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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양평리에 전해 내려오는 총각과 돈 많은 과부의 결혼과 관련된 설화. 「꾀를 내어 장가든 총각」은 총각이 꾀를 내어 돈이 많은 과부와 결혼한 기지담·지혜담이다. 2012년 12월 20일 향토 민속 보존 협의회에서 발행한 『거창 민담』에 「꾀를 내어 장가든 총각」이라는 제목으로 ‘기지·지혜’ 부분에 수록되어 있다. 1980년 12월 3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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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시신을 매장한 후에 묘를 다지면서 부르는 민요. 「달구소리」는 하관 후 무덤을 다지면서 부르는 장례 의식요 혹은 토목 노동요이다. 「달구소리」는 후렴인 ‘달구’, ‘달고’ 등의 음을 딴 것인데, 이는 ‘달구질’, ‘달굿대’ 등의 어휘를 봤을 때 다지는 행동을 명사화한 것이라고 한다. 「달구소리」는 지역에 따라서 다양한 명칭으로 불린다.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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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동호리에서 박문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박문수와 바위신」은 암행어사 박문수가 신이한 존재의 도움으로 민중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유형의 ‘박문수 설화’이다. 1980년 박종섭이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동호리에 사는 이시균[남, 68세]에게 채록했고, 2012년 사단 법인 향토 민속 보존 협의회에서 발행한 『거창 민담』에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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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장례 의식 때 상여꾼들이 상여를 메고 가며 부르는 민요.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상두꾼[상여꾼, 향도꾼]이 상여를 메고 갈 때 부르는 장례 의식요이다. 「상여 소리」는 시신을 집에서부터 무덤으로 옮기면서 부르는 소리이기 때문에 운반 노동요에 속하기도 한다. 향도꾼 혹은 상두꾼이 부르기 때문에 「향도가」, 「향두가」, 「상두가」라고도 하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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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에서 석순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거창군 가조면에 전하는 「석순이 이야기」는 전국에 널리 퍼져 있는 「내 복에 산다」 유형의 설화가 변형된 이야기이다. 1997년 박종섭이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기리의 주민 박대제[남, 85세]에게서 채록했다. 2012년 사단 법인 향토 민속 보존 협의회에서 발행한 『거창 민담』 ‘운명’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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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에 있는 아홉산과 아홉산에 있는 여러 골짜기 이름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아홉산은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와 거창군 마리면, 거창군 주상면 등 여러 지역에 걸쳐 있는 산이다. 아홉산은 거열산성이 있는 건흥산[572m]과도 이어져 있다. 아홉산은 취우령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아홉산의 가장 높은 봉우리가 취우령[795m]이기 때문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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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한기리에 있는 산성인 하성과 관련된 이야기.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한기리에는 삼국 시대에 쌓은 성터인 하성이 있다. 하성은 한기리 오산 마을에서 동북쪽으로 약 300m 떨어진 지점에 있다. 하성은 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제92호[1983년 12월 20일 지정]이다. 성을 쌓은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지만 삼국 시대에 신라의 침입을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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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무촌리에 전해지는 소금 장수와 웃도리 어멈과 관련된 설화. 「웃도리 어멈과 소금 장수」는 소금 장수 설화와 아기 장수 설화가 결합된 이야기이다. 「웃도리 어멈과 소금 장수」는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무촌리 지하동에서 1980 12월 1일 성판원[남, 당시 56세]이 제보하였다. 「웃도리 어멈과 소금 장수」는 박종섭의 『거창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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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양평리에서 거창 신씨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음석 전설」은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양평리에 있는 돌무덤과 거창 신씨와 관련된 명당 풍수담이다. 「음석 전설」은 1978년 7월 31일 박종섭이 거창군 거창읍 양평리에서 이기윤[여, 57세]에게 채록했다. 1997년 거창군에서 발행한 『거창군사』, 박종섭 편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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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송정리 절부리의 마을 지명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송정리 절부리는 절부 탐진 최씨와 관련하여 그 유래가 전한다.