성과 지혜를 지닌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교육 목표이다. 2014년 3월 1일 6학급 103명 학생으로 율곡 초등학교...
-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은석(銀石)의 ‘은(銀)’자와 신기(新基)의 ‘기(基)’자를 따서 은기동(銀基洞)이라 하였다. 조선 말 김산군 구소요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신기·은석·봉항(鳳項)이 통합되어 김천군 구소요면 은기동으로 개편되었다. 1934년 아천면과 구소요면을 통합하여 신설된 어모면 관할이 되었고, 1949년...
-
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에 속하는 법정리. 풍수지리상 마을의 앞을 가리지 않으면 마을에 우환이 있을 것이라 하여 느티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하고 ‘숨을 은(隱)’자와 ‘수풀 림(林)’자를 써서 은림동(隱林洞)이라 하였다. 조선 말 김산군 위량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상군동·하군동·본동이 통합되어 김천군 위량면 은림동으로 개편되었다. 1934년 곡송면과 위량면을 통합하...
-
경상북도 김천시의 문학 동호인들이 창설한 문학 단체. 은유문학회는 김천 지역 아마추어 문인들의 친목 도모와 체계적인 문학 수업, 동인지 발간 등을 목적으로 1992년에 창설되었다. 김대호, 김원순, 박시정, 손영숙, 양재성, 이기협, 이정헌, 이진옥, 조순희가 창립 회원으로 참가하였다. 초대 회장은 이기협, 2대 이정헌, 3대 조순희, 4대 김대호, 5대 노하...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자생하는 구과식물 은행목 은행나뭇과의 낙엽 교목. 은행나무는 중국이 원산지이며, 분류학상 나자 식물로 침엽수로 구분한다.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1속 1종이 살고 있다. 높이 40m, 지름...
-
경상북도 김천시의 유명한 음식 제조업체 및 음식물을 조리하여 판매하는 가게. 음식점은 「식품위생법」 시행령 제7조 제8호에서 분류하는 식품 접객업으로, 식사류와 술을 판매하는 일반 음식점 영업, 주류를 조리하여 판매하고 노래를 할 수 있는 단란주점 영업, 주류를 조리하여 유흥 종사자가 판매하는 유흥 음식점 영업, 단체 급식을 하는 위탁 급식 영업, 휴게 음식점 영업 등을...
-
경상북도 김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마을이 들어앉은 곳이 매의 목에 해당하는 곳이라 하여 매목이라 하였다가 응명(鷹鳴)으로 고치었다. 조선 말 김산군 천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매목·느티골[일명 괴동(槐洞)]·독정(獨井)·아홉사리 등이 통합되어 김천군 아천면 응명동으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어모면 응명동이 되었다. 1983년 김천시 응명동이 되면서 대광동...
-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에 속하는 법정리. 고려 말 국운이 다함을 한탄하며 아포로 낙향한 이사경(李思敬)이 서당을 열고 후학을 양성했다 하여 일대 마을의 지명을 인·의·예·지·신으로 칭했다는 이야기가 전해 온다. 조선 말 개령군 아포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신촌(新村)·공쌍(公雙)이 통합되어 김천군 아포면 의동으로 개편되었고, 1949년 금릉군 아포면 의동이 되었다...
-
경상북도 김천 지역 사람들이 착용해 온 의복이나 이와 관련된 생활 풍속. 전체 인구의 극소수인 왕실, 귀족, 양반 계급은 관복으로서 오색찬란한 중국의 비단을 입었으나, 민중의 대다수는 항상 흰옷을 입어왔다. 14세기 말경 무명을 도입한 이후 조선 시대에는 무명옷이 널리 퍼졌다. 한편, 염색이 발달하지 못해 상민들은 흰옷을 입었고 양반이나 중인층은 아름답게 염색이 된 명주...
-
경상북도 김천 출신의 우익 계열 청년 운동가. 광복 후인 1945년 11월 좌익 계열 청년들이 김천청년동맹을 조직하자 우익 계열에서도 청년 운동의 일환으로 김천청년회를 조직하였다. 이때 이갑득(李甲得)은 김천청년회 회장으로 선임되었다. 김천청년회는 탁구와 테니스 등 운동 경기 행사도 열었고 저명인사를 초청해 강연회를 열기도 하였다....
-
먹고사는 것이 힘들었던 1960년대 후반 이후 김천 지역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의 농촌 마을은 온통 뽕나무로 둘러싸여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지천으로 깔린 게 뽕나무였던 그 시절, 누에의 먹이였던 뽕나무는 우리 농가의 주요 자원이었다. 겨울철 농한기 유휴 노동력을 활용해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대표적인 작목이 양잠이었기 때문이다. 잠업은 천수답이 많고 벼농사가 적었던 마...
-
경상북도 김천 금릉문화원 원장이자 향토 사학자. 이근구의 본관은 경산(京山)이고 호는 몽백(夢白)이며 아버지 이재영(李在永)과 어머니 김인효(金仁孝)의 둘째 아들이다. 이근구(李根龜)[1921~2013]는 김천시 지례면 교리에서 태어나 김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 일본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귀국하여 잠시 김천여자중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하다가 사직하였다. 김천문화원...
-
일제 강점기와 현대 김천 출신의 관료. 이근직(李根直)은 1903년 1월 12일 지금의 경상북도 김천시 양천동에서 태어났다. 1928년 일본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강원도에서 관리로 근무하다 1943년 평창군수, 1944년 원주군수로 임명되었다. 광복 후 미군정이 실시되면서 강원도지사 비서과장 겸 철공과장으로 발탁되었다. 1946년 강원도 철공부장 토목국장을 지내면서 대동건...
-
경상북도 김천 출신의 근현대 사상가·주역 학자. 호는 야산(也山)이고 역사학자 이이화의 아버지이다. 이달(李達)[1889~1958]은 일부(一夫) 김항(金恒)[1826~1898]과 함께 근대 한국 주역의 양대 산맥을 이룬 학자로 아산(亞山) 김병호(金炳浩)[1920~1982], 대산(大山) 김석진(金碩鎭)[1928~?]을 길러냈다. 이달은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상원리에서 태어났다...
-
경상북도 김천 출신의 우익 청년 운동가. 이덕순(李德淳)은 1949년 10월 19일에 조직된 대한청년단 김천지부 초대 단장을 역임하였다. 부단장은 김갑순과 오형수가 맡았다. 대한청년단 김천지부 2대 단장은 박승달, 3대 단장은 오형수가 맡았다....
-
경상북도 김천 출신의 정치인. 이병관(李丙瓘)은 1908년 지금의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태화리에서 태어났다. 1933년 일본 도쿄농업대학[東京農業大學]을 졸업하고 1939년 조선총독부 농업기사로 근무했다. 광복 후 2개월 동안 봉산면장으로 재직했고, 1948년 제헌국회의원 선거에서 김천 을구에 무소속으로 단독 출마하여 무투표 당선되어 국회에 진출했다. 195...
-
경상북도 김천 출신의 현대 소설가. 이석봉(李石奉)[1928~1999]은 1928년 경상북도 김천시 감호동에서 태어났다. 김천여고보[현 김천여자고등학교]와 숙명여전[현 숙명여자대학교] 국문과를 나왔다. 전라남도 장성 출신의 시인 박흡(朴洽)[본명 박증구]과 결혼하였고, 부부가 광주여자고등학교, 전남여자중학교, 보성중학교 등에서 국어 교사로 재직하며 시를 쓰고 문예반에서 아동문학가...
-
경상북도 김천 출신의 트럼펫니스트이자 작곡가. 이안삼(李安三)[1943~2020]은 1943년 일본 나고야에서 태어나 여섯 살 때 부친의 고향인 경상북도 김천으로 돌아와 성장했다. 김천고등학교, 서라벌예대, 경희대 작곡과를 거쳐 미국 브루클린음대 작곡과를 졸업하고 줄리어드음악원 지휘과에서 수학했다. 김천에서 김천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를 겸하면서 경상북도 새마을합창경연대회[1978년...
-
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일대 토질이 진흙이어서 비가 오면 밭이 진흙밭이 되므로 진밭실 또는 진바실이라 하였는데 일제 강점기에 한자로 표기하면서 이전(泥田)이 되었다. 조선 말 성주군 외증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진바실·해평(海坪)·불당골·성암이 통합되어 김천군 지례면 이전리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지례면 이전리로 개칭되었고 199...
-
경상북도 김천시 출신의 시인이자 교수. 호는 초곡(草谷)이다. 부인은 배순임이며, 자식으로 이승규·이필규·이찬규 세 아들을 두었다. 이정기(李廷基)[1927~2001]는 1927년 김천시 대항면 향천리 580에서 태어났다. 1947년 여름 김천시문학구락부의 『오동』[창간호]에 김천농림중학교 학생 신분으로 ‘사랑’이란 자유시를 발표했으며, 1948년 12월 김천...
-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천지부에서 2009년 7월 3일부터 9월 25일까지 개최한 공연. 2009 찾아가는 문화예술활동은 문화·예술 체험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여 공연, 전시 등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처음에는 총 8개 권역으로 나누어 8회 공연을 계획하였으나, 행사가 열리는 기간에 신종 인플루엔자의 영향으로 6개 권역에서...
-
김천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탁구연합회장배 대회. 2004년 경북탁구연합회장배 대회는 경상북도 생활체육 탁구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하여 2004년 6월 5일부터 6일까지 김천중앙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김천시 탁구연합회가 주관하고 경북탁구연합회가 주최한 2004년 경북탁구연합회장배 대회는 도 내 탁구실업팀 및 개인 선수들이 참가하여 종목별로 실력을...
-
2010년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서 개최한 세계 남자 테니스 경기 예선 대회. 세계남자테니스선수권대회[데이비스컵]는 ‘테니스 월드컵’으로 불리는 최고 권위의 남자 테니스 국가 대항전이다. 1900년 영국과 미국의 국가 대항전으로 시작해 1912년 ITF[국제테니스연맹]가 창설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테니스 대회로 이어져 오고 있다. 김천시는...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2010년 2월 20일부터 3월 21일까지 열린 전국 종별 테니스 대회. 김천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 옥외 20면의 테니스 코트와 국제 수준의 실내 테니스 코트 4면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10년 한 해 전국 규모의 테니스 대회를 10회 이상 개최하였다. 2010년도 전국종별테니스대회는 한국의 테니스 스포츠를 이끌어 갈...
-
2002년 김천에서 열린 경상북도 소년 체육 대회. 경북소년체육대회는 경상북도 초·중학교 선수들의 기량을 겨루는 체육 꿈나무의 등용문으로, 매년 경상북도 지역을 순회하면서 열리는 대회이다. 현재는 대회 명칭이 경북 소년 체육 대회에서 경북 학생 체육 대회로 바뀌었다.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체육회에서 주관한 2002 경북소년체육대회는 도 내 초·중학교 꿈나무 선...
-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서 개최한 제9회 경북 과학 축전. 경북과학축전은 과학 관련 기관 단체의 상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내실 있고 유익한 과학 행사를 추진하여 과학 도정 시책을 널리 홍보하고 시민들의 과학 문화 마인드 확산과 과학 기술에 대한 이해 증진 등 과학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2008 경북과학축전은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에게 과학 마인드를 심어...
-
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김천초등학교를 졸업한 군인. 초대 육군참모총장을 지낸 이응준(李應俊)[1891~1985]의 사위이다. 스승은 김철기이다. 이형근(李亨根)은 1920년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태어났지만 어린 시절을 김천에서 보냈으며, 김천초등학교[제22회]를 졸업하였다. 1942년 일본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군 포병 대위로 복무하다가 태평양 전쟁...
-
경상북도 김천시에 거주하는 내·외국인의 수, 또는 시민 집단의 계수. 산업과 경제가 발달함과 도시화로 인한 이촌향도 및 수도권으로의 인구 집중으로 김천의 인구는 점차 감소 추세를 보이며, 2009년 말 김천의 인구는 13만 7796명[외국인 포함]으로 나타났다. 이는 1989년의 인구 15만 8515명보다 13.1%나 감소하였으며 1989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미곶[일명 살꼬지]·문곡[일명 연실]·야동·봉명·황소를 통합하여 인동이라 했는데 정확한 경위는 알 길이 없다. 고려 말 국운이 다함을 한탄하며 아포로 낙향한 이사경(李思敬)이 서당을 열고 후학을 양성했다 하여 일대 마을의 지명을 인·의·예·지·신으로 칭했다는 이야기가 전해 온다. 조선 말 개령군 아포...
-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김천시는 경상북도 남서부 지역의 사회·문화·산업·행정·교통·관광의 중심지이다. 1995년 생활권이 하나였던 김천시와 금릉군이 하나의 통합시를 이루어 김천시가 되었으며 2010년 현재 1개 읍[아포읍], 14개 면[농소면·남면·개령면·어모면·봉산면·대항면·감천면·감문면·조마면·구성면·지례면·부항면·대덕면·증산...
-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373년(공민왕 22) 부성부원군(富城府院君) 서산 정씨 정윤홍(鄭允弘)이 봉계(鳳溪)로 옮겨 오면서 다섯 아들 정사인(鄭斯仁)·정사의(鄭斯義)·정사예(鄭斯禮)·정사지(鄭斯智)·정사신(鄭斯信)의 이름 끝 자를 각각 따서 인의리, 예지리, 신리라 하였다. 조선 말 김산군 파미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중리·직동(直洞)이 통합...
-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산에 있는 옛길. 인현왕후길은 조선 숙종의 계비인 인현왕후가 청암사에 머물면서 산책했던 길에서 유래하였다. 인현왕후는 장희빈과의 권력 투쟁 과정에서 패한 후 서인으로 강등되어 전국의 사찰을 떠돌 때 청암사 극락전에 3년간 은거하며 복위 기도를 올렸다고 전해진다. 이 기간 동안 청암사에서 수도계곡의 절경지 또는 수도암까지 산책하며 애환을 달래던 길이다. 인...
-
1945년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본국으로 철수하던 일본군이 시민을 향해 발포한 사건. 일본이 태평양전쟁에서 패망하고 만주에서 패전하게 되자 관동군이 일본 본국으로 철수하게 되었다. 일본군이 철수 도중 김천역을 출발한 기차에서 김천 시내를 향해 기관총으로 발포하였다. 해방 직후인 8월 18일 김천군 김천극장에서 김천건국준비위원회[이하 김천건준] 결성 대회가 열렸고, 이어...
-
경상북도 김천시 응명동에 있는 공공도서관. 일터누리작은도서관은 김천시 응명동 주민들과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도서관 접근성 향상을 위한 소규모 도서관으로 품격 있는 문화 교육 도시 구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10년 10월 9일 일터누리작은도서관이란 이름으로 개관하여 운영하였다가 2015년 4월 율곡동에 드림밸리작은도서관이 개관하면서 일터누리작은도서관의...
-
경상북도 김천시 교동에 있는 아동 복지 시설. 임마누엘영육아원은 「아동복지법」 제1조, 제2조 1항과 2항에 근거하여 18세 미만의 아동 중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아동, 양육하기에 부적당하거나 양육할 능력이 없는 경우의 아동을 보호하고 양육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입양촉진 및 절차에 관한 특례법」제10조에 따라 국내 입양 전문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주변 산에 수풀이 우거지고 샘이 많아 임천(林泉)이라 하였다. 조선 말 지례군 상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산정(山亭)·단수(丹樹)·장자동(長子洞)·사기점(沙器店)이 김천군 석현면 임천리로 개편되었다. 1934년 김천군 구성면 임천리가 되었고, 1949년 금릉군 구성면 임천리로 개칭되었다. 1995년 김천시 구성면 임...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이 행주형(行舟形), 즉 배가 가는 형국이고 서쪽에 돛대봉이 솟아 있어 마치 마을 앞들을 바다로 삼아 배가 떠나가는 것과 같다 하여 임바다 또는 임바대로 불리다가 임평(任坪)이 되었다. 조선 말 지례군 상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임평·탄동(炭洞)이 통합되어 김천군 석현면 임평리로 개편되었다. 1934년 김천군 구성면...
