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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보현사에 소장되어 있는 고려 시대의 목조보살좌상과 복장유물. 고려 시대 제작된 불상으로 제작 시기는 복장 다라니 조성 연대인 1292년(충렬왕 18) 보다 앞선 11~12세기로 추정된다. 2015년 3월 16일 강원도 유형 문화재 제173호로 지정되었다. 강릉 보현사 목조보살좌상은 목재로 만들었으며, 그 위에 금칠을 하여 화려하다. 세장형의 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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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 보현사에 소장되어 있는 흙으로 빚은 보살 좌상. 2013년 1월 11일 강원도 문화재 자료 제153호 지정된 강릉 보현사 소조보살좌상은 흙을 주재료로 하였으며, 현재 보현사에 소장되어 있다. 보현사는 지장사(地藏寺)라고도 하는데, 650년(신라 진덕 여왕 4)에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며, 신라 하대 경애왕 대에 범일 선사(梵日 禪師)의 제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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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내곡동의 신복사지에 있는 석불좌상. 강릉 신복사지 석조보살좌상은 강원도 강릉시 내곡동에 있는 신복사지 삼층 석탑[보물 제87호]을 향하여 공양하고 있는 모습의 보살상을 표현하고 있는데, 왼쪽 다리를 세우고 오른쪽 다리를 꿇어앉은 자세를 하고 있으며 두 손은 가슴에 모아 무엇인가를 잡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상·중·하대석을 구비한 8각형의 대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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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사기막리 용연사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의 관음보살 좌상. 2007년 1월 19일 강원도 문화재 자료 제141호로 지정·관리되고 있는 조선 후기에 제작된 석조 관음보살 좌상 1구가 있다. 강릉시 사천면 사기막리 용연 계곡에 위치한 용연사는 1650년(효종 1) 옥잠(玉岑)이 창건하였다고 전하며, 일설에는 왕침 대사(王葴 大師)가 응봉산 동쪽 용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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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구정리 청학사에 소장되어 있는 불상, 광배, 중대석 편. 2011년 8월 12일 강원도 문화재 자료 제152호로 지정된 강릉 청학사 소장 석불 좌상·광배 및 중대석은 강릉시 구정면 청파로 176-38[구정리 29] 청학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청학사가 보관하고 있는 이 유물들은 원래 청학사에서 남서쪽으로 약 2㎞ 쯤 더 들어가면 있는 흑암사(黑岩寺)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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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구정리 청학사에 소장되어 있는 10세기경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청동 보살 입상. 강릉 청학사 소장 청동 보살 입상은 2007년 1월 19일 강원도 문화재 자료 143호로 지정되었으며, 강릉시 구정면 청파로 176-38[구정리 29] 청학사에 보관되어 있다. 청학사가 이 유물을 소장하게 된 것은 1970년대 한 스님이 청학사 가까이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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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구정리 청학사에 소장되어 있는 통일 신라 때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청동불 입상. 2007년 1월 19일 강원도 문화재 자료 제142호로 지정된 청동 여래 입상으로 현재 강릉시 구정면 청파로 176-38[구정리 29] 청학사에 보관되어 있다. 청학사가 이 유물을 소장하게 된 것은 1970년대 한 스님이 청학사 가까이에 있는 폐사지인 흑암사 터에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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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남항진의 옛 절터인 한송사지(寒松寺址)에 있던 석불상. 한송사지 보살상 중 국보 제124호는 국립춘천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으며, 보물 제81호는 강릉시오죽헌시립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국보 제124호 보살상은 한송사지에 있었는데, 1912년 일본으로 반출되었다가 1965년 6월 한일협정에 따라 1966년 5월 우리나라로 반환되었다. 국보 제1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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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남항진리 한송사(寒松寺)의 유물이었던 석조 보살 좌상(石造菩薩坐像). 머리에 높은 원통형(圓筒形) 보관(寶冠)을 썼고 보계(寶髻; 상투)가 앞면에서 관 위로 약간 솟아 있다. 