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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때 경기도 가평군에서 일어난 전투를 다룬 향토지. 『6.25한국전쟁중 가평지구전투사』는 가평 지역의 향토사학자인 신현정(申鉉晶)이 흩어져 있던 한국전쟁기 가평군에서 일어난 전투 관련 자료를 취합하여 2002년 12월에 발간하였다. 『6.25한국전쟁중 가평지구전투사』의 크기는 세로 25.6㎝, 가로 18㎝로 흑백인쇄되었으며, 총 275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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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 지역의 자연환경·역사·인물 등 문화자원을 수록한 향토지. 『가평 향토역사 여행』은 2006년에 발간된 『가평군지』의 내용 중 역사, 자연환경, 교통로, 인물 등 4가지 주제를 선정하여 그 주요 내용을 압축·요약해 보급판용으로 발간한 것이다. 가평문화원이 2010년 12월에 발간하였다. 『가평 향토역사 여행』은 지도와 사진을 포함한 컬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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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한 향토지. 『가평군 역사이야기』는 향토문화연구회가 발간한 다권본(多卷本) 단행본으로 2004년에 발간하였다. 저자 화학산인이 가평 지역의 역사 자료 발굴 및 지역의 답사 등을 통해 가평의 역사와 문화상을 새롭게 조명하였다. 『가평군 역사이야기』는 총 307쪽으로 크기는 세로 23㎝이다. 삽도가 함께 구성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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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일원의 문화유적에 대한 지표조사 보고서. 『가평군의 역사와 문화유적』은 경기도에서 1998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는 각 시·군별 광역지표조사의 일환으로 기획, 조사·발간되었다. 조사 대상은 경기도 북동부에 위치한 가평군 전역으로, 강원대학교 박물관과 가평군이 가평군 문화유적에 대한 자료 조사와 지표조사를 실시하여 1999년 11월에 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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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일원에서 전개된 항일 의병 전쟁 및 독립 운동을 다룬 향토지. 『가평독립운동사』는 가평 지역의 향토사학자인 신현정(申鉉晶)이 가평 일대에서 전개된 항일 독립 운동에 대한 자료를 편집·집필하여 1985년 3월 1일에 발간하였다. 『가평독립운동사』는 국한문 혼용으로 작성되었으며, 흑백 삽화가 함께 구성되어 있다. 총 355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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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 지역에서 6·25전쟁 발발 전후 전개된 반공 활동을 다룬 향토지. 『가평반공투쟁사』는 가평 지역 향토사학자인 신현정(申鉉晶)이 1950년에 발발한 6·25전쟁 당시 가평 지역에서 일어난 반공전투와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고, 전쟁을 겪은 사람들의 구술 인터뷰를 토대로 집필하여 1984년 1월에 발간하였다. 『가평반공투쟁사』는 국한문 혼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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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 출신 인물의 행적을 수록한 향토지. 『가평역사인물지』는 가평 지역의 향토사학자이자 간행 당시 가평문화원장이었던 신현정(申鉉晶)이 10년 이상 가평 지역 마을 조사와 인터뷰 등을 통해 수집·정리한 것을 바탕으로 1997년 12월에 간행하였다. 『가평역사인물지』는 국한문 혼용으로 작성되었으며, 흑백 삽화가 함께 구성되어 있다. 총 575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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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경기인물지편찬위원회에서 간행한 인명 사전. 『경기인물지』는 경기도와 관련 있는 역사적 인물의 업적과 사상을 소개하여 한국학 연구의 보조 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향토 문화의 정신적 바탕을 체계 있게 정리하기 위해 편찬하였다. 또한 지방화 시대에 부응하여 경기도민의 자긍심과 애향 의식을 고양시키고자 하는 취지를 갖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편찬 위원회는 각계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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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북면 출신 독립운동가 박장호의 생애를 다룬 사료집. 『대한독립단 도총재 박장호실기』는 대한독립단 도총재를 지낸 박장호(朴長浩)[1850~1922]의 독립을 향한 열정과 순국정신을 기리고 가평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할 목적으로 발간되었다. 편저자 장삼현이 박장호의 행적과 사후 후손의 소송 관련 자료를 수집·발췌한 것을 가평문화원이 매년 발간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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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경기도 가평군 일대에서 전개된 독립 만세 운동. 가평군은 북한강 중류의 산간지대에 위치하며, 예로부터 서울과 춘천 간을 연결하는 건널목이자 중부전선의 요충지이다. 