-
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돌부처가 있어 입석(立石)이라 하였다. 용암리 방면에서 들어오는 마을 옛 진입로가 있는 북천산 자락에 바위가 튀어나와 있어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조선 영조 때 김해 김씨 김우선(金宇善)이 상주에서 이주한 데 이어 경주 이씨 일가가 정착하면서 현재의 입석을 중심으로 마을이 이루어졌다. 조선 말기에는 개령군 농소...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생산되는 자두로 만든 술. 김천은 전국 1위를 자랑하는 전국 제일의 자두 주산지이며 자두 특구로 지정된 지역이다. 자두 와인은 김천 특산물인 자두를 이용한 발효주로 3개월 이상 저온에서 숙성시켜 자두 특유의 향과 색이 살아 있고 자두의 기능성 성분이 그대로 함유되어 건강주로서 효능이 높으며 와인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즐길 수 있다. 과거에...
-
경상북도 김천시의 시화(市花). 자두나무는 자도나무·오얏나무라고도 한다. 중국 원산으로 인가 부근에서 과수로 심는다. 김천시에는 과실수 중에 포도 다음으로 자두와 사과나무가 많이 식재되어 있다. 현재 재배 중인 자두 신품종은 1948년 김천시 농소면 월곡리 못골농원 이인배의 부친인 고 이오덕이 일본으로부터 도입한 것이다. 김천자두는 2008년 말 기준 재배 면적 1,15...
-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는 공공도서관. 자두꽃작은도서관은 김천시 신음동 주민들의 도서관 접근성 향상을 위한 소규모 도서관으로 품격 있는 문화 교육 도시 구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11년 5월 9일 자두꽃작은도서관이란 이름으로 개관하였다. 어린이와 시민들을 위하여 도서 대출과 반납, 인터넷검색, 연속간행물 열람 등 시립 도서관에 준하는 각종 서비...
-
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봉곡리에서 매년 4월 초 열리는 자두 꽃 축제. 자두꽃축제는 매년 4월 초 김천시 농소면 봉곡리 이화만리(李花萬里) 마을에서 펼쳐지는 자두 꽃과 복숭아 꽃 축제이다. 마을 이름 ‘이화만리’란 자두 꽃향기가 만 리까지 퍼진다는 뜻이다. 김천시 농소면 봉곡리에 위치한 이화만리 마을에는 약 2만 그루의 자두와 복숭아나무가 봄이면 붉...
-
경상북도 김천시 자산동에 있는 산. 자산은 김천시 자산동 중앙부에 있는 구릉으로 높이 약 130m, 길이 800~1,000m, 폭 200~300m이며 북서~남동 방향으로 길쭉한 형태를 띠고 있다. 자산은 두 개의 구릉으로 나누어진다. 남동쪽 구릉은 자산 정상부로 주거지가 들어서 있고, 북서쪽 구릉은 모암산(帽巖山)이라고 불린다. 경부선 철도가 개설되기 전, 즉...
-
경상북도 김천시 성내동에 있는 근린공원. 자산공원은 1976년 3월 27일 건설부 고시 제37호로 시가지 중심에 위치하는 모암산·자산 일대 10만 3805㎡부지에 근린공원으로 지정된 후 2층 8각의 누각인 자운정이 건립되고 충혼탑과 반공영령기념비가 세워졌다. 그리고 1996년에는 김천시에서 자운정과 화장실을 개·보수하고 식수대 1기와 편의자 30개를 설치했으며...
-
경상북도 김천시 감호동·모암동·용두동·성내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2008년 성내동과 용암동을 통합하면서 성내동과 모암동에 걸쳐 자산(紫山)[일명 척산(尺山)]이 있고 자산공원, 자산공영주차장, 자산경로당, 자산 할머니 제사 등 각종 시설과 의례에 ‘자산’이라는 명칭이 두루 쓰이는 데 착안하여 자산동이라 하였다. 1914년 상신기동·갈마동 각 일부가 병합되어 김산군 감천면...
-
경상북도 김천시 모암동에 있는 자산동 관할 행정 기관. 김천시의 행정 구역은 아포읍, 농소면, 남면, 개령면, 어모면, 봉산면, 대항면, 감천면, 감문면, 조마면, 구성면, 지례면, 부항면, 대덕면, 증산면, 자산동, 평화남산동, 양금동, 대신동, 대곡동, 지좌동, 율곡동 등 1개 읍, 14개 면, 7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에서 자산동행정복지센터는 자산동 지역의 행정 사무를...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자연보호중앙연맹의 김천 지역 단체. 자연보호중앙연맹 김천시협의회는 자연보호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사단 법인 자연보호중앙연맹의 산하 단체로 경상북도협의회에 소속된 시·군협의회 중 하나이다. 자연보호에 대한 봉사 활동을 통해 자연을 오염과 파괴로부터 보호하고 아름다운 국토를 소중히 보존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9년 1월 1일 법인 설립...
-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자연의 예기치 않은 변동에 의해 일어나는 피해. 자연재해는 기상 이변·지진·황사 등 특이한 자연 현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일컫는다. 「자연재해대책법」에 의하면 태풍·홍수·폭풍·해일·폭설·가뭄·지진 등 이에 준하는 자연 현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피해이다. 김천 지역은 여름철 호우와 강풍·태풍에 의한 풍수해를 비롯하여 지진·황사...
-
경상북도 김천시 지역의 토양, 지질, 기후, 하천 등의 지리적 조건. 자연지리란 지표에서 발생하는 자연 현상의 공간적 특성을 밝히는 지리의 한 분야로서, 지형, 기후, 수문, 식생, 토양 등의 특징, 형성 과정, 분포 등을 분석하고, 이러한 자연 환경 요소들과 인간 생활과의 관계를 밝히는 것이다. 또한 지표의 자연 현상을 인간 생활 및 활동과 관련하여 환경적 측면에서 접...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있던 작내역(作乃驛)에서 비롯된 이름이다. 조선 말 지례군 하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장천(長川)·관평(觀坪)이 통합되어 김천군 석현면 작내리로 개편되었다. 1934년 김천군 구성면 작내리가 되었고, 1949년 금릉군 구성면 작내리로 개칭되었다. 1995년 김천시 구성면 작내리가 되었다. 작내리는 구성면...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작내리에 있는 수령 약 430년의 보호수. 작내리 느티나무는 높이 17m, 가슴높이 둘레 8.2m이다. 느티나무는 각 마을마다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는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먹고, 목재는 결이 곱고 단단해서 건축·기구·조각·악기·선박 등의 재료로...
-
경상북도 김천시의 산업 중 누에를 사육하여 고치를 생산하는 업종. 경상북도 김천시에서는 남면 부상리(扶桑里), 대항면 복전리 등지를 중심으로 한때 양잠업이 번성하였다. 특히 김천시 남면 부상리는 신라 시대부터 불린 지명에 걸맞게 뽕나무밭이 많았으며, 속칭 ‘번데기들’이라고 불리는 들녘이 아직도 남아 있을 정도이다. 김천에서는 1914년에 누에의 품종을 바꾸고,...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개신교의 한 교파. 장로회 또는 장로교는 스코틀랜드의 종교 개혁 기간 중에 존 녹스를 중심으로 형성된 칼뱅주의 성격의 개신교 종파이다. 존 녹스는 칼뱅의 제자로 스코틀랜드로 건너와 칼뱅의 종교 개혁 사상을 전파하였다. 장로교는 칼뱅의 신학적 전통을 따른다는 점에서 다른 개혁 교회들과 같았으나 목사와 장로가 교회를 다스리고, 대의 정치의...
-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에서 생산되는 감자를 이용하여 만든 향토 음식. 김천시 조마면은 기원전 82~57년에는 변한(弁韓)의 12국가 중 주조마국(走漕馬國) 또는 졸마(卒麻)라 일컬었다가 742~756년 신라 시대에는 상주목 개령군에 속한 조마부곡으로 불리었다. 1781년에 『금릉지(金陵誌)』에는 김산군 조마남면(助馬南面)으로 기록되었다. 1914년 김산군 조마...
-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에 속하는 법정리. 이 마을 출신으로 목사(牧使)를 역임한 허직(許稷)이 바위에 자신의 이름을 새긴 후 힘센 장사에게 바위를 3층으로 쌓게 하였다 하여 장수바위 또는 삼층바위라 하였는데 음이 변하여 장바우가 되었고 한자로 장암(壯岩)이라 하였다. 이 바위를 기준으로 위쪽 마을을 상장(上壯)[일명 웃장바우], 아랫마을을 하장(下壯)[일명 아랫장바우]이...
-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목통천 주변으로 인근에서는 보기 드물게 크고 긴 밭이 있어 장전(長田)이라 하였다. 조선 말 성주군 내증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장전·청천(淸川)·송계(松鷄)·마구실(馬廐室)·서무터 등이 통합되어 김천군 증산면 장전리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증산면 장전리가 되었고, 1995년 김천시 증산면 장전리가 되...
-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장전리에 있는 수령 약 500년의 보호수. 장전리 느티나무는 높이 15m, 가슴높이 둘레 6.5m이다. 느티나무는 각 마을마다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으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쪄서 먹고, 목재는 결이 곱고 단단하여 건축·기구·조각·악기·선박 등의 재...
-
경상북도 김천 출신의 현대시조 시인. 장정문(張正文)[1936~2019]은 경상북도 김천시 교동에서 태어났다. 1962년 동아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성의고등학교, 김천중고등학교, 김천간호고등학교 등에서 교직 생활을 했다. 1959년 김천에서 결성된 흑맥문학회에 동인으로 활동했다. 흑맥문학회는 박용설, 김기환, 윤사섭, 홍성문, 정수봉 등이 창설했는데, 장정문은 뒤이어 정완영, 배...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인공 저수 시설. 저수지는 유수(流水)를 저장하여 물의 과다 또는 과소를 조절하는 인공 시설로서 하천에서 충분한 용수를 확보할 수 없을 때의 중요한 지표수 용수원(用水源)이다. 시설비가 비싸고 수질이 떨어지는 결점은 있으나, 풍부한 수량을 확보할 수 있고 수온도 흐르는 물보다는 높은 경우가 많아 농업용수로서 유리하다. 또한 관광 용지로도 개발할 수...
-
경상북도 김천시 교동에 있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북지부 소속 지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교원 노조 설립이 어려움을 겪던 1987년 9월 27일 전국교사협의회[전교협]로 처음 출범하였다. 그리고 1989년 5월 28일 교원 노조가 합법화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전국교사협의회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을 결성하였다. 이후 국민의 정부 수립 후 교원 노조의 합법화...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개최한 전국 육상 경기 대회. 제30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2001년 4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전국의 초·중·고 선수와 임원, 학부형, 관람 시민 등 2만 3000여 명이 참석하였다. 박팔용 김천시장은 지역 체육의 향상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대한육상경기연맹을 수차례 방문하여 제31회 전국종...
-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활동한 교육자·문인·한학자. 전장억(全章億)[1924~2017]의 본관은 성산(星山)이고 호는 학암(鶴菴)·황악산인(黃岳山人)이다. 아버지는 한학자 열헌(悅軒) 전주백(全柱柏)이고. 어머니는 김충선(金忠善)의 후손인 사성 김해 김씨 김온순(金溫順)으로 3남 1녀 중 장남이다. 1945년 아내인 벽진 이씨 이찬(李瓚)과 혼인하여 3남 3녀를 낳았다. 매형은 유...
-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오봉리·운곡리·송곡리에 걸쳐 있는 산. 절골산[330.4m]은 운남산[376.8m]과 함께 남면 중앙부에 자리 잡은 산으로 오봉리 오수마을에서 남쪽으로 약 1㎞, 운곡리 운양마을에서 동쪽으로 약 1.3㎞ 떨어져 있다. 남면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는 김천시와 구미시 경계에 있는 금오산[약 976m]이며, 금오산에서 남서쪽으로 이어진 산줄기가...
-
경상북도 김천시 출신의 체육인. 정봉수(鄭奉守)는 1935년 김천시 증산면 유성리 옥동마을에서 부유한 농가의 삼형제 중 막내로 태어났다. 증산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육상을 시작해 경상북도 내 크고 작은 육상 대회에 출전해 입상하고 시온중학교에 진학한 후 16세에 경상북도 단거리 육상 대표로 선발되었다. 1950년 육군에 입대해 육군 육상 대표가 되었고 3군 대...
-
경상북도 김천시 교동에 있는 김천예술고등학교 부설 사회 교육원. 신천문, 화락당, 동잠헌 세 채의 집을 한 울타리로 하여 정산국악원이라 하는데, 정산(靜山)은 국악원을 세운 이신화 교장의 아호(雅號)이다. 신천문(信天門)은 하나님을 믿는 곳으로 들어가는 문으로서 정산국악원이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하여 세워졌으며 이 정신대로 실기를 교육한다는 건학 정신을 나타...
-
경상북도 김천 출신의 군인. 정승화(鄭昇和)는 1929년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에서 출생하였다. 신리에 있는 봉계초등학교를 졸업하였다. 1947년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하여 1948년 4월 소위로 임관했다. 1950년 6·25전쟁이 일어나자 백골부대 대대장으로 낙동강 전투와 기계·안강 전투, 형산강 도하 작전에 참가했다. 1967년 육군 준장으로 진급하여 장성이...
-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남산동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 정심사는 1945년 김해옥 보살의 사재로 7평의 소규모 삼성각을 건립하여 관리하던 중, 1965년 산12-1번지에 임야 2정보를 매입하여 등기함으로써 사찰의 면모를 갖추기 시작하였다. 그 후 김해옥은 본격적인 수행을 위하여 1967년 통도사 경봉(鏡峰) 노사(老師)로부터 수계...
-
경상북도 김천 출신의 현대 시조 시인. 정완영(鄭椀永)[1919~2016]은 김천군 봉산면 인의동[현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인의리에서 태어났다. 1947년 8월 김천에서 조직된 김천시문학구락부에 배병창과 함께 추가 가입, 흑맥문학회[1959]에서 활동하며 시조를 연마, 『국제신보』[1960], 『서울신문』[1960], 『조선일보』[1962]에 시조로 등단했다. 김천에서 배병창과...
-
정완영의 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경상북도 김천시에 세운 비. 백수(白水) 정완영(鄭椀永)은 1919년 11월 11일 경상북도 김천시[당시 금릉]에서 태어났다. 1960년 『현대문학』에 시조 「애모(愛慕)」·「어제 오늘」·「강」 등이 추천되고, 196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조국」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이후 전통적인 서정을 바탕으로 작품 활동을 계...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정월 대보름마다 행해지던 민속 축제. 정월 대보름 달맞이 축제는 농경문화가 시작된 때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던 대표적인 놀이로서 솔가지나 대나무 등을 모아 불을 태우며 지난해의 액운을 날려 보내고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놀이다. 김천 지역에서도 기원은 알 수 없으나 오랜 옛날부터 자연발생적으로 행해져 온 것으로 보이는데 산업화 시기를 지나며 젊은이들이 대부분 마을을...
-
경상북도 김천시 출신의 대학 교수. 심계(心溪) 정주영(鄭周永)은 영일 정씨의 집성촌인 김천시 봉산면 신리 봉계마을에서 홍문관교리와 사헌부장령을 지낸 정이교(鄭以僑)의 16세손으로 태어났다. 일본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미국 애리조나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건국대학교를 거쳐 대전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정년 퇴임을 하였다. 한국종교연합협의회장,...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지역민을 통해 획득한 권력을 행사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 활동. 현대적인 의미에서 한국의 정치는 해방 후 대의제를 근간으로 자유 민주주의가 형성된 이후를 의미하며, 김천의 정치 역시 제1공화국의 등장 이후 지역 외적인 영역[중앙 정치]과 지역 내적인 영역[지방 자치]의 결합으로 전개되고 있다. 김천에는 해방 직후 1945년 8월 1...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2005년에 개최된 대통령배 전국 유도 대회. 공공기관 및 혁신 도시 유치를 기원하며 유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시설 및 경기 운영 등 전국 체육 대회 준비를 사전 점검하기 위하여 2005년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제43회 대통령배 전국 유도 대회가 개최되었다. 유도의 고장 김천에서 개최된 제43회 대통령배 전국 유도 대회는...
