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에 있는 자연마을. 대청마을은 마을로 조성되기 전 일원2동 주민센터 위치에 99칸 한옥이 있었다고 한다. 탄천을 건너면서 잠실 일대를 바라보면 99칸 한옥의 대청마루가 보인다고 하여 일대를 대청마을로 불렀다고 전해진다. 대청마을은 현 수서 인터체인지에서 대청역 주변 부근으로 전면에는 탄천이 흐르고 있다. 대청마을 일대에는 대청공원과 목련공원이 입지하고 있어...
-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에 있었던 ‘도곡동’의 어원이 되었던 자연마을. 독구리 마을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의 어원이 되었던 과거 지명으로 서울도시철도 3호선 양재역 동쪽의 양재천 주변 지역이다. 도곡동(道谷洞)의 어원인 독구리 마을은 조선 시대 한양으로 입성하는 중간에 있어 한양을 왕래하는 사람들이 하룻밤 묵거나 쉬어가는 마을이었다. 마을의 명칭의 유래에는 두 가지가 전해진다....
-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동 중앙에 있었던 자연마을.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동 중앙에 있었던 자연마을의 과거 지명으로 현재는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의 전원주택단지이다. 못골은 조선 시대 효종(孝宗)[1619~1659]때 우의정을 지낸 완남 부원군(完南府院君) 이후원(李厚源)[1598~1660]의 묘 앞에 연못을 판 것에서 ‘못골’ 또는 ‘목골’이라 칭했으며, 한자로 ‘지곡(池谷)’이라고...
-
서울특별시 강남구 세곡동에 있었던 자연마을. 서울특별시 강남구 세곡동의 대왕초등학교가 있는 세곡동로터리 부근에 가느다란 개울인 세곡천(細谷川)이 있었고, 이 개울가 주변에는 세천마을이 있었다. 마을 명칭은 이러한 환경에서 유래하였다. 세천마을이 있었던 세곡동은 조선 후기까지 경기도 광주군 대왕면 세천리였다. 세곡동이라는 명칭은 1914년 일제가 행정구역을 조정하면서 당시의 자연마을...
-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 526 일대 압구정동 한양아파트 21동·71동·81동에 있었던 자연마을. 옥골은 과거 한강의 압구정(狎鷗亭)이 있었던 부근으로 옥(玉)과 같이 맑고 깨끗한 한강 물이 마을을 지나고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시대까지는 한강이 마을 앞을 흘렀던 옥골은 경기도 광주면 압구정 주변이었으며, 1963년 1월 1일에 서울특별시 신사동으로 편입되었다. 19...
-
서울특별시 강남구 세곡동에 있었던 자연마을. 은곡마을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세곡동에 있었던 마을로 남양 홍씨(南陽洪氏)가 집성촌을 이루고 있었으며, 현재는 대왕초등학교가 입지해 있는 지역의 과거 지명이다. 은곡마을은 과거에 망골[望谷] 또는 막은골이라고 한 것에서 유래하였다. 막은골이라는 명칭은 나무를 심어서 마을 입구를 막은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망골에는 남양 홍씨(南陽洪氏)...
-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이길(李洁)의 무덤. 이길[1509~1565]의 자는 심원(沈原)이고, 호는 동곡(東谷)으로 아버지는 임정부정(臨汀副正) 이수정(李壽定)이고 할아버지는 청안군(淸安君) 이영(李嶸)이다, 한성부 서부 주부(主簿)와 덕산 현감을 지냈으며, 품계는 통훈대부(通訓大夫)였다. 광평대군파 묘역 1구역 내 동쪽으로 뻗은 능선 끝부분에 있는 일군의 묘들...
-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이범선(李範善)의 무덤. 이범선 묘는 본래 부천군 옥길리에 있었는데, 1926년에 현재의 위치로 이장하였다. 1932년에 아들 이윤종과 이광종이 묘표를 세웠다. 이범선[1835~1905]의 자는 치원(穉元), 호는 수서(水西)이며, 아버지는 이구하(李龜夏), 할아버지는 이인태(李寅泰)이다. 공조정랑(工曹正郞), 한성부 판관(漢城府判官) 등...