가평군의 3·1운동은 이러한 지리적 입지, 즉 중앙과 비교적 가깝다는 점과 산간지대라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가평군 3·1운동의 전체상을 파악하려면 가평 출신으로 중앙에서 활동한 신숙(申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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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까지 경기도 가평군을 포함해 한반도 전역에서 전개된 남한과 북한의 전쟁. 서울 북동부에 위치한 가평군은 휴전선에 인접한 경기도와 강원도의 북단 지역처럼 6·25전쟁 격전지가 많다. 가평군에서 펼쳐진 전투는 다음과 같다. 먼저 춘천-가평 전투로 1950년 6월 25일부터 6월 28일까지 국군 제6사단 예하 제7·19연대가 북한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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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균을 시조로 하는 경기도 가평군의 세거 성씨. 가평 간씨는 고려 의종 때 문하시중평장사를 지낸 상절(尙節) 간균(簡筠)을 시조로 한다. 『세종실록지리지』에는 가평현의 토성(土姓), 즉 ‘지방에 토착하고 있던 재지 씨족 집단의 성씨’로 탁씨(卓氏)와 함께 기록되어 있다. 주요 인물로는 고려시대에 군기감(軍器監) 사(事)를 지낸 간유(簡有), 조선시대에 부승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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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공을 시조로 하는 경기도 가평군의 세거 성씨. 가평 김씨 시조 김계공은 강릉 김씨 시조인 명주군왕(溟州郡王) 김주원(金周元)의 23세손이며, 김봉선(金奉先)의 아들이다. 김계공은 조선에서 무과에 급제한 후 병조참판 등 여러 벼슬을 거쳤다. 1506년(중종 1)에는 중종반정(中宗反正)에 참여하여 정국사등공신(靖國四等功臣)으로 가평군(加平君)에 봉하여졌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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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을 본관으로 하는 세거 성씨. 가평 변씨는 『증보문헌비고』에서 확인되는 성본(姓本)으로 현존하는 성씨이다. 하지만 시조나 유래, 입향 경위 등을 전근대 사료에서 확인할 수는 없다. 가평 변씨는 희귀 성씨이다. 1985년 인구 조사에서 43가구, 139명이 확인되었고, 2000년 조사에서는 전국에 522가구 1,736명[남 704명,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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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을 본관으로 하는 세거 성씨. 가평 서씨의 시조, 유래 등과 관련된 사실을 전근대 사료에서 확인할 수는 없다. 다만 18세기 당시의 역관·의관·산관 등 중인 계층의 성씨 계보를 알 수 있는 『성원록(姓源錄)』에 가평 서씨 가계의 일부가 확인된다. 또한 사마시[조선 시대에 생원·진사를 뽑는 시험] 합격자 명부인 『사마방목』에도 여러 명이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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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을 본관으로 하는 세거 성씨. 가평 윤씨가 현존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시조나 성씨의 유래 등을 전근대 사료에서 확인할 수는 없다. 단지 『정축정시무과방목(丁丑庭試武科榜目)』에 의해 1637년(인조 15) 별시 병과에서 윤섬(尹暹)이 합격한 사실 정도를 확인할 수 있을 뿐이다. 윤섬의 출신란에 본관은 가평, 거주지는 수원이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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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보를 시조로 하는 경기도 가평군의 세거 성씨. 가평 이씨는 조선시대에 문과와 무과 급제자를 다수 배출하였다. 주요 인물로는 이다림(李多林)과 이다림의 아들인 이윤손(李允孫)·이형손(李亨孫) 형제가 있다. 이다림은 1412년(태종 12) 무과에 급제하여 동지중추원사·부총관을 역임하였고, 이윤손은 병조판서를 지냈다. 이형손은 세조의 즉위를 도와 원종공신(原從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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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을 본관으로 하는 세거 성씨. 가평 탁씨는 『세종실록지리지』에 가평현의 토성(土姓), 즉 ‘지방에 토착하고 있던 재지 씨족 집단의 성씨’로 간씨(簡氏)와 함께 기록되어 있다. 탁씨는 『조선씨족통보(朝鮮氏族統譜)』에 가평을 비롯하여 광산·광주·남양·안산·양근·용인 등 32본까지 있는 것으로 기록되었다. 이들 대부분은 대성인 광산 탁씨(光山 卓氏)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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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극기를 시조로 하는 경기도 가평군의 세거 성씨. 가평 호씨와 파릉(巴陵) 호씨의 시조는 모두 명나라 관료인 치암(恥菴) 호극기(胡克己)이다. 호극기가 조선에 귀화한 이후 많은 후손을 남겼는데, 그 중 6세 호세익(胡世翼)의 첫째 아들 호숙(胡淑)의 후손은 중국의 본관인 파릉(巴陵)을, 둘째 아들 호징(胡澄)과 셋째 아들 호준(胡濬)의 후손은 가평을 본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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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상면 태봉리에 위치한 이정구(李廷龜)를 비롯한 연안이씨 가문의 유교문화 유적. 이정구 유적은 가평군 상면 태봉리의 이정구 묘역을 비롯하여 연안이씨(延安李氏) 가문과 관련된 유교문화의 원형과 형식을 간직한 유적이다. 조선의 전 과정은 한마디로 유교이념의 강조, 제도 및 법제화, 그리고 각종 정책이 실현되는 흐름으로 관철되었다. 