-
2007년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김천에서 개최된 제36회 전국 소년 체육 대회. 자라나는 소년·소녀에게 스포츠를 보급하고 스포츠 정신을 고취하여 학교 체육의 활성화 및 우수 선수 발굴을 통한 스포츠 국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전국 소년 체육 대회가 대회 규정에 따라 2007년 5월 김천에서 개최되었다. 제87회 전국 체육 대회 준비를 위해 2005년 8월부터 전국체...
-
2000년 6월 김천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초·중·고 학생들의 종합 체육 대회. 경상북도 학도 종합 체육 대회는 학교 체육의 정상화와 기초 체력 향상 및 평생 교육의 활성화로 강인한 체력과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여 경상북도 학생으로의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한 대회로, 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전을 대비하여 미리 경상북도 내에서 치러지는 행사이다.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체...
-
2000년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개최된 경북 도민 체육 대회. 새천년을 맞이하는 첫해에 개최되는 제38회 경북 도민 체육 대회가 김천시 승격 이후 50년 만에 처음으로 김천에서 열려 300만 도민의 화합을 다지고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였다. 경북 도민 체육 대회는 경상북도 도민들의 체육 향상과 스포츠 정신을 함양시키기 위해 벌이는 행사이다. 김천시는 그동안 시 발전의 침체와 협...
-
2008년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연극인들의 축제. 경북연극협회는 8개 지부[김천, 구미, 포항, 안동, 영주, 청도, 경주, 상주]로 이루어져 있다. 2009년 12월 한국연극협회 경상북도지회 총회에서 전 한국연극협회 김천지부 노하룡 지부장이 경북연극협회장으로 선출되어 2010년 현재 경북연극협회 사무국이 김천에 상주하고 있다. 경북 연극제는 지역 연극인의...
-
2004년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개최된 전국 대학 육상 경기 대회. 한국대학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며 김천시 체육회가 후원하는 제58회 전국 대학 대항 육상 경기 대회는 2004년 9월 14일부터 15까지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경기 종목은 100m 계주, 400m 계주, 허들, 높이뛰기, 멀리뛰기 등 트랙과 필드에서 전 종목의 경기가 펼...
-
2003년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개최한 초·중 육상 선수들의 기량을 겨루는 대회. 전국 꿈나무 선수 선발 육상 경기 대회는 1998년부터 우수한 육상 선수 발굴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제5회 대회가 2003년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대한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제5회 전국꿈나무선수선발육상경기대회는 시·도 예선을 거...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2010년 7월 13일부터 7월 23일까지 열린 전국 남녀 종별 농구 선수권 대회. 농구는 1891년 미국에서 시작하였으며, 우리나라에는 1903년 환성기독교청년회에서 최초로 수입 전파하여 100년 넘게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운동 종목이다. 김천시에서는 아마추어 농구 발전을 위하여 김천시청 여자실업농구팀을 육성하여 전국 체육 대회 및 각종 대회에서...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2010년 5월 6일부터 5월 12일까지 열린 전국 남녀 종별 배구 선수권 대회. 배구는 1895년 미국에서 시작하여 우리나라에는 1916년 선교 활동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성격으로 보급되어 현재까지 사랑을 받고 있는 구기 종목이다. 김천시는 전국 체육 대회, 전국 소년 체육 대회, 전국 장애인 체육 대회 등 국제·전국 단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2010년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열렸던 전국 종별 수구 선수권 대회. 수구는 물속에서 하는 유일한 구기 운동으로 1870년대 영국에서 시작하였다. 7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수영장에 만들어진 코트에서 공을 넣어 점수를 겨루는 종목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역사가 짧고 선수층이 엷어 대중화된 운동은 아니지만 스피드, 힘, 기술이 어우러진 흥미진진한 종...
-
김천에서 개최된 경북 종별 육상 경기 대회. 경북 종별 육상 경기 선수권 대회는 1976년부터 매년 경상북도 지역에서 개최되는 종별 육상 경기 대회로, 2004년에는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김천에서는 제26회 대회에 이어 제27회와 제29회 대회를 개최하였다. 경상북도 교육청과 경북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김천시 체육회와 김천시 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한 제2...
-
2009년에 교보생명이 주최하고 김천시에서 개최한 초등학생들의 종합 체육 대회.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 대회는 체육 꿈나무의 조기 발굴과 육성 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교보생명이 1985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대회이다. 제25회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는 교보생명이 주최하고 대한수영연맹이 주관하였으며, 김천시와 김천시 체육회가 후원하여 개최되었다. 삼산이수의 고장으로 천혜의 자...
-
김천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종별 육상 경기 대회. 경북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1976년부터 매년 경상북도 지역에서 개최되는 종별 육상 경기 대회로, 2001년 7월 5일~6일에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경상북도교육청과 경북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김천시 체육회와 김천시 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한 제26회 경북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도 내 초·중·고 각 부문별 우수...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2010년 7월 24일부터 7월 27일까지 열린 전국 인라인롤러 대회. 롤러스케이트는 인간이 바퀴를 사용한 것과 함께 발전해 왔으며, 롤러스케이팅은 바퀴를 이용한 생활 스포츠이다. 롤러스케이팅의 역사는 고대 그리스에서도 찾아볼 수 있을 만큼 역사가 오래되었으며, 우리나라에는 일제 강점기 파고다공원[현 탑골공원] 부근에 옥외 링크장이 만들어지면서 처음...
-
2004년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개최된 한일 국가 대항 배트민턴 대회. 1982년부터 시작된 한일 국가 대항 배드민턴 대회는 한국과 일본 양국이 번갈아 개최하는 국가 대항 배드민턴 대회로, 각 국가의 자존심을 걸고 치르는 한일전이다. 제22회 한일 국가 대항 배드민턴 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여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경기 방식은 남녀 각...
-
김천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종별 육상 경기 대회. 경북 종별 육상 경기 선수권 대회는 1976년부터 매년 경상북도 지역에서 개최되는 종별 육상 경기 대회로, 제27회 대회가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김천에서는 2001년 제26회 대회에 이어 연속으로 제27회 대회를 개최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과 경북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김천시 체육회와 김천시 육상경기연맹이...
-
2007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김천에서 개최된 전국 장애인 체육 대회. 제87회 전국 체육 대회와 제36회 전국 소년 체육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김천시는 제27회 전국 장애인 체육 대회를 2007년 9월 김천종합운동장 등 26개 경기장에서 개최하였다. 전국체전기획단은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본격적인 대회 준비 체제에 돌입하였다. 역대 대회 중 가장 많은 국가 예산을...
-
2006년 김천에서 개최된 전국 체육 대회. 시 승격 50년 만인 2000년 5월 김천시는 처음으로 제38회 경북 도민 체육 대회를 개최했는데, 역대 도민 체육 대회상 가장 성공적이고 훌륭한 대회를 치른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를 계기로 김천시는 2006년 제87회 전국 체육 대회 개최를 목표로 치밀한 계획을 수립하여 2001년 5월 15일 경상북도 체육회에 전국 체육 대회 유치 신...
-
2009년 경상북도 김천시 교동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음악 경연 대회. 경상북도 학생 음악 경연 대회는 음악적 재능을 가진 경상북도 지역 초·중·고등학교 음악 꿈나무의 꿈을 키워 주고 음악을 통해 삶의 활력과 즐거움, 행복을 찾아 주기 위하여 2002년 처음 개최되었다. 제8회 경상북도 학생 음악 경연 대회는 2009년 7월 25일 김천예술고등학교...
-
경상북도 김천 지역 출신 화가들의 모임. 제로회는 김천 및 금릉 지역 출신의 미술 전공자들이 상호 교류를 통한 작품 활동 활성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1969년 김천 및 금릉 지역 출신의 미대학생 연합회로 창립되었으며 설립 초기에는 주로 대학생들이 모여 활동하는 단체였으나 현재는 구체적으로 작품 활동을 하는 김천 출신 화가들이 참여하는 모임으로 변모하였다. 19...
-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마을 뒷산인 제석봉(帝錫峰)의 이름을 따서 제석동이라 하였다. 조선 말 개령군 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동촌(東村)·남촌(南村)이 통합되어 김천군 아포면 제석동이 되었고, 1949년 금릉군 아포면 제석동이 되었다. 1971년 동촌이 제석1동, 남촌이 제석2동로 분동되었다. 1988년 동(洞)...
-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에 있는 산. 금오산으로부터 이어진 금오지맥의 하나인 제석봉은 왕을 상징하는 임금 ‘제(帝)’ 자를 쓴다. 인근에 관리봉, 국사봉이라는 나라와 연관된 지명의 산들이 있다. 또 제석리 일대에 고인돌과 고분군이 제석봉 산자락 밑에 산재하여 있고, 제석봉을 ‘제석궁(帝錫宮)’ 등으로 불렀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등 제석봉을 중심으로 소국 중 하나인 아포국이 존재했다고...
-
여러 가지 종이의 생산과 관련된 경상북도 김천시의 산업. 현재 김천시에 속해있는 과거 금릉군 구성면 흥평동 일대는 향토의 유일한 한지 생산지로 예부터 이름이 났으나 한지에 대한 수요 감소와 함께 생산도 줄어들게 되었다. 1983년 발간된 『내고장 우리향토』에 의하면 그 당시에는 흥평동 일대에서 대를 이어 한지를 생산해 오던 집들이 대부분 한지업을 버리고 전직한 상태였으며 서너 가구...
-
경상북도 김천시 평화동에 있는 제7일 안식일 예수재림교의 교회. 제7일 안식일 예수재림교는 미국에서 엘렌 G.화일의 제창으로 창립된 기독교 근본주의 성격의 침례교의 한 교파로 토요일을 안식일로 삼고 예배를 본다. 한국에는 1904년 하와이로 이민 간 손흥조, 유은현 등이 일본에 기항하고 구니야 목사의 침례를 받았고 1905년에 힐트, 스미스 등이 한국에 교회를...
-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는 근린공원. 조각공원은 2001년 10월 19일 「도시계획법」에 의거 경상북도 고시 제2001-325호로 공원 지정을 받은 근린공원이다. 직지천변 구 우시장 부지에 직지천과 연계한 공원을 조성함으로써 시민의 휴식 및 여가 공간을 제공할 목적으로 1999년 11월부터 2000년 5월까지 총 사업비 17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
경상북도 김천시 혁신로 김천혁신도시에 있는 조달청 소속의 교육기관. 조달교육원은 조달 정책 환경 변화와 국제화에 맞추어 조달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우수한 조달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전문 기관이다. 조달교육원은 공공기관의 조달 업무 담당자와 관련 민간 업체 종사자들에게 조달성 함양을 위한 조달 전문 교육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조달청에서는 1985년 조달청 직원을 대...
-
경북 김천시 율곡동 김천혁신도시에 있는 조달청 소속 공공기관. 조달청은 정부기관, 지방자체단체, 정부투자기관에서 필요한 물품 및 시설공사 등 공공 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기관으로, 본부는 대전광역시에 있다. 조달품질원은 조달청 소속 기관으로 조달 물자의 품질 관리를 전담하고 있다. 관할 구역이 전국에 걸쳐 있으며, 조달 물자의 품질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며...
-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앞 봉곡천에 용을 낚았다는 용구(龍口)라는 웅덩이가 있어 조룡(釣龍)이라 하였다. 조선 말 지례군 하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조룡·쌍괴(雙槐)·양지(陽地)·봉곡·조현이 통합되어 김천군 대덕면 조룡리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대덕면 조룡리로 개칭되었고, 1960년 조룡1리·조룡2리로 나누어졌다. 1995년 김천시 대덕면...
-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일대에서 재배되는 감자. 서류인 감자는 외래 작물이지만 오래전에 우리나라에 전래되어 전국적으로 재배되고 있다. 단위 면적당 생산량이 매우 많은 식량 작물이며, 주정이나 전분 생산 등 공업 원료로도 쓰인다. 감자는 고랭 지대의 우랭 종자 보급 확대로 단위 생산량이 꾸준히 늘어나고 주년 생산 체계 확립으로 연 4회 재배가 가능하다. 하지만 노동력 부족...
-
경상북도 김천시의 남동부에 있는 법정면. 조마면은 기원전 82~57년에는 변한(弁韓) 시대의 12국가 중 주조마국(走漕馬國) 또는 졸마(卒麻)에 속하였다. 신라 경덕왕 시대인 742~765년에는 상주목 개령군 조마부곡이었으며 고려 때 김산군에 편입되었다. 1718년(숙종 44)에 간행한 『금릉지(金陵誌)』에는 김산군 조마남면(助馬南面)으로 기록되어 있다. 19...
-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강곡리에 있는 조마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김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아포읍], 14개 면[농소면·남면·개령면·어모면·봉산면·대항면·감천면·감문면·조마면·구성면·지례면·부항면·대덕면·증산면], 6개 동[자산동·평화남산동·양금동·대신동·대곡동·지좌동] 중 조마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조마면사무소는 경상북도...
-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강곡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더불어 사는 인성 교육 강화로 바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어린이를 기르고 21세기 지식 기반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개성과 다양성을 존중하여 스스로 탐구하며 새로운 것을 찾아 탐구하는 어린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로 길러 21세기를 주도해 갈 올바른 인성과,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
해방 직후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조직된 조선건국준비위원회 산하 김천 지역 위원회. 조선건국준비위원회는 해방 전후 국가 건설 능력을 가진 한국인들이 자발적으로 근대 통일 민족 국가를 수립하기 위해 조직한 기구로, 일제가 태평양 전쟁에서 패배함으로써 조국 광복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예상 아래 1945년 8월 14일 서울에서 여운형을 중심으로 건국을 준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초월적인 존재 및 깨달은 존재, 혹은 신을 믿고 따르던 모든 신앙 행위. 종교(宗敎)라는 말 자체는 믿음 혹은 신앙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가르침 가운데 최고의 가르침을 의미하는 말이었다. ‘종교’라는 말은 한국 고전 문헌에서 그 용례를 찾아보아도 1800년대를 지나야 오늘날에 말하는 종교의 의미가 보인다. 그 전대의 신앙과 믿음에 관한 포괄적 용어로...
-
조선 성종 때 이시애의 난을 평정한 일등공신 정양공(靖襄公) 이숙기(李淑琦)[1429~1489] 선생을 불천위로 모시고 있는 삶의 터전이 바로 원터마을이다. 이숙기 선생을 시작으로 500여 년간 그 후손들이 살아오고 있는 원터마을의 중심에는 연안이씨 종가가 있으며, 그 종가에는 입향조 이숙기 선생의 18대 종손인 이철응[1945년생] 씨와 종부 한영숙[1946...
-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김천 지역에서 가장 먼저 세워진 아파트 단지. 주공1단지아파트는 5층 건물에 9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호당 면적 42.97㎡에 전용 면적 35.14㎡이며, 방 2개와 욕실 1개로 되어 있다. 개별난방을 하고 있으며 현관 구조는 계단식이다. 주공1단지아파트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건설했다. 입주 연도는 1980년 10월...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에 속하는 법정리. 1790년대 곡부 공씨(曲阜孔氏) 일가가 마을을 개척한 이래 공자가 뜻을 펼쳤던 주나라를 뜻하는 ‘주(周)’자와 예법에 따라 살겠다는 의지를 담아 ‘예도 예(禮)’자를 써서 주례(周禮)라 하였다. 조선 말 김산군 대항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화실(花實)·주공·삼거(三巨)가 통합되어 김천군 대항면 주례동으로 개편되었고, 19...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주례리에 있는 수령 약 480년의 보호수. 주례리 느티나무는 높이 13m, 가슴높이 둘레 6.53m이다. 느티나무는 각 마을에서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는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먹고, 목재는 결이 곱고 단단하여 건축·기구·조각·악기·선박 등의 재료로...
-
경상북도 김천시의 각 읍·면·동사무소에 설치된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 복지 편익 시설 및 공간. 주민자치센터는 작고 효율적인 정부를 위한 행정 개혁의 일환으로 정부가 추진한 구·동 기능 전환의 결과로 만들어져 운영되고 있는 주민 문화 복지 편익 시설 및 공간이다. 교통·통신의 발달 등 변화된 환경에 맞추어 읍·면·동사무소의 쇠퇴된 기능을 인력 축소와 함께 민원과 복지 기...
