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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 타령」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102112
영어의미역 Song of Balloonflower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작품/민요와 무가
지역 충청북도 음성군
집필자 이상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민요|타령|신민요
형성시기 조선 후기
기능구분 타령
박자구조 세마치
가창자/시연자 엄상수[감곡면 월정리]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도라지의 맛과 모습을 노래하는 신민요의 하나.

[개설]

「도라지 타령」은 조선 후기에 생긴 신민요로, 전국에서 널리 불리는 타령조 노래이다. 지역마다 약간씩 다른 가사와 가락으로 불리는데, 음성 지역에서 불리는 「도라지 타령」은 세마치 장단에 의한 5음계로, 가락이 단순해서 따라 부르기가 쉽다.

[채록/수집상황]

감곡면 월정리에 사는 엄상수가 부른 것을 이경우가 채록하여, 1994년에 출간한 『충북민요집』에 수록하였다.

[내용]

도라지는 원래 산에서 자라는 식용 식물로서, 서민들이 나물로 즐겨 해먹는 재료이다. 「도라지 타령」에는 이런 도라지에 대한 서민들의 감정이 잘 나타나 있다.

도라지 도라지 도라지/심신산천에 백도라지

하도 날 때가 없어서/양바위 사이 틈에 났는디

에헤야 에헤야 에헤야/얼러리난다 지화자 좋다

니가(네가) 내간장 스리슬슬 다 녹인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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