이를 통해서 양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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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상면 태봉리에 있는 월사 이정구(李廷龜)를 배향하는 사당. 경덕사는 경기도 가평군 상면 태봉리에 위치한 이정구, 이명한, 이일상의 묘역과 함께 있는 사당이다. 경덕사는 경기도 가평군 상면 태봉리 산115의 1에 이정구, 이명한, 이일상의 묘역과 함께 위치하고 있다. 경덕사의 주위는 이정구 묘역 초입부터 정문(旌門)과 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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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6년 개항 이후 1945년 8월 15일 해방까지 경기도 가평군의 역사. 경기도에 소속된 가평군은 1888년(고종 25)에 강원도 춘성부(春城府)에 편제되었다. 1894년에 이르러 다시 경기도로 환속되면서 포천군(抱川郡) 소속으로 바뀌었다. 1895년에 이루어진 행정구역 개편으로 전국을 23부로 337군으로 개편되었을 때, 가평군은 5월 26일 한성부에 편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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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년 9월 경기도 가평군 북면 도대리에서 일어난 사건. 1910년 일제의 강제 합병 이후 항일 독립 운동가들은 중국과 만주 등지로 대거 이전하였고, 일상적인 감시를 받는 국내 독립 운동은 위축되는 추세였다. 그러나 1919년에 전개된 3·1운동은 국내외 독립 운동의 새로운 기반을 조성하고 다양한 형태의 운동 양상으로 이어졌다. 1920년대 초반 가평군은 가평면(加平面)·외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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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에서 일정한 돈을 내고 농어촌 지역의 가정집에서 취사 및 숙박을 하는 것. 민박은 ‘숙박업의 일종으로, 농어촌 주민이 자신의 단독 주택을 이용해서 숙박·취사 시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여기서는 그 외연을 확장하여 가평 관내의 관광 시설, 관광 서비스업, 숙박 및 음식업 분야까지 포괄하였다. 가평군은 일찍부터 ‘관광 가평’을 표방하였고,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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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에서 일어난 사건. 일제 강점기에는 신흥 종교와 관련된 사건 및 사고가 적지 않았다. 혹세무민의 교리는 불안한 현실을 탈피하려는 일반 민중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백백교는 동학에 기원을 둔 것으로 동학의 방계인 백도교(白道敎)의 분파로 시작되었다. 동학군 전정운은 1899년 경 금강산에서 4년 동안 수도한 뒤 함경남도 문천군 사람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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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6년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에 있는 보납산에서 전개된 항일 의병 전쟁. 1895년 명성황후 시해 사건과 단발령이 시행되자 전국 각지에서 일본세력과 친일내각을 물리쳐 정의를 바로 세울 것을 표명하고 의병이 봉기하였다. 이에 조정에서는 토벌대를 파견하여 사전 봉쇄를 기도하여 곳곳에서 전투가 벌어졌다. 가평 인접 지역인 춘천과 화천 등지에서 1896년 1월 20일 의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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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15일과 16일에 경기도 가평군 북면 일대에서 전개된 독립 만세 운동. 3·1운동이 일어났을 때 가평 출신의 신숙(申肅), 정한교(鄭漢敎) 등은 천도교 측의 독립 선언 준비 간사로 활동한 인물로 독립선언서를 교정하고 각 지방에 배포하는데 힘썼다. 가평군 북면 목동리 출신으로 구장을 하던 이규봉(李圭鳳)은 이들로부터 3·1운동의 발생과 전개 양상을 전해 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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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때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에서 전개된 반공투쟁. 가평군 북면 적목리와 인근 지역에서 인민군의 점령 시기와 1951년 1·4 후퇴를 전후한 시기까지 의혈대와 결사대, HID대원 등의 다양한 반공투쟁이 전개되었다.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 삼거리에 있는 논남기마을과 임산(林山)마을에서 1950년 7월 15일 반공투쟁을 위한 의혈대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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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같은 성과 같은 본관을 가지고 살아 온 성씨. 세거 성씨는 성(姓)과 본(本)이 같은 부계의 혈족들이 대대로 모여 사는 동족촌의 성씨를 의미한다. 각 지역의 유력한 성씨 현황은 조선 초기에 편찬된 『세종실록지리지』, 16세기에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 등에서 확인된다. 지방의 유력 집단을 알려주는 이 성씨 구분은 16세기에 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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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년 경기도 가평군 신성리에서 발생한 군자금 모금 사건. 1910년 일제의 강제 합병 이후 항일 독립 운동은 중국과 만주 등지로 대거 이전하였고, 일상적인 감시를 받는 국내 독립운동은 차츰 위축되었다. 