-
경상북도 김천 지역의 주택과 주거지에서의 삶. 주생활은 김천 지역에 전승되어 온 전통적인 양식과 구조를 가진 주거 건축 및 가옥 내부에서 일어나는 생활 행위이다. 이를 주거 생활이라고도 한다. 김천은 한반도 남부의 중앙에 위치하여 예부터 교통의 요지로서 일찍이 마을이 성립하고 도시가 발전했다. 1991년 구성면 송죽리에서 신석기와 청동기 시대 주거지 유적이 발견되었다....
-
“칼로 썰면 떡이 안 떨어진다. 접시 없나. 접시 갖고 와서 썰어야 할 텐데.” 구성면 상원리 원터마을, 연안이씨 종택에서 종부를 도와 불천위 제사 준비를 하고 있던 권진순[1923년생] 씨의 모습이 보였다. “집안일인데 도와주며 해야지. 아니면 이 많은 일을 혼자서 어떻게 해.” 얼핏 연세가 많아 보이는데도 권진순 씨는 젊은 종손며느리 못지않게 이곳저곳을 누비며 제사...
-
경상북도 김천시를 거쳐 경상남도 창원시와 경기도 남양주시를 연결하는 고속 국도. 중부내륙고속도로는 2001년 개통되었으며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을 기점으로 하고 경기도 남양주시를 종점으로 하여 남북을 잇는 고속국도 45호선이다. 2010년 12월 31일 현재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경기도 여주군까지 284㎞ 구간이 개통되어 있다. 김천시를 경...
-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덕면의 중심이 되는 마을이어서 중산(中山)이라 하였다. 마을 뒷산인 중산이 마을 이름으로 굳어졌다고도 한다. 조선 말 지례군 하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중산·다화(多花)가 통합되어 김천군 대덕면 중산리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대덕면 중산리로 개칭되었고, 1960년 중산이 중산1리, 다화가 중산2리로...
-
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공원. 중앙공원은 1995년 김천시와 금릉군의 통합으로 금릉군 청사를 헐고 총 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하여 1998년 12월에 조성하였다. 공원 내에는 증산면 장전리에 있는 장전폭포의 절경을 배경으로 김천시의 시조, 시목, 시화를 자연의 배경에 맞춰 시민의 밝고 활달한 모습을 상징하는 벽화를 설치하였다. 그리고 아름다운 조경 수목을...
-
경상북도 김천시 모암동에 있는 상설 시장. 역사적으로 볼 때 시장이란 교환·거래가 이루어지는 구체적인 장소를 뜻하였는데, 예부터 이를 장시(場市)·장(場)·장문(場門)이라고 불렀다. 이와 같이 생활에 필요한 잉여 물자를 서로 교환하는 풍습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그러나 다른 상품이나 생산 조건이 다른 지역의 물품을 증여나 조공(朝貢) 등의 형식을 통해...
-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중왕리에 있는 다리. 중왕리에 있는 다리이므로 붙인 이름이다. 중왕교는 허용 통행 하중 43.2톤, 길이 94.5m이며 경간 수는 7개, 교각 수는 6개이다. 다리 폭은 9m, 차로는 2개 차로로 상행·하행 각 1개 차로이다. 상부 구조인 주경간 형식은 RCS형[Reinforced-Concrete Steel: 강철 보], 받침...
-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 김산군 천하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20년 중중리·하리가 통합되어 김천군 아천면 중왕동(中旺洞)으로 개편되었다. 1934년 아천면과 구소요면을 통합하여 신설된 어모면 관할이 되었고 1949년 금릉군 어모면 중왕동이 되었다. 1971년 중왕1동·중왕2동으로 분동되었고, 1988년 동(洞)을 리로 바꾸어 중왕리가 되었으며,...
-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에서 생산하는 순두부. 대두는 좋은 것으로 골라 불순물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 하루 정도 물에 담가 불린다. 콩을 맷돌에 부드럽게 간다. 끓인 물에 간 콩을 넣고 끓어오를 때까지 끓인다. 끓인 콩물을 가는 체에 부어서 거른다. 거른 콩물을 다시 끓이면서 간수를 넣고 주걱으로 저어준 뒤 10분간 놓아두면 두부가 엉긴다. 간장에 다진 마늘, 파, 고춧가...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관내에 있는 시루봉[甑峰]의 이름을 따서 증산면이라 하였다. ‘시루 증(甑)’은 부항(釜項)에서 쓰인 ‘가마 부(釜)’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여겨진다. 그것은 부산(釜山)·대증(大甑)에서 가마와 시루가 같은 개념으로 통용되는 것으로도 알 수 있다. 조선 말 성주군에 속했던 지역으로 1895년(고종 32) 성주군 외증산면과 내증산면으로...
-
6·25전쟁 중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일대에서 공산군과 경찰 사이에 벌어진 전투. 6·25전쟁 당시 김천을 점령했던 공산군은 UN군의 인천상륙작전 이후 패퇴하기 시작해 산악 지대로 숨어들었다. 그 가운데 불꽃사단이라 부르는 공산군 3000여 명이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에 주둔하면서 면 소재지에 있던 국군 제877경비대와 잦은 전투를 벌였다. 1950년 10월 24일 밤 자정 무렵...
-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유성리에 있는 증산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김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아포읍], 14개 면[농소면·남면·개령면·어모면·봉산면·대항면·감천면·감문면·조마면·구성면·지례면·부항면·대덕면·증산면], 6개 동[자산동·평화남산동·양금동·대신동·대곡동·지좌동] 중 증산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증산면사무소는 경상북도...
-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계곡에 위치한 오토캠핑장. 증산수도계곡캠핑장은 김천시에서 관리하는 증산면 소재 오토캠핑장으로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개장하였다. 인근에 청암사, 수도암, 지례흑돼지 지구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등이 풍부하다. 증산수도계곡캠핑장은 2017년 6월 1일에 개장하였다. 면적 5만 2,000㎡에 가로 3.5m, 세로 5m의 캠핑...
-
1948년 10월 19일 경상북도 김천 지방의 빨치산이 증산지서를 습격한 사건.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정부가 좌익계 인사를 검속하기 시작하자 좌익계 인사들은 검거를 피해 산으로 숨어들어 무장 투쟁을 벌이는 빨치산이 되었다. 이들은 1948년 10월 19일 여순 사건을 계기로 증산지서를 습격하여 지서장 등 경찰관 4명을 사살하고 지서 건물을 불태운 뒤 도주하였다. 증...
-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유성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도덕 교육을 충실히 하여 예절을 바로 알고 실천하는 어린이, 특기 적성 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소질을 계발하고 탐구하는 어린이를 육성하고 학습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조화롭고 건강한 어린이를 길러 궁극적으로는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지례 어린이로 육...
-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지리에 있었던 공립 초등학교. 바른 인성 교육을 충실히 하여 예절을 바로 알고 실천하는 어린이, 특기 적성 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소질을 계발하고 탐구하는 어린이, 학습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조화롭고 건강한 어린이를 길러 궁극적으로 미래를 열어갈 도덕적이고 창의적인 인간을 육성하는...
-
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에서 사육하는 털이 검은 토종 돼지. 일제 강점기 1927년도 10월호 『조선』이란 잡지를 따르면 한국의 토종 돼지는 체구가 작고 잘 자라 축산 가치가 높은 것으로 적혀 있었다. 그 후 토종 돼지는 개량 대상이 되었고 일제에 의해 성장이 빠른 백색의 요크셔가 들어온 것과 동시에 토종 돼지와 같은 검은색의 털을 가진 버크셔 사육이 권장되었다. 현재 우...
-
경상북도 김천시의 특산물인 지례 흑돼지를 이용한 향토 음식. 흑돼지 사육지인 지례면은 대부분이 200~500m의 산지를 이루며 감천이 면의 서부를 곡류하고, 대가천의 지류가 면의 동부를 남류하는 곳이다. 지례 지역은 이들 하천 연안을 따라 경작이 행해질 뿐 평야의 발달은 미약하며 쌀 이외에 양파가 많이 생산되고 예로부터 가축으로 흑돼지를 많이 사육하였다. 1927년 조선...
-
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 도곡리에 있는 농공 단지. 농공 단지는 “농어촌 지역에 공업 및 서비스 산업을 유치하여 농어촌 소득원의 개발을 촉진함으로써 농어촌 소득을 증대하고 농어촌 소득 구조를 고도화하여 농어촌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추진된 공업 단지”이다[「농어촌소득원 개발촉진법」 제1조]. 농어촌 지역의 인구 10만 이하의 시와 군 지역을 대상으로 3...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지례면은 신라 시대에 지품천현(知品川縣) 지역으로, ‘지품(知品)’은 ‘깊다·짚다’에서 유래했다고 여겨진다. 즉 골이 깊고 물웅덩이가 깊음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지례면은 삼한 시대에 변한에 속하였고 신라 진흥왕 때 사벌주 지품천현이었다. 757년(경덕왕 16) 개령군 지례현이 되었고, 고려 시대 1018년(현종...
-
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 교리에 있는 지례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김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아포읍], 14개 면[농소면·남면·개령면·어모면·봉산면·대항면·감천면·감문면·조마면·구성면·지례면·부항면·대덕면·증산면], 6개 동[자산동·평화남산동·양금동·대신동·대곡동·지좌동] 중 지례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지례면사무소는 경상북도...
-
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의 천주교회. 김천시 지례면에는 원래 천주교 신자가 없었는데 1866년 병인박해가 일어나자 전라도 무주 지역의 신자들이 박해를 피해 백두대간 준령을 넘어 산간 오지인 김천시 증산면 장전리 고산 지대에 정착하고 서무터라 이름 짓고, 1867년부터 교우촌을 형성하였다. 당시에는 성주본당이었다. 지례 5...
-
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 교리에 있었던 정기 시장. 역사적으로 볼 때 시장이란 교환·거래가 이루어지는 구체적인 장소를 뜻하였는데, 예부터 이를 장시(場市)·장(場)·장문(場門)이라고 불렀다. 이와 같이 생활에 필요한 잉여 물자를 서로 교환하는 풍습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그러나 다른 상품이나 생산 조건이 다른 지역의 물품을 증여나 조공(朝貢) 등의 형식을...
-
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 교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체험 중심의 인성 교육을 통한 도덕인 육성, 효율적인 교육 과정을 통한 자주인 육성, 꿈을 실현하는 창의력 교육을 통한 탐구인 육성, 교육 활동 중심의 행정 구현을 통한 혁신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한다. 1947년 11월 4일 지례중학원을 설립 개원하였으며, 1951년 10월 29일 지례중학교 설립 인가를 받았고, 초대...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송죽리에 있었던 공립 지례중학교 분교장.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간을 육성하기 위하여 도덕성 함양, 창의력 계발, 자율성 신장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항상 최선을 다하자’이다. 1975년 11월 14일 구성중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1976년 3월 3일 개교하여 신입생 168명이 입학하였으며 1979년 1월 12일 제1회 졸업식을...
-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사등리에 있었던 공립 지례중학교 분교장. 교과 학습 능력 신장을 통한 실력 있는 사람의 육성, 실천 위주의 인성 교육을 통한 올바른 사람의 육성, 탐구적인 교육 활동을 통한 창의적인 사람의 육성, 교육 환경 개선을 통한 건강한 사람의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한다. 교훈은 ‘성실’이다. 1974년 1월 5일 부항중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1974년 3월...
-
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 교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학습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조화롭고 건강한 어린이를 길러 궁극적으로는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로 육성하는 데 교육 목표를 두고 있다. 교훈은 ‘성실하고 슬기로운 지례 어린이’이다. 1906년 5월 4일에 일중소학교로 설립되었다가 1912년 4월 1일...
-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월곡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른 품성을 심어 주는 인성 교육을 실시하고 기초·기본을 다지는 교육 과정 운영과 꿈과 재능을 살리는 창의력 계발에 힘쓰고 배움이 즐거운 교육 환경을 만들어 학생들의 잠재 능력을 계발시켜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를 육성하는 데 교육 목표를 두고 있다. 교훈은 ‘꿈과 보람을 가꾸어가는 어린이’이다. 1935년...
-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에 속하는 법정리. 고려 말 국운이 다함을 한탄하며 아포로 낙향한 이사경(李思敬)이 서당을 열고 후학을 양성했다 하여 일대 마을의 지명을 인·의·예·지·신으로 칭했다는 이야기가 전해 온다. 조선 시대에 개령군 아포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보신(甫新)·송변(松邊)·양산(梁山)·강호(江湖)가 통합되어 김천군 아포면 지동으로 개편되었고, 1949년...
-
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광천리에서 상주시 화북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경상북도 내의 지방도는 총연장 2,244㎞인데 이중 김천시를 경유하는 지방도는 9개 노선으로 총 161.5㎞에 달한다. 지방도 997호선은 김천시 감문면 광천리에서 상주시 화북면 운흥리를 연결한다. 지방도 997호선은 김천~상주선으로도 불리는데, 이는 기점과 종점의 행정 구역 명칭을...
-
경상북도 김천시를 거쳐 성주군 가천면과 금수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경상북도 내의 지방도는 총연장 2,244㎞인데 이중 김천시를 경유하는 지방도는 9개 노선으로 총 161.5㎞에 달한다. 지방도 903호선은 성주군 가천면 창천리에서 금수면 영천리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98.2㎞의 도로이다. 지방도 903호선은 성주~금수선으로도 불리는데, 이는 기점과 종...
-
경상북도 김천시를 거쳐 성주군 수륜면 신정리와 구미시 무을면 송삼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경상북도 내의 지방도는 총연장 2,244㎞인데 이중 김천시를 경유하는 지방도는 9개 노선으로 총 161.5㎞에 달한다. 지방도 913호선은 성주~선산선으로도 불리며 성주군 수륜면 신정리에서 구미시 무을면 송삼리까지 연결한다. 총연장 59㎞의 왕복 2차선 또는 4호선의 지방도...
-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국사리에서 안동시 풍산면 안교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경상북도 내의 지방도는 총연장 2,244㎞인데 이중 김천시를 경유하는 지방도는 9개 노선으로 총 161.5㎞에 달한다. 지방도 916호선은 김천시 아포읍 국사리에서 구미시와 상주시, 예천군, 의성군, 안동시를 연결한다. 지방도 916호선은 아포~풍산선으로도 불리는데, 이는 기...
-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부상리에서 고령군 성산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경상북도 내의 지방도는 총연장 2,244㎞인데 이중 김천시를 경유하는 지방도는 9개 노선으로 총 161.5㎞에 달한다. 지방도 905호선은 남면~성산선으로도 불리는데, 이는 기점과 종점의 행정 구역 명칭을 반영한 것이다. 지방도 905호선은 총연장 46.2㎞의 도로로, 고령...
-
경상북도 김천시를 거쳐 고령군 쌍림면과 충청북도 영동군 매곡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경상북도 내의 지방도는 총연장 2,244㎞인데 이중 김천시를 경유하는 지방도는 9개 노선으로 총 161.5㎞에 달한다. 지방도 906호선은 매곡~쌍림선으로도 불리는데, 이는 기점과 종점의 행정 구역 명칭을 반영한 것이다. 총연장 72.8㎞의 지방도로 이중 충청북도 구간...
-
경상북도 김천시를 거쳐 문경시 동로면과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경상북도 내의 지방도는 총연장 2,244㎞인데 이중 김천시를 경유하는 지방도는 9개 노선으로 총 161.5㎞에 달한다. 지방도 901호선은 경상북도 문경시 동로면에서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을 잇는 도로로 문경시, 상주시, 김천시, 영동군을 경유한다. 지방도 901호선은...
-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과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경상북도 내의 지방도는 총연장 2,244㎞인데 이중 김천시를 경유하는 지방도는 9개 노선으로 총 161.5㎞에 달한다. 지방도 1099호선은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에서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을 잇는 지방도이다. 거창군 가조면 대초리에서 88올림픽고속국도와 연결된다. 지방도 1099호...
-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과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경상북도 내의 지방도는 총연장 2,244㎞인데 이중 김천시를 경유하는 지방도는 9개 노선으로 총 161.5㎞에 달한다. 지방도 1089호선은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에서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을 연결하는 지방도이다. 지방도 1089호선은 신등~부항선으로도 불리는데, 이는 기점과 종점의...
