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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불놀이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1D020403
지역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병암1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서영숙

이진말 사람들은 정월 초순경 그해 처음으로 맞는 쥐날에 쥐불놀이를 했다고 한다. 당시에는 다른 동네 사람들하고 쥐불놀이를 했는데, 아주 크게 싸움을 벌였다. 이진말은 주로 곤재 사람들하고 싸웠다. 마을 앞 개울에 가서 뚝방에다 불을 놓고 양쪽에서 마주보면서 ‘니가 잘했네 내가 더 잘하네’ 하면서 싸웠다. 그러다가 개울 건너까지 서로 돌을 던지면서 싸우는 ‘석전’까지 하기도 했다. 석전은 어느 쪽 사람이 부상을 당해야 싸움이 그칠 정도로 아주 격렬했었다.

쥐불놀이는 승부가 따로 없고, 시간이 되면 놀이가 끝났다. 쥐불은 솜방망이로 홰를 만들어서 만들어 놀았다. 지금은 사람도 없고 산불 때문에 하지 못한다. 쥐불은 원래 쥐가 뚝방에 구멍을 만들어서 그것을 막기 위해 불을 지르고 그랬는데 요즘은 논에 이로운 벌레 때문에 하지 못하게 한다고 한다. 오덕욱 할아버지는 그때를 회상하며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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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불놀이

“쥐불은 홰, 방망이, 솜방망이 이래가지고선 다니면서 불내가면서 하는 거지. 논두렁, 뚝방 죄 불을 놓걸랑. 쥐불놀이하면 싸움 엄청 했어. 타동 사람들하고 쥐불놀이하면 이 동네하고 곤재하고, 소재지 사람하고 우리하고 이 동네하고 해서 쥐불놀이하면서 싸우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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