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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치기 노래」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102138
한자 手搏-
영어의미역 Clapping Song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작품/민요와 무가
지역 충청북도 음성군
집필자 안상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민요|유희요
출현음 황(潢) 태(汰) 중(㳞) 임(淋)
기능구분 유희요
형식구분 독창
박자구조 휘모리
가창자/시연자 신정님[삼성면 천평3리]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아이들이 수박치기 놀이를 하면서 부르는 노래.

[개설]

수박치기 놀이는 두 명 이상의 아이들이 노래에 맞추어 다양한 동작으로 손뼉을 치면서 노는 놀이이다. 오늘날에도 흔히 볼 수 있는데, 옛날에는 여자아이들이 많이 했다. ‘손바닥치기 놀이’라고도 하는 수박치기의 ‘수박(手搏)’은 손뼉을 의미한다. 「수박치기 노래」는 이때 부르는 노래이다.

[채록/수집상황]

1995년에 삼성면 천평3리에서 신정님(여)이 부른 것을 채록하여 『한국민요대전-충청북도-』에 수록하였다.

[구성 및 형식]

2소박 4박의 느린 휘모리 장단의 독창곡이다. 구성음은 황(潢)·태(汰)·중(㳞)·임(淋)이며, 시작음은 중, 종지음은 태이다. 사설은 대부분 4·4조나 5·4조로 되어 있는데, 간혹 6·4조로 된 사설도 있다. 첫 번째 음보의 사설은 4, 5, 6음절로 다양하나 두 번째 음보는 4음절로 규칙적이다. 태-황-남으로 흐르는 음과 중-태-중의 감는 음이 여러 곳에서 나타나 메나리조 곡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내용]

둥글둥글 수박둥아/요모조모 마늘둥아

속새밭은 어따두고/얼리 너 잎이 달렸으마

떨거덩 푸드등 쟁기둥아/만주간죽은 어따두고

얼리 너 잎이 달렸으마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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