-
경상북도 김천시 덕곡동·지좌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지대리(智大里)의 ‘지’자와 마좌산리(馬佐山里)의 ‘좌’자를 따서 지좌동이라 하였다. 1914년 김산군 고가대면 지대리·지수리(智水里), 군내면 마좌산리가 통합되어 금릉군 감천면 지좌동으로 개편되었으며, 이때 응곡과 호동이 통합되어 농소면 덕곡동으로 개편되었다. 1938년 김천읍 지좌동이 되었고, 1949년 김...
-
경상북도 김천시 지좌동에 있는 지좌동 관할 행정 기관. 김천시의 행정 구역은 아포읍, 농소면, 남면, 개령면, 어모면, 봉산면, 대항면, 감천면, 감문면, 조마면, 구성면, 지례면, 부항면, 대덕면, 증산면, 자산동, 평화남산동, 양금동, 대신동, 대곡동, 지좌동, 율곡동 등 1개 읍, 14개 면, 7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에서 지좌동행정복지센터는 지좌동 지역의 행정 사무를...
-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에 속한 법정리. 조선 말 지례군 하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상지리(上智里)·하지리(下智里)가 통합되어 김천군 부항면 지좌리(智佐里)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부항면 지좌리로 개칭되었고, 1995년 김천시 부항면 지좌리가 되었다. 마을 앞으로 부항천이 흐르고 그 주변으로 넓은 농경지가 펼쳐져 있다. 지좌리는 부항면 소재지에...
-
경상북도 김천시 지좌동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의 천주교회. 김천시 지좌동에 속하는 마잠마을에 천주교 신자들이 살기 시작한 것은 1866년의 병인박해 이전으로 서상돈 아우구스티노의 부친인 서철순이 이 마을에서 얼마 동안 살면서 아들 서상돈 아우구스티노를 낳았다. 또한 신도 권종웅이 박해를 피해 김천시 대항면 대성동의 공자동에 살다가 마잠마을로 피난 오고...
-
경상북도 김천 지역의 지각을 구성하는 암석과 지층의 성질 또는 상태. 김천시의 중앙을 서남에서 동북으로 관류하는 감천을 기준으로 동쪽은 대체로 화강암류이고, 서쪽은 편마암류로 구성되어 있다. 편마암류가 분포하는 서쪽 산악 지대는 소백산맥에 해당하며 우리나라에서는 개마지괴, 경기지괴와 더불어 가장 오래된 육괴로서 중국 복건지괴와 연결되는데, 약 6억 년 전에 형...
-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대덕로에 있는 공립 중학교. 지품천중학교는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도전적인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책 방향은 배움이 있는 교실, 변화를 선도하는 학교, 4차 산업 핵심 역량을 키우는 미래 교육,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교육, 안전하고 믿음직한 교육 환경이다. 교훈은 ‘맑은 마음, 깊은 앎, 곧은 몸’이다. 지품천중학교는 김천 남서부 5개 중학교를 통...
-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나타나는 땅의 기복과 형태. 지형은 해발 고도에 따라 산지, 구릉지, 평야로 분류할 수 있다. 김천시는 남북 방향으로 길고, 동서 방향으로 짧은 장방형에 가까운 형태를 하고 있다. 동쪽, 서쪽, 남쪽은 높은 산지에 둘러싸여 있고, 북쪽은 낮은 산지가 분포하므로 다소 열려 있으나 전체적으로는 분지 지형이다. 북동쪽으로는 저산성 산지 사이에 감천의 하...
-
경상북도 김천시 대신동에 있는 다리. 직지교는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황악산[1,111.4m] 아래에 있는 직지사(直指寺)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직지교는 허용 통행 하중 43.2톤, 길이 100m이며 경간 수는 4개, 교각 수는 3개이다. 다리 폭은 35m로 보도 폭 6.9m, 차도 폭 28.1m이며 차로는 6개 차로로 상행 3개 차로, 하행 3개 차...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에 있는 근린공원. 직지문화공원은 2001년 9월 21일 경상북도 고시 제2001-275호에 의해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이어 김천시가 418년(신라 눌지왕 2)에 건립된 전통 사찰인 직지사 주변의 무질서한 개발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직지사와 연계한 문화 관광 자원화를 위해 2001년 12월부터 2004년 4월까지 3여 년에 걸쳐...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덕전리에 있는 경부선 철도역. 1925년 9월 15일 세송신호소로 업무를 시작하였고, 1927년 4월 1일 보통역으로 승격하면서 직지사역으로 개칭하였다. 1976년 7월 12일 화물 취급을 중단하였고, 1977년 5월 16일 소화물 취급을 중단하였다. 1990년 2월 수입 감소와 열차 집중 제어 장치[Centralized Traffic Contro...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에 있는 박물관.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의 본사인 직지사에서 본·말사의 주요 문화재를 연구 및 전시하기 위하여 직지성보박물관을 설립하였다. 1989년 9월 직지사 본·말사의 주요 문화재를 연구 및 전시하기 위한 박물관 건립을 결의하고 1992년 8월 문화체육부[현 문화체육관광부]에 직지사 청풍료(淸風寮)를 유물관으로 개축하기 위한...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향천리에 있는 저수지. 직지저수지는 동네의 옛 지명을 따 기날못이라고도 불리는 1종 저수지이다. 지방도 906호선을 따라 저수지로 들어오는 입구에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1호인 과하주 생산·판매장이 있으며 저수지 위쪽, 황악산 동쪽 아래 신라 천년의 사찰인 직지사와 직지문화공원이 있다. 직지저수지는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축...
-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광천리 눌의산에서 발원하여 김천시 모암동에서 감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직지천은 황악산 하곡에 조성된 직지사(直指寺)에서 따 온 이름이다. 직지사는 418년(눌지왕 2) 아도화상(阿道和尙)이 도리사와 함께 세운 사찰로, ‘가르침에 기대지 않고 좌선에 의하여 사람의 마음을 직관함으로써 부처의 깨달음에 도달하라’는 뜻인 ‘직지인심 견성성불(直...
-
경상북도 김천시 평화동에 있는 경북선 철교. 직지천교는 전체 길이 148.15m의 단선 철교이다. 하부 구조는 직지천 양쪽 끝에 콘크리트 교대를 설치하고 교대 사이로는 콘크리트 교각 10개를 세웠다. 교각 외형은 사다리꼴, 평면은 직지천 진행 방향과 같은 장방형이며 양쪽 끝은 반원형으로 처리하였다. 상부 구조는 판형에 침목을 깔고 그 위에 철로를 놓았다. 19...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향천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정직하고 예절바른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를 길러 더불어 살아가는 정직하고 창의적인 인간을 육성하는 데 교육 목표를 두고 있다. 1935년 7월 1일에 직지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 1941년 4월 1일 직지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80년 4월...
-
경상북도 김천시에 서식하는 쌍떡잎식물 진달래목 진달랫과의 낙엽 활엽 관목. 높이 2~3m 정도에 이르며, 나무껍질은 회색으로 어린가지는 연한 갈색을 띠고 비늘조각이 있다.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는데, 양성화로 가지 끝에 2~5개의 진한 분홍색 꽃이 모여 달린다. 꽃부리는 벌어진 깔때기 모양으로 5갈래로 갈라지고 10개의 수술과 길게 나온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
2007년부터 시작된 경상북도 김천시의 마을 가꾸기 사업.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은 마을의 가치나 유·무형의 자원을 발굴하여 가꾸는 과정을 통하여 나눔과 소통의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자연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마을가꾸기로 매력 있는 동네, 잘사는 우리 동네를 만들고자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은 기존의 마을 단위 지원...
-
경상북도 김천시 평화동에 있는, 개신교의 한 교파인 참예수교의 교회. 참예수교는 1900년대 초에 중국에서 시작된 개신교의 한 교파로, 기독교의 여러 교파가 거의 서구에서 창설된 데 반해 참예수교는 아시아에서 시작되었다. 1910년 중국 산둥성[山東省]에서 장로교 신자 장빈(張彬)이 영감을 받고 성령의 계시에 따라 교파를 세웠다고 하며 중국과 대만의 교세가 강...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생산되는 과채류. 참외는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식물로 노란색 과피에 흰색 과육이 대부분이며, 다른 과채류에 비해 열량과 비타민이 많아서 식품으로서 가치가 높고 특유의 향과 아삭아삭한 식감이 일품이다. 참외에 함유되어 있는 포도당과 과당은 인체에 흡수가 빨라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또한 천연 항산화제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함유되어 암과 심장 질환 예방에...
-
“이장, 이장, 우리 밭에 좀 가보세. 참외 순이 꼬구라 들어[말려들어].” 동부1리 김용이[1962년생] 이장 집이 아침 댓바람부터 소란스럽다. 어제오늘 일이 아니고 수시로 벌어지는 일상이 된 지 오래다. 동부리 참외박사로 통하는 김 이장은 집에 초상이 나도 해뜨기 전에 참외하우스 문을 열어야 한다는 철칙을 또 잊었다. 남의 참외밭 살펴 주러 갔다가 정작 자신의 참외밭...
-
경상북도 김천시 지좌동에 있는 장학회. 성의중학교, 성의상업고등학교[현 성의고등학교]와 성의여자중학교, 성의여자상업고등학교[현 성의여자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방정한 학생에 대하여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경상북도 김천시 유창국 회장이 1959년 3월부터 성의장학회를 설립하여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
-
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입석리에 있는 전통 체험 박물관. 찾아가는 전통체험박물관은 김천 지역 역사 문화 유적의 발굴 및 보존, 전승에 기여하고 전통 세시 풍속과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향토 문화의 얼을 심어주는 지역 문화 지킴이 역할을 하고자 설립되었다. 찾아가는 전통체험박물관은 손희준이 사재를 출연하여 19...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본에서 창시된 신종교. 천리교의 근원은 중국 남송에서 12세기에 천태(天台)의 교의에 뿌리박은 백련교의 한 분파로서 18세기에 청나라에서 일어났다. 일본으로 전해져 1838년 일본의 한 주부가 신도의 일파로 천리교를 창시했는데 인간 죄악의 근원인 욕심을 버리고 천신을 믿고 서로 사랑하며 모든 것을 신에게 바치는 것을 교지로...
-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마 가톨릭교. 김천 지역의 천주교 전래는 유배자 혹은 박해를 피해 피난 온 자들에 의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즉 김천 지역에 천주교가 전래된 시기는 1801년 신유박해 이후로 보여 진다. 천주교 박해에 관한 정부 측 기록으로 신유박해 직후에 쓰여 진 『사학징의』에는 충청도에 살던 천주교인 박춘산이 김천으로 귀양 온 사실과...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철로 위에 차량을 운전하여 여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설비 및 수송 체제. 한국 철도는 1899년 9월 18일 제물포와 노량진 간의 경인선[33.2㎞]이 개통되어 운수 영업을 시작한 것이 그 효시이다. 또한 궁내부 내장원의 서북철도국이 1899년 9월 13일에 설치된 것이 오늘날 한국철도공사[Korail]의 전신이다. 김천시가 서울, 부산, 대...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매년 5월 한국문인협회 김천지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청소년 백일장. 백일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법질서 바로 세우기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1994년 제1회 청소년 백일장이 개최되었다. 행사는 한국문인협회 김천지부가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김천·구미지구협의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소요되는 예산은 법무부 범죄예방...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신체를 단련하고 운동 능력을 기르는 일에 관련된 제반 활동. 인간의 신체 활동은 역사적으로 볼 때 음식물 획득과 종족 보존 등의 본능에서 출발되었다. 거친 자연환경 속에서 생존을 위한 자연과의 투쟁 과정에서 달리기와 던지기, 때리기 등의 신체 활동이 도구의 개발과 제작, 사용을 통해 보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연결되어 체육이라는 개념으로 정립되...
-
역사적으로 김천 지역에서 기록된 체육 활동 중 가장 오래된 것은 1700년 전 어느 여름날 감천에서 벌어진 감문국 군사들의 수영으로 볼 수 있다. 『동사(東史)』에 감문국 병사들이 반란을 일으킨 아포를 징벌하기 위해 감천을 건너다가 물이 너무 깊어 중간에서 헤엄쳐 돌아왔다는 기록이 그것이다. 이와 같이 중세 이전의 체육은 군사들의 신체 단련의 일환으로 전개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을 개척할 당시 일대에 억새풀이 많아 초곡(草谷) 또는 초실(草室)이라 하였다. 우리말로는 샐 또는 세실이라고도 한다. 이것은 과거 김천 지역에서 사투리로 억새풀을 새 또는 샐이라고 한 사실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조선 말 개령군 적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초곡·서원이 통합되어 김천군 남면 초곡동으로 개편되었다. 19...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초등 보통 교육 기관. 1. 구한말 김천 지역에서 초등 교육이 시행된 시기는 구한말부터라고 볼 수 있다. 을사조약이후 ‘근대교육=국권회복’이라는 인식이 지방으로 확산되면서 군수, 계몽단체 회원, 상인 세력, 교회, 사찰 등 다수 세력에 의해 학교가 설립되었다. 구한말 김천 지역에 세워진 학교로는 송천학교[1901], 양성학교[1902],...
-
경상북도 김천시 출신의 언론인. 최석채(崔錫采)[1917~1991]는 호는 몽향(夢鄕)이며, 김천시 조마면에서 태어났다. 김천초등학교[제19회]를 졸업하였다. 1935년 일본 애지현 벽남상업을 나와, 1942년 동경 중앙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하였으며 일본에서 보통문관 시험에 합격하였다. 해방 후 『건국공론』 편집부장, 『경북신문』 편집국 차장, 『부녀일보』 편집...
-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 김천 중고등학교 송설 역사관에 있는 일제 강점기 교육자인 최송설당의 동상. 최송설당(崔松雪堂)[1855~1939]은 재단법인 송설 학원(松雪學園)을 설립하여 김천 고등 보통학교를 설립한 교육자이다. 김천 중학교와 김천 고등학교 뒷산의 송정(松亭) 옆에 묘가 있다. 「최송설당 상」은 2012년 6월 19일 등록 문화재 제496호로 지정되었...
-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김천중학교와 김천고등학교 설립자 최송설당을 기리기 위해 지내는 제사. 최송설당 할머니 기제사는 경상북도 김천 지역의 중등 교육 확산에 큰 기여를 한 고 최송설당을 기리기 위해 매년 6월 16일 김천고등학교 세심관에서 재단·문중 등이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최송설당의 약력은 대략 다음과 같다. 1855년(철종 6) 김산군(金山郡...
-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추현(秋峴)[일명 가릇재] 아래에 있는 아름다운 마을이어서 가래실이라 하고 한자로 추량(秋良)으로 표기하였다. 조선 말 지례군 하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가래실·솔밭골·지푸이·주막담이 통합되어 김천군 대덕면 추량리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대덕면 추량리로 개칭되었고, 1960년 가래실이 추량1리, 솔밭골...
-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광천리에 있는, 경부고속국도 상의 입체 교차로. 경부고속국도는 부산시 금정구를 기점으로 하고 서울시 서초구를 종점으로 하는 고속국도 1호선으로 1970년 7월 7일 준공되었다. 추풍령인터체인지는 416㎞에 달하는 경부고속국도 구간의 35개 인터체인지 중 하나로, 1970년 준공과 동시에 영업을 개시하였다. 경부고속국도 김천 구...
-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광천리 추풍령에 있는 경부고속국도 상의 휴게소. 추풍령은 영남의 관문으로 백두대간 준령 중 가장 낮은 221m의 고개로 예부터 조령, 죽령과 함께 대표적인 교통로이자 군사적 요충지였다. 삼국 시대부터 추풍령을 사이로 신라, 고구려, 백제가 패권을 다투었으며 임진왜란 때는 왜군의 북상을 지연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한 추풍령 전투의 현장이기도...
-
경상북도 김천시를 홍보하고 시민의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김천시에서 열리는 축제 및 행사. 김천시에서는 김천시를 홍보하고 시민들의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김천 시민, 공공 기관, 시민 단체들과 함께 축제 및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김천 지역의 대표적 특산물 관련 축제로는 김천 포도·자두 판매 및 홍보 행사, 황악산 산채 음식 축제, 평화시장 어울림...