보발(寶髮, 머리카락)은 이마에서 관 밑으로 내리밀고 양측에서는 두 귀 앞으로 해서 어깨까지 드리워 있다. 이마 사이에는 큰 백호공(白毫孔)이 있으나 백호는 없다. 두 눈썹은 반원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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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금학동의 관음사에 있는 목조 불상. 강릉관음사소장목조관음보살좌상은 조선 전기에 제작된 것으로 보이며, 관음사를 개창할 때 월정사에서 옮겨왔다고 한다. 2007년 11월 23일 강원도 유형 문화재 제149호로 지정되었다. 중앙에 두광(頭光)과 신광(身光)을 구비한 아미타여래 입상이 있는 화려한 관을 쓰고 있는 목조 관음보살 좌상이다. 이마에는 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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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학산리의 굴산사지에 있는 석조 비로자나불 좌상. 강릉굴산사지석불좌상은 구산선문(九山禪門) 중 하나인 사굴산문의 본산으로 알려진 굴산사지에 위치한 석조 비로자나불 좌상이다. 굴산사는 통일 신라 문성왕 9년(847) 구산조사의 한 사람이었던 범일(梵日)이 명주 도독(溟州都督)의 권유로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현재는 절터만 남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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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에 있는 석불. 강릉보광리석조여래좌상은 성산면 보광리의 절터에 있다. 토지 소유자에 의하면 약 50년 전쯤 이곳에 보광사(普光寺)라는 절이 있었으며, 석조 여래 좌상은 인근에 봉학사란 암자가 자리한 곳에 묻혀 있었다고 전해진다. 이 암자는 한 때 사찰명을 대원사로 바꾸었다가 최근 석불사로 다시 바꾸었다. 조성 시기는 통일 신라 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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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옥천동(玉川洞)에서 출토된 석불. 강릉석불입상은 옥천동 민가에 있었던 통일신라 후기에서 고려 초기 양식의 석불로 1992년에 강릉 향토 사료관[현 오죽헌·박물관]으로 이전하였다. 강릉석불입상은 대좌와 신체가 별석으로 조성되어 있다. 오랫동안 풍우로 마모되었으나 원만한 얼굴과 유려한 의문, 의젓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대좌는 원형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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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의 송라사에 있는 석조 약사여래 좌상. 강릉송라사석조약사여래좌상은 송라사의 약사전에 봉안되어 있는 불상으로 1936년 옛 방현사지에서 출토되었다. 현재는 채색이 거의 벗겨졌지만 광배와 불상에서 호분[악귀를 쫓기 위한 붉은색 가루]을 발랐던 흔적이 남아 있고 광배의 외곽과 뒷면에는 붉은색을 칠한 흔적이 있다. 불상과 광배는 하나의 돌로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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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방내리에 있는 고려시대 석불. 방현사지 석불은 여래좌상으로 두부(頭部)가 완전히 결실되어 있다. 법의(法衣)는 통견(通肩)이고 목에는 삼도(三道)가 있다. 수인(手印)은 항마인(降魔印)이다. 현재의 높이는 63㎝, 어깨너비가 59㎝, 가슴너비는 33㎝이다. 연곡면 방내리 교동 탑골마을 내에 방현사지(坊縣寺址)로 알려진 옛 절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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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구정리에 소재한 청학사에 있는 흑암사지 출토 금동보살입상. 두부(頭部) 일부분과 대좌(臺座)의 반 정도가 파손되었고 왼손은 결실되었다. 도금은 부분적으로 약간만 남아 있고 푸른 녹이 부착되어 있다. 상호(相好)는 원만하여 둥글고 통통하며 미소를 듬뿍 머금고 있다. 법의(法衣)는 하의만 걸치고 있고 반라의 모습이다. 오른손은 밑으로 다섯 손가락을 곧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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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구정리 청학사에 소장되어 있는 흑암사지 출토 금동여래입상. 전체적으로 보존 상태가 양호하나 도금은 거의 없어졌고 오른손은 파손되었다. 머리는 나발(螺髮)과 육계(肉髻)를 갖추었고, 상호(相好)는 원만한 편이나 눈과 입, 코의 형체가 마모되어 뚜렷하지 않다. 법의(法衣)는 통견(通肩)으로 복부에는 반원, 각부(脚部)에는 타원형의 의문(衣文)이 희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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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구정리 청학사에 봉안되어 있는 흑암사지 출토 석불좌상. 현재 대좌(臺座)와 광배(光背)는 없는 상태이고, 머리 전체와 얼굴 부분에 시멘트로 보강되어 있어 나발과 육계의 상태는 알 수 없다. 얼굴은 통통한 편이고 미소를 머금고 있으며 대체로 입이 작은 모습이나 귀는 큰다. 목과 몸의 일부에도 시멘트가 발라져 있어 삼도(三道)는 확인되지 않는다. 어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