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의하면, 1380년(고려 우왕 6) 왜구가 낭장(郎將) 김순의 아내인 최씨를 욕보이려 하자 최씨가 자결을 했는데, 그런 이유로 이 마을을 ‘절부의 마을[절부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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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양평리에서 건달과 과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제발 좀 내리 대 주이소」는 백수건달이 과부를 유혹하여 행운을 얻은 해학담이자 지혜담이다. 2012년 사단 법인 향토 민속 보존 협의회에서 발행한 『거창 민담』 ‘해학’ 부분에 수록되어 있다. 박종섭이 거창읍 양평리의 신종건[남, 76세]에게서 채록하였다. 어느 마을에 키도 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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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성기리에서 주부치 희랑대사와 관련해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화엄종의 고승으로서 고려 태조 왕건(王建)[877~943]의 스승이었던 희랑(希朗]) 대사와 관련된 이야기이다. 희랑대사는 ‘주부치’라고 불리기도 했다. 희랑대사가 승려가 되기 전의 성이 주씨여서 ‘주부처’라고 불렸는데, 주부처가 나중에 주부치로 불리게 된 것이다. 경상남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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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정월 대보름에 지신밟기를 하면서 부르는 민요. 「지신밟기 소리」는 「지신밟기 노래」라고도 한다.「지신밟기 소리」는 지신밟기를 하면서 부르는 세시 의식요이다. 지신밟기는 정월 대보름에 마을 공동체에서 행하던 세시 풍속이다. 지신밟기는 마을 사람들이 농악대를 앞세워 마을 당산에 고사를 지내고 마을과 각 가정을 차례로 다니면서 지신(地神)을 밟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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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에서 좋은 집터 덕분에 왕비가 된 자매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집터 잘 잡아 왕비 된 이야기」는 좋은 집터 덕분에 가난한 집 딸이 왕비가 된 명당과 관련된 풍수담이다. 1980년 박종섭이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의 주민 이문구[여, 82세]에게서 채록하였다. 2012년 박종섭 편저의 『거창 전설』(향토 민속 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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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에서 꼴머슴의 구복 여행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하늘에 복 타러 간 꼴머슴」은 꼴머슴이 하늘에 복을 타러 가는 구복 여행담이다. 거창 지역에서는 가조면에서 비교적 상세한 내용으로 전해 내려오고 있다. 2012년 사단 법인 향토 민속 보존 협의회에서 발행한 『거창 민담』에 「하늘에 복 타러 간 꼴머슴」이라는 제목으로 ‘전기(傳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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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에서 실버 세대가 직접 무대 위의 공연 주체가 되어 매년 개최하는 연극제. 사단 법인 거창 연극제 육성 진흥회의 주관으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아마추어 실버 극단들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거창군에서 공연을 펼친다. 실버 세대가 주축이 되는 문화 예술 행사로, 노년층에게 새로운 인생의 계기를 제공한다. 해가 거듭될수록 참가 극단이 늘고 장르와 작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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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장팔리에 있는, 거창 국제 연극제를 비롯해 거창 지역에서 개최되는 연극제를 개최 운영하는 문화 체육 관광부 산하 단체. 거창 국제 연극제를 비롯하여 거창 실버 연극제, 거창 전국 대학 연극제, 거창 겨울 연극제를 개최하고 운영·주최하는 연극 단체이다. 거창 국제 연극제를 비롯한 거창 실버 연극제, 거창 전국 대학 연극제, 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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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에 있는 청소년 예술 단체. 거창 청소년 예술단은 어린이 합창단과 청소년 오케스트라단으로 구성된 청소년 예술 단체이다. 거창 청소년 예술단은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음악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서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여 거창 지역 청소년 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 음악 협회 거창 지부 회원을 중심으로 창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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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에서 매년 겨울에 열리는 청소년 연극제. 전국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청소년 동아리 극단이 참가하여 경연을 벌이는 연극제다. 매년 겨울에 개최하며, 한국 연극 협회 거창 지부[지부장 이종철]가 주최하고 거창겨울연극제 집행 위원회가 주관하는 청소년 연극제이다. 연극을 통해 청소년들이 창의성과 인성을 키워 나감으로써 교육 연극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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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정월 대보름을 전후해 거행하는 디딜방아 액막이 의례 때 부르는 민요.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정월 대보름을 전후해 행하던 액막이 의례 때 부르던 세시 의식요의 일종이다. 의술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에 전염병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전승되던 마을 신앙을 바탕으로 불리던 민요이다. 