-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연화1리에 있는, 장홍한을 기리기 위한 사당. 충의사(忠義祠)는 임진왜란 때 소모장(召募將)으로서 박이룡(朴以龍) 의병대장과 함께 많은 공을 세우고 싸움터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인동 장씨(仁同張氏) 장홍한(張鴻翰)의 제사를 모시는 사당이다. 청색의 개량 기와로 우진각 지붕을 이은 4칸 규모의 대문채를 들어서면 마당을 사이에 두고...
-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KT의 김천 지사. KT 김천지사는 국가 기간 통신망 운용 및 정보 통신 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을 위해 설립되었다. KT 김천지사는 1974년 12월 31일 전신·전화 업무를 관할하는 김천우체국 전신전화분실의 설치로 시작되었으며, 1982년 1월 1일 체신부 산하에 전신·전화 업무만을 관장하는 한국전기통신공사가 새로 발족...
-
경상북도 김천시 다수동에 있는 주식회사 KT&G의 원료 공장. KT&G 김천원료공장은 담배 제조에 필요한 원료 잎담배 및 주맥 팽화 등을 생산하는 공장이다. 1971년 7월 전매청 김천담배원료공장으로 출발하여 1987년 4월에 국가 기관에서 정부 투자 기관인 한국담배인삼공사 김천담배원료공장으로 개편되었다. 1996년 생산 시설을 자동화 시스템으로 현대화하여 영...
-
경상북도 김천시 응명동에 있는 주식회사 코오롱글로텍의 공장. 주식회사 코오롱글로텍는 폴리프로필렌 단섬유(Polypropylene Staple Fiber) 제조업체이다. 코오롱글로텍 김천공장은 1989년 4월 코오롱그룹의 주력 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와 세계 굴지의 이태리 Moplefan사가 합작하여 ‘코오롱메라크섬유’라는 회사명으로 ‘합섬발전의 기수’라는 코오롱...
-
경상북도 김천시 대광동에 있는 주식회사 코오롱인더스트리의 공장. 코오롱인더스트리는 1976년 석유 수지 생산을 시작으로 현재는 페놀 수지 및 우레탄 수지 등 450여 가지의 화학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종합 화학 기업이다. 본사는 경기도 과천시에 있으며 울산, 김천, 여수, 인천에 공장을 두고 있다. 이 중 김천공장은 1989년부터 현재까지 페놀 수지를 주력으로...
-
경상북도 김천시 응명동에 있는 주식회사 코오롱패션머티리얼의 공장. 코오롱패션머티리얼은 2008년 3월 코오롱이 원사 사업 부문만 물적 분할하여 별도의 법인으로 설립한 기업으로 1957년 국내 최초로 나일론을 생산한 업체인 한국나일롱으로부터 출발하였다. 코오롱패션머티리얼 김천공장은 1994년 대구공장의 김천 이전 및 최첨단 무인 자동화 공장인 CIM공장의 완공과...
-
조사자가 원터마을로 들어서서 맨 처음 만난 사람이 최계환[1944년생] 씨다. 원터마을로 들어서면 나오는 첫 번째 집이 최계환 씨가 사는 집이었기 때문이다. “누구세요?” 최계환 씨는 낯선 이의 방문에도 마치 본인의 집을 찾아온 손님처럼 편안한 미소로 대해 주었다. 아마도 마을 내 누구의 손녀라도 될까 물었던 모양이다. 1987년부터 6년간 마을 이장 직을 수행해 왔기...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사 대웅전 뒤에 있는 정종대왕의 태를 안치한 산. 조선 정종이 1398년(정종 즉위) 등극한 후 고향인 함경도 함흥에 묻어 둔 태를 1399년(정종 1) 4월 5일 사두혈의 명당으로 이름난 직지사 뒷산 정상부로 옮겨 묻었는데 어태를 묻은 산이라 하여 ‘태봉’이라 하였다. 1399년 태봉에 태를 옮겨 안치한 후 직지사를 태실을 수호하는 수직사찰로 지...
-
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에 속하는 법정리. 예부터 마을 뒷산에 있던 산제당이 북극성(北極星)과 이어진다는 속설에 따라 ‘별 태(台)’자와 ‘마을 촌(村)’자를 써서 태촌동(台村洞)이라 하였다. 조선 말 개령군 곡송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태성(台星)·완동(完洞)·배시내가 통합되어 김천군 곡송면 태촌동으로 개편되었다. 1934년 곡송면과 위량면을 통합하여 신설된 감문...
-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신암리에 있는 경부선 터널. 태평터널은 상행선과 하행선 모두 603.5m의 복선 터널로, 콘크리트로 시공한 말굽형 구조이다. 1920년 1월 1일 상행선, 1945년 3월 1일 하행선을 준공하였고, 2003년 5월 30일 경상북도 문화재연구원에서 근대 문화유산 조사 대상물로 지정하여 현황을 조사하였다. 태평터널은 경부선 직지사...
-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 충청북도 황간군 황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경상북도 김천군 봉산면 태화동으로 개편되었고, 1949년 금릉군 봉산면 태화동이 되었다. 1988년 동(洞)을 리로 바꾸어 태화리가 되었고, 1995년 김천시 봉산면 태화리가 되었다. 태화리는 2010년 11월 30일 기준 면적은 6.64㎢이며, 2015년 1...
-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태화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나라를 사랑하고 바른 생활을 실천하는 어린이, 기초 학력을 증진하고 심신이 건강한 어린이, 새로운 것을 탐구하는 창의성을 가진 어린이를 기르는 데 교육 목표를 두고 있다. 1912년 김천시 봉산면 창촌리에 태화의숙이 설립되었으며 1943년 4월 1일에 신암국민학교 태...
-
경상북도 김천시의 도로·철도·수로(水路) 등을 통하게 하기 위해 땅속을 뚫은 통로. 터널의 역사는 원시 시대 동굴의 확장 및 토굴의 굴착으로부터 시작된 것이며, 인간의 활동이 다양해짐에 따라서 이러한 터널 또는 지하 공간의 용도가 배수, 수송 및 기타 특수 용도로 확대되었다. 1945년 이전에는 극소수의 도로 터널과 거의 북한에 있는 소수의 발전용 수로 터널이 있었고,...
-
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문학 단체. 텃밭문학회는 김천문화원 부설 문화학교 문예 창작반 수강생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문학 관련 정보 교류와 시집 발간, 문학 관련 대회 출전 등을 목적으로 창설되었다. 2000년에 창설된 이후 정기적인 문학 강좌 수업 참여, 시집 발간, 문학 기행, 백일장 참가 등을 통해 회원들의 문예 실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텃밭문학회...
-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지표를 구성하는 암석이 풍화·분해되어 생성된 흙. 토양은 암석이 풍화되어 광물질화되는 과정에 놓여 있는 물질로서 공기, 물, 생물 등에 의한 것이다. 여기에는 암석이 제자리에서 풍화되어 토양화된 정적토와 풍화물이 운반·퇴적된 충적토로 구분될 수 있다. 토양은 식생과 농업의 기본적 요소 중 하나로 인간 생활과 중요한 관련성을 지닌다. 김천 지역의 산...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생산되는 특별한 생산물. 한국은 예로부터 지역성이 강하여 지방 특산물이 많았다. 지역마다 지형, 기온과 강수량에 차이가 있고 토질이 달라 그 지방의 풍토에 알맞은 특산물이 생산되었다. 좋은 특산물이란 오래된 역사적 전통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지역성과 밀착되고 그 산물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특성이 있어야 한다. 김천은 지형적으로 산간 지역과...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특수한 교육적 요구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교육. ‘특수교육’이란 특수교육 대상자의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특성에 적합한 교육 과정 및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교육을 말한다[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2조 1항]. 또한 ‘특수교육 대상자’란 시각 장애, 청각 장애, 지적 장애, 지체 장애, 정서·...
-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 지례군 하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봄내·숲실·대밭마[일명 죽전(竹田)]가 통합되어 김천군 부항면 파천리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부항면 파천리로 개칭되었고, 1963년 파천1리·파천2리로 나누어졌다. 1995년 김천시 부항면 파천리가 되었다. 파천리는 2010년 11월 30일 기준 면적은 12....
-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파천리에 있는 수령 약 300년의 보호수. 파천리 느티나무는 높이 20m, 가슴높이 둘레 4m이다. 느티나무는 각 마을마다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으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쪄서 먹고, 목재는 결이 곱고 단단하여 건축·기구·조각·악기·선박 등의 재료로...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 시민운동. 퍼스트 김천 운동은 김천시가 일류 김천, 일등 시민이 되자는 뜻에서 추진하였다. 김천시를 살기 좋은 도시, 일류 김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의식을 개혁하는 데 집중하는 정신문화 운동이다. 퍼스트 김천 운동은 김천혁신도시 건설과 KTX 김천(구미) 역사 건립 등을 계기로 김천의 각계 인사 200여 명이 ‘일류 김천! 일...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이루어지는 정규 학교 교육을 제외한 모든 형태의 조직적인 교육 활동. 평생교육이란 말 그대로 평생에 걸쳐서 행하여지는 교육을 의미하는 것으로, 연령과 사회의 한계를 벗어난 일생에 걸친 교육을 의미한다. 즉 평생교육은 “개인의 출생에서부터 죽을 때까지[요람에서 무덤까지] 전 생애에 걸친 교육[수직적 차원]과 학교 및 사회 전체 교육[수평적 차원]의 통합...
-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산간 오지인 증산면에서 그나마 들이 넓은 지역이어서 평촌(坪村)이라 하였다. 조선 말 성주군 내증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김천군 증산면 평촌리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증산면 평촌리가 되었고, 1995년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가 되었다. 동쪽을 제외한 3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전형 적인 산촌으로 마을 중앙에 옥동...
-
경상북도 김천시 평화동·남산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2008년 평화동(平和洞)과 남산동을 행정동으로 통합하고 평화남산동이라 하였다. 평화동은 일제 강점기 명칭인 대화정(大和町)을 광복 후 마을 이름을 우리말로 고치면서 마을 주민이 서로 화합하고 평화스럽게 살자는 뜻에서 붙인 이름이다. 남산동은 1914년 일제 강점기 마을에 있는 남산 이름을 따서 일본식으로 남산정(南山町)...
-
경상북도 김천시 평화동에 있는 평화남산동 관할 행정 기관. 김천시의 행정 구역은 아포읍, 농소면, 남면, 개령면, 어모면, 봉산면, 대항면, 감천면, 감문면, 조마면, 구성면, 지례면, 부항면, 대덕면, 증산면, 자산동, 평화남산동, 양금동, 대신동, 대곡동, 지좌동, 율곡동 등 1개 읍, 14개 면, 7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에서 평화남산동행정복지센터는 평화남산동 지역의...
-
경상북도 김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일제 강점기 명칭인 대화정(大和町)을 광복 후 우리말로 고치면서, 마을 주민이 서로 화합하고 평화스럽게 살자는 뜻에서 평화동(平和洞)이라 하였다. 조선 말 김산군 김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05년 개통된 경부선철도 김천역 앞에 일본인들이 요지에 철도 승객들을 상대로 음식점 등을 열어 급속도로 시가지가 형성되었다. 1914년 갈마동과 인...
-
경상북도 김천시 평화동에 있는 한국기독교 장로회 소속 교회. 1948년 3월 황금동교회 제직회에서 교회 창립 40주년 기념으로 평화동에 신설 교회를 창립하기로 결의하고 임대현 장로 소유의 밭에 같은 달 하순 기공식을 갖고 11월 20일에 평화동교회를 건립했다. 1948년 11월 21일 이명식 목사 주재로 72명의 신도가 입당 예배를 보았다. 1950년 6·25전쟁 중에...
-
경상북도 김천시 평화동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천주교회. 김천에 천주교가 전파된 것은 1866년 병인박해를 피해 경기도와 충청도, 전라도 일대의 신자들이 소백산맥을 넘어 김천의 산악 지대로 은거하여 신앙촌을 형성하면서부터이다. 칠곡 왜관 가실성당의 2대 신부로 부임한 김성학 알렉시오 신부가 교구장 뮈텔 주교에게 건의하여 김천성당 설립을 허락받고, 190...
-
경상북도 김천시 평화동에 있는 상설 시장. 역사적으로 볼 때 시장이란 교환·거래가 이루어지는 구체적인 장소를 뜻하였는데, 예부터 이를 장시(場市)·장(場)·장문(場門)이라고 불렀다. 이와 같이 생활에 필요한 잉여 물자를 서로 교환하는 풍습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그러나 다른 상품이나 생산 조건이 다른 지역의 물품을 증여나 조공(朝貢) 등의 형식을 통해...
-
경상북도 김천시 평화동 평화시장에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개최하는 축제. 김천시는 그동안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하여 재래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재래시장 마케팅 투어, 재래시장 상품권 43억 원을 발행하여 유통시키고 있으며, 또한 환경개선 사업으로 아케이트 설치 사업과 주차장을 설치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천시는 찾고 싶은 시장 만들기에 앞장서...
-
경상북도 김천시 평화동에 있는 육교. 육교는 보행자가 안전하게 도로 위를 횡단할 수 있도록 공중으로 건너질러 놓은 다리로, 도로 교통 체증과 교통사고 발생에 대처하기 위한 시설물이다. 평화동에 있는 육교이므로 붙인 이름이다. 김천시민의 평화와 화합을 상징하는 의미도 있다. 평화육교는 길이 240m, 폭 4m, 통과 높이 4.5m로 스틸박스형 육교이다...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직지사길 사명대사 공원 내에 있는 오층 목탑. 평화의 탑은 사명대사공원 내에 세워진 5층 목조탑으로 국내 최대 규모이다. 황악산의 생태 자원과 직지사의 역사 문화 자원을 연계한 문화생태체험형 관광지로 조성된 사명대사공원의 랜드마크이다. 임진왜란 당시 승병장으로 활약하고 종전 후 조선 포로들을 구출하는 등 평화를 이끄는데 기여한 사명대사의 평화 정신을 선양하기...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 상표. 푸름찬은 김천시 우수 농·특산물을 공동 브랜드로 상품화함으로써 일반 농산물과 차별화하고 김천 농산물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하여 2001년 10월에 개발된 공동 브랜드이다. 2002년 브랜드 디자인 개발 및 인터넷 도메인 등록을, 2003년에는 상표 등록을 마쳤으며 현재 포도, 자두, 참외 등 21개의 생산...
-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국사리에 있는 공공 도서관. 푸름찬작은도서관은 김천시 아포읍 주민의 도서관 접근성 향상을 위한 소규모 도서관으로 기본적인 도서관 기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품격 있는 문화 교육 도시 구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8년 7월 8일 푸름찬작은도서관이란 이름으로 개관하였다. 주 이용층인 김천시 아포읍 지역...
-
경상북도 김천시 응명동에 있는 주식회사 피앤텔의 공장. 피앤텔은 정보 통신 기기 케이스 전문 제조업체이다. 1977년 사출 성형업으로 출발,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기술 혁신을 통하여 휴대폰 케이스 부문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업계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와 더불어 2002년에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2004년에는 ‘1억불 수출의 탑’ 수상...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하곡(夏谷)의 ‘하(夏)’자와 강성(江城)의 ‘강(江)’자를 따서 하강(夏江)이라 하였다. 조선 말 김산군 과곡외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하곡·강성·신기(新基)가 통합되어 김천군 과곡면 하강동으로 개편되었고, 1934년 김천군 구성면 하강동이 되었다. 1949년 금릉군 구성면 하강동이 되었고,...
-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에 속하는 법정리. 하대(下垈)는 하두대(下斗垈)[일명 아랫두대]의 준말로, 지금의 해인리에 속하는 윗두대[上垈]와 함께 마을 지형이 곡식의 양을 측정하는 말[斗]과 비슷하게 생긴 터[垈]라는 뜻에서 붙인 이름이다. 말의 윗부분에 해당되는 마을을 윗두대, 그 아래쪽을 아랫두대라 하였다. 조선 말 지례군 하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하대리에 있는 수령 약 380년의 보호수. 하대리 느티나무는 높이 13m, 가슴높이 둘레 3.9m이다. 느티나무는 각 마을마다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으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쪄서 먹고, 목재는 결이 곱고 단단하여 건축·기구·조각·악기·선박 등의 재...
