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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회- 산신제, 척사대회, 대동놀이 모두 주관하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1D020503
지역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병암1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연민, 조수정

대동회는 병암1리 이장인 원동철(59년생, 49세) 씨가 맡아서 하고 있는데, 예전에는 대동계장이 따로 있었지만 오덕욱 할아버지가 60년도 중반에 이장을 하면서부터 대동계장 역할까지 이장이 맡기로 했었다. 대동회 기금은 정해진 것이 없고 자유에 맡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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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회1

“대동회는 이장이 주관하는 거니까. 옛날에는 대동계장이 별도로 있었는데 지금은 누가 그걸 책임질라고 그래? 그러니까 이장이 전체 책임지고 있는 거지. 이제 그게 동네 대동회 일은 전부 이장이 책임지고 있어요. 산제사, 대동 이건 다 이장이 책임지고 있지. 대동회 모임은 연말에 여기 저 가서 한번 하지. 윷놀이도 하고. 금년에도 했잖아. 대동계장 없어진 지 오래됐어요. 벌써 대동계장 없어진 지가 아마 옛날에 나 볼 때부터니까 거의 70년대부터 없어졌는가뵈. 그전부터 없었는데 거의 70년대부터 없어진 거야. 내가 61년도부터 동네를 본건데 거의 60년대 중반부터 없어졌는가뵈. 옛날에는 대동기금이 그래도 좀 있었는데 지금은 몇 푼 안 되는가봐. 이장이 다 보관하고 있으니까”

대동회에서는 주로 산신제, 척사대회, 대동놀이 등 마을의 주요 행사에만 관여하고 있다. 봄에 병암1리에서 단체로 대동놀이를 가고, 주로 속초나 주문진으로 가는데 올해는 4월 29일에 월미도로 병암1리 마을 사람 39명이 여행을 다녀왔다. 이때 여행비 역시 대동회비에서 사용되었으며 기타 마을 공동 식사비나 산신제 비용을 대동회에서 지원하고 있다.

청년회에서 상조계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대동회에서 따로 상조를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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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회2

“상조 같은 건 안 해요, 그건 안 하고. 마을행사만 이제 상조하고 애경상사는 부녀회에서만 하더라고. 부녀회는 그러니까 계를 들은 겨. 처음에 돌아가시면 얼마 타기로 해가지고선 계를 모은 겨. 부녀회가 모은 게 아니라 애초에 우리 남자들이 모았던 건데 청년회한테 넘겨줬어. 넘겨줘서 지금 거기 하는데 근데 부녀회에도 하나가 있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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