그러나 1919년 3·1운동은 국내외 독립운동이 활성화되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여러 형태의 운동 방법이 모색되었다. 1920년대 가평군은 높은 산세로 둘러싸인 농촌과 산촌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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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경기도 가평군의 역사. 가평군에는 선사 시대의 유물과 유적이 광범위하게 분포한다. 먼저 구석기 시대의 경우, 청평면 고성리에서 찍개와 긁개 등 10여 점의 뗀석기가 채집된 바 있는데, 북한강 유역에서 발견되는 석영제 찍개류의 전형적인 특징을 공유하고 있다. 이어지는 신석기 시대의 경우도 역시 북한강 유역 신석기 문화 생활권에 포함되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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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기도 가평군 일대에서 전개된 항일 의병 전쟁. 1896년 이후 가평의 의병활동은 때로는 독자적으로 때로는 인근 지역인 춘천 및 이천 의병과 연합하여 펼쳐나갔다. 1895년 명성황후 시해에 이어 단발령까지 시행되자 전국의 의병항쟁은 본격화되었다. 의병항쟁 초기에 경기도 북동부 지역의 가평군은 춘천·화천과 함께 기폭제 역할을 하였다. 가평의 의병은 189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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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7년 경기도 가평 출신 서얼 이영창이 장길산 세력과 연합하여 역모를 꾀한 사건. 이영창 사건은 조선 후기라는 시대적 배경 속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 미륵신앙이 유행하고 예언서인 『정감록』 등이 유포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조선 후기 사회에는 혼란한 사회상을 타개해보고자 하는 일련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었다. 이영창 사건의 경우도 이러한 시대적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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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를 시조로 하는 경기도 가평군의 세거 성씨. 조종 신씨의 시조는 조선 전기 인물인 신호(申豪)이다. 조종(朝宗)은 현재 경기도 가평군 상면과 조종면에 해당하는 지역이며, 조선 시대 행정 구역으로는 조종현이다. 시조가 신호라는 사실 이외에는 자세한 유래를 알 수 없다. 다만 『씨족원류(氏族源流)』에 신호의 후손으로 아들 신치(申治)와 신치의 사위 이경원(李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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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년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상판리에서 의병이 일본 헌병에게 몰살당한 사건. 1907년 을사조약의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파견한 헤이그특사 사건을 계기로 고종은 강제 폐위되었으며, 대한제국 군대는 해산되었다. 이에 전국에서 의병이 일어났다. 이 시기 가평군 상면·하면에서는 120여 명의 의병들이 활동을 하고 있었다. 의병은 먹을 양식과 입을 의복이 없어 곳곳에서 동지들의 협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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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 지역에 부계혈족의 성씨가 모여 산 동족마을. 전근대 문헌에 가평의 성씨로 등장하는 ‘토성·망성·속성·내성’ 등은 그 당시에 존재했거나 혹은 사라졌더라도 가평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성씨를 말한다. 여기서 집성촌의 정의는 성(姓)과 본(本)이 같은 부계 혈족들이 대대로 모여 있는 마을이다. 마을을 주도하는 성씨가 조선 후기에 이르러 상대적으로 결속하면서, 세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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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청평면 대성리에 있는 다양한 주변 명소를 통해 시대별 청춘 문화상과 정서를 조명할 수 있는 대성리역, 대성리 국민관광단지 일원. 대성리역(大成里驛)은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에 있는 경춘선의 전철역이다. 대성리역에는 두 개의 청춘 정서가 담겨 있다. 하나는 작동을 멈춘 구대성리역에 대한 기성세대의 청춘 시절 추억담이고 또 하나는 새롭게 들어선 대성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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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하면 능재말고개에 유교 이념을 바탕으로 향촌자치를 실현한 마을의 일화와 의미. 판미동 고사는 신석(申奭)이 1674년 가평군 하면의 능재말고개 부근 협곡지대에 조성한 이후 100여 년간 유교 이념을 바탕으로 향촌자치 실현을 목적으로 유지 및 운영되었다. 신석(申奭)[1650~1724]의 본관은 고령(高靈), 자는 호이(浩而)이며, 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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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15일 해방부터 현재까지의 경기도 가평군 지역에서 전개된 변천사. 해방 이후 가평군의 가장 큰 사건은 1950년 6월 25일부터 전개된 6·25전쟁이다. 경기도 동북부에 위치한 가평군 관내에는 치열한 전투가 전개되었던 장소 곳곳에 전쟁 관련 기념물을 세워, 전사한 장병들의 명복을 빌고 분단의 흔적을 기념하고 있다. 가평읍, 북면, 청평면 일대에 수십개의 기념비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