-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이옹(李滃)의 무덤. 이옹[1487~1560]의 자는 운부(雲夫)이고, 아버지는 회원군(會原君) 이쟁(李崢)이고 할아버지는 영순군(永順君) 이부(李溥)이다, 품계는 창선대부(彰善大夫)였다. 광평대군파 묘역 1구역 내 동북쪽을 뻗은 가지 능선 상에 있는 일군의 묘들 하단부에 있다. 묘는 쌍분(雙墳)으로 좌향(坐向)은 동향이다. 상설로 망주석...
-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이우휘(李遇輝)의 무덤. 이우휘[1648~1707]의 자는 군회(君晦), 호는 청계당(聽溪堂)으로 아버지는 장령 이형(李逈)이고, 할아버지는 증이조참판 이후재(李厚載)이고, 어머니는 경주 이씨이다. 송준길(宋浚吉)과 송시열(宋時烈)에게 성리학과 예학(禮學)을 배웠다. 성리학의 여러 서적을 탐독하여 높은 경지에 이르고, 경학에 밝고 행실이...
-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조선시대 문신 이욱(李郁)의 무덤. 이욱[1558~1619]의 자는 질부(質夫), 호는 팔계(八戒)로 아버지는 현감 이인건(李仁健), 할아버지는 군수 이한손(李漢孫)이며, 정안부정(定安副正) 이천수(李千壽)의 증손으로, 어머니는 청송심씨 영의정 심연원(沈連源)의 딸이다. 성혼(成渾)의 문인이다. 1588년(선조 21) 천거로 봉선전참봉(奉先殿參奉)이 되었고...
-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에 있는 절터 추정지. 광평로 대모산입구 사거리 남측에 있는 한솔공원[솔모리공원]의 계곡 길을 따라 200m 정도 올라가면 넓은 경작지가 나온다. 이 경작지 주변은 암자 1채가 들어설만한 넓이인데, 이곳에서 청해파문(淸海波紋) 기와편과 청화백자편·도기편 등이 채집되었다.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현재 일원동 442에 있는 불국사(佛國寺)의 옛터였다고 하나 확실하...
-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에 있었던 자연마을. 일원마을은 대모산 북쪽 사면과 산록에 위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의 어원이 되었던 마을의 과거지명이다. 일원마을은 과거 일원서원이 있었던 것에서 유래하였다. 마을의 사방이 대모산에 가려져 있기 때문에 ‘편안한 마을’ 또는 ‘숨어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일원마을은 일원동이라는 동명의 유래가 되었는데, 조선...
-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동에 있는 고인돌 동서로 뻗은 해발 293m의 대모산 동남쪽으로 산기슭이 완경사로 흐르는 지점에 위치해 있는데, 주변에는 고인돌과 같은 질의 큰 바위들이 많이 흘러내려 드러나 있다. 고인돌은 기울어진 상태로 놓여 있으며, 위치가 이동된 것으로 보인다. 모양은 불규칙한 타원형이며, 암질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편마암계통이다. 지표상 노출된 크기는 180×1...
-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동에 있는 선사~조선 시대 유물산포지. 자곡동 쟁골마을 뒤쪽 산기슭에 위치한다. 쟁골마을은 북·서·남쪽이 대모산 자락으로 둘러싸여 있고 동쪽은 대로인 밤고개길과 탄천 유역으로 열려 있다. 쟁골마을의 남쪽 만수정2로 주택가 남쪽 좁다란 밭이 펼쳐져 있는 이곳 229일대에서 와편과 토기편이 수습되었다. 그리고 남쪽으로 고개 너머 못골마을 이후원 묘역 아래 밭에서도...
-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동에 있었던 자연마을.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동 중앙에 있었던 자연마을이며, 현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동의 전원주택단지로 조성되었다. 자양골이란 명칭은 서쪽으로 산을 등지고, 동쪽을 향한 터에 마을이 위치하고 있어 날이 밝으면 돋는 해의 붉은 햇빛을 받기 때문에 자양골 또는 쟁골이라 불렀다. 한자 명칭으로는 자양(紫陽)이라 하였다. 대모산 산기슭에 있었던...
-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2동 주변의 과거 지명.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2동 개포 주공아파트 4단지 일대로 과거 600년 수령의 은행나무를 중심으로 자연촌락이 형성되었던 곳을 말한다. 현재는 개포동 주공아파트가 입지해 있다. 한여울은 자연촌락명이며 마을이 갯바닥에 있다고 하여 반곡동(盤谷洞)이라고도 하였다. 한여울이란 명칭은 한강 물이 이곳에 이르면 여울이 세어진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