「거창 상여 디딜방아 액막이 소리」는 사단 법인 향토 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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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장팔리에 있는 한국 국악 협회 산하 거창 지부. 한국 국악 협회 거창 지부는 사단 법인인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한국 예총] 거창 지부 국악 분과 협회다. 한국 국악 협회 거창 지부는 거창 지역의 국악 저변 확대와 홍보, 후진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부산 국악원에서 활동하던 신수용이 1988년 거창에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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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장팔리에 있는 한국 무용 협회 산하 거창 지부. 한국 무용 협회 거창 지부는 사단 법인인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한국 예총] 거창 지부 무용 분과 협회다. 한국 무용 협회 거창 지부는 거창 지역 예술인들의 친목과 권익을 옹호하고 거창 지역 무용의 발전과 무용 인구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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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장팔리에 있는 한국 문인 협회 산하 거창 지부. 한국 문인 협회 거창 지부는 사단 법인인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한국 예총] 거창 지부 문인 분과 협회다. 한국 문인 협회 거창 지부는 거창 지역 예술인들의 친목과 권익을 옹호하고 거창 지역의 향토 문학을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한국 문인 협회 거창 지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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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장팔리에 있는 한국 미술 협회 산하 거창 지부. 한국 미술 협회 거창 지부는 사단 법인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한국 예총] 거창 지부 미술 분과 협회다. 한국 미술 협회 거창 지부는 거창 지역 예술인들의 친목과 권익을 옹호하고 민족 미술과 지역 미술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0년 4월 당시 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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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에 있는 한국 민족 예술인 총연합회의 거창 지부. 한국 민족 예술인 총연합회 거창 지부는 줄여서 한국 민예총 거창 지부 또는 거창 민예총이라고도 하는데 진보적 문화 예술 운동 단체이다. 한국 민족 예술인 총연합회 거창 지부는 민족 예술을 지향하는 예술인들의 상호 연대와 예술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민주화와 민족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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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장팔리에 있는 한국 사진작가 협회 산하 거창 지부. 한국 사진작가 협회 거창 지부는 사단 법인인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한국 예총] 거창 지부 사진 분과 협회다. 한국 사진작가 협회 거창 지부는 거창 지역 예술인들의 친목과 권익을 옹호하는 한편, 거창 지역 사진 문화를 발전시키고 저변 확대를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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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장팔리에 있는 한국 연극 협회 산하 거창 지부. 한국 연극 협회 거창 지부는 사단 법인인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한국 예총] 거창 지부 연극 분과 협회다. 한국 연극 협회 거창 지부는 지역 연극인들의 활동 지원 및 창작 활성화를 통한 예술적 공연 문화 선도, 한국 연극의 활성화를 통한 창작 의식 고취, 연극인들의 화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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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장팔리에 있는 한국 연예 예술인 협회 산하 거창 지부. 한국 연예 협회[한국 연예 예술인 협회] 거창 지부는 사단 법인인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한국 예총] 거창 지부 연예 분과 협회다. 한국 연예 협회 거창 지부는 거창 지역 연예 예술인들의 친목과 권익을 옹호하고 거창 지역 연예 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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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장팔리에 있는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산하 거창 지회.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거창 지회[약칭 한국 예총 거창 지회]는 국악,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음악, 문인, 무용 등 총 여덟 개 분야의 협회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 예총 거창 지회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지역 문화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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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장팔리에 있는 한국 음악 협회 산하 거창 지부. 한국 음악 협회 거창 지부는 사단 법인인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거창 지부 음악 분과 협회다. 한국 음악 협회 거창 지부는 거창 지역 예술인들의 친목과 권익을 옹호하고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는 한편, 거창 지역 음악 예술 발전과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