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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당의 전설」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102224
한자 龍堂-傳說
영어의미역 Legend of Yongdang Reservior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양덕리
집필자 안상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자연담
관련지명 양덕저수지
모티프 유형 용이 사는 곳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양덕리에 전해오는 용당(龍堂)에 관한 설화.

[개설]

용당이라 불리던 곳은 현재 음성군 삼성면에 있는 양덕저수지이다. 일제강점기 말기에 착공하여 8·15해방 후에 준공하였다.

[내용]

양덕리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양덕저수지에 용이 살고 있다고 한다. 아무리 가뭄이 있어도 물을 모두 뺀 적이 없고, 설계가 막통을 다 열어도 수심이 5~6m는 고여 있으며, 10여 년 전에 별세한 마을 주민이 저수지 한복판에서 물이 용솟음치는 것을 보았다고도 한다. 그래서 양덕리 주민들은 언젠가는 이곳에서 용이 승천할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

[모티프 분석]

수신(水神)으로 대표되는 상상 동물 중 하나가 용이다. 수신이 살고 있기 때문에 저수지는 물을 다 빼더라도 물이 고여 있는 상태가 유지된다. 용이 살기 때문에 저수지를 잘 관리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강조한 것이다. 또한 실제 물이 용솟음치는 기이한 경험을 한 주민의 증언을 바탕으로 한 경험담에서 비롯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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