-
경상북도 김천시 양천동에 있는 조선 시대 관료 이약동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서원. 평정공 이약동(李約東)은 1451년(문종 1)에 증광 문과에 급제하고 사섬시직장(司贍寺直長)을 거쳐 1454년(단종 2) 감찰(監察)·황간현감, 1458년 지평(持平)을 거쳐 선전관(宣傳官), 종부시정(宗簿寺正), 귀성부사, 제주목사 등을 지내고 1474년(성종 5) 경상좌도수군...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주례리 진밭산에서 발원하여 구성면 상좌원리에서 감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하천은 본류와 다수의 지류로 구성되어 있고 각 지류는 그 크기에 비례하는 하곡을 흐르며 하천은 모두 서로 연결되어 하나의 하계망을 형성한다. 일반적으로 발원지에서 시작하는 지류는 1차 하천, 1차 하천이 둘 모이면 2차 하천, 2차 하천이 둘 모이면 3차 하천, 3차 하천이 둘...
-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주변보다 낮은 하곡이나 범람원을 따라 일정한 유로를 유지하면서 사면의 경사 방향으로 흐르는 유수. 하천이 흐르는 일정한 유로를 하도라고 하며, 유역의 분수계 내에 모이는 물에 의해 하천의 유량이 결정된다. 분수계는 지표수를 나누어 흐르게 하는 산 능선의 정상부를 따라 형성된 경계선으로, 이 경계를 중심으로 하천의 유역 분지가 나누어진다. 김천 지역...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시민운동 단체.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은 저출산 문제의 극복을 목표로 출범한 국내 유일의 시민운동단체로 각계각층의 사회 저명인사로 구성된 중앙본부 임원진과 19개 지역 본부 조직을 갖춘 전국적인 규모의 시민운동 단체이다.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김천시지부는 출산 장려를 위한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임신·...
-
경상북도 김천시 혁신2로 김천혁신도시에 있는 국토교통부 산하 건설 사업 관리 전문 공기업. 한국건설관리공사는 건설 관련 분야에서 부실공사 방지 및 건설 사업 관리의 역할과 사회 간접자본 시설 구축과 국민의 편의 시설 제공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건설관리공사는 1990년대 초 팔당대교 붕괴 사고, 신행주대교 붕괴 사고, 부산 구포 열차 전복 사고 등 대형 사고가 발생함에...
-
경상북도 김천시 율곡동에 있는 교통사고 관련 사무 담당 기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 관리 업무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주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준 정부 기관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교통사고 예방 사업 시행과 교통안전관리의 효율성 도모를 통해 국민의 생명, 신체, 재산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
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한국국악협회 산하 김천시 지부. 한국국악협회 김천지부는 우리 고유문화인 국악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악을 통해 시민의 정서 함양과 국악의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며, 시민은 물론 관광객의 참여를 확대하여 우리 국악에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설립되었다. 문인협회와 음악협회의 조직에 이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천지부의...
-
경상북도 김천시 응명동에 있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산하 김천 지역 지부. 1946년 결성된 대한독립촉성노동총연맹은 당시 좌익계 노동 단체인 조선노동조합전국평의회[약칭 전평(全評)]에 대항하여 이승만 계열의 우익 단체가 반공 투쟁과 근로자의 복리 증진을 위하여 결성한 단체이다. 이후 1953년 「노동조합법」을 비롯한 노동삼법이 제정·공포됨에 따라 1954년 대한독립촉성노동총...
-
경상북도 김천시 율곡동에 있는 정부 투자 기관. 한국도로공사는 1969년 도로의 신설, 확장 및 유지, 관리 등을 통해 도로 교통의 발달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공기업으로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위치해 있었으나 2014년 김천 혁신도시로 이전하였다. 1966년 대한민국 정부의 제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추진에 따른 고속도로 건설계획 수립으로,...
-
경상북도 김천시 율곡동에 있는 한국도로공사의 여자 실업 배구팀.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은 1970년 여자 배구단으로는 국내 최초로 창단된 여자 실업 배구팀이다. 국내 배구 문화의 활성화와 시민들의 화합을 위해 설립되었다.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은 대한배구협회(KVA)의 한국 배구 중흥 방침에 따라 1970년 4월 25일 창단하였다. 200...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한국문인협회의 김천 지역 지부. 김천 최초의 문예 단체는 1929년 8월에 결성된 김천문예협회(뒷날 조선문예협회로 명칭 변경)이다. 해방이 되자 김천시문학구락부를 필두로 다양한 문학 단체가 탄생, 여러 문인들이 이합집산하면서 문단 활동의 맥을 이어왔다. 1988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천지부가 인준되고, 문학인들의 권익 신장과 문학 정보 교류를...
-
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한국미술협회 산하 김천 지역 지부. 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는 지역 미술 문화 발전과 미술 인재 양성 및 미술인 상호간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63년 김천화우회가 결성된 후 공백기를 거쳐 1974년 김천미술협회가 조직되어 3회에 걸쳐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회장 배상연, 부회장 송준상, 총무 이호기, 회원 나종진 외 12명...
-
경상북도 김천시 혁신2로 김천혁신도시에 있는 법무부 산하 복지 기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교도소, 구치소, 소년원 등에서 구금 생활로 인하여 사회 적응력이 부족한 출소자들에게 보다 더 쉽게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건전한 사회 복귀를 촉진하고, 효율적인 범죄 예방 활동을 펼쳐 개인 및 공공의 복지를 증진하는 국가 형사 정책 수행 기관이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보호관찰 등에 관...
-
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한국사진작가협회 김천 지역 지부. 한국사진작가협회 김천지부는 좋은 작품 창작, 지역 사회 봉사, 사진인 저변 확대, 회원 상호간 화합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김천사우회를 기반으로 활동해 오던 사진인들이 한국사진작가협회 김천지부 창립 추진위원회를 조직하고 추진위원장 이종개[황악사진동우회 회장], 추진 위원 이석구·이윤희·...
-
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한국연극협회의 김천 지부. 한국연극협회 김천지부는 지역의 연극 문화 저변 확대를 통해 연극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며, 연극인들의 자질 향상과 전문 연극인 및 지도자 양성을 꾀하고자 설립되었다. 1994년 3월 4일 김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연극인들이 뜻을 모아 한국연극협회 김천지부를 결성하였다. 초대 지부장은 강정식이, 2~3대 지부...
-
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한국연예예술인협회 김천 지역 지부. 한국연예예술인협회 김천시지부는 대중음악의 저변 확대 및 예술로서의 승화, 그리고 사회봉사 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75년 안기호를 초대 회장으로 하여 한국연예협회 김천출장소로 출범하였다. 1984년 구미시지부 김천분회로 승격되었으며 2001년 8월 한국연예협회 중앙회로부터 김천지부로 정식...
-
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상북도연합회 산하 김천 지회. 김천 지역 문화 예술인들이 지역 고유의 문화 예술 발굴·보존·계승·발전과 함께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향토를 지키면서 문화 예술 활동을 전개하고 개성 있는 예술 작품을 왕성하게 창조해 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김천지부 결성을 위하여 1988년 한국문인협회...
-
경상북도 김천시 응명동에 있는 유리 섬유 제품 제조업체. 주식회사 한국오웬스코닝은 유리 섬유의 수입 대체와 함께 첨단 산업용 소재의 국내 유치 및 수출을 통해 외화를 획득하고, 21세기 한국 복합 소재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기존 소재인 철, 목재, 콘크리트 등을 실제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복합 소재 해결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한국오...
-
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한국음악협회 산하 김천시 지부. 한국음악협회 김천지부는 민족 음악의 향상과 발전을 도모하고 국제적인 음악 문화 교류를 통한 음악가의 지위 향상과 권익 도모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김천음악협회는 1975년 이안삼이 설립하여 활동하다가 1989년 2월 18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의 지부 창설을 전제한 산하 단체의 하나로...
-
경상북도 김천시 성내동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의 김천 지역 지사. 1898년 설립된 한성전기회사를 시발로 이후 부산[1901년], 인천[1905년], 원산[1912년] 등지에 전기주식회사가 설립됨으로써 공장·도시를 중심으로 전기 공급이 확장되었다. 8·15광복 후 1961년 공포된 한국전력주식회사법에 의거 조선전업(주)·남선전기(주)·경성전기(주)를 통합한...
-
경상북도 김천시 율곡동에 있는 원자력·화력발전소 등 에너지 플랜트 엔지니어링 전문 공기업. 한국전력기술은 원자력·화력발전소 등 에너지 플랜트 엔지니어링 회사이다. 발전소 설계와 기술개발로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탈황·탈질 등 첨단 대기오염방지설비사업, 에너지절약사업[ESCO], 온실가스저감사업[CDM] 등 환경사업과 신재생에너지 사업분야에서도 괄목할...
-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었던 기능 인력 양성 대학. 한국폴리텍Ⅵ대학 김천캠퍼스는 「근로자 직업 능력 개발법」에 근거하여 취업을 원하는 학업 중단 청소년과 고학력 미취업자, 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기능 인력을 양성하고 민간 부분에서 담당하기 어려운 국가 기간산업과 신산업 분야의 다기능 기술자, 기능장 등 중간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
경상북도 김천시 교동에 있는 일반계 사립 고등학교. 인성 교육의 내실화, 잠재 능력과 창의력 개발, 미래 사회의 적응력 배양, 함께 참여하는 교육 풍토 조성, 개성 있고 창의적인 학교 운영을 통해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믿음, 소망, 사랑’이다. 1951년 12월 23일 재단 법인 시온학원으로 인가를 얻어 이명석 초대...
-
경상북도 김천시 교동에 있는 사립 중학교. 올바른 생활 습관을 익히고 실천하여 바르고 안전한 학교를 만든다. 질 높은 교육과정 운영과 알찬 교수 학습 활동을 통하여 학력을 신장한다. 다양하고 충실한 교육 활동으로 소질을 계발하고 창의력을 기른다. 지속적인 독서 활동을 통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신장시킨다. 학생과 교단이 중심이 되는 지원 행정을 구현시킨다. 교훈은 ‘...
-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라 시대에 마을 뒤 삼도봉[1,176m] 골짜기에 있던 해인사(海印寺)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일설에 삼도봉 해인사가 경상남도 합천군으로 옮겨 간 것이라고 하나 확인할 길은 없다. 조선 말 지례군 상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윗두대·해인동이 통합되어 김천군 부항면 해인리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부항면 해인리로 개칭...
-
김천시 부항면 사등리에 있는 부항면사무소 앞에서 승용차로 출발하여 해인리로 들어가는 삼거리를 지나면 ‘윗두대’가 나온다. 한적한 이 마을을 지나서 계속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오미자터널이 반갑게 손님들을 맞는다. 오미자터널을 통과하고 몇 번의 굽은 길을 지나면 검은색 기와지붕을 얹은 광산김씨 재실인 둔암재가 기품 있게 서 있다. 해인리는 과거 광산김씨의...
-
지구를 지키는 지구방위대 ‘후레쉬맨’이 있듯이 해인리에도 마을에 무슨 일이 생기면 항상 앞장서고 마을을 수호하는 ‘해인방위대’가 있다. 해인방위대는 해인리 노인회장 이종출[1936년생] 씨와 총무 김광열[1946년생] 씨로 구성되어 있다. 그렇다면 해인방위대의 구성원이 어떤 사람들인 살펴보기로 하자. 해인방위대의 1호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이종출 씨는 2010년 현재...
-
가을이 되면 해인리 해인동은 오미자의 붉은빛과 호두의 푸른빛이 서로 경쟁이나 하듯 푸른빛과 붉은빛의 조화 속에서 울긋불긋한 모습을 나타낸다. 그런데 해인동에 오미자를 처음 들여온 사람은 김석우(1933년생) 씨로, 1984년 아랫마을인 윗두대에서 들여왔다고 한다. 2000년대 초 웰빙 바람이 불자, 해인동으로 귀농한 주민들이 오미자를 재배하기 시작하면서 2010년 현재 전체 가구...
-
해인리라는 지명을 처음 접하면 문득 궁금해지는 것이 있다. 합천에 있는 해인사와는 어떤 관계일까? 해인리는 경상북도 김천, 해인사는 경상남도 합천에 속해 있다. 그렇다면 한자가 다른 것일까 하는 생각에 한자를 확인한다. 바다 해(海), 도장 인(印). 한자도 동일한 것을 보니 분명 무슨 사연이 있을 것 같다. 해인리의 지명에 대한 궁금증은 저 멀리 합천 해인사...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이루어지는 정치권력, 즉 공권력을 배경으로 공공 정책의 합리적인 형성과 집행을 구체화하는 과정. 도농 복합 지역인 김천시는 지방 자치가 본격적으로 실시되면서 지역의 특성에 맞는 구조로 행정 체계가 변화하고 있다. 2010년 7월 현재 면적 1,009여 ㎢[전국의 1%, 경상북도의 5.3% 규모]에 총 인구수 13만 5952명, 총 가구 수 5만 401...
-
경상북도 김천시의 시조 동호인들이 창설한 문학 단체. 김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시조 시인들과 동호인들이 시조 인구의 저변 확대와 문학 정보 교류 및 시조 발전을 위해 향목회를 창립하였다. 김천 지역에는 많은 문학 관련 단체들이 창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조 시인들의 문학 단체는 세워지지 못하였다. 이에 일찍이 시조 시인으로 주목을 받아오던 정완영(鄭椀永...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에 속하는 법정리. 직지천 변의 아름답고 향기로운 마을이란 뜻에서 향천동(香川洞)이라 하였다. 조선 말 충청북도 황간군 황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지천(池川)·합천(合川)·묘내·방하치가 통합되어 경상북도 김천군 대항면 향천동으로 개편되었고 1949년 금릉군 대항면 향천동이 되었다. 1988년 동(洞)을 리로 바꾸어 향천리가 되었고...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향천리에 있는 수령 약 350년의 보호수. 향천리 느티나무는 높이는 14m, 가슴높이 둘레 7.54m이다. 느티나무는 각 마을마다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으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쪄서 먹고, 목재는 결이 곱고 단단하여 건축·기구·조각·악기·선박 등의...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향천리에 있는 수령 약 330년의 보호수. 향천리 소나무는 높이는 11m, 가슴높이 둘레 4.9m이다. 솔은 으뜸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수리라는 말이 술로 변하였다가 다시 솔로 변한 것이다. 소나무는 나무줄기가 붉어서 적송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주로 내륙 지방에서 자란다고 육송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여인의 자태처럼 부드러운 느낌을...
-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만 전수되는 조리법으로 만든 토속 음식. 향토 음식은 김천에서 많이 생산되는 특산물이나 식재료를 사용하여 고유하게 전승된 방법으로 조리한 특별한 음식을 말한다. 또한 김천의 자연 환경 및 생활 풍습에 적합한 조리법에 의해 발전시킨 특색 있는 음식을 일컫기도 한다. 김천 지역에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김천 과하주를 비롯한 장바우 감자탕, 황악산...
-
경상북도 김천 지역의 역사, 지리, 풍속, 산업 등을 조사 연구하여 기록한 책. 향토지는 크게 정부 기관과 지방 자치 기관, 민간단체, 향토지 간행을 위한 임시 조직체 또는 개인이 간행한 것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김천 지역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가장 오래된 책은 1454년에 간행된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인데, ‘김산군 편·지례현 편·개령현 편’에 김천 지역...
-
2005년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개최된 사이클 대회. 혁신도시 유치 기원 김천 일주 전국사이클대회는 혁신도시 선정 발표를 앞두고 혁신도시 및 공공기관이 김천시에 유치되기를 기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김천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김천고등학교 정문 앞과 김청시청 앞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12월 인도에서 열리는 제25회 아시아 사이클 선수권 대회 및 제12회 아시아 주니어 선수권 대회 국가...
-
1945년 8·15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경상북도 김천시의 역사. 1. 미군정 시대 8·15 광복 이후 김천은 정부 수립과 6·25 전쟁에서 주요한 위치에 선 지역이었다. 1945년 8월 15일, 일본 제국주의가 패망하면서 우리 민족은 해방을 맞이하였다. 김천에서도 해방의 기쁨을 누리면서 새로운 국가 건설에 노력을 기울였다. 8·15 직후 김천에서는 지역의 주요 인물과 세력이 함...
-
경상북도 김천시 응명동에 있는 현대모비스의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 1977년 7월 현대정공으로 출발한 현대모비스는 컨테이너 생산 사업을 시작으로 1990년대 갤로퍼, 싼타모 등 4륜 구동 완성차를 생산하고 철도 차량 사업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이후 외환 금융 위기를 거치면서 구조 조정을 통해 기존 사업의 중심이었던 4륜 구동 완성차 생산 사업은 현대자동차에,...
-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장전리와 성주군 가천면 용사리, 금수면 영천리에 걸쳐 있는 산. 형제봉은 남북 방향으로 약 300m 거리를 두고 마주 보는 두 개의 봉우리로 북쪽 봉우리는 높이 1,022.2m로 행정 구역상 성주군에 속하고, 남쪽 봉우리는 높이 약 1,010m로 김천시 증산면 장전리 선무터마을에서 동쪽으로 약 1.7㎞ 떨어져 있다. 형제봉은 백두대간에서...
-
과거 해인리 해인동의 호두는 집단으로 대량 생산하여 돈으로 바꾸는 소득 작물이 아니었다. 해인동을 비롯한 주변 마을에 호두나무는 많았지만, 호두를 상품으로 만들기에는 생각보다 많은 노력이 들어가야 했기 때문이다. 100% 사람의 손을 타는 호두는 일반 서민이 먹기 힘든 음식이었고, 따라서 찾는 사람이 드물기에 생산하는 양도 많지 않았다. 그럼에도 해인리에서는 대부분의 집 마당에 한...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주례리, 구성면 상거리·마산리에 걸쳐 있는 산. 호초당산(虎草堂山)[893.4m]은 김천시 대항면 주례리 주공마을에서 남서쪽으로 약 2.3㎞, 구성면 상거리 백어마을에서 동쪽으로 약 2.4㎞, 구성면 마산리 마산마을에서 북동쪽으로 1.8㎞ 떨어진 곳에 자리 잡은 산으로 김천시와 영동군 경계인 백두대간 산줄기 질매재에서 남동쪽으로 갈라진...
-
구성면 상원리 원터마을회관 맞은편에 있는 장미집은 원터마을 사람들이 권복희[1925년생] 씨 댁의 위치를 설명해 줄 때 하는 말이다. 마을에서는 가장 신식으로 지어진 집이기도 하고, 담벼락에 잘 정돈된 붉은 장미로 보아 타지 사람이 이곳에 새로 집을 지어 사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였다. 장미집 앞 텃밭에서 비녀를 꽂은 할머니가 흙 묻은 손을 털어 내고 일어선다....
-
경상북도 김천 출신의 현대 시인이자 조각가. 홍성문(洪性文)[1930~2014]은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향천리에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하고, 김천고, 성의상고, 안동고, 대구교대, 효성여대를 거쳐 영남대에서 미술대학장을 지냈다. 홍성문은 자유시로 1954년 문화세계, 대구일보 현상모집, 제1회 서라벌예술제에 동시에 각각 당선작을 내면서 문단에 데뷔, 이듬해 첫 시집...
-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풍수지리상 마을 자리가 매화낙지(梅花落地), 즉 매화꽃이 떨어지는 명당이어서 꽃밭 또는 화전(花田)이라 하였다. 실제로 마을 앞에 월매산(月梅山)이 있어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조선 말 지례군 상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화전·외산·내산·월매·기동(基洞)이 통합되어 김천군 대덕면 화전리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대덕...
-
경상북도 김천시 대광동에 있는 공원. 환경공원은 김천시가 1998년 12월부터 2000년 3월까지 총 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하여 하수종말처리장과 함께 조성하였다. 김천1차산업단지 내에 있는 하수종말처리장은 대표적인 혐오 시설의 하나이면서도 하천의 수질 개선을 위하여 꼭 필요한 시설이다. 따라서 환경 친화적으로 건설하여 도심을 관통하는 감천과 직지천 및 낙동강...
-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에 속하는 법정리. 감천을 빗대어 흙탕물이 흐르는 시내란 뜻에서 황계(黃溪)라 하였다. 달리 비옥한 황토가 많은 큰 마을이므로 황경(黃京), 마을에서 볼 때 감천이 가로로 누워 흐른다 하여 횡경(橫京)이라고도 하였다. 조선 말 개령군 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오송(五松)·황경을 통합하여 황계동이라 하고, 서면...
-
경상북도 김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일제가 황금정(黃金町)이라 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조선 말 1914년 김산군 김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좌동·우동·약수동이 통합되어 김천군 황금정으로 개편되었다. 1931년 김천읍 황금정으로 개칭하였고, 1946년 황금정을 김천읍 황금동으로 고치었고, 1949년 김천시 황금동이 되었다. 1960년 황금1동과...
-
경상북도 김천시 황금동에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황금동교회는 미국 북장로회에서 1899년 우리나라에 파견한 부해리(H.M.Bruen) 선교사가 경상북도 서북부 지역을 담당하면서 선교 활동을 하던 중 1901년 아포읍 송천교회를 설립한 후 김천 시내 지역의 선교를 위해 설립되었다. 1901년 부해리 선교사가 아포 송천교회를 설립한 후 1903년 김천...
-
경상북도 김천시 황금동에 있는 상설 시장. 역사적으로 볼 때 시장이란 교환·거래가 이루어지는 구체적인 장소를 뜻하였는데, 예부터 이를 장시(場市)·장(場)·장문(場門)이라고 불렀다. 이와 같이 생활에 필요한 잉여 물자를 서로 교환하는 풍습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그러나 다른 상품이나 생산 조건이 다른 지역의 물품을 증여나 조공(朝貢) 등의 형식을 통해...
-
경상북도 김천시 황금동 황금시장에서 매년 11월에 열고 있는 양념축제. 황금시장은 김천시 황금동에 위치하고 있는데, 동남쪽으로는 고성산이 둘러싸고 동쪽으로는 감천 건너 지좌동이 있으며, 북쪽으로는 경부선철도를 경계로 용암동과 접하고, 서쪽으로는 남산동과 인접한 곳이다. 1998년부터 황금동과 양천동을 통합하여 양금동이 되었으나, 시장 명칭은 그대로 황금시장이라...
-
1972년 유주현이 황악산에서 유년 생활을 보낸 이문용 옹주를 주인공으로 지은 장편 역사 소설. 『황녀(皇女)』는 1972년 유주현(柳周鉉)[1921~1982]이 잡지 『사상계』에 처음 연재한 역사 소설이다. 여기에 등장하는 이문용 옹주는 고종의 딸로서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황악산 기슭의 방앗골[坊下峠]에서 유년 생활을 보낸 주인공이다. 유주현은 자신의 존재를 숨겨야...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와 충청북도 영동군 매곡면 어촌리, 상촌면 궁촌리에 걸쳐 있는 산. 황악산은 추풍령에서 삼도봉(三道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산줄기 중간에 있는 산으로 이 일대에서 가장 높다. 황악산에서 북쪽으로 뻗은 산줄기는 여시골산·백원봉을 만들면서 괘방령으로 이어지고, 남쪽으로 뻗은 산줄기는 형제봉·바람재·질매재로 이어진다. 황악산 동쪽 비탈...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황악산 일대에서 나는 산채로 만든 향토 음식. 김천은 소백산맥에서 기원하는 황악산·고성산·구화산 및 크고 작은 산들이 벽처럼 둘러선 분지로서 총 면적의 40.3%가 임야이다. 그래서 식생활도 산채를 이용한 산채 요리가 다양하게 발달하였다. 천년 고찰인 직지사 주변의 수려한 자연 경관과 함께 황악산 자락에서 자란 각종 고사리·두릅 등 산나...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황악산 직지사 일원에서 매년 4월에 개최되는 산채 요리 축제. 중부 내륙 지역의 백두대간 줄기에 위치한 황악산 지역은 산세가 완만하고 경치 또한 아름다운 곳이다. 특히 황악산 자락에 자리한 천년 고찰 직지사는 사계절 모두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소이며 영남의 관문으로 충청북도와 전라북도의 경계 지역에 위치한 교통의 요충지이기도 하다. 황악...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전국 학생을 단위로 개최한 국악 경연 대회. 21세기 전통 음악의 거목이 될 수 있는 재능 있고, 우수한 국악 전공자에게 무대 경험과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여 국악의 교육적 효과를 도모하며, 국악 예술의 관광 자원화로 국위 선양과 김천의 예술 문화를 부각시켜 권위 있는 국악의 등용문으로 정착시키기 위하여 황악산 전국학생국악경연대회가 개최되었다. 한국...
-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신암리에 있는 시민과 향토 예술인을 위한 전시 및 체험 공간. 황악예술체험촌(黃嶽藝術體驗村)은 건강하고 창의적인 삶을 위해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이자, 창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생활 문화 센터이다. 폐교된 채로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옛 태화 초등학교 신암 분교 및 진입로를 매입하여 2014년 2월부터 1...
-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 주민들이 유황을 캐고 이를 정제하여 나라에 바치는 일을 주업으로 하는 마을이었으므로 황점(黃店)이라 하였다. 조선 말 성주군 내증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원황점(元黃店)·대목[竹項]·초막골[草洞]·돌마당[石場]·문예(文禮)가 통합되어 김천군 증산면 황점리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증산면 황점리가 되었고, 19...
-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중기 성산 이씨 이형진(李亨進)이 마을에 들어와 살면서 마을 앞 소나무 숲에 정자를 지었는데 노란 꾀꼬리가 정자에 앉아 노래를 불렀다 하여 황정(黃亭)이라 하였다. 조선 말 성주군 내증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원황정·봉산(鳳山)·고무실(鼓舞室)이 통합되어 김천군 증산면 황정리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증산군...
-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황정리에 있는 수령 약 530년의 보호수. 황정리 느티나무는 높이 17m, 가슴높이 둘레 9.46m이다. 황정리는 동쪽으로 성주군 금수면, 서쪽으로 동안리, 남쪽으로 유성리, 북쪽으로 황항리에 접해 있는 마을이다. 황정마을 어귀에서 오른쪽으로 수백 미터 안쪽으로 자리 잡은 봉산마을은 인동 장씨 집성촌으로 마을 어귀에 수령 50...
-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태화리와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유곡리 사이에 있는 경부선터널. 황학터널은 김천의 황악산을 관통하는 터널이라서 황학터널이라는 명칭이 붙여졌다. 예전에 황악산은 학이 많이 살아서 황학산(黃鶴山)이라고도 했다. 김천시 쪽은 황학터널, 영동군 쪽은 상촌터널로 명명하고 있다. 황학터널은 복선으로, 상행선과 하행선으로 나뉜다. 설계 굴...
-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700년대 초 오봉집(吳鳳集)이 마을에 처음 들어와 살면서 마을 일대의 지형이 풍수지리상 황소[黃牛]의 목 부분에 해당한다 하여 ‘누를 황(黃)’자에 ‘목 항(項)’자를 써서 황항(黃項) 또는 누루목이라 하였다. 조선 말 성주군 내증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06년 황정리 일부가 편입되어 지례군 내증산면 황항리로 개편되었고, 1...
-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황항리에 있는 수령 약 330년의 보호수. 황항리 느티나무는 높이 12m, 가슴높이 둘레 4.86m이다. 느티나무는 각 마을마다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으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쪄서 먹고, 목재는 결이 곱고 단단하여 건축·기구·조각·악기·선박 등의...
-
“아이고 안 할랍니다. 부모 봉양하는 것이야 당연한 인간 도리인데 무신 자랑이라고.” 동부리 효자로 이름난 개령면 동부리 140-1번지 홍균표[1944년생] 씨는 한사코 인터뷰를 사양했다. 마을 이장 김용이[1962년생] 씨를 앞세워 무슨 군사 작전이라도 펼치듯 자택을 급습하여 소여물을 주고 축사에서 나서는 부부와 딱 마주쳤다. 도망치는 부부를 뒤쫓아 오랜 설득 끝에 사...
-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오봉리와 구미시 남통동에 걸쳐 있는 산. 효자봉은 금오산(金烏山) 정상에서 서쪽으로 약 700m 떨어져 있다. 금오산은 높이 약 976m로 김천시 동부와 구미시 서부 일대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금오산 정상부는 경사가 완만하고 기복이 낮은 U자형 산줄기를 이루고 골짜기는 대체로 평탄하고 넓다. 금오산에서 효자봉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외곽부는...
-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대덕면·지례면·봉산면·어모면에 있는 효자 마을. 김천 지역은 예부터 충효의 고장으로 일컬어지며 많은 효자, 효녀, 효부를 배출하였다. 기록에 따르면 큰 효자를 배출한 마을을 효자동으로 부르며 효를 칭송해 왔다. 김천 지역의 큰 효자에 대한 기록은 『금릉승람(金陵勝覽)』, 『조선환여승람(朝鮮寰輿勝覽)』, 『교남지(嶠南誌)』, 『금릉군지(金...
-
경상북도 김천시 문학인들이 창설하였던 문학 단체. 김천 6·25 후 김천에 문학단체들이 난립하여 지역의 문학 지망생과 문인들이 각기 다른 단체를 결성하여 활동하다가 문인들의 정보 교류와 화합, 동인지 발간 등을 위한 통합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1959년 박용설, 김기환 등이 주축이 되어 흑맥문학회를 창설했다. 흑맥문학회가 결성된 1959년은 김천의 문...
-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에서 생산되는 과채 농산물 상표. 흙이랑은 흙이 좋은 곳에서 자란 농산물이 맛과 영양이 뛰어나다는 근본적인 ‘땅심’을 모토로 2005년 김천시 개령면 동부리 개령농협에서 자체 개발한 농산물 브랜드이다. 깨끗한 자연 환경과 삶의 여유 및 풍요를 ‘흙’이라는 상징적인 단어를 이용하여 표현하였다. 2004년 4월 4일 어모농협 내 농산물 유통센터를 건립하...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진흥(眞興)의 ‘흥(興)’자와 평전(平田)[일명 평밭]의 ‘평(平)’자를 따서 흥평(興平)이라 하였다. 조선 말 김산군 과곡외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진흥·평전·고노실[일명 외고(外古)]·점터[일명 내고(內古)]가 통합되어 김천군 과곡면 흥평동으로 개편되었고, 1934년 김천군 구성면 흥평동이...
-
2010년 5월 해인리는 이제 막 푸른 꽃을 피우는 호두나무와 열매가 비대해지는 오미자, 푸른빛의 양파 등이 내뿜는 봄 내음[냄새]으로 따사롭다. 하지만 5월의 충만한 봄 내음보다 해인리를 더 따사롭게 감싸는 것은 해인리 향우회 모임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감이다. 해인리 향우회 총무로 활동하고 있는 김성열[1954년생] 씨의 말에서도 따듯한 고향의 정이 느껴진다. “이렇게...
-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에 속하는 법정리. 벽진 이씨 문중의 한 선비가 ‘사람이 현인이 되기를 바라고 현인은 성인이 되기를 바라고 성인은 하늘을 닮기를 바란다[人希賢 賢希聖 聖希天]’는 뜻을 세우고 인근 마을을 셋으로 나누어 숫골을 외희(外希), 앳골을 중희(中希), 안희실을 내희(內希)로 칭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조선 말 지례군 하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
-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희곡리에 있는 수령 약 380년의 보호수. 희곡리 느티나무는 높이 18m, 가슴높이 둘레 5.2m이다. 느티나무는 각 마을마다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으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쪄서 먹고, 목재는 결이 곱고 단단하여 건축·기구·조각·악기·선박 등의 재...
-
9월이 넘어가면 삼도봉을 비롯한 산이며 골짜기의 나뭇잎들이 형형색색으로 물들기 시작한다. 그런데 해인리 해인동에서는 빨강과 노란색 사이에 푸른빛이 도는 열매들이 눈에 띈다. 바로 호두나무에 달린 호두들이다. 9월이 되면 호두의 알은 굵어지면서 푸른빛을 띤다. 작은 주먹밥과 같은 크기의 호두알은 9월이 지나 추석이 다가오기 시작하면 점점 알이 굵어지기 시작한다. 추석이 임박하면 호두...
-
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NH농협은행의 김천시지부. NH농협은행 김천시지부는 농업인의 자주적인 협동 조직을 바탕으로 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의 향상과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통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국민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일제 강점기 때 금융 조합이 여러 가지 형태로